방금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데 마침 경비아저씨가 불법주차된 차 번호를 확인하시는데 후레시를 켜도 번호가
잘 안보인다며 저한테 7자가 맞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갑작스럽게 다가와 물으셨는데 마스크를 안끼셨더라구요
전 순간적으로 확인해드리고 7자 맞다고 말씀드렸는데 .. 그분이 마스크를 안끼셔서 ..아 미치겠네요
그냥 피할걸 그랬나 .막 후회되기도 하고 ..저도 집앞 잠깐 산책하러 나온터라 얇은 비말 썼는데 ..
신랑한테도 말하니 신랑도 그분이 마스크를 안꼈지만 확진자란 증거도 없는데 너무 예민해 하지 말라면서 ..
집에 와서 계속 손씻고 정말 신경증 걸릴거 같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