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통화할때마다 안좋았던 일들을 얘기해요

친구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20-08-19 21:17:57
간만에 통화를 하는데도 그동안 스트레스 받았던일을 말하면서
알지도못하는 사람 얘기를 짜증났겠지하면서 말하네요ㆍ
매번 그러니 듣기도힘들고요ㆍ
한때는 어디아프단말을 통화할때마다하더니
요즘은 스트레스받는일이요ㆍ
제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직장동료도 저한테 힘든일있음 꼭말하네요ㆍ
받아주고 공감해줘서 그럴까요
IP : 106.102.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스로
    '20.8.19 9:25 PM (223.38.xxx.237)

    어릴적 수용받아본적이 없어서 스스로 감정을 처리할줄 몰라서 그래요 기회봐서 이 말을 해주시고
    그때그때 이야기에 공감하고 다독여주시되 너무 오래 해주지는
    마시구요
    혼자서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위한 책이나 심리상담을 권해보세요
    그럼 감정의 쓰레기통도 피하시면서 사이도 더 좋아질수 있지요

  • 2. ...
    '20.8.19 9:30 PM (222.236.xxx.7)

    원글님은 문제 없죠 ..ㅠㅠㅠ 저는 그런 사람 감당 못해서라도 연락 잘 안할것 같아요 ...

  • 3. 절대로
    '20.8.19 9:35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그런거 들을때의 내 감정도 말해주시구요
    유리 더 좋은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시면서 독려해주세요
    절대 그 사람을 나쁘게 보진 마세요^^ 다들 몰라서 그런거니까요

  • 4. 절대로
    '20.8.19 9:36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그런거 들을때의 내 감정도 말해주시구요
    유리 더 좋은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시면서 독려해주세요
    절대 그 사람을 나쁘게 보진 마세요^^ 다들 몰라서 그런거니까요

  • 5. 절대로
    '20.8.19 9:37 PM (223.38.xxx.237)

    그런거 들을때의 내 감정도 말해주시구요
    우리 더 좋은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시면서 독려해주세요
    절대 그 사람을 나쁘게 보진 마세요^^ 다들 몰라서 그런거니까요

  • 6. ..
    '20.8.19 9:45 PM (39.125.xxx.96)

    님은 위로받고 싶을때 그럼 어떻게 하세요..?
    그냥 혼자 삭히시나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을때가 전혀 한순간도 없나요.. 있지만 꾹꾹 참고 혼자 해결하시나요..
    그 친구한테 님의 힘든 순간도 한번 털어놓으면서 그럴때 서로 위로해주고 힘이 되주는 친구가 되어줌 안되나요...

  • 7. ...
    '20.8.19 9:50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39.125.xxx.96 매번 통화할때마다 그런다잖아요

  • 8. . .
    '20.8.19 9:57 PM (203.170.xxx.178)

    39님. . 피곤하네요
    그러는 본인은 왜 원글님의 하소연에 공감 못하고 가르치려 드세요?

  • 9. ....
    '20.8.19 10:08 PM (39.7.xxx.18)

    저는 그거 힘들어서 끊어냈어요.
    내 코가 석자인데
    누가 누굴보고 위로해줘야하는지
    내가 뭐하나 싶더라구요.

    다들

    자기 힘든만큼 딴 사람들도 힘든거 참고 산다는거
    알고 있으면 좋겠어요.
    자기만 힘들게 사는줄 알고 주변사람한테 호소하는데
    알고보면 다 힘들어요.

    누구는 내색안하고 참고 살고
    얘기들어보면 위로받을 사람은 오히려 난데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구요.

    눈치를 줘도 못알아듣고
    상대방은 못 보고 자기 힘든것만 하소연하는 사람은
    끊어내는 게 맞는거같아요.

  • 10. ...
    '20.8.19 10:25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사람이 힘들떄도 있죠... 근데 매번은 솔직히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도 식구들한테도 그런식으로는 안되할것 같아요 ..그리고 저기 윗님은 사람이 그럼 꾹꾹 참고 혼자 해결할때도 있어야지.. 그런 자기 힘들다고 맨날 옆사람들한테 하소연하고 위로 받나요 .??? 누가 나한테도 그런식으로 하면 지치는데 ..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지치고 나중에는 피하게 되죠....

  • 11. 사람마다
    '20.8.19 10:25 PM (14.32.xxx.215)

    좋은 얘기만 자랑삼아 하는 사람이 있고
    맨날 징징거리는 사람도 있죠
    여기선 진빠진다고 뭐라지만 다 그러고 사는거죠 뭐
    그 사람이 싫어진거지 뭐 어쩌겠어요

  • 12. ..
    '20.8.19 10:26 PM (222.236.xxx.7)

    사람이 힘들떄도 있죠... 근데 매번은 솔직히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도 식구들한테도 그런식으로는 안할것 같아요 ..그리고 저기 윗님은 사람이 그럼 꾹꾹 참고 혼자 해결할때도 있어야지.. 그럼 자기 힘들다고 맨날 옆사람들한테 하소연하고 위로 받나요 .??? 누가 나한테도 그런식으로 하면 지치는데 ..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지치고 나중에는 피하게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7283 25개 독립운동단체 "김원웅 기념사 지지..애국가 바꿔.. 15 뉴스 2020/08/20 1,903
1107282 자다 깨서 쓸데없는 헛꿈만 .. 2020/08/20 954
1107281 [뉴스타파] 윤석열과 홍석현의 심야회동 13 ㅇㅇㅇ 2020/08/20 2,634
1107280 그녀와 그 아이가 있던 풍경 40 당분간새벽반.. 2020/08/20 8,090
1107279 의사들 밥그릇 지키기 역겹네요 38 .. 2020/08/20 4,691
1107278 지금 안 더우세요 4 덥다 2020/08/20 2,778
1107277 안된다고 개난리치던것들 지금 생각해보면 맞는거였죠. 29 결국 2020/08/20 5,106
1107276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확진에 직장동료 등 100여명 검사 2 뉴스 2020/08/20 3,308
1107275 건축탐구에 나오는집들...평균 건축비용이(땅값빼고) 얼마나 9 유리병 2020/08/20 4,000
1107274 말 많던 간헐적 단식 효과 근황이라는데 7 .... 2020/08/20 6,702
1107273 문재인 정부 정책 47 8959 2020/08/20 2,733
1107272 꿈의대화 &꿈을찾아 7 .... 2020/08/20 2,293
1107271 공공성·수익성 모두 잡은 지역 공공병원 비결은? 기사 2020/08/20 994
1107270 코 피지가.. 화장해도 숭숭 너무 흉해요 ㅠㅠ 26 모공숭숭 2020/08/20 7,805
1107269 펌)한국의 인종차별에 맞서는 흑인 : 샘오취리 BBC인터뷰 36 니가 이럴려.. 2020/08/20 6,657
1107268 한약첩약 보험도 결국 전라도 표다지기 인가요? 17 점점 2020/08/20 2,484
1107267 영화제목 찾아요. 3 2020/08/20 1,366
1107266 결혼생활이 많이 외롭습니다. 64 ㅇㅇ 2020/08/20 23,392
1107265 비비큐 11000원에 주문되셨나요~ 8 . 2020/08/20 3,026
1107264 코로나에 지친 119 구급대원 사진 7 개독죽어 2020/08/20 3,498
1107263 이와중에) a컵에서 b컵 정도 가슴수술도 무리인가요? 5 .. 2020/08/20 2,775
1107262 근데 성당은 세금내는데 개신교도 내야하지않나요? 9 ㄱㄴ 2020/08/20 2,109
1107261 오늘 박원숙 씨의 함께 삽시다..보셨나요?? 17 zzz 2020/08/20 14,598
1107260 15일 광화문 극우 집회 시간이 언제부터였나요.. 1 ..... 2020/08/20 933
1107259 대선후보 수락한 바이든이 불륜으로 질 바이든을 만났다는데 8 0007 2020/08/20 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