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후 남친과 관계 고민 글 삭제.
1. 안그래도
'20.8.19 9:49 AM (83.55.xxx.208)저도 덧글 다시 보려고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그 주옥같던 댓글은 본인게 아닌데요.....
2. ㅡㅡ
'20.8.19 9:52 AM (218.51.xxx.9)그원글 진짜 무개념이라 생각했는데 개매너까지.
지팔자 꼬겠죠 머. 그런여자랑 결혼하고 그남자도 엄청 후회했을듯. 돌이킬수없을거에요3. ㅇㅇ
'20.8.19 9:54 AM (223.62.xxx.235)저는 댓글이 아깝더라고요. 많은분들의 공통적인 조언이 있었지만 결론은
남친과도 연애계속 시댁도 계속 왕래할거고
시어머니 붙잡고 울고
딸은 데려올거고 남편한테는 이혼후회한다 미안하다라고 문자하고.
끝까지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하면서
거짓말만하는 원글이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댓글 감사하네 어쩌네 영혼없는 소리만 하고 계속 자기합리화 거짓말.... 엄청난 댓글이 아까웠어요4. 아줌마
'20.8.19 10:07 AM (121.145.xxx.156)진짜 댓글이 너무 좋았는데...
5. 원글이
'20.8.19 10:09 AM (118.235.xxx.165)지 멋대로잖아요. 미성숙
혼자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나서
피해자연 하는..
댓글은 그래도 다독다독 어른처럼 다독여 줬죠.6. 몰랐겠지요
'20.8.19 10:18 AM (124.53.xxx.190)도닥여 주자고요.
나쁜 애는 아닌데
철없고 어리숙한 랜선 동생 하나
언니들 속 다 들쑤셔 놓으며
어른 돼가느라 애쓰는 구나!
잘 살아야 할텐데, 잘 해내야 할텐데...
하고 전 격려 해 줄래요.7. ㅇㅇ
'20.8.19 10:20 AM (222.98.xxx.185)'20.8.19 9:54 AM (223.62.xxx.235)
저는 댓글이 아깝더라고요. 많은분들의 공통적인 조언이 있었지만 결론은
남친과도 연애계속 시댁도 계속 왕래할거고
시어머니 붙잡고 울고
딸은 데려올거고 남편한테는 이혼후회한다 미안하다라고 문자하고.
끝까지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하면서
거짓말만하는 원글이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댓글 감사하네 어쩌네 영혼없는 소리만 하고 계속 자기합리화 거짓말.... 엄청난 댓글이 아까웠어요 2222228. ..
'20.8.19 10:21 AM (112.186.xxx.45)너무 어처구니 없이 미성숙한 사람이더라고요.
9. ㅇㅇ
'20.8.19 10:22 AM (222.98.xxx.185)원래 저런 사람들이 지 필요할때 울고불고 질척대고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하고 입 싹 닦죠 절대 곁에 두면 안되는 스타일 그 수많은 정성댓글 단 82님들의 진심이 아까웠어요
10. ...
'20.8.19 10:23 AM (109.157.xxx.145)미성숙하든 쨌든 ... 아픈 속사정이 있었잖아요
민망하기도 하고 누가 알아볼까 겁도 나고 지워버리고 싶었겠죠
하도 본인이 댓글을 많이 달아서리...
모쪼록 잘해내길 바래요.
전 독한 댓글 몇개 달았는데 맘은 안좋았어요.
휴...11. 저번에도
'20.8.19 10:24 AM (222.98.xxx.185)자기가 쓴 글 지웠다하더니 조만간 또 똑같이 질척대며 돌아올거라는데 한표
12. 미성숙
'20.8.19 10:27 AM (222.98.xxx.185)어쩌구하는데 나이 40다되가는데 저러는거는 못고쳐요 그사람 인성이 그냥 그런거임 필요할때 납짝 엎드리니 안타까운 맘에 다독이고 진심어린 조언도 한거겠지만 ㅋ 그냥 늘상 민폐끼치며 매일 그러고 사는 사람일겁니다 백날 얘기해봐야 안바뀌고 안성숙해져요 그날 그날의 감정에 사는 사람일뿐
저런 사람이 엄마면 그 딸 주변사람들 진짜 미칩니다13. ..
'20.8.19 10:45 AM (61.254.xxx.115)정말 현명하신분들의 좋은 조언이많아서 두고두고보려고했는데 본문글만 지우지 황당하더라고요
14. ㅇㅇ
'20.8.19 12:01 PM (223.62.xxx.95)그분 진짜 짜증나는게 완전 거짓말 모순 덩어리에
답정너였음. 조언해준 사람들 엿먹이는 느낌이었음.
질척 대마왕. 내가보기엔 주변인들 다 이용해먹는 이기주의 끝판왕이던데 미성숙자아 고아 감성팔이까지... 노답임.
우쭈쭈해주는 사람들도 웃기드만15. 그러고도
'20.8.19 12:08 PM (39.117.xxx.106)남을거 같았어요.
거짓말쟁이 불쌍코스프레 사기꾼 합리화의 여왕이던데.
계속 말바꾸고 댓글마다 고아라 몰라서 그렇고 너무너무 감사하다느니 죄송하다느니
한두번만 하면 될 말을 한없이 늘어놓고 혀가 어찌나 길던지 진심이라는건 없고 필요에 의해 돌변.
주옥같은 댓글 단 착한 82님들 뒤통수 제대로 갈기고간 먹튀녀.16. ㅇㅇ
'20.8.19 12:16 PM (223.62.xxx.95)시어머니랑 붙잡고 울었어요 시어머니가 언제든 오라고 하십니다 이제 보는대로 듣는대로 그냥 믿을래요 앞으로도 자주 갈거예요
정확한 워딩은 생각안나지만 뭐 저런식으로 썼던데
개 어이없더라고요 ㅋㅋ
누가 또 질척거리게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맞아요 저 거짓말 잘하는거 인정해요
이 ㅈ ㄹ
걍 노답 ㅡㅡ;;17. 전남편
'20.8.19 12:41 PM (125.182.xxx.65)시부모는 3년된 남친있고 데이트 할때 애 맡겨놓는거 모르겠죠.집에 사람 잘 들어와야지 진짜 전남편과 그 부모 딸까지 안됐더라구요.
18. 윗님
'20.8.19 12:44 PM (39.117.xxx.106)시모가 남친있는거 안다고 그러고도 애 맡긴다고 말 바꿨어요.
19. 근데
'20.8.19 1:06 PM (59.6.xxx.151)사실 댓글들 때문에 너무 놀랐어요
남친 있는 거 절대 말하지 마라
애가 초딩인데
애에게 할머니에게 엄마 남친 있다고 말하면 안되
거짓말 하라고 입단속 하란 건지.
시어머니는 자기 딸처럼 생각했다 하는데
다른 남자와 연애 한 건 숨기래요
일일히 다 말 안할게 있고 할게 있죠
자식이 큰 무기래요
ㅜㅜㅜㅜ
놀라고,,
나도 천한 구석이 있지만
진심 82에 식겁한 댓글들이였습니다20. 그냥
'20.8.19 1:12 PM (106.197.xxx.162)고아, 이혼녀는 거짓말장이, 사기꾼, 이기주의자라는 선입견만 심어주고 떠났네요. 뿌린대로 거두길 바란다!
21. ....
'20.8.19 2:28 PM (39.124.xxx.77)삭제했군요..
적어도 여기에서 글올리고 상주할정도면
그런 수많은 댓글이 달린 글은 본문삭제만 원칙처럼 알고 있을텐데...
...
40다되도록 그정도로 미성숙하기 어려운데...
사람이 악의는 없는데 몰라도 너무 모르더군요..
우르르 댓글 달리니 그날새벽 바로 전남편과 남친에게 감성쏟아지는 긴 카톡글 남기는거 보고
쉽지 않아보였네요.. 진중함도 떨어지고...
현명한 댓글을 잘 받아서 자기걸로 만들기엔 좀 아직 미숙해보였어요..
생각을 좀더 깊이하는 습관이 필요해보이더군요..22. 주작아니면 됨
'20.8.19 10:22 PM (175.117.xxx.21) - 삭제된댓글글과 댓글이 모두 사실이고
380개넘는 댓글님들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몇달후 아님 1-2년후라도 후기글 남겨줘요
딸아이 잘 크고있나 문득문득 궁금해질것 같거든요.23. .....
'20.8.19 10:27 PM (175.117.xxx.21)지울것 같았어요
그 글의 원글님아,
글과 댓글내용이 모두 사실이고
380개넘는 댓글님들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몇달후 아님 1-2년후라도 후기글 남겨줘요
야무진 딸아이 잘 크고있나 문득문득 궁금해질것 같거든요.24. 잘 지웠어요
'20.8.21 8:48 PM (125.180.xxx.160)그 날 원글님이 맘잡아가고 편안해져 가는 듯 하니 새벽에 웬 악플이 더덕더덕 달리던지
그 야비한 공격 댓글들 읽는 내가 분노가 일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못 견디겠더군요
심술떠는 무리들이 작정하고 원글 심사 뒤틀리게 하려는 듯 악담에 모함에 저주에...하도 독한 것들이라 아이피 검색해보고 저장해두었는데 구글링해보면 죄 대깨문이 어떷고 문재앙이 어떻고
그럼그렇지 싶더라는
그렇게들 살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