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교회는 빙산의 일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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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신교)는 바뀌기 힘들겁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계실때 집으로 오던 우편물이나
아버지 친구이신 어느 장로님이 보내주시던 대량의 단체메일들
내용이 정말 무시무시했거든요.
연예인 누가 빨갱이고.. 등등
디테일하고 논리적이고..
주위에 교회다니시는 분들 카톡으로 주고받는 가짜뉴스도 대단하구요..
저도 모태신앙이라 주변에 교회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십몇년전부터 이런걸 많이 봐왔구요.. 우리나라는 기독교땜에 망하겠다 이런생각이 들기도했었어요. 지금도 입은 다물고있지만 많은 교인들이 전광훈과 비슷한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일베 기레기 개신교 목사 하는 소리가 다 비슷비슷합니다. 처음부터 가짜뉴스 문건 만들어뿌린 그 세력이 누군지몰라도 거기가 제일 나쁜거같아요.

[어디]

어디신데요?
대구경북부산경남 노인분들 카톡이 딱 그런데요.
그건 종교 안 따져요.
그리고 젊은 분들 계신데로 옮기세요.
전혀 그런 이야기 없고 코로나로 힘든 분들과
나라위해 기도하겠다는 이야기만하고요.
50대 이하들이 종교단체에서 정치 이야기하는 걸 싫어해요.
왜냐하면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잖아요
70대들 설치는 곳이 보통 극보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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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집권기에

교회가 사실상 보수 정치집회화

되었고....연이어

이명박 집권기 대통령의 엉터리

신앙실천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맛이 간 것 같아요.

현재 태극기 부대의 역학이나

서북청년단 수준의 대깨문 역할...

즉 야전 지지 조직화 된 것 같아요.

이젠 교회가 예수님 말씀 나누는

제대로된 종교공간으로 돌아오길

빌어요

[정말]

안 믿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천지나 개신교나 모두 개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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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빙신!의 일부분이라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