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출장땜에 서울역 기차탔는데
복도옆에앉은 한국인 지인이랑 계속 떠들어요
턱스크하고.
아 죽여버리고싶어요
이기차 부산행기차 ㅜㅜ
좀비기차.
젠장.
1. ᆢ
'20.8.19 8:04 AM (210.94.xxx.156)역무원에게 얘기해서 마스크쓰게 하면 안될까요?
아니면 님이라도 얘길하면;;;;2. ..
'20.8.19 8:04 AM (112.165.xxx.180)직원한테 얘기하세요
검표한다고 올때 핸드폰에 문자써서 보여주세요
주말기차탔는데 코레일직원이 코밑으로마스크내린사람들한테 올리라고 얘기하더라고요3. 신고하겠다고
'20.8.19 8:06 AM (175.208.xxx.235)이렇게 얘기하세요.
지금 한국의 코로나 전염이 심각하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써달라.
내가 역무원에게 바로 신고할수도 있지만 당신들에게 먼저 정중히 부탁한다고요.4. .....
'20.8.19 8:06 AM (211.36.xxx.48)아네 전 한시간정도면 내리는데ㅡ코밑마스크 올리라 얘기해달라할게요
지금은 먹으러마주보는자리갔어요.
왜 먹는거 그냥두지.
전 사서 자금 그냥 들고있는데5. .....
'20.8.19 8:07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피곤해죽겠는데 잠도 못자겠네요.
6. ......
'20.8.19 8:10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저새끼가진짜. 자기나라에선 쳐돌아다니지도못할텐데.어디서.
7. .....
'20.8.19 8:10 AM (211.36.xxx.48)이상황에서 저 한국인.지인이.제일.이상합니다.
8. ㅇㅇㅇ
'20.8.19 8:12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서울시도 모두 마스크 쓰라고 행정명령 내리고, 안쓰거나 코 밑으로 슬쩍 내리고 떠드는 사람들은 전부 벌금 부과했으면 좋겠어요. 매너없는 사람들은 좋게 말해도 대부분 반발이나 하지 반성 안하더라구요. 강력한 제제가 없는한 그런 부류들은 계속 마스크 슬쩍 내리고 떠들고 그러며 생활할거예요.
9. 얼른
'20.8.19 8:14 AM (223.62.xxx.175)역무원이 코만 보여도 요즘 주의줘요.
전 하도 떠드는 외국 사람들이 있길래 손가락으로 쉬!하라고 했더니 조용해졌어요.
공공도덕은 다수를 위한거에요.10. .......
'20.8.19 8:14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별 거지같은 수다나하고앉았네요 내참ㅡ.ㅡ저는 안자고 그냥 빈자리옮겼어요
구냥 메뚜기하려고요11. ......
'20.8.19 8:15 AM (211.36.xxx.48)별 거지같은 수다나하고앉았네요 내참ㅡ.ㅡ
난또무신 중요한 회의나 하는줄.
저는 안자고 그냥 빈자리옮겼어요
구냥 메뚜기하려고요12. 얼른
'20.8.19 8:15 AM (223.62.xxx.181)우리나라 사람들 넘 착해요. 근데 착하다가 우리 가족이 죽을수도 있는 현재 상황입니다.
13. 부탁드려요.
'20.8.19 8:16 AM (223.62.xxx.181)고 놈 예의 좀 가르칩시다. 말해주세요
14. 저는
'20.8.19 8:24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말했어요.
옆자리에 부부가 앉았는데 남편이 턱으로 내리고 대화하길래 마스크 쓰던지 조용히 있어달라고 했더니 부인이 그것봐하며 남편한테 핀잔주더라구요.15. 정중하게
'20.8.19 8:30 AM (39.124.xxx.55)정중하게
이야기 하면 될 행동을~
죽여버리고 싶다& 이런 오픈 싸이트에 글 올리고~~
정말 무섭고 씁쓸하네요16. 서울역
'20.8.19 8:31 AM (39.124.xxx.55)서울역에서
무슨 중한 일응 하시고
출장을 가는 줄은 모르겟지만
죽여버리고 싶은 살기를 가진~ 눈빛17. .......
'20.8.19 8:34 AM (211.36.xxx.48)ㄴ 안전한 집에계시니 편하시죠. 무섭고 쑬쓸하시다니 헛웃음이나와요
지금 국민들 분노는 정중단계 넘었고 전 좋은말 안나와요.
저 거의밤새고 기차타서도 지금 이러고았는거예요.
싸울것고 없고
전 어차피 곧내리고 다른이들을 위해서도
역무원에게 얘기했어요.
역무원이 신경써서 오가며 마스크안내리고 안떠들게 보겠다고
했어요.18. 말을
'20.8.19 8:34 AM (124.51.xxx.95)직접대고 말을 하시지 여기에다 글을 쓰셔서 뭐 하게요?
19. .....
'20.8.19 8:36 AM (211.36.xxx.48)덩치큰 한국남자1 외국남자1
이미 상식있는사람이면 지금저리행동하겠나요
직접말하기도 무섭고요
역무원에게 얘기했어요.20. 잘하셨어요
'20.8.19 8:40 AM (118.235.xxx.203)직접 얘기하라는분 겁도 없네요요즘 묻지마 폭행도 있고 이게 어디 사람사는 세상입니까 악마들이 판을치고다니는데.역무원이든 담당자 찾아 얘기하는게 최선입니다 자리도 피하시구요
21. ...
'20.8.19 8:44 AM (220.75.xxx.76)자리 바꿔준다고 하세요.
그 둘이 앉게요.22. ..
'20.8.19 9:09 AM (106.246.xxx.58) - 삭제된댓글마스크 대충 쓰신분들 옆에서 기침 좀 해주면 고쳐 쓰더라고요
저는 침 삼키다 사레 자주 걸리는데 지하철에서 아주 유용합니다.23. ㅇㅇ
'20.8.19 9:15 AM (110.12.xxx.167)역무원이 바로 주의주던데요
역무원한테 말해야죠24. srt
'20.8.19 9:21 AM (121.175.xxx.200)승무원 호출 기능이 있어서 훨씬 편하더라고요.
ktx는 어떤지 모르겠는데...srt에서 어떤 할머니 마스크는 썼지만 크게 통화하길래 바로 승무원 호출기능 썼더니 방송나옴.25. ㄴㄱㄷ
'20.8.19 11:42 AM (124.50.xxx.140)승무원 호출은 어떻게 해요? ktx 기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