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감정조절이 힘드네요. 짜증도 많이 나고 괜히 남편에게 시비도 걸고
유방암 가족력이라 호르몬치료 못하고 견디고 있는데 땀이 나거나 불면이거나 다른 증상은 없는데 감정만 이리 난리입니다.
갱년기 주부님들 짜증이나 화 자주 나시나요? 그럴 땐 어떻게 다스리나요?
갱년기 감정조절이 힘드네요. 짜증도 많이 나고 괜히 남편에게 시비도 걸고
유방암 가족력이라 호르몬치료 못하고 견디고 있는데 땀이 나거나 불면이거나 다른 증상은 없는데 감정만 이리 난리입니다.
갱년기 주부님들 짜증이나 화 자주 나시나요? 그럴 땐 어떻게 다스리나요?
갱년기시작인지요? 저는 아직 생리중이고
48살인데 감정이 널뛰기하고 분하고 억울한맘이
많이 들거든요.
아 오십입니다. 갱년기로 억울함 화 그런 기분 드실 땐 어떻게 하시나요? T.T
감정이 널뛰듯 합니다
진정이 안되니 힘들어요
남편한테 참았던게 울화가 치밀어서 죽겠어요.
수영을 배워서 아주 빡시게도니 덜하던데
코로나로 수영장도 못가고 남편얼굴보면
짜증이짜증이 말도 못해요.
이혼할거아님 살아야하는데 기분이 오락가락하니
뭘로 다스려야하나 저도 고민중입니다.
에효..공감입니다. 어떻게 하루하루 지내시나요?T.T
갱년기 무섭네요
팽현숙도 사납더라고요
계속 화내는 말투던데 감정 체온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면 조절하기 힘들 것 같아요
저도 50이구요
2년전 마지막 생리후 작년에 열감있고 짜증 많이 나서 소식하고 걷기운동하니
올해들어서는 좀 나은거 같아요
근데 코로나로 집안일 많이 했더니 손가락 관절이 힘들어요
천불이 난다는게 딱이더라구요. 스스로 내 마음 자가격리. 전 평생 처음으로 추리소설에 빠져 견뎠어요. 읽다보니 재밌더라구요. 말로 화풀이 하다 더 꼬이니까 가족들에게 말을 아끼세요.
그나마 운동 시작해서 좀 나은 것 같아요.
근처에 사는 분들이랑 일주일에 세 번씩 만나서 체조하고 산에 다녀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번 주부터 다시 모임 중단이네요.
네 정말 말을 아껴야.. 그리고 이런저런 핑계로 집에만 있는 분계신가요 T.T
저도 곧 올 나이인데..절친이 지금 온듯해요..저한테 화풀이를 다 하는듯..자기들 식구한테는 못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