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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답으로 ㅇㅇ 이것 매정하게 그껴져요

바닷가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20-08-17 14:08:45
물음에 ㅇㅇ이나 딸랑 ㅇ 이게 그렇게 느껴지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어라고 대답해줘도 더나을거같은데 대답하기 귀찮은듯한 느낌이 들어요ㆍ
친구한테 말하는게 나을까요?
IP : 106.102.xxx.13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7 2:09 PM (49.142.xxx.36)

    말하세요.. ㅎㅎ
    근데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름.. 그말을 한 순간부터 그 친구는 님께 카톡을 아예 안할듯......

  • 2. ...
    '20.8.17 2: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ㅇㅇ 이런 거 안 쓰지만 그거 쓴다고 성의없다 느끼지는 않아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런 지적 받으면 어이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는 얘하고 되도록 말 섞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거리둘 듯

  • 3. 많이예민
    '20.8.17 2:12 PM (221.140.xxx.230)

    카톡은 편하자고 하는건데
    ㅇ,ㅇㅇ등의 카톡에서 일반화된 대화방식이
    불편하다고 이의제기하는 사람은
    내 카톡에서 숨김처리 할래요
    이미 습관화된 표현 방식인데 카톡할때마다 긴장하면서 하고 싶지 않음

  • 4. ㅇㅇ
    '20.8.17 2:13 PM (39.7.xxx.189)

    저도 별로예요 그런식으로 취급하는 사람.
    지적은 않고, 이 사람은 그 정도구나 생각하고 넘겨버려요.
    서로 친해지려면 에너지. 감정소모가 엄청나고
    잘 유지도 안돼요.

  • 5. ㅇㅇ
    '20.8.17 2:13 PM (73.83.xxx.104)

    저도 ㅇㅇ 많이 쓰는데요.
    귀찮아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자연스러워요.
    어, 이런 말은 써본 적이 없어요.

  • 6. ㅋㅋ
    '20.8.17 2:15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진짜 보기 싫어요.

    처음엔 저게 무슨 의미인지도 몰랐네요. 저는 눈 똥그랗게 크게 뜬 모양을 표현하는건 줄 알고 내가 한 말이 이상해서 놀랐다는 의미인가 했어요. 지금은 물론 알죠.

    특히 단톡방에서 그냥 대답 안해도 되는 상황에서 저렇게 자꾸 올리는 사람 보면 호감가지 않긴 해요.

  • 7. 미적미적
    '20.8.17 2:15 PM (203.90.xxx.215)

    다른 사람에게는 안그런데 나에게만 모든 대화가 다 그렇게 한다면 뭐 상대한테 섭섭한 기분이 들수도 있지만 그냥 간단한 대답에 여러번 눌러서 답하는것보다 간단하니까 저도 배워서 한번씩 써요

    원글이 뭐든지 토를 달고 나오는건지
    상대가 매번 성의없이 답하는건지는 설명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네요

  • 8. ..
    '20.8.17 2:19 PM (223.33.xxx.202) - 삭제된댓글

    오우~ 피곤하다..

  • 9. .......
    '20.8.17 2:19 PM (211.178.xxx.33)

    ㅇㅇ 이게 뭐가 이상하단건지 모르겠는 1인.

  • 10. dd
    '20.8.17 2:2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요새 대답 간단하게
    그렇게 많이들 해요
    그런거 싫으면 전화를 하세요
    편하게 대화하려고 톡하는거에요

  • 11. 제제
    '20.8.17 2:23 PM (125.178.xxx.218)

    전 대딩고딩 애들에게 길들여졌는지 자음 단답 응답에
    아무 생각없네요~

  • 12. 바닷가
    '20.8.17 2:23 PM (106.102.xxx.137)

    물음에 달랑 ㅇ만 보내오면 대답하는거조차 귀찮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후론 대화를 이어가기싫더라고요

  • 13. ...
    '20.8.17 2:24 PM (211.218.xxx.194)

    어..한글자보다 보다 특별히 더 귀찮아하는 느낌없어요.

    세상이 바뀌었으니 본인의 마음을 바꿔보세요.

  • 14. 그게
    '20.8.17 2:28 PM (39.124.xxx.90)

    대화 그만하자는 뜻 맞아요
    카톡으로 대화 대여섯개 이상 늘어지면
    피곤해요
    긴얘기는 만나서 하던지 통화하고
    카톡은 짧고 간단하고 명쾌하게 하는게 좋아요
    혹시 원글님 톡이 여러차례 계속되던가
    끝맺음이 없는 타입이던가 그런건 아닌지
    살펴보시길요...

  • 15. ㅇㅇ
    '20.8.17 2:29 PM (59.29.xxx.186)

    적응하세요.
    그게 카톡인데.

  • 16. ..
    '20.8.17 2:30 PM (222.237.xxx.88)

    예민하십니다.

  • 17. ..
    '20.8.17 2:3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ㅇㅇ은 이상하지 않지만 ㅇ만 쓰는 친구나 지인은 한 명도 못 봤어요.

  • 18. ..
    '20.8.17 2:40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엄청 예민하네요. 많이들 ㅇㅇ 이러는데 왕 피곤스탈

  • 19. 전 써요
    '20.8.17 2:41 PM (114.201.xxx.27)

    그냥 알았다의 표시로요.
    길면 다 읽어야하는데 단번 딱 표나는 ㅇㅇ 인데..좋은데요..
    무댓보다는 ㅇㅇ 이 어때서요?ㅠㅠ

  • 20. ㅇㅇㅇㅇ
    '20.8.17 2:44 PM (124.49.xxx.217)

    저는 ㅇㅇㅇㅇ 완전 애용하는데요

  • 21. 피곤해라
    '20.8.17 2:44 PM (112.169.xxx.189)

    말하세요
    말하고 차단당하면 될 일

  • 22. ㅇㅇㅇㅇ
    '20.8.17 2:49 PM (218.235.xxx.219)

    이것 하나 만이 아닐걸요.
    다른 이는 문제 없는 곳에서 태클 걸 확율이 두 배 이상으로 높은 인성
    이런 인성과 인간관계 유지하려면 두 배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

    개인적으로, 왕복 3번 이상이면 뭣하러 톡을 하는 거야
    니가 말하는 것보다 폰 치는 게 빨라?
    라고 생각합니다.

  • 23. 정말 싫어요.
    '20.8.17 2:52 PM (39.7.xxx.175)

    정말 성의없고 예의없는 싸가지 느낌.

  • 24. ㅇㅇ
    '20.8.17 2:53 PM (175.207.xxx.116)

    저는 우리 아들로부터
    .
    이렇게 받은 적도 있어요ㅠㅜ

  • 25. ...
    '20.8.17 2:55 PM (180.182.xxx.239) - 삭제된댓글

    친구나 다른사람은 상관없는데 연인, 부부관계서는 전 좀 별로더라구요. 연애초반에 남편이 ㅇㅇ이라 쓰길래 앞으론 안썼음 좋겠다 얘기했고 그후로 지금 결혼5년차까지 한번도 안써요.

  • 26. ...
    '20.8.17 2:56 PM (180.182.xxx.239)

    친구나 다른사람은 상관없는데 연인, 부부관계서는 전 좀 별로더라구요. 연애초반에 남편이 ㅇㅇ이라 쓰길래 그렇게 안썼음 좋겠다 얘기했고 그후로 지금 결혼5년차까지 한번도 안써요.

  • 27. 바닷가
    '20.8.17 2:56 PM (106.102.xxx.137)

    제가 예민했네요ㅎㅎ
    응도 아니고 ㅇㅇ도아니고 ㅇ만 해서 더 정없이 느껴지네요
    친구전화가 찍혀서 전화걸었더니 통화중이길래
    계속통화중이네했더니 ᆢ딸랑 ㅇ
    전화하기싫으네요ㆍ
    다정한 사람이 좋아요

  • 28. 헉!
    '20.8.17 2:58 PM (223.38.xxx.160)

    심지어 일흔 넘으신 친정어머니
    저랑 카톡하면서
    ㅇㅇ하시는데요.

    카톡 자주 쓰시는분들 통용어잖아요^^

  • 29. 글쎄요
    '20.8.17 3:00 PM (59.6.xxx.151)

    줄임말 안 쓰는 주의라
    저 안 쓰는데요
    글타고 모든 사람에게 성의를 가지고 대하는 것도 아니고
    긴 톡 보내는 사람이 성의있고 친절한 것도 아니던데요

  • 30. ...
    '20.8.17 3:12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하...이런 것도 그냥 그러려니 못하면 갈수록 세상이 거슬려서 본인만 힘들듯요

  • 31. -;;
    '20.8.17 3:17 PM (112.165.xxx.159)

    차라리 전화를 하세요~
    편하자고 축약어 쓰는데, 늠 예민하시네요

  • 32. 그냥
    '20.8.17 3:26 PM (198.90.xxx.150)

    꼰대. 그냥 받아들이세요.
    저도 줄임말 안쓰고 이모티콘도 잘 안 쓰는데 남이 그러는 건 상관없어요

  • 33. ..
    '20.8.17 3:28 PM (211.108.xxx.185)

    저는 아이들이 그렇게 쓰길래
    따라쓰게 되더라구요

  • 34. 연세인증
    '20.8.17 3:41 PM (106.101.xxx.179) - 삭제된댓글

    이런거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연세 인증한 셈이죠.
    옛날분이시라 그런가보다 생각하려고는 하는데 좀 심하시네요.
    저 나이 낼모레 50.

  • 35.
    '20.8.17 3:42 PM (211.36.xxx.123)

    이상한건가요 무시하는건지 ㅎ
    이게 어때서요ㆍ응이나 ㅇㅇ
    요즘 다 줄임으로 쓰는게 유행인데
    넘 예민하네요

  • 36. ..
    '20.8.17 3:49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이런거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연세 인증한 셈이죠.
    옛날분이시라 그런가보다 생각하려고는 하는데 좀 심하시네요.
    저 나이 낼모레 50이고 예의없는거 싫어하는 꼰대스타일인데
    님들은 저보다 심한듯.
    ㅇㅇ가 뭐가 어떻다고오....ㅎㅎㅎ

  • 37. ㅇㅇ
    '20.8.17 3:52 PM (73.83.xxx.104)

    문어체 구어체 다르듯이 인터넷 문자 등 대화엔 다 ㅇㅇ 쓰는데요.
    그렇게 쓴다고 다정하지 않다니 ㅋㅋ
    정말 피곤하네요.
    다정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님이 문자를 많이 안해봐서 그래요.

  • 38. ...
    '20.8.17 4:36 PM (180.182.xxx.239)

    은근 이런글 가끔 보이던데 어떨때는 댓 대부분이 다 싫다, 성의없어보여서 별로다 하기도하던데 오늘은 다 뭐가 어떠냐는 댓이 대부분이라 조금 의외...뭔가 분위기를많이타는 질문인듯ㅋ
    저도 ㅇㅇ 사람들이 초기에 쓸때부터 알고 주위에서도 많이쓰지만 나도 써야지하는 생각은 그닥 안들더라구요.
    꼰대라기보다는 성향차이지싶어요. 저 30대중반

  • 39. 아휴
    '20.8.17 5:10 P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

    통화중에 ㅇ 해준것만 해도 성의보인거죠
    디지털 세상에 아직 적응중이신가

  • 40. ㅇㅇ
    '20.8.17 10:52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피곤한스타일이시네요
    카톡을하지말고 통화하시던가
    할머니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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