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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외식하면 밥맛떨어져요

.. 조회수 : 8,682
작성일 : 2020-08-05 21:14:57
짠돌이라 외식 좋아하지도 않지만

날도 덥고 어쩌다 한번 밖에 음식 먹고싶잖아요

나름 온가족 같이 식당가도

차림이 너무 후줄근

왜 20년전에 산 나일론 빨간티셔츠 왜그리좋아해요

가격 엄청 따져대고

애들 고학년인데도

아직 유치원생 취급하는지

음식도 인당 좀 맞게 시켜야는데

무조건 적게 시키거나

자긴 남은거 먹겠대요

가리는건 어찌나 많은지

리필 반찬은 어찌나 산으로 쌓아놓는지

집에선 반찬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잔소리 겁나 해대면서



다 먹고 집에 걸어가려면

20미터 혼자 앞으로 걸어가요

누가보면 싸운 줄





오늘도 미쳤다고 같이 나가서 열받고왔네요.

저 인간이랑 앞으로 평생을 어찌살까싶어요

애들이랑만 먹을걸




IP : 125.186.xxx.13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5 9:18 PM (223.62.xxx.196)

    ㅋㄱㅋㅋ 죄송-웃겨요 ㅠ

  • 2. 삼천원
    '20.8.5 9:1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 돈 아껴 생활비 내놓는다면 좀 불쌍

  • 3. ㅎㅎㅎ
    '20.8.5 9:20 PM (118.235.xxx.55)

    ㅋㅋ으이구 화상.소리 나오지 않으세요?저도 너무 공감되요.

  • 4. ㅇㅇ
    '20.8.5 9:22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남편 60년대 사람같음...

  • 5. ...
    '20.8.5 9:23 PM (175.121.xxx.20)

    우리집 인간이 거기가 있네요 ㅜㅜ

  • 6. ㅡㅡ
    '20.8.5 9:24 PM (58.176.xxx.60)

    우리 남편이 왜 거기있죠???

  • 7. 그래서
    '20.8.5 9:2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자기는 배 안 고프다고 먹는 것 바라보다가, 눈치 보여 다 못 먹는 걸 꼭 남긴다고 이러니까 적게 시킨다고 화 내면서 먹진 않나요?
    평생 그래요. 과소비 한다고 비아냥거리고요.
    결국 맛난 건 아빠 없을 때 먹는 가정이 돼요.
    음식마다 양 적게 하고, 우리는 식성이 좋아 뭐든 싹싹 비운다는 어떤 어주머니 떠오르네요.

  • 8. 에이그 가엾네요
    '20.8.5 9:26 PM (118.235.xxx.70)

    남편분이 성장과정에 어렵게 살았나보네요.
    그래서 결혼할 때 집안을 보는거죠.
    부자 따위는 필요없고요,
    평범하고 안정된 가정에서 부모 사랑 받고 큰 사람.
    제일 중요하지만 쉽지않은 조건인거죠

  • 9. 미혼분들
    '20.8.5 9:27 PM (175.223.xxx.110)

    짠돌이 짠순이는
    무조건 거르세요.!!!
    짠돌이 짠순이는 상종하면 안됩니다!!!!!

  • 10. ^^
    '20.8.5 9:28 PM (183.101.xxx.187)

    글만 봐도 짜증이
    밀려오네요 ㅠㅠ
    담에는 집에 두고 가세요 ㅎㅎ
    몇번 왕따 당하면 눈치 좀 보지 않을까요?

  • 11. 원글
    '20.8.5 9:31 PM (125.186.xxx.133)

    가여워서 맞춰주다보니 너무 삶이 팍팍하지네요
    돈이 있으면 헛돈써요
    이상한 저렴이 소형가전
    지새끼 맛있는거 먹는거 그리아까운지

    저도 저도 돈버는데
    왜 저인간 눈치보며 먹어야하나싶고

    내뜻대로 먹으러가도
    자긴 아니라는데
    꿍한 못마땅한 표정

    밥 공짜로 주는 짜장면집에 목숨걸어요
    아 누가볼까 쪽팔림

  • 12. nake
    '20.8.5 9:32 PM (59.28.xxx.16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아이고 배야

  • 13. ㅎㅎ
    '20.8.5 9:32 PM (49.196.xxx.131)

    강박적 절약, 궁상.. 그거 정신병 일종이라고 하죠..

    저희는 둘 다... 그래요 ㅠ.ㅜ
    냉난방을 안하고 삽니다, 여행 거의 안 가고 가도 진짜 도시락 싸서 다녀요, 식빵에 마요네즈 정도로.. 미쳤다고 웃습니다 서로 재미있어서 ㅎㅎ 그냥 코메디에요 일상이 재미 있어요. 돈은 많이 버는 전문직입니다^^

  • 14. 삼천원
    '20.8.5 9:3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외식비는 내가 낼테니 당신도 먹고 싶은거 골라요..
    하거나 턱 그냥 주문하면 안되는 겁니까?

    어차피 쌈지돈인데 외식비는 앞으로 원글이 내겠다해보세요.

  • 15. 원글
    '20.8.5 9:34 PM (125.186.xxx.133)

    저도 어렵게 살았는데
    얼굴이 하얗고 동그랗고
    부티나게 생겼다는말 엄청 듣거든요
    저는 나름 좀 꾸미기도하고
    작은 교습소도 운영하고 있구요

    좀 저를 부러워하는
    이웃들이 더러있는데

    누가 우리 가족 먹는거볼까
    저 인간이랑 다닐때 불안합니다ㅠ

  • 16. ㅡㅡㅡ
    '20.8.5 9:3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짜증날만 하네요.

  • 17. ditto
    '20.8.5 9:37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빨간티 혹시 비더레즈 아닙니까? 우리 집에도 있어요 심지어 4년에ㅠ한번씩 꼭 나온다는 ㅜㅜㅜ

  • 18. 원글
    '20.8.5 9:38 PM (125.186.xxx.133)

    삼천원님
    제가 오늘 샀습니다
    요즘 부수입이 좀 있어서
    사실 더 비싼거 먹으러가려다
    저 인간 가리는거 많으니
    애들이랑 먹으러가야지 비축해두었어요
    오늘은 제가 돈있는거 알고
    총알같이 튀어나와서도 저리 진상입니다

  • 19. 악! 짜증
    '20.8.5 9:39 PM (203.254.xxx.226)

    저런 남편과 외식..기분만 잡치겠어요.

    그리고 윗님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쩔!!

  • 20. 원글
    '20.8.5 9:39 PM (125.186.xxx.133)

    ditto 아뇨 더 오래된
    대한민국 당신을 응원합니다
    뭐 그런 티 아시죠
    싸구려 월드컵티
    저 옷이 운동복 잠옷 집앞 마실옷 이에요

  • 21.
    '20.8.5 9:51 PM (59.10.xxx.223)

    비더레즈는 아니지만
    월드컵티요??
    원글님 우째요

  • 22. ㅋㅋ
    '20.8.5 9:51 PM (121.129.xxx.84)

    좀 찌질해보이기는 하네요 ㅋㅋ 빨간티 입은 아저씨가 식당에서 밥먹고 휭하니 앞서가는 모습이 그려져요~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같아요 ㅋㅋ

  • 23. ㅁㅁㅁㅁ
    '20.8.5 10:02 PM (119.70.xxx.213)

    진짜 으이구 화상~이네요 ㅋ

  • 24. ㅁㅇ
    '20.8.5 10:06 PM (223.62.xxx.55)

    왠지 웃기기도 하고 짠 하기도 하고
    저번 명절에 부모님 선물 사러 마트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9900짜리 센베과자 한박스 보더니
    장모님이 좋아하시겠다고 선물로 사가자는데
    부인이 등짝을 때리시더라구요 ㅎ

  • 25. ㅎㅎ
    '20.8.5 10:17 PM (14.5.xxx.38) - 삭제된댓글

    캐릭터 강력하시네요 ㅎㅎ
    댓글 읽다 비더레즈에서 빵터짐 ㅋㅋㅋㅋ
    저희집에도 살짝 비슷한 성향의 분이 계신데,
    비더레즈말고, 다른 오래된 축구티셔츠 마르고 닳도록 입길래
    잘 빨아주고, 잘 걸어주고, 새로산 이쁜 티셔츠는 남편 대신 덩치 비슷한 아들 입으라고 주고,
    급기야 그 티셔츠 튿어지길래 고이고이 손바느질로 꿰매주었더니
    드디어 남편이 그 옷 버리라고 하네요 ㅋㅋㅋ
    갖은 노력끝에 그나마 많이 나아졌는데,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검소하게 산게 몸에 배어서 그런것 같아요.
    넘 미워하지 마세요 ㅎㅎ

  • 26. ㅎㅎ
    '20.8.5 10:23 PM (14.32.xxx.215)

    그래도 막 쓰는 사람보단 낫네요
    저흰 외식하면 사람수 2였는데 요새 배민덕에 적당히 시켜서 좋아요
    여자들이 다 위가 작거든요 ㅠ

  • 27. 진짜
    '20.8.5 10:24 PM (218.48.xxx.98)

    인색하고 궁상맞은 사람 빈정상해 못만나죠
    매일 그런인간이랑 산다니 ㅠ
    원글님 불쌍하네요~요즘같은세상에 저런 사람이있긴있군요

  • 28. 애들
    '20.8.5 10:42 PM (108.253.xxx.178)

    애들만 데리고 가서 드세요.
    왕따의 자격이 충분

  • 29. ㅠㅠ
    '20.8.5 10:57 PM (125.177.xxx.82)

    원글님ㅠㅠ 주작은 아니죠??
    어쩌면 좋아요. 저라면 속터져 죽었을 것같아요.
    그냥 애들하고만 다니세요. 창피한건 원글님 아이들이잖아요.

  • 30. 제가
    '20.8.5 11:08 PM (223.62.xxx.88)

    제일 싫어하던 남자가 짠돌이 찌질이였어요. 그런데 대한민국 대표 찌질 짠돌이랑 결혼했어요ㅠ

  • 31. ㅡㅡ
    '20.8.5 11:09 P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울 남편 똑같은데 주작아니냐는 말에 더 슬퍼지네요
    그렇게 이상한 사람하고 사는구나 싶어서..
    비더레즈, 대한민국은 당신을 사랑합니다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울 남편은 시어머니께거 20년전에 아파트 동대표할때 받은 운동복같은게 남편 집에서 입는 교복입니다. 당연 동네 외식때도 입고 나가고요.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레스토랑 같이가면 메뉴를 오만상을 다 찌푸리고 보다가 탁 덮어버리고 먼산 바라보고 있어요.
    안시켜?하면 응 난 안먹어.해요..그럼 눈치보며 하나시켜서 먹는데 먹을 때도 자꾸 미간에 힘주고 음식을 노려봐요. 저런 음식에 돈 내기싫다.이건데 질 좋은 음식도 싫어할 이유는 항상 너무나 다양하고요.
    제 남편도 동네 싸구려 국수 몇천원에 먹으면 (그것도 그 가게에서 최대한 싼거 시켜요) 이게 남는 장사?라며 배두드리며 좋아해요...누가봐도 싸구려 재료를 쓰는데 그만큼 싸기때문에 이득이라는 논리....
    정말 너무 기가차서 저 혼자 좋은거 먹으러 다녀요. 아직 애둘이 어려서 같이 외식할일은 없는데 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 32. ㅡㅡ
    '20.8.5 11:12 PM (58.176.xxx.60)

    울 남편 똑같은데 주작아니냐는 말에 더 슬퍼지네요
    그렇게 이상한 사람하고 사는구나 싶어서..
    비더레즈, 대한민국은 당신을 사랑합니다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울 남편은 시어머니께거 20년전에 아파트 동대표할때 받은 운동복같은게 남편 집에서 입는 교복입니다. 당연 동네 외식때도 입고 나가고요.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레스토랑 같이가면 메뉴를 오만상을 다 찌푸리고 보다가 탁 덮어버리고 먼산 바라보고 있어요.
    안시켜?하면 응 난 안먹어.해요..그럼 눈치보며 하나시켜서 먹는데 먹을 때도 자꾸 미간에 힘주고 음식을 노려봐요. 저런 음식에 돈 내기싫다.이건데 질 좋은 음식도 싫어할 이유는 항상 너무나 다양하고요.
    제 남편도 동네 싸구려 국수 몇천원에 먹으면 (그것도 그 가게에서 최대한 싼거 시켜요) 이게 남는 장사?라며 배두드리며 좋아해요...누가봐도 싸구려 재료를 쓰는데 그만큼 싸기때문에 이득이라는 논리....
    정말 너무 기가차서 저 혼자 좋은거 먹으러 다녀요. 아직 애둘이 어려서 같이 외식할일은 없는데 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가난하게 자랐냐고요? 청담동 토박이에 억대연봉자예요 ㅠㅠ 벤츠 사놓고 동네에서 버스타고 다닙니다. 바로 옆동네 가는데 버스탔다 1시간 걸렸는데 좋은 구경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하아.....

  • 33. ...
    '20.8.5 11:13 PM (110.70.xxx.103)

    일단 월드컵티셔츠를 버려버리세욧.
    맘에 안드는 옷 다 버리고 괜찮은것 한두벌만 돌려입게 놔두세요. 아무리 짠돌이래도 자기가 옷이 없는데 벗고 다닐거야?
    그리고 정 외식하고싶으면 남편없을때.

    많이 가난하게 자랐나보네요ㅜㅜ

  • 34. 제 친구도
    '20.8.6 12:03 AM (120.142.xxx.209)

    남편과 밥 같이 절대 안 먹어요 집에서도
    게걸스럽게 쩝쩝대서 절로 밥맛 떨어지고 맘 상한다고
    연애때 몰랐던걸 망치고 후회한다고 ㅠ
    어쩌다 같이 먹게 되면 고역이거나 주변이 시끄러우면 좀 낫다고

  • 35. 제 남편도
    '20.8.6 12:13 AM (59.29.xxx.68)

    원글님 남편 좀 비슷해요

    공짜밥이나 리필반찬 까지는 아니지만

    애가 초딩인데 어느정도 그래도 먹여야 하는데 자꾸 2인분을 시켜요 ㅠㅠ 제가 뭐 하나 요리로 시켜서 먹으려하면 자기꺼 싼거시키던지 눈살찌푸려요 ㅠㅠ
    그냥 회사원이고 .. 몸에 벴어요 . 검소한게 ...

    근데 저도 검소한 편이거든요 . 친정도 잘살지만 엄청
    아끼세요 . 냉난방 잘 안하고 살았어요 . 저도
    지금도 집 대형평수 사는데도 냉난방 아껴요 .

    그렇지만 친정이나 저나 먹는건 정말 좋은걸로 푸짐하게
    먹고자라서 남편의 외식 스타일이 넘 짜증나요

    오늘도 휴가와서 비오니 호텔 서 룸서비스 시켜먹자길래
    웬일이냐 싶더니 2인분 시키자 하네요 . ㅠㅠ

    요즘 생각드는건 그냥 남편이링 먹을때는 다이어트 하자는 맘으로 사먹고 아이랑 앞으로 맛난거 실컷먹자 싶더라고요

    사람 바꿔쓰는거 아닌거 맞아요
    걍 대충 맞출수 있는 선에서 맞추고 따로 행동하는게 ...

  • 36. 원글님
    '20.8.6 12:13 AM (211.233.xxx.118)

    죄송한데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웃네요.
    저희 남편은 완전 반대예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20년 함께 살다보니 단점도 사랑스러워요.

  • 37. 비호감
    '20.8.6 12:33 AM (108.253.xxx.178)

    비호감들은 결혼 안 하고 혼자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방금 남편이랑 애 학교 보내고 오는데 오는 내내 숨막히는 줄..
    자기가 비호감인 줄 모르나봐요...

    요즘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다들 비호감이고...
    능력을 떠나서 사람이 좀 같이 있고 싶게 해야 뭔 일을 같이 하지 맨날 화난 사람들 짜증나요.

  • 38.
    '20.8.6 3:23 AM (115.23.xxx.156)

    진짜 싫을듯ㅡㅡ

  • 39. 에휴
    '20.8.6 5:53 PM (116.36.xxx.231)

    짠돌이 남편들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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