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싸서 키운 아이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20-08-05 07:14:31
성인이 되어서는 어떤가요?
선천적으로 지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도
엄마입장에서
유독 싸서 키우게 되는 자식이 있나요?

IP : 223.6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5 8:05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희생적이고 금이야 옥이야 기르셨는데, 매 맞은 적, 언어 폭력이나 남과 비교한적 없으셨어요. 자녀의 생각을 항상 물으시고.

    저나 오빠나 동생이 세상물정, 인간관계(인간들이 얼마나 계산적이고 다양한지를)을 너무 몰랐다는 단점이 있고,
    대학원 다니면서 조금 사회를 알게 되었다는~ 결혼하고 호되게 당하면서 체득했다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 2. ...
    '20.8.5 8:07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윗 댓글 이어서~
    사회의 경쟁관계, 인간관계를 조금씩 그 나이에 맞게 알도록 하는게 아이가 정신적으로 강인해 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3. ...
    '20.8.5 8:09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윗 댓글 이어서~
    사회의 경쟁관계, 인간관계를 조금씩 그 나이에 맞게 알도록 하는게 아이가 정신적으로 강인해 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께서 호인, 법 없어도 사는 분들이라는 평을 들으시는데 예의는 가르쳐주셨어요.
    요즘의 맘충과는 다른~

  • 4. *****
    '20.8.5 8:11 AM (14.36.xxx.250)

    제 시부 오냐 오냐 싸서 키우고 커서도 물질적 지원 받고 크셔서 그냥 사회적 절름발이임
    나이 90에도 그 유아기적 상태.
    싸서 키우는 거 일종의 학대라고 봄

  • 5. 너무
    '20.8.5 8:34 AM (117.111.xxx.70)

    싸서 키우면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보게 되죠.
    남 배려 잘 못하구요.
    다른 사람들과 불화하기 쉬워요.
    부모님이 선호하는 자식을 싸서 키우죠.
    시어머니 장남을 그리 싸고 도시더라구요.

  • 6.
    '20.8.5 8:39 AM (210.99.xxx.244)

    마마보이죠 결혼해서도 엄마한테 물어보는

  • 7. ..
    '20.8.5 3:43 PM (61.254.xxx.115)

    마마보이에 스스로할줄 아는것도없고 바보같이그래요
    남들과 원만하게도 못어울리고 자기중심적으로해석하고요
    사람들이 좋아하진않더라고요 어려서부터 학창시절도 항상 스스로해결해봤어야하는데 엄마가 다해줘서 아무것도안해보고 공부만한 애들도 사회성이 많이떨어지고 매력없는사람이되서 남녀가 다 안좋아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66 기내에서 감기약 먹고 자는거요 .... 20:43:29 34
1580065 샌드위치도 빵이 중요한가봐요. 1 ^^ 20:43:02 58
1580064 사춘기아이가 익명게시판에 제 욕을 ㅠㅠ 20:42:59 57
1580063 더불어민주연합 광고.. 울컥하네요 4 .,.,.... 20:41:49 104
1580062 한동훈 "이재명·조국 3년 내 처단"… 4 .. 20:41:48 125
1580061 의대증원 수습비용 5000억 돌파...박민수 "2000.. 4 .... 20:37:28 249
1580060 찜닭 vs. 화덕피자+뇨끼. 다이어트에 더 나쁜 음식은? 4 고민고민 20:35:01 145
1580059 리코타 치즈 어떻게 먹어요? 2 리코타치즈 20:33:05 156
1580058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중도 또는 무당파의 .. 1 같이봅시다 .. 20:30:14 116
1580057 헤어팩 .... 20:24:08 118
1580056 하롱베이 옵션 1 ... 20:23:52 133
1580055 이런경우는 심리적으로 어떤 상황일까요? 28 이런경우 20:20:13 706
1580054 1억 있으면 전세 구해서 결혼할 수 있겠죠? 9 4 20:18:46 712
1580053 비행기공포증으로 제주도 비행기도 못타면 어째야 하나요? 7 Dd 20:18:09 390
1580052 한동훈, 오전엔 '개같이'→오후 '뭣같이'…"저질막말&.. 11 ... 20:14:11 996
1580051 왜 부산에서 시작? 조국의 대박 발언! "꼭 잡아야 할.. 4 윤석열심판!.. 20:14:02 648
1580050 한동훈"혼자서 궁시렁 대지말고 나가서 1명만 설득하면 20 ㅋㅋ 20:08:55 1,063
1580049 광화문 조국대표님 뵙고 드가는 중 9 조국혁신당 20:07:28 793
1580048 혈압약 2 ... 20:04:54 356
1580047 친한 동생이 가슴 뭉침도 심하고 짜면 고름?도 살짝보인다네요. 6 20:00:53 1,469
1580046 전관예우 좋아하시네 11 .... 19:59:08 786
1580045 조국혁신당 비례1번 박은정 후보 남편 입장문.jpg 20 ㅇㅇㅇㅇ 19:57:50 1,361
1580044 오늘 본 외국인 패셔니스타 2 보그 19:56:51 1,036
1580043 조국 혁신당 mbc 광고 14 ... 19:52:11 1,365
1580042 조국당이 지금 분위기와는 다르게 의석이 적을거에요 22 ..... 19:51:21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