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싸서 키운 아이
선천적으로 지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도
엄마입장에서
유독 싸서 키우게 되는 자식이 있나요?
1. ...
'20.8.5 8:05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저희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희생적이고 금이야 옥이야 기르셨는데, 매 맞은 적, 언어 폭력이나 남과 비교한적 없으셨어요. 자녀의 생각을 항상 물으시고.
저나 오빠나 동생이 세상물정, 인간관계(인간들이 얼마나 계산적이고 다양한지를)을 너무 몰랐다는 단점이 있고,
대학원 다니면서 조금 사회를 알게 되었다는~ 결혼하고 호되게 당하면서 체득했다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2. ...
'20.8.5 8:07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윗 댓글 이어서~
사회의 경쟁관계, 인간관계를 조금씩 그 나이에 맞게 알도록 하는게 아이가 정신적으로 강인해 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3. ...
'20.8.5 8:09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윗 댓글 이어서~
사회의 경쟁관계, 인간관계를 조금씩 그 나이에 맞게 알도록 하는게 아이가 정신적으로 강인해 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께서 호인, 법 없어도 사는 분들이라는 평을 들으시는데 예의는 가르쳐주셨어요.
요즘의 맘충과는 다른~4. *****
'20.8.5 8:11 AM (14.36.xxx.250)제 시부 오냐 오냐 싸서 키우고 커서도 물질적 지원 받고 크셔서 그냥 사회적 절름발이임
나이 90에도 그 유아기적 상태.
싸서 키우는 거 일종의 학대라고 봄5. 너무
'20.8.5 8:34 AM (117.111.xxx.70)싸서 키우면 세상을 자기중심적으로 보게 되죠.
남 배려 잘 못하구요.
다른 사람들과 불화하기 쉬워요.
부모님이 선호하는 자식을 싸서 키우죠.
시어머니 장남을 그리 싸고 도시더라구요.6. ㅠ
'20.8.5 8:39 AM (210.99.xxx.244)마마보이죠 결혼해서도 엄마한테 물어보는
7. ..
'20.8.5 3:43 PM (61.254.xxx.115)마마보이에 스스로할줄 아는것도없고 바보같이그래요
남들과 원만하게도 못어울리고 자기중심적으로해석하고요
사람들이 좋아하진않더라고요 어려서부터 학창시절도 항상 스스로해결해봤어야하는데 엄마가 다해줘서 아무것도안해보고 공부만한 애들도 사회성이 많이떨어지고 매력없는사람이되서 남녀가 다 안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