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길거리에서 욕하는 ㅁㅊㄴ을 봤네요.
어차피 동네고 사람들도 많은 길이라 폭력써봤자 본인만 손해일텐데..
미친놈 보고 기분이 안좋네요.... 정말 이상한 사람 오랜만에 보네요.
1. 그냥
'20.8.3 10:26 PM (14.52.xxx.225)죄송하다고 하고 피하는 게 나아요.
진짜 미친 놈이라서 폭력이라도 휘두르면 어쩌시겠어요.
법이 있지만 이미 사건 발생 후예요.2. 정신병
'20.8.3 10:28 PM (112.145.xxx.133)있겠죠 칼 맞지말고 피해요
3. 잘했어요.
'20.8.3 10:29 PM (59.10.xxx.135)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4. ㅡㅡ
'20.8.3 10:29 PM (116.37.xxx.94)생각이상으로 미친놈일수도..
5. IIllIIllll
'20.8.3 10:29 PM (122.42.xxx.113)기분 나쁜거 공감해요.
그치만 어깨 부딪힌 사람.. 애초에 정상 아니었을거예요.
이렇게 지나가게 된 점을 다행이라 여기셨으면 좋겠어요.
전 예전엔 정의심이 불타올랐었는데
요새는 그냥 슥 자리를 피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액땜하셨다고 생각하세요6. 감사해요
'20.8.3 10:32 PM (1.234.xxx.54)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남자였다면 이렇게 욕하지는 않았겠죠. 기분이 너무 안좋았는데 한결 나아지네요. 말씀대로 액땜했다고 생각해야겠어요.
7. 그런 사람
'20.8.3 10:41 PM (92.2.xxx.54)은 진짜 피하세요 왜냐면 그 사람은 이미 딴 일로 화가 이미 많이 나서 그 화풀이 대상을 하이에나 처럼 찾아다니며 걸리면 보자 하는 식이라 잠재된 분노로 괜히 덤태기 쓰실 확률이 높아요.
8. 저는
'20.8.3 10:46 PM (175.223.xxx.123)어떤 여자분한테 어깨빵 당했어요.
정말 쎄게.
순간 손에 쥐고 있던 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박살이 나서
그 여자를 불러세웠더니
소리소리를 지르고 욕해서
바로 경찰 불렀어요.
액정수리비 받고 끝냈어요.9. 미친개
'20.8.3 10:48 PM (211.58.xxx.158)는 피하는게 나아요
저도 한성질 하지만 저런경우 꾹 참고
맙니다
저런놈 손에 뭐가 있을줄 알고 싸우나요10. ..
'20.8.3 10:52 PM (125.187.xxx.209)일부러 지나가는 커플
남자 어깨에 부딪혀놓고
시비붙자 칼로 찔러 죽인 사건
얼마전에 있었어요.
무서워요.11. ...
'20.8.3 11:28 PM (175.123.xxx.105)잘하신거에요.
그런 사람 맞서봐야 좋은일 없어요.12. 지나가다
'20.8.4 12:36 AM (175.223.xxx.236)×이 더러워서 피하는 것처럼 잘하셨어요.
거기다 대놓고 같이 욕해봤자 더러운 꼴만 보죠.
나한테 잘했다고. 쓰담쓰담 하시고 주무세요~^^13. 요새
'20.8.4 8:41 AM (118.235.xxx.210)길가다보면 뻔히 오른쪽으로 잘가고 있는 저를 향해 오면서 일부러 제 왼쪽 그러니까 지한테는 오른쪽으로 안가고 마구 직진하는 인간들이 있더라구요.서로 자기 오른쪽으로 걸어야 안부딪히는데 일부러 너가 피해라 하면서 다가오는 느낌..이런 인간들 피해야지 별수없어요 미친 넘들이 한둘이어야 말이죠
14. 아줌마
'20.8.4 11:41 AM (211.114.xxx.27)네 아주 잘 하신 거예요...
그런 사람한테 이겨 뭐해요
원글님 자신에게 칭찬해 주세요...
잘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