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가 전혀 없이 사는 분도 계세요?
1. ..
'20.7.31 11:12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님이 직접 운전하세요
운전해서 편히 이동하면 남편 저 소리 쏙들어갑니다
아이가 얼마나 차없는 걸로 스트레스 받았을지 안쓰럽네요
집은 없어도 차는 있어야죠
부담이면 중고라도 구입하세요2. ㅇㅇㅇ
'20.7.31 11:13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원글이 운전할 자신과 실력이 생겼을 때
구입하셔야죠
차난 정말 폭탄이라요
여러 의미에서요3. ㅇㅇㅇ
'20.7.31 11:13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원글이 운전할 자신과 실력이 생겼을 때
구입하셔야죠
차는 정말 폭탄이라요
여러 의미에서요4. ...
'20.7.31 11:14 AM (112.220.xxx.102)면허를 너무 오래 묵혀두셨네요
남편분이 운전에 자신이 없나봅니다
아이도 그동안 고생 많이 했겠어요...
지금이라도 한대 사세요
더 늦어지면 운전 못합니다
젊었을때 익혀놔야 나이들어도 감으로 한다지만
나이들어서 배우면 힘들어요5. 차갖고싶어
'20.7.31 11:15 AM (112.187.xxx.6)차를 산다면 당연히 중고생각합니다. 새 차나 좋은 차를 타고 싶은 욕심은 없어요.
차를 사면 아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가족이 차를 타고 여행 간 적이 없으니
그런 기억을 갖게 해 주고 싶어요.
돈도 지금은 큰 문제가 안됩니다. 1년 저축액이 적지 않아요. 그래도 남편이 차는 싫답니다. ㅠㅠ6. ...
'20.7.31 11:17 AM (218.155.xxx.169)운전 안하고 택시 탄다고 했다가 어쩔수 없이 운전할 상황이 됐어요 사십대 중반에 면허 따서 오십대 중반인 지금까지 운전해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연수 받으세요 요즘 차 안전성 편리성 있게 잘 나와요
신형 카니발 주문하고 출고되길 기다리고 있어요7. 차갖고싶어
'20.7.31 11:18 AM (112.187.xxx.6)제가 할까요? 연수 많이 받고요...
남편 기다리는 것보다 그게 빠를 것 같아요.8. ㅡㅡ
'20.7.31 11:18 AM (182.210.xxx.91)차 없어서 돈 모으신거 맞을거에요.
이제 살만 하시다면... 남편 잘 설득해서 얼른 차 뽑으세요. 남편분 주변에 차 없는 남자 없었을텐데.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어찌 그 세월을 법티고 사셨는지 존경스럽네요 ..요즘 아반떼 신모델 안전기능도 많고, 차도 크게 나와서.. 초보운전자 가족용으로 괜찮아요. 50 되기 전에 얼른 도전하세요. 운전은 해볼수록 늘어요.9. 에고
'20.7.31 11:18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이제는 좀 누리고 사셔도 되지 않나요 어느정도 되셨다면서요
친정 시댁 부모님들부터 자차는 생활이었던 환경이었어서..얼마나 검소하게 살아오신지 가늠이 안가네요. 수퍼카를 모는것도 아니고 자가용 1대 혹은 두대 윤영하는게 막 대단히 엄청난 사치는 아니잖아요 종자돈 모일때까지는 이해합니다만 저로선 좀...나이먹으면 운전 못하는 시기와요 40대후반이면 지금 시작해도 솔직히 능숙하시기 쉽지 않을꺼고요 운전이란게 대단한건 아니지만 또 다 잘하는것도 아니라 아무래도 늦게 배운 분들은 안늘더라고요
온라인에서도 님같은 경우는 처음봅니다...10. ..
'20.7.31 11:18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직접 운전할 게 아니면 남편에게 강요하면 안돼죠.
한국 여자들도 남자에게 바라는 게 많긴 해요.
미혼 처녀들도 부끄럼 없이 차 없는 남자는 안 만난대요.
면허도 없는 뇨자들이 말이죠.11. 차갖고싶어
'20.7.31 11:20 AM (112.187.xxx.6)남편은 자존심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합니다. 아주 실용적인 사람이에요.
부하직원은 외제차 타고 다녀도 자기는 자전거로 만족하는 사람이에요.
돈은 정말 열심히 잘 모았어요. 남편이 워낙 알뜰하니...
이제 조금 누리며 살고 싶네요..
제가 연수 받을까봐요!12. ...
'20.7.31 11:20 AM (175.223.xxx.183)차가 있음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사세요13. ㄱㄱ
'20.7.31 11:20 AM (1.225.xxx.151)남편이 운전이 두려워서 그런거라면 남편만 재촉해서는 소용없죠.
아내라도 용기를 내는수밖에요.
꼭 남자가 하란법도 없으니까요.14. 차 있고 없고
'20.7.31 11:22 AM (202.166.xxx.154)차있고 없고 차이가 아주 큽니다. 저도 교통 좋은 곳 살지만 자주 가는 곳들이 대중교통으로 애매한 곳들이라 차를 산 뒤로 삶의 질이 200프로 늘었어요. 운전하는 것도 아주 좋아하구요.
이제 좀 즐기고 사세요. 아들 집 마련 안해주셔도 됩니다. 그러다 60 넘어가고 갑자기 아픈데 많아지고 그러면 인생 너무 허무할것 같아요.
운전이 운동신경, 지적능력 다 없어도 다들 하는 거 아닌가요? 오히려 자전거는 저는 배우면서 넘어져 다리에 흉터까지 생겼는데 운전은 10년 안하다 다시 해도 며칠 지나니 금방 감이 오더라구요.15. 직접 운전하세요.
'20.7.31 11:23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아이가 더 크기전에 근교로 차몰고 나간 추억도 있어야죠.
그런 소소한 경험이나 추억의 부재가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몇년뒤에 애가 더 크면 상황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더이상의 경험공유도 어려워요.
하루라도 빨리 운전연수 알아보세요.16. ㄹㄹ
'20.7.31 11:26 AM (59.15.xxx.130)운전 연수받고 동네 위주로 다니다가 여행가세요
돈도 중요하지만 추억도 중요하죠17. ᆢ
'20.7.31 11:26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애 기분상ᆢ그정도 여유면 하나 사셔도 되지않나요 무슨 억대 하는차살건 아니시면요 소소히 바람치러요 마트라도
18. 차갖고싶어
'20.7.31 11:27 AM (112.187.xxx.6)네 제가 해볼게요!
미혼때 한적한 도시에서 2년 정도 운전한 경험은 있어요.
튼튼한 중고차 사서 마구 몰고 다닐거에요.19. 7374
'20.7.31 11:28 AM (220.126.xxx.38)연수 붙어 받으시고 일단 쏘카 같은 렌트카로 가족 여행 한번 해 보세요
20. ..
'20.7.31 11:30 AM (49.169.xxx.198)연수 받고 직접하세요.저희도 남편이 면허만 있고 운전 공포증이 있어서 30년째 저만 하네요.그러다 아이가
운전하니까 살 것 같긴 하더만요.남편은 대신 다른 걸로 잘할라고 하구요..서로 돕고 사는거죠.21. .....
'20.7.31 11:30 AM (220.76.xxx.197)그냥 새 차 사세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중고 사서 타면
차가 뭔가 이상해도 모르고 타고 다닐 수도 있어서 위험해요...
새차부터 타면 이상딱 알죠..
차가 왜 덜덜 거리지, 차가 뻑뻑한데 등등
운전 연수 받으시면 금방 해요....
그런데 남편에게 미룰 생각 마시고
두 분 다 받으세요.
매일 끌고 다녀야 운전이 늡니다...
대형 할인마트나 도서관 같은 주차장 선 그어진 곳으로 집에서 왔다갔다 매일 하는 게 중요해요..22. ...
'20.7.31 11:30 AM (218.147.xxx.184)세상에 아이가 있는데 차 없이 여태 그냥 어찌 사셨는지 의문이네요 ㅠㅠ 여행을 배낭매고 가셨다니 ;;;; 캠핑 이런거는 꿈에도 못 꾸셨겠어요 아이에게 여행은 즐거운 추억이 아니었겠네요 한두번 기차타고 싶어서 일부러 기차타고 가는 여행 이런거면 모를까;;; 이제 어느정도 수입 된다하시면 사세요~ 삶의 질이 달라질거에요 왜 이제 샀을까 후회하실거에요 분명 차를 사면 차로 인해 나가는 지출 분명 클테지만 그로 인해 얻어지는 장점들이 훨씬 많을거에요 드라이브라는 말이 왜 있을까요 그냥 기분전환삼아 드라이브라도 나가면 뭔가 숨통 트이고 심적으로 기분이 좀 가벼워지는거자나요 운전미숙으로 첨엔 좀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그럴수록 멀리~ 주차 걱정 없는 곳으로 아이와 함께 나가보셔요 정말 인생 짧아요 ...
23. 동이마미
'20.7.31 11:33 AM (182.212.xxx.17)첫차로 튼튼하지만 값싼 중고차 사셔서 맘편히 1년 운전하시고, 운전이 좀 익숙해지시면 새차 사시는 걸 권유드려요
24. ...
'20.7.31 11:33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차 있다고 꼭 남편이 차로 출퇴근할 필요는 없죠.
소소하게 쇼핑다니거나 주말에 놀러다니는 용도로 원글님이 쓰시면 되죠.
차 있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건 맞아요.
차 있으면 이것거것 돈 먹는 하마인건 맍는데, 회사에서 지원 많이 되지 않나요?
전 보험, 차량유지비 거의 회사에서 지원 받았었는데 (사실은 차도 누가 사준거 ㅋㅋ)
한 10년 갖고 있다가 운전 귀찮아서 팔았는데, 한번은 경험해볼만한..25. ...
'20.7.31 11:34 AM (119.64.xxx.92)차 있다고 꼭 남편이 차로 출퇴근할 필요는 없죠.
소소하게 쇼핑다니거나 주말에 놀러다니는 용도로 원글님이 쓰시면 되죠.
차 있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건 맞아요.
차가 이것거것 돈 먹는 하마인건 맍는데, 회사에서 지원 많이 되지 않나요?
전 보험, 차량유지비 거의 회사에서 지원 받았었는데 (사실은 차도 누가 사준거 ㅋㅋ)
한 10년 갖고 있다가 운전 귀찮아서 팔았는데, 한번은 경험해볼만한..26. 흠
'20.7.31 11:35 AM (221.140.xxx.245)시내에선 급할 때 택시 타고
시외 나갈 때는 버스나 기차 타면 되지 않을까요?
차가 있는데 사용 자제 하는거랑은 다르지만
차로 인해 쓰이는 비용이 너무 아깝고 커요.
보험료나 세금이나...각종 수리비와 유지비...27. 호이
'20.7.31 11:38 AM (61.74.xxx.128)중고사지말고 새차 사세요. 잔고장나기 시작하면 끝도없어요. 그리고 아시죠?이번 물난리난거.
양심적인 사람들은 폐차하겠지만 중고로 침수된 차도 나올수 있다는것도 염두에 두시구요. 새차 적극 권유~^^28. 사세요
'20.7.31 11:42 AM (221.149.xxx.183)집 없는 사람도 차 살수 있어요. 더군다나 이젠 돈도 있는데. 시간도 돈이예요. 아이가 그렇게 원하는데. 평범하게 사는 게 좋습니다.
29. 차사고싶어
'20.7.31 11:52 AM (175.223.xxx.57)아 새차도 많이 권유하시네요
튼튼한 차는 뭐가 있을까요 저 위에분 아반떼 얘기하시는데 또 있나요
제가 돈을 제대로 벌기 시작한지 5년쯤이니(그전에는 50-100소소히) 차를 생각할 여유가 없긴했어요 돈없이 서울에서 시작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래도 재밌게 살았어요 후회하진 않아요 어제는 내집이라고 처음 식탁을 산 거에요 침대도 없이 살았는데 남편 기절하지 않게 간격 좀 벌리고 사려구요
어찌보면 정말 지독하게 살긴했는데 불평은 하면서도 또 좋은 기억도 많은 세월이었어요 옷을 사도 가방을 사도 항상 내것만 사주고 자기껀 아무것도 안산 사람이니까 뭐라 할 수도 없어요
대학원도 남편돈으로 갔구요 아끼는대신 공부에는 늘 적극 지지해 줬으니까요
저 사업해서 이제 잘벌어요 남편덕이죠30. ...
'20.7.31 11:52 AM (115.178.xxx.253)충분히 살 수 있는 상황이네요. 그런데 차를 잘 모르시니 중고보다는 그냥 새차 적당한걸로 사세요.
그리고 연수 받으시면 됩니다.
운전을 싫어 하는 분들이 있어요. 원글님 남편도 그런분인가 봅니다.
그냥 원글님이 하세요. 화잉티이입니다.31. ,,,
'20.7.31 11:57 AM (211.212.xxx.148)차가 있으면 편하고 좋은건 사실이죠
근데 남편이 50이 다될정도에 아직 차가 없다면 차로인한 스트레스 받기 싫을수있어요
차로 사고한번 나면 정만 미칩니다
이제 50이면 본인한테는 차가 더 필요없죠
자녀들땜에 차타고 놀러다니고 그러는거죠,,
님남편의 속마음을 잘 알아보세요
여자가 운전해봤자 동네한바퀴입니다
경력 23년인 저도 고속도로는 아예 안몰거든요,,32. .........
'20.7.31 12:00 PM (220.79.xxx.164)저도 40 초반에 산 중고차 아직도 타요. 주변에 국산 중고차 십수년 타는 사람 아무도 없고 전부 외제차에요. 저더러 그런 오래된 국산차를 위험해서 어떻게 타냐는 분위기.
그런데 센터 가져가면 다 괜찮다고 그러고, 대리 아저씨들도 아직 엔진 좋고 킬로수도 적은데 몇 년 더 타도 아무 문제 없겠다고.
사실 며칠 전에 아는 사람 벤츠 인수하려다가 말았어요. 1년 뒤에 비싼 놈 예약해놨으니 그거 나올 때까지 계속 이 차 탈라구요.
면허 있으시면 국산 SUV 중고로 일단 하나 사셔서 연습하시고 애들이랑 여행 다니세요. 차 있으니 정말 편해요. 저도 운전 아직 아주 능숙하지는 않지만 골프 가거나 대중교통 불편한 데 갈 때 차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33. 차 삽시다
'20.7.31 12:05 PM (122.35.xxx.233)중고든.경차든,
생활의 편리를 위해 만든거
돈이 좀 들겠지만
사용해봐야죠.
연수받으시고 운전하세요.꼭요34. 저희
'20.7.31 12:13 PM (27.177.xxx.9)2년 차 없이 사니 맘은 편해요
돈도 절약되고 많이 걸어 살 빠지고35. 운전
'20.7.31 12:19 PM (14.32.xxx.215)먼저 해보세요
전 운전 너무 못하고 싫어서 3년정도 몰다 차 팔았는데 전혀 스트레스 없어요
마트야 다 배달되고 여행가도 택시타요
보험에 세금 기름값 치면 그게 그거에요
여태 운전 안하셨다면 남편 탓 전에 운전유전자가 없을수도 있어요36. 새차
'20.7.31 12:25 PM (175.123.xxx.115)사세요. 차에 대해 암것도 모르니..새차가 유리합니다.
중고차는... 두분이 차에 대해 무지해서 눈탱이 맞을 확률이 높거든요.
여러군데 견적 받아 사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37. 음
'20.7.31 12:36 PM (221.143.xxx.25)배낭 메고 다니는 여행이 주었던 젊은때의 추억도 참 좋았어요. 그런데 차를 타고 이곳저곳 구석진곳 다니는 것도 참 자유롭습니다.
하고픈거 꼭 해보세요.
얼른 실행하셔서 남편 태우고 아이 태우고 가까운 곳 드라이브 부터 시작.
대중 교통에서 놓쳤던 풍경과 맛집 다 경험하시길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이 원한다는것.38. 차갖고싶어
'20.7.31 12:48 PM (112.187.xxx.6)네 아이 중학교 때만이라도 운전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고등 들어가면 함께 여행할 일도 거의 없겠죠. 필요없으면 그때 다시 팔면 되니까요. 해보려구요!
39. ㅇㅇ
'20.7.31 12:54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전 돈이없어서 제차를 가져본 적은 없지만 ㅠ ㅠ 주변을 보면 나이 드실 수록 운전이 귀찮고 힘들어하신대요. 운전돼 할 수 있을 때 해야하는 거구나, 운전을 하려면 차가 있어야겠죠.
40. 네
'20.7.31 1:44 PM (14.4.xxx.153)어차피 실용적이신 분이니까 자주 바꾸시진 않을거고 그냥 새차로 소형차 사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길치 방향치지만 운전 잘만 하고 다닙니다.
내비 켜고 다니면 못 갈 곳이 없어요.
길 좀 잘못 들어도 다시 나오지 하는 맘으로 다녀요.
동네 길은 다니다보면 알게 되고요.
운전 해 본 적도 있으시다니 차 있고 용기 있으면 얼마든지 하실 거 같아요.
화이팅!!41. ...
'20.7.31 2:07 PM (112.220.xxx.102)중고차 사서 몇년 몰다가 새차사세요
중형 부담되시면 준중형으로 사시던가
아님 소형 SUV사세요
차폭은 준중형보다 적고 높이는 높아서 운전하기 편합니다
아이 타고 내리기에도 SUV가 좋을것 같아요
경차는 사지마세요
연수 좀 받고 하면 운전 잘 할 수 있어요
늦게전에 시작하세요^^
화이팅입니다~~~42. ㅇㅇ
'20.7.31 2:34 PM (175.114.xxx.96)사업하시면 업무용으로라도 필요하죠~ 사업용 차로 구입하거나 리스하시면 세금도 덜하고. 새차 사셔서 가족 여행 한 번 사세요.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대중 교통도 불안해요.
43. ......
'20.7.31 4:57 PM (125.136.xxx.121)사세요!!! 현재 행복하게 사는게 의미있죠. 뭣할려고 얼마나 아낀다고 궁상떨며 살 필요없어요.
저도 30대에 천원짜리도 아껴가며 대출갚니라 궁상궁상 떨며 살았는데 뭐 그리 부자가 되지도 않았구요. 아프기만했어요. 뭣할려고 재래시장가서 무겁게 사들고 버스갈아타면서 댕겼는지......
지금은 차 끌고 댕겨요. 택시비가 제일 싸다고 주장하는 같은집에 사는 남자한테 너나 타고 다녀라했어요.이왕이면 버스가 더 싸니 그러라고하니 기분나쁘게 쳐다보네요.고딩가면 여행보다 학원 데려다줄때 더 필요합니다.44. ㅇㅇ
'20.7.31 4:57 PM (180.167.xxx.108)원글 보니
남편은 꼭 돈보다도 운전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때문에 차 구입을거부하는것 같아요
당장 새차로 뽑으시고 님이 운전하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자가용 타고 가족여행 다녀본 경험과 추억없는 아이가 짠합니다45. 차없어요
'20.7.31 5:32 PM (82.8.xxx.60) - 삭제된댓글남편이 운전 잘 하는데 하기 싫어해서 웬만하면 안 하려 해요. 저는 주로 택시 이용하고 남편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구요. 그래도 저희는 집근처에 집카라고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 차가 있어서 필요하면 사용하는데 예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죠. 멀리 여행 갈 때는 허츠 같은데서 빌리면 되는데 캠핑을 왜 배낭메고 가시는지..저도 차 갖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닌데 남편은 매일 출퇴근하는 거 아니면 필요없다는 입장이에요. 대신 제가 택시 타는 건 별말 없어요. 제 동선에서는 아무리 택시 많이 타도 차 굴리는 비용보다 적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