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
'20.7.15 10:04 PM
(39.7.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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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차이가 큽니다.
잘하는 애들이 특정지역에 몰려있어요.
경기도도 분당 빼고 서울애들 다가는 학교 빼고 입결을 보세요.
난장판입니다.
2. 지역
'20.7.15 10:04 PM
(39.7.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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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차이가 큽니다.
잘하는 애들이 특정지역에 몰려있어요. 특정 고학력들이 모여살아요.
경기도도 분당 일부 학교 빼고 서울애들 다가는 학교 빼고 입결을 보세요. 난장판입니다.
3. 지역
'20.7.15 10:06 PM
(39.7.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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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차이가 큽니다.
잘하는 애들이 특정지역에 몰려있어요. 부모도 고학력들이 특정지역에 모여살아요. 부모 중 한쪽 이상이 SKY졸 또는 전문직인 경우가 50%이상인 지역이 있어요.
경기도도 분당 일부 학교 빼고 서울애들 다가는 학교 빼고 입결을 보세요. 난장판입니다.
4. 음
'20.7.15 10:08 PM
(222.112.xxx.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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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수님들도 늘 하시는 말씀이긴 해요.
사교육 없었던 학력고사 시절 학생들이 제일 우수했다고 하세요.
아무래도 혼자 익히고 생각하다 보니 그렇게 발전했겠죠.
그 시절에 대학 간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자가 된 케이스도 제일 많잖아요.
5. 그거
'20.7.15 10:09 PM
(14.138.xxx.241)
아두 틀린 게 아닌 게 중학교 사회에서 배우는 도심이 어딘지도 모르는 애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6. 요즘
'20.7.15 10:10 PM
(121.154.xxx.40)
학생들 학력저하 된거 맞아요
7. ...
'20.7.15 10:10 PM
(39.7.xxx.116)
상위권 학생 외에는 책을 안 읽어서일 거예요.
8. 음
'20.7.15 10:14 PM
(39.7.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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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차이가 큽니다.
잘하는 애들이 특정지역에 몰려있어요. 부모도 고학력들이 특정지역에 모여살아요. 부모 중 한쪽 이상이 SKY졸 또는 전문직인 경우가 50%이상인 지역이 있어요.
경기도도 분당과 일부 학교(신성, 양서, 안산동산, 수지, 낙생, 운정, 서현, 김포, 한민)빼고 특목고 빼고 입결을 보세요. 난장판입니다. 인구천만인데요.
9. ㅡㅡㅡ
'20.7.15 10:15 PM
(220.95.xxx.85)
휴대퐁 때문이에요
10. ㅇㅇ
'20.7.15 10:17 PM
(175.223.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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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지역별 입결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대학을 가는 수준의 아이들을 비교했을 때 예전만 못한 거 같아요.
공부에 찌들고 문제풀이 연습에 질려서 반짝거리는 건 다 사라진 듯...
11. 그땐
'20.7.15 10:21 PM
(211.187.xxx.172)
공부밖에 할게 없던 시절이고
못하면 바보 죄인 취급받던 시절이니까요.
무작정 다 외워서 맞추기 시합였는데 그거 좀 못한다고 뭐가 큰 문젠가요. 학력이 좀 낮아진건 크게 문제 안되는데 예전 과밀학급에선 없던 왕따, 친구없이 혼자 떠도는 학생들, 학교폭력 이런게 문제죠
12. ....
'20.7.15 10:23 PM
(1.237.xxx.189)
요즘 애들 책도 잘 안읽잖아요
옛날엔 할게 없어 책 읽었는데 요즘 게임에 유튜브에 책은 억지로 의무감으로 읽고
13. 보면
'20.7.15 10:27 PM
(39.7.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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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신이신 분들은 더 심하게 느끼실걸요?
대구 빼고 광역시들 입결이 날이 갈수록 더 엉망됩니다.
주변에 서성한 이상만 나와도 고향 돌아간 60, 70년대생 별로 없는데 그 자녀들이 대학갈 나이죠.
14. 보면
'20.7.15 10:28 PM
(39.7.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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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신이신 분들은 더 심하게 느끼실걸요?
대구 빼고 광역시들 입결이 날이 갈수록 더 엉망됩니다.
대구는 과거부터 인구에 비해 의치한 정원이 많은 도시예요.
주변에 서성한 이상만 나와도 고향 돌아간 60, 70년대생 별로 없는데 그 자녀들이 대학갈 나이죠.
15. 엥?
'20.7.15 10:30 PM
(175.223.xxx.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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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훨씬 더 어릴 때부터 공부공부하며 사교육으로 내몰리지 않나요?
예전엔 고3 될 때까지는 입시 스트레스가 그리 크지 않았어요.
그리고 학력고사 320점에 국영수가 190점 정도였는데 무작정 외우는 시험은 절대 아니었죠.
그 때 정석 한 권만 제대로 풀면 어떤 문제로든 응용할 수 있는 학생이 뽑혔다면
지금은 누가누가 어릴 때부터 사교육 많이 받고 문제집 많이 풀었나 경쟁이니까요.
16. 저런소리
'20.7.15 10:32 PM
(124.5.xxx.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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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누가 안 읽어요. 상위권은 독서기록으로 더 읽어요.
저 소리 대치동 원장이 하면 믿죠.
17. ....
'20.7.15 10:36 PM
(221.157.xxx.127)
예전엔 공부할 애들만 공부했어요 전문대합쳐 30프로만 가던시절과80프로이상 대학가는시절 다를 수 밖에요
18. 이런글에
'20.7.15 10:36 PM
(202.166.xxx.154)
이런글에 꼭 지역 비하하는 댓글 있어요.
전 세상이 변하고 창의성과 추진력 리더쉽 없는 공부 필요없다고 봐요. 수학, 컴퓨터 영재 어렸을때부터 유툽보고 코딩하고 앱 만든 애들 천지인데 그 학력이 저하되었다는 기준이 뭔지 궁금해요. 영어만 해도 회화도 잘하는 애들이 아주 많아졌는데.
우리때처럼 1-100등까지 하나의 기준으로 세워놓고 암기로 공부하면 되는 단순한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여러분야에 잘하는 사람들이 다 다르니 어렸을때 자기 좋아하는 걸 찾는게 더 중요합니다.
19. 저런소리
'20.7.15 10:36 PM
(124.5.xxx.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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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누가 안 읽어요. 상위권은 독서기록으로 더 읽어요.
어려운 국어 때문에 초등부터 논술학원 더 다녀요.
저 소리 대치동 원장이 하면 믿죠.
20. ....
'20.7.15 10:42 PM
(106.101.xxx.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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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스카이 보낸 부모님들 계시면 여쭤보고 싶었어요.
자녀들 학력이 우리때랑 비슷하다고 보시는지.
저희애 스카이 들어갔는데요
저는 진짜 저희 아이가 심하게 학력저하인거 같아요. 저희때에 비해서 너무 무식해요.ㅜㅜ
저는 89학번인데 이과였어도 지리 사회 국사 같은 문과과목 다 배웠고
당연히 과학과목도 4과목 다 배웠어요. 물리화학지구과학생물.
요새 아이들은 문과면 과학은 거의 안배우고 이과면 사회과학쪽은 거의 안배워요.
게다가 주입식이라고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암기도 많이해서 고교만 졸업해도 기본 상식과 기본 학력이 어느정도는 되었던거 같은데
요새 아이들은 배우는 과목도 혁신적으로 적어졌고...창의력 강조 시대이다 보니 머리속에 억지로 넣은 지식이 없어서인지..
그냥 저희 애를 보면 좀 많이 무식하다는 느낌이....
21. ᆢ
'20.7.15 10:45 PM
(223.33.xxx.235)
배우는게 너무 많아지니 집중을 못하죠
저때는 서울대 입학시험 면접때
관악산에 노루가 뛰논다를 영어로 말해보랬지만
지금은 영어유치원 입학시험문제일듯.
사람 능력에 한계가있는데
공부벌레만 시키면 공부만 잘하겠지만
지금 수능영어문제랑 하다못해 05년도 수능영어ㅋㅋ
단어수준이며 지문길이며 쨉도안됩니다.
컴퓨터없지 스마트폰없지
영어 늦게늦게 중학교가며 알파벳배우니
(79년도 서울대법대 입학생증언)
그시간에 잠을자도 두뇌가 쉬고
책을읽어도 지식이라도 늘죠
지금은 봉사도 해가며 컴퓨터도 동영상편집도
각종과목수행 조별 음미체에 영어에
그때분들보다 훨 유능해요 요즘애들이
22. ....
'20.7.15 10:45 PM
(106.101.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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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스카이 보낸 부모님들 계시면 여쭤보고 싶었어요.
자녀들 학력이 우리때랑 비슷하다고 보시는지.
저희애 스카이 들어갔는데요
저는 진짜 저희 아이가 심하게 학력저하인거 같아요. 저희때에 비해서 너무 무식해요.ㅜㅜ
저는 89학번인데 이과였어도 지리 사회 국사 같은 문과과목 다 배웠고
당연히 과학과목도 4과목 다 배웠어요. 물리화학지구과학생물.
요새 아이들은 문과면 과학은 거의 안배우고 이과면 사회과학쪽은 거의 안배워요.
게다가 주입식이라고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암기도 많이해서 고교만 졸업해도 기본 상식과 기본 학력이 어느정도는 되었던거 같은데
요새 아이들은 배우는 과목도 혁신적으로 적어졌고...창의력 강조 시대이다 보니 머리속에 억지로 넣은 지식이 없어서인지..
그냥 저희 애를 보면 좀 많이 무식하다는 느낌이....ㅜㅜ
물론 창의성이나 학습능력이나 연구자질 등과 같은 포괄적 의미의 학력은 또 다른 부분이라는건 아는데..
하여간 정말 저희 아이나 친구들을 보면(다 비슷해요) 우리때보다 마~이 무식한건 맞거든요.ㅜㅜ
23. 적어도
'20.7.15 10:45 PM
(124.5.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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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코딩해
중등되면 정석해
제 2외국어는 중등부터
영어는 영유부터...
무식하다는 분들은 아마 인문학적 소양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젊은 세대들은 윗세대 외국어랑
수학, 과학 특히 컴퓨터 약해서 무식하다고 생각해요.
24. 예전
'20.7.15 10:46 PM
(116.125.xxx.199)
학력고사 세대인데요 인구대비 대학가는 학생수가 8% 였어요
근데 지금은 그렇치 않잖아요
25. 네
'20.7.15 10:49 PM
(175.223.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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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 말이에요.
제가 서울대 80년대 후반 학번인데 책 읽는 건 일상이었고
친구들을 봐도 똑똑한 애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아이가 최상위 0.01프로 수능 성적에 요즘 제일 똑똑한 애들 간다는 대학 학과 입학했는데
고등도 제일 좋다는 학교 중 하나 나왔건만 우리 애나 친구들이나 그리 영특한 느낌은 없어요.
상식도 매우 많이 부족하고 책도 고등 때까지 읽어야 하나 읽었지 자발적 독서는 별 취미 없어 보여요.
남편이 이공계 교수인데 갈수록 애들이 수학도 과학도 점점 못한대요.
영어는 우리 때보다 잘 하는 거 인정이요.
26. 직업상
'20.7.15 10:53 PM
(110.70.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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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교수님들과 자주 얘기하는데요
요즘 대학생들이 예전보다 학력 저하됐다고 하소연하세요
스카이인데도 그래요.
제 생각에는 예전에는 정말 성적으로 공부 잘한 애들이 대학 갔고, 지금은 그게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입시 제도가 공부 잘하는 애들을 성적 순으로 대학 보내지 않아서요.
27. ㅇㅇ
'20.7.15 10:54 PM
(175.119.xxx.134)
맞아요
대입설명회 다녀왔는데 입학사정관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점점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안하고 해마다 학력저하를 느낀다고...
28. 그건
'20.7.15 10:55 PM
(124.5.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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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래요. 기초학력 통과 못하는 sky대생이 많아요.
그 학생들 수능점수가 안습이죠.
주요과목 수능에 4등급 달고 감히 서울대 가는 애도 있고요.
29. 그건
'20.7.15 10:55 PM
(124.5.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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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래요. 기초학력 통과 못하는 sky대생이 많아요.
그 학생들 수능점수가 안습이죠.
주요과목 수능에 4등급 달고 감히 서울대 의대 가는 애도 있고요.
근데 그건 학력저하가 아니라 대학이 학력으로 학생을 안 뽑는 문제고요.
30. 음
'20.7.15 10:57 PM
(222.112.xxx.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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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정시냐 수시냐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총체적으로 저하된 거 같아요.
재수 삼수해서 수능 문제 몇 개 더 맞춘다고 학업능력 자체가 올라가는 건 아니거든요.
31. 지능
'20.7.15 11:03 PM
(110.15.xxx.236)
예전엔 똑똑한애들이 골고루 퍼져있었는데 요즘은 지역차나 학교차이도있고 특히 교수님들이 요즘 애들 예전보다못하다는건 최상위층은 다 의치한에 가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아마 의대교수님들은 예전보다 수준높아졌다하지않을까요? 지능높은애들은 어떻게키워도 티나던데요
32. 어지간한
'20.7.15 11:08 PM
(124.5.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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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제주대 수의대 학생들이 어지간한 명문대 학생들보다 똑똑할 수도요.
그리고 수시, 정시 이야기는 좀 그래요. 뽑는 방향성은 다른데요.
저희 아이 말로는 지방에서 수시로 들어온 친구들은 일개미 같다네요. 진짜 성실하대요. 근데 기초소양은 많이 약하다고 합니다.
33. 어지간한
'20.7.15 11:10 PM
(124.5.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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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렇죠. 제주대 수의대 학생들이 어지간한 명문대 학생들보다 똑똑할 수도요.
그리고 수시, 정시 이야기는 좀 그래요. 뽑는 방향성은 다른데요.
저희 아이 말로는 지방 일반고 수시로 들어온 친구들은 일개미 같다네요. 진짜 성실하대요. 근데 기초소양은 많이 약하다고 합니다.
34. ㅉㅉ
'20.7.15 11:19 PM
(49.172.xxx.166)
윗님 애도 참..
성실한 친구를 일개미라고...
35. 학력
'20.7.15 11:19 PM
(202.166.xxx.154)
우리때는 체육도 올림픽순서 외우고 수영종목 외우고 요즘엔 다들 수영 종목을 배우죠. 올림픽 열렸던 도시들에 놀러가구요.
요즘애들은 하기 싫고 어려우면 바로 안 한다고 하고 이걸 왜 해야 하냐고는 우리때보다 자주 하더군요. 우리는 그걸 꼭 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책으로 배운 교양과 기초소양에는 많은 단점이 있다고 느껴요.
36. ㅠ
'20.7.15 11:40 PM
(210.99.xxx.244)
너무 풍족하니 할이유를 못찾는거죠 절실하지도 않고
37. ㄱㄱ
'20.7.15 11:50 PM
(106.101.xxx.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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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별전형. 평가 등 하면서 스카이에 기준안되는 학생들 많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38. ...
'20.7.15 11:54 PM
(116.127.xxx.74)
휴대폰, 사교육 모두 일방적인 자극이라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아닐까요.
39. 수시땜에그래요
'20.7.16 12:10 AM
(121.179.xxx.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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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실력이 과대포장되서 서울대부터 상위대학 치고 들어가니 그렇죠. 가르쳐보면 어떻게 이 아이가 우리학교에 들어왔나
생각해 보면 수시로 들어왔겠구나하고 짐작합니다.
수능으로 들어온 아이는 점수 값을 해요.
40. 수시땜에그래요
'20.7.16 12:11 AM
(121.179.xxx.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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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대쪽은 이런 아이들이 끼면 힘들것 같아요
41. 아이들이
'20.7.16 12:11 AM
(58.121.xxx.222)
하는거 아는건 많은데 깊이 있는 사고가 안되는거 같아요.
어려서부터 배워야할께 많이 쏟아지고(선행,외국어,독서등등), 스마트폰 영향등으로
양치기로 해치워버리는거지 진득히 사고할 시간과 여유가 없는 세대.
위에 어느 분이 외국어 컴퓨터 능력 이야기하는데요,
남편이 학력고사 시대 공대 나왔고, 많은 대학생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회사에서 기술쪽 임원인데 댓글에 몇분이 한것과 비슷한 이야기하더라고요.
말하는거 들으면 똑똑하고, 회화는 유창하고 컴퓨터도 잘 다루는것 같은데 문제해결력이 안좋다고. 보기보다 영어와 컴퓨터실력으로 일에 필요한 자료찾아내고 클라이언트의 질문에 적절한 대응하고 하는거 보면 별로 예전 사람들보다 나아졌는지 모르겠데요. 면접 때는 다들 너무너무 똑똑하다고 감탄하곤 했거든요.
스스로가 뭔가에 대해 골똘히 생각할 여유없이 자란 세대라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뭐, 다들 저렇게 크니 그 세대들이 주가 되면 거기에 맞게 잘 돌아가겠지 싶으면서도,
이대로면 미래 세대에서는 빈부 격차 못지않게 사고력 격차가 엄청나지지 않을까 가끔 걱정되요.
42. ㅇㅇ
'20.7.16 2:47 AM
(175.223.xxx.93)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12
학력저하 맞고요
혁신학교는 그 미달자 비율이이 전체평균의 4배입니다
43. 초등
'20.7.16 8:18 AM
(118.222.xxx.105)
25년전쯤 지방 작은 마을에서 초등아이들 가르쳤었고 10년 넘게 공백기간 가지다가 6년 전부터 다시 일하고 있어요.
저는 학력저하를 많이 느껴요.
예전에 비해서 교과서 기본 내용이 많이 쉬워졌는데도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게 다르더라고요.
지금 일하는 곳은 서울에서도 교육열 꽤 높은 지역인데도요.
저만 미묘하게 그런걸 느끼고 있었는데 본사교육 갔더니 강사가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무슨 말끝에 요즘 아이들 학력 쭉쭉 떨어지는 소리는 들리고 ...
유명 출판회사 가맹점이라 문제은행식으로 레벨 별 문제가 있는데 레벨별로 문제 수준이 낮아졌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잘못 느낀게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다른면에서 또 앞서 나가는게 있겠지 생각은 해요.
44. 맘
'20.7.16 9:01 AM
(223.62.xxx.171)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지역편차가 커요-
좋은 학군에 몰려있어요.. 라는 의미 ...
위에서 언급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란 스스로 생각하는 공부가 아닌 문제집 풀고 달달 외우는 학원과 과외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공부 잘하는아이들 ~~ 고로 실제 학력저하는 저들임.
45. ...
'20.7.16 9:17 AM
(110.70.xxx.176)
학력저하 됐다는 대부분의 케이스(특히 이과)는 정시 아이들이예요
학교 내신 버리고 수능 과목만 공부하니까 다른건 아예 모르죠
공대 들어오는데 생물 지학으로 오니까 당연히 학력저하처럼 느껴져요
상위권 대학 수시로 가는 아이들은 대부분 전과목 공부 수행 다 한 아이들이예요
46. 입시에
'20.7.16 10:12 AM
(121.173.xxx.11)
맞는 공부만 하니까 학력저하가 있는 것처럼 보이죠
책도 많이 안보는것도 한몫을 하는거 같고 할게 너무
많은 세상이에요 시간은 없고...학력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같이 통감해야할 문제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