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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허리병이 심한데 시모 생신 안가도 되겠죠?

ㅠㅠ~~~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0-07-10 14:45:29

20년간 한번도 안빠졌어요.

아.. 시험관 임신중 한번 빠짐


제가 봄부터 허리병이 너무 심해지고

급 목까지 통증이 왔어요

물리치료 다니는 중이구요


사무실 근무하는데

30분이상 앉지 못해 일어나서 걸어요.


3시간반 운전하고 가는 시댁

자꾸 맘이 쓰이는데 안가도 되겠죠 ?

IP : 119.194.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다고하고
    '20.7.10 2:4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남편과 아이들보내면되죠

  • 2. 시집
    '20.7.10 2:47 PM (124.53.xxx.119)

    안가셔도 됩니다. 님은 소중하니까요.

  • 3. ...
    '20.7.10 2:48 PM (211.36.xxx.167)

    저도 허리 디스크 심할때 추석 명절 지내러 갔던 일이
    떠오르네요
    내 몸 아픈데 왜 그랬나 싶어요
    자기 몸은 본인이 챙겨야지요
    아프다고 못간다고 딱 자르세요
    긴 말 섞지도 마시고, 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 4. ㅡㅡ
    '20.7.10 2:50 PM (116.37.xxx.94)

    본인몸은 본인이 챙겨야 되더라구요
    남은 신경안씀

  • 5. ㅇㅇ
    '20.7.10 2:51 PM (175.223.xxx.116)

    자기 건강부터 챙겨야쥬. 20년간 매번 갔는데 그것도 허리가 아픈데 직장생활까지 하시면서. 몸 건강하실때 다녀오세요.

  • 6. 아이참
    '20.7.10 2:55 PM (27.177.xxx.15) - 삭제된댓글

    그 몸으로 어딜 갑니까?

  • 7. 그정도면
    '20.7.10 2:5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 뭐라고.

  • 8. ....
    '20.7.10 2:58 PM (211.178.xxx.171)

    시모 이사하는 날 전 못가고 남편만 갔어요
    죄송하다 전화했더니 그래도 왔어야지!! 라더군요.
    저 허리 아파서 일주일 누워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요.
    가면 가만 있나요? 보이는 대로 일 해야 하는데...

    그 말 듣고나서 이젠 안 아파도 안 갑니다.

  • 9. 제발
    '20.7.10 3:01 PM (121.144.xxx.62)

    가지마세요
    20년간 갔다면서요
    내일모레 50일텐데 왜 여기 물어보세요
    안가도 아무일 안 일어납니다

  • 10. ㅣㅣ
    '20.7.10 3:11 PM (70.187.xxx.9)

    미리 전화나 문자로 말씀 드리세요.
    지금 쓴 그대로 통증이 목까지 왔다고 담담하게 보고 하시면 됩니다.
    본인 안위부터 챙기세요. 더 심해질까봐 못 움직이겠다 하시고요.

  • 11. ...
    '20.7.10 3:23 PM (223.39.xxx.113)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병원의사쌤이 같이온 남편 들어오라해서
    명절때 차 오래타는거 무리라고 가지말라고 해주셨어요
    가서 쉴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하면서^^
    명의셨는데ㅋㅋ

  • 12. 으이구
    '20.7.10 3:26 PM (211.36.xxx.225)

    시모가뭐라구 자기몸이부숴져도 맘이쓰이는지ㅡㅡ
    건물이라도 물려주는 시모에요??

  • 13. ..
    '20.7.10 3:48 PM (118.235.xxx.237)

    사위들은 이런걸로 고민 안해요
    내몸이 아픈데 무슨

  • 14. ...
    '20.7.10 3:50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전화나 문자로 통보하고 끝! 내몸은 내가 지킨다!
    아프면 시모가 와서 간병 해준대요?

  • 15. ..
    '20.7.10 4:06 PM (223.38.xxx.197)

    에구 신혼도아니고 결혼20년차에 뭐가 그리 두려우신가요ㅜㅜ
    내몸은 내가 지키는겁니다.
    남편보내시고, 전화만 드리세요

  • 16. 제발
    '20.7.10 5:32 PM (211.248.xxx.19)

    가지마세요...사위들은 장모님 생신때 몸이 이렇게 아픈데 가야하나요? 고민안할텐데...
    며느리들은 너무 힘듬.ㅠ
    시집이 뭐라고..

  • 17. 그럼요
    '20.7.10 6:39 PM (121.136.xxx.141)

    당연히 안가셔도 되죠
    허리 좋은 사람도 차 오래 타면
    힘들잖아요
    눈치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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