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 떡대 있으신 분들 ㅠㅠ
등살 어깨살 팔뚝살
대체 어케 빼죠
살빠져도 항상 뱃살 허리라인이 먼저 빠져요 ㅠㅠ
1. ....
'20.7.9 6:21 PM (112.152.xxx.246)허리라인이라도 있으시네요. 떡대에 허리도 없는데...
평생 허리라인 갖는게 소원~2. 전데요
'20.7.9 6:22 PM (182.215.xxx.169)저요.. 가슴 c 컵에 부해보여요.
미혼일 때 말랐을 때는 괜찮았아요. 쇄골 좀 보이는 옷으로 커버했는데
아이낳고 살이 붙고 체형이 변하니 그냥 떡대가 되네요.
운동했더니 어깨랑 팔에 근육이 붙더라구요.... 마동석 되는줄..3. 마동석
'20.7.9 6:23 PM (218.153.xxx.41)ㅋㅋㅋㅋㅋ 제 떡대보면 마동석 생각해요
어릴때 수영해서 어깨가 ㅋㅋㅋ4. 전신 마사지
'20.7.9 6:33 PM (120.142.xxx.209)필요해요
주로 상채 위주로 해 달라해야죠
그냥은 안돼요5. 어릴때
'20.7.9 6:35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수영한 어깨는 벌써 다 빠졌구요ㅎㅎ
원래 체형이 그런건데 살을 많이 빼서 전체적으로 빠지게 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6. 싸우자
'20.7.9 6:35 PM (211.36.xxx.1)아무리 그래도 저한텐 안될껄요?
전 넓고 각지고 솟았어요ㅠ
흉곽도 넓고
그래서 상체에 살이 없어도 한덩치로 보여서
어쩔수 없나보다 했는데
십키로 빼니까(과체중에서 정상체중으로)
오 여전히 어깨는 넓지만 여리한 느낌이 쪼꼼 나요ㅋ
전 하비였나봐요ㅎㅎ
상체에 더이상 뺄살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는7. 키몸무게
'20.7.9 6:3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먼저 알려주셔야죠
8. ...
'20.7.9 6:36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어깨 떡대하니 생각나네요. 20대중반때 러닝같은 면나시 입고 가벼운 마음으로 미팅하러 나갔는데
상대남이 이야기 도중 저더러 운동하셨냐고 어깨가.. ~ 저 실은 운동은 숨쉬기운동만 해온게
다였는데 학교때 체육시간외에는.. 어깨떡대하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전 전문으로 수영하면 아마 정말
금메달선수들 어깨 당첨일걸요. 천연의 떡대 다행히 허리는 짤룩하진 않지만 있고 그나마
어깨 있는 사람이 가슴도 있긴 하죠.9. ...
'20.7.9 6:37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어깨 등 반듯하게 곧은 체형인데도 살이 많이 붙었다면 다음 생을 기약. 아니라면 랫풀다운, 롱풀 같은 등 운동 자세 잡아주는 지도받으면서 무한 반복. 요가 다운독 자세 역시 실력있는 강사가 손바닥부터 어깨 허리 발가락까지 자세 교정해주는 대로 배워서 무한반복.
이후엔 가슴도 비 이하로 감소??하니까 마음의 준비 권함.10. ...
'20.7.9 6:38 PM (211.221.xxx.222)원래 살빠질때 제일 덜 빠졌으면 하는곳부터 빠지고 얼굴 빠지고 해골되고 으아 이꼬라지 싶을때 제일 빠졌으면 하는곳 빠집니다. 다 빠지고 나면 얼굴도 조금 돌아와요. 물론 살찔때는 님의 경우 어깨팔뚝 상체부터 찌겠지요 ㅠㅠ
11. ㅇㅇ
'20.7.9 6:39 PM (58.122.xxx.203)가슴 풀컵으로 d컵. 한쪽은 e컵ㅜㅜ
처녀때 말랐을 때는 65e컵으로 특수브라 입었었는데
살찌니 둘레가 커져서 대충 d컵 입어요.
키도 크고 어깨도 넓고.
우선 가슴이 크니 떡대 장난 아니죠ㅠㅠ
등살 팔뚝살은 저절로 따라붙고.
6학년 딸이 벌써 가슴이 c컵인데 완전 부해보여요.
표준 살짝 아래 체중인데도
팔뚝이며 등살이며 덩치가 대단해보여서
딸한테 너무 미안해요.ㅜㅜ12. ....
'20.7.9 7:05 PM (223.62.xxx.107)거 불렀소?
아빠 옷 어깨가 딱 맞는 여자요.
심지어 울 아부지 어깨가 떡 벌어진 남자요.13. 한창
'20.7.9 7:23 PM (223.38.xxx.84)살뺄때 허리는 55인데 어깨 때문에 정장자켓은 77사이즈 입었네요.ㅠㅠㅠㅠ 한벌 세트로 살수가 없으니 몸매유지하기도 싫더이다.
14. 저도
'20.7.9 7:34 PM (125.130.xxx.219)상의66 하의는 55도 허리 낙낙합니다
목아래 어깨 등살 윗팔뚝살때문에 날씬한 하체가 돋보이질 않아요ㅠㅠ
예전에 키에서 -110 미용체중 가까니 되니 그나마 쇄골 보이고
승모근도 없어지고(다 살이었음) 상체도 여리핏 되더군요.
다시 그 체중으로 돌아가는게 소원이지만 흑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