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중반 어머니들 건강 어떠세요

..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20-07-09 12:22:48
엄마께서 체력이 없으신데 술도 드시니 걱정입니다
예전에는 체력이 좋으셨지만 지금은 힘드시니 얼굴에
짜증만 가득하고 걱정하는 소리 한 마디 듣는 것도
싫고 그냥 다 못 마땅함이 가득이라 말 한마디 하면
돌직구 날리고 이제는 체력저하로 만사가 짜증만
남으셨나 싶어요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IP : 39.115.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9 12:24 PM (221.151.xxx.109)

    70넘으니 체력도 정신도 약해지더라고요
    음식 신경써 드리고 있습니다
    입맛잃지 않도록요

  • 2. ...
    '20.7.9 12:25 PM (175.113.xxx.252)

    엄청 쌩쌩하던 사람들도 많이 약해지시는것 같더라구요 ..

  • 3. ..
    '20.7.9 12:27 PM (123.212.xxx.241)

    기력이 눈에 띄게 약해지셨습니다. 조금만 일해도 힘이들고 기운이 없으셔서 누워계시네요.

  • 4. ..
    '20.7.9 12:29 PM (116.39.xxx.162)

    만사 귀찮죠.

  • 5. ㅇㅇ
    '20.7.9 12:33 PM (109.169.xxx.20)

    청년같이 건강하셨고 관리 잘 하셨던 제 아버지 칠순 중후반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지병도 없으셨고 건강검진에서도 아무 이상 없으셨었고요
    백세시대니 어쩌니 해도 칠순 팔순 전후면 수명 다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듯 해요

  • 6. ..
    '20.7.9 12:49 PM (180.70.xxx.189)

    뭐..세상에서 좋은건 다 찾아서 드시더니 고혈압 이라고...차라리 굶고 살짝 영양실조인 상태가 더 건강할듯해요 너무 건강 염려증에 옆에서 보는것도 피곤해요

  • 7. ㅇㅇ
    '20.7.9 1:05 PM (58.231.xxx.9)

    술이라도 줄이셔야 체력에 도움 되지 않을까요

  • 8. ...
    '20.7.9 1:55 PM (59.15.xxx.152)

    울엄마 75세까지 쌩쌩하셨는데
    76세부터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
    이젠 거동도 힘드세요...89세.
    늘 75세 시절을 그리워하세요.
    그러면서 딱 76세에 죽었어야 했다고...ㅠㅠ
    아프기 시작한 76세부터는 살아있는게 아니라고 늘 말씀하세요.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나날이 쇠약해지시네요.
    식사나 약도 중요하지만
    체력에 맞는 운동도 필요한거 같아요.

  • 9. 유방암으로
    '20.7.9 4:17 PM (1.230.xxx.106)

    지난달에 한쪽 전절제하고 항암으로 머리카락은 다 빠지셔서 샤워하고 나오는 모습보니
    어이구 눈물이 핑도는걸 감추느라 혼났네요

  • 10. ,,,
    '20.7.9 5:23 PM (121.167.xxx.120)

    그 나이가 노년에 입학하는 나이더군요.
    펄펄 날고 늙어 보이질 않아 건강 하구나 했는데
    6개월만에 보니까 완전 노인이 돼 있어요.
    대부분 나이듬을 본인이나 가족들이 체감하는 나이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66 현중3 과학선행 알려주실분 있나요? 인생 08:19:32 8
1590365 뭘 하든 올인하는 분 계세요? 노랑 08:19:20 9
1590364 미우새 엄마들 중에서 김희철 엄마도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 08:18:47 41
1590363 지하철 요금 보고 놀랐어요. 5 .. 08:10:55 471
1590362 0칼로리 스크류바 조스바 4 ㄱㄴ 08:08:10 195
1590361 민희진, 올해 초 '뉴진스 계약 해지권한' 요구" 14 ....... 08:02:15 796
1590360 틱톡 깔라고 친구가 부탁을 하네요 4 틱톡 08:00:41 509
1590359 남양주시 칭찬부탁드립니다. 1 ... 07:55:39 265
1590358 콜라비 이제 맛없나요 현소 07:54:03 65
1590357 포르투갈 일주 패키지 어떨까요? 6 질문 07:50:00 496
1590356 애들엄마들 사이에 가니까 명품백 하나 필요하다 싶어요 30 Dd 07:44:53 1,833
1590355 요즘 솜털처럼 날아다니는 씨앗?이 어떤 나무 것인가요? 5 ... 07:41:41 484
1590354 강남8학군은 대부분 정시로 대학가죠? 4 ... 07:37:49 437
1590353 의장님 채상병 특검 부탁드립니다 4 20대아들만.. 07:35:02 266
1590352 캐시미어 니트 사이즈 .. 07:34:37 100
1590351 일과 인간관계 ㅇㅇ 07:25:38 294
1590350 연락처가 갑자기 사라짐 1 아놧 07:21:08 498
1590349 졸피뎀 부작용 ㅠ 17 미치겠어요 07:16:41 2,157
1590348 아들이 집을 나갔어요 27 ㅡㅡ 07:13:35 3,160
1590347 아이와 여행많이다니시는 분 있으세요? 18 초등 07:12:13 928
1590346 [단독] 윤 정부 '국가 비상금'...1순위는 용산 이전과 해외.. 14 .... 07:11:37 1,778
1590345 일산 킨텍스 주변 6 노후주거지 07:00:32 584
1590344 용산간 이유가 매일 아침 스탠딩코미디 하려고 5 근데 06:56:10 1,163
1590343 유기묘가 다가와서 얼굴 확인하는 이유 ㅜ 4 ..... 06:50:59 1,462
1590342 트럼프 주한미군 방워비분담금 대폭인상 11 ㅇㅇ 06:33:1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