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가슴이 미어질듯 아픈데....
1. ㅠㅠ
'20.7.2 9:28 PM (124.49.xxx.61)자다깨면 가슴아플때잇어요
2. 원글
'20.7.2 9:30 PM (175.223.xxx.167)자다 깬것이 아니고
밥 잘 먹고 과일도 잘 챙겨먹고
무심히 인터넷 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왜 이런지.. ㅠㅠㅠ3. 성가 제목을
'20.7.2 9:42 PM (125.15.xxx.187)적어 주시겠어요?
어떤 메세지 같은 느낌이 안드시나요?4. 이거예요
'20.7.2 9:48 PM (175.223.xxx.167)눈물이 흘러도 - 김태진 신부님.
이거거든요5. 가사
'20.7.2 9:52 PM (175.223.xxx.167)눈물이 흘러도 - 김태진 신부님
남들은 나를 보고 언제나 밝게 웃는다고 하지만
아무도 없는 성당에서 조용히 눈물 흘리는 건 몰라
남들은 나의 가면을 보면서 나를 좋다 말하지만
나의 가면 속에 내 모습 아는 난 너무나 답답하기만 하네
외롭고 아무도 없는 듯한 나의 길에 두려움만 앞서네
막막한 넓은 대지에 홀로 서있는 듯한 내 마음
오직 그분만이 아실거야 눈물이 흘러도 닦아 줄 이 없는
서럽게 외로워도 언제나 혼자인 그런 길을
나는 걷고 있네
내 눈물을 멈추어 줄 수 있는 그분을 향해6. 기도하세요
'20.7.2 9:53 PM (116.45.xxx.45)묵주기도 하세요.
님 글 보고 떠올랐어요.7. 원글
'20.7.2 9:54 P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가사 쓰느라 또 듣다보니 눈물이 계속.. ㅠㅠ
윗님 감사합니다.
묵주기도 당장 할께요~8. 원글
'20.7.2 9:56 PM (175.223.xxx.167)가사 쓰느라 또 듣다보니 눈물이..ㅠㅠ
이렇게 울다가 통곡 할거 같아요
윗님 감사해요
묵주기도 당장 할께요~9. 님 가슴 깊이
'20.7.2 10:15 PM (125.15.xxx.187)이런 외로움이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이런 가슴이 아픈 사람을 어렴픗이 알고 있어서
가슴이 아픈 거 아닐까요?10. 원글
'20.7.2 10:43 PM (175.223.xxx.167)묵주기도 5단 바쳤더니 훨 나아졌어요
아까 그 순간엔 묵주기도를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바로 알려주신 윗 댓글님 다시 감사드리고 싶네요
제 이러한 알수없는 슬픔의 감정도 함께 바쳤더니
훨씬 나아진 듯 합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저도 깜짝 놀랐네요..11. 조속히
'20.7.3 1:54 A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심장내과 방문하셔서 심전도부터 찍어보세요. 꼭이요 이상 있으면 심장초음파도...
12. 그거
'20.7.3 3:10 PM (27.164.xxx.152)성령님의 위로일 수 있습니다.
기도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