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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전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 조회수 : 6,627
작성일 : 2020-06-30 23:57:53
금전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또 내일 일어나면 뭐가 터질지...
어떤 빚 독촉받을지...

너무 힘들어요 사는게 고통이네요...
금전적으로 힘든게 그 어떤거보다 힘드네요...

뭘하면 좋을지 답이 안나와요...
IP : 123.212.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 12:06 AM (222.236.xxx.78)

    오늘 기사 링크 따라 갔다가 이런글을 읽었어요.
    '어느날 400억을 빚진 남자'
    원글님 글보고 원글님과 다른 상화이겠지만 저글을 원글님께 알려드리기 위해 보게 된건가? 하는 생각에 찾아봤는데 그기사는 못 찾았지만 책이라는 걸 알았어요.
    https://m.blog.naver.com/sinjeongcc/222009403542
    이사람은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한곳만 잘하려고 했더니
    다른 곳도 잘되서 빚을 잘 갚게 되었대요.
    원글님도 한곳 집중해서 해결하다보면 반드시 해결책이 생길거예요.
    힘내세요.

  • 2. 원글쓴이
    '20.7.1 12:07 AM (123.212.xxx.165)

    와 진짜 감사합니다...댓글보고 정말 힘나네요...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 3. 힘내세요
    '20.7.1 12:26 AM (39.7.xxx.177)

    힘들 땐 힘들다 써보는 것만으로도 좀 털어버릴 수 있어요
    몰릴 땐 정말 몰리잖아요 돈의 고통 어떤건지 너무 잘 알아요 너무 힘들겠어요
    벌고 막고 또 다른 방법도 생각하고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배짱을 키우고 용기를 내고 희망을 잃지 않는 것
    잘 헤쳐나가길 타개해나가길 바랄게요
    오늘 평안한 하루의 마무리길. 잘 자고 먹는 것도 잘 챙기세요

  • 4. 진행형
    '20.7.1 12:44 AM (61.255.xxx.77)

    저도 현재 진행형이라 너무 잘 압니다.
    아침이 오는게 두렵고 눈뜨는게 너무 너무 괴롭죠.
    하나 해결하면 또 하나가 기다리고 있고
    저도 내일 당장 해결해야 하는게 있어 답답합니다.
    나 좀살게,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나 다 해결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러지요.
    그러나 결국 해결해야 하는건 나 자신일뿐!!
    이게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 긴 터널을 지나는게 님 혼자만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래도 가장 큰위로는 동질감 이란말이 있기에
    적어 봅니다.
    이또한 얼른 지나가기를....

  • 5. 원글쓴이
    '20.7.1 12:49 AM (123.212.xxx.165)

    정말 아침이 오는게 제일 두렵고 핸드폰으로 문자오는게 제일 무섭네요...
    두분 따뜻한댓글보고 정말 힘내고 갑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6.
    '20.7.1 12:52 AM (124.5.xxx.148)

    다 잘살아보이죠?
    아니오.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저역시도 그날들의 기억이 나네요.
    강한 팔이 있음을 아시고 꼭 이겨내세요.

  • 7. 그리고
    '20.7.1 1:06 AM (39.7.xxx.67)

    채무 관련 까페 등에 가입해 정보를 알아보세요
    이게 오늘 끝날 것 같지 않고 로또도 안되고 어차피 내가 짊어져야 한다고 판단되면
    정보를 모으세요
    내 잘못이든 상황의 문제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의 얘기도 듣고 해결한 사람들의 노하우도 보세요
    이제부터 시작같은데 전화 문자 두려워 하지말아요
    사적인 거 아니면 그들도 일이니 님이 필요해서 그러는 거예요 절대 영혼까지 잠식되지말고 피 마르되 건설적인 피마름을 하세요
    해결해 나가는 겁니다 돈이 원래 치사하고 나는 더 치사하니 내 미래는 이렇게 엎드리지 말지 뱃심 키우고 하나씩 맑은 머리로 생각해나가요 두려움이 제일 나쁩니다
    내가 제일 비참한 거 아닙니다 영민하게 이겨나가세요

  • 8. 그래요
    '20.7.1 1:33 AM (1.231.xxx.180)

    바닥인데 뭐가 두려워 자신에게 토닥거리세요.그리고 위댓글처럼 채무도 정보를 알고 접해야해요.
    순간의 행복도 꼭 찾으시고요.화이팅!

  • 9.
    '20.7.1 2:04 AM (180.70.xxx.42)

    흔한 얘기지만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내세요!저는 힘들때마다 그래도 건강이 있구나 그래 다 잘될거야 이렇게 긍정적으로 되뇌이면 왠지모를 힘이 나더라구요.

  • 10. 원글님
    '20.7.1 8:45 AM (114.204.xxx.68)

    힘들때 여기에 털어놓으시고
    이럴때 건강 잃으면 암것도 못하니까
    입맛 없더라도 식사 꼭 잘 챙겨드세요
    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 11. 원글쓴이
    '20.7.1 8:59 AM (123.212.xxx.165)

    가까운지인보다 어쩌면 여기계시는분들한테 댓글로 위로받을때가 더 많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분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12. 원글님
    '20.7.1 10:52 AM (87.201.xxx.247)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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