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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나눔의 집' 수사 본격화..공익제보자 배제

나눔의집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0-06-30 21:59:54

https://news.v.daum.net/v/20200629215154870


후원금 횡령 문제 등이 불거진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둘러싼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나눔의 집` 법인은 시설장을 교체하면서 업무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지만, 내부 고발 직원들은 오히려 업무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5명이 머물고 있는 `나눔의집` 생활관, 직원 한 명이 스마트폰을 들고 서성입니다.

자세히 보니 카메라 앱으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예 할머니 옆에 자리 잡고 할머니를 만나는 사람을 계속 촬영하면서 감시합니다.


[김대월/내부 고발 직원 대표 : "직원들을 감시하도록 직원들이 할머니를 만나면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거나."]

그러나, 운영진 측은 감시를 지시하지 않았다고 반박...




나눔의 집은 이제 관심밖이 된 걸까요?

고발한 분들은 힘들겠어요.  


IP : 58.122.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30 10:04 PM (223.38.xxx.130)

    나눔의 집은 후원금을 할머니들한테 안 썼을 뿐 횡령을 한 건 아님 내부 고발 나오자마자 계좌깠더니 현금 60억이 있었다고

    정작 수사를 철저하게 해야할 곳은 정의연인데 경찰도 검찰도 아닥.

  • 2. 나눔의집
    '20.6.30 10:08 PM (148.252.xxx.137)

    기사 계속 올려주세요.
    나눔의 집은 이제 정부보조금, 후원 다 없애야죠.

    내부고발자도 제대로 보호받아야하는데....
    나눔의집 내부고발자는 불이익받아도 나눔의집 자체에서 모함은 없었죠.

    윤미향과 정의연의 이용수할머니 모함하는거 보세요.
    길원옥할머니 아들 모함하는거 보세요.
    아주 대단해요.

  • 3. ...
    '20.6.30 10:10 PM (58.122.xxx.168)

    흠... 그런가요.
    그래도 후원하신 분들이 할머님들께 써달라고 돈 낸 건데
    써야할 곳에 안 썼으면 벌 받아야 하지 않나요? ㅠ

  • 4. ...
    '20.6.30 10:12 PM (58.122.xxx.168)

    네,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참...
    고발한 직원들이야말로 정말 힘드시겠죠.

  • 5. 벌받아야하는데
    '20.6.30 10:12 PM (148.252.xxx.137) - 삭제된댓글

    돈이 남아있어서 법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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