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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이 많았던..

...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20-06-28 22:46:19

요즘 모 기업 약혼식 나와서 생각나네요.


제 친구도
알아주는 명문대 나오고
부모님도 지역 에 좀 유명한 분이신걸로 알거든요.
그 친구도 처음엔 첫사랑이 있었는데,
마음 고생하다가 부모님께 엄청 혼나기도 했다더라고요..

결혼 할 나이되니
부모님이 딱 알아봐서 조건이 괜찮은 사람만 보게 하더라고요.
결혼식도 나중엔 친구가.. 내 결혼식인데 나보다 부모님위주라고..
좀 속상해했던..
대기업이런 곳은 더 하겠죠..?


그래도 뭐 잘 살고, 남편이 친정에 잘하기도 하고요.
부모님이 늘 버팀목처럼 계서서 너무 부럽더라고요..
경제적이든 정신적으로도요..


IP : 125.191.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6.28 11:03 PM (70.106.xxx.240)

    잘 살아요 보통은
    조건맞춰 결혼한 경우가 오히려 더 잘살더군요

  • 2. ...
    '20.6.28 11:11 PM (175.113.xxx.252)

    보통은 윗님처럼 잘살지 않을까요 ... 저희 이모집 사촌언니.. 사촌 이모가 엄청 고르고 골라서 지금 형부 소개시켜줬거든요 ... 제가 봐도 . 사촌이모가 정말 신경 제대로 써서 남자소개시켜줬구나 싶더라구요 . 저 친형부는 없어도 사촌형부는 여러명 있는데 그 형부들 중에서는 사람이 제일 낫거든요..ㅋㅋ 언니한테도 잘하는것 같구요 ..

  • 3. 부모님
    '20.6.29 6:19 AM (219.88.xxx.177)

    부모님이 해준 자리가 젤 믿을만하죠
    우리이모도 며느리 직접 ...너무너무 젊잖고
    흡족하시다고.
    딸보다 낫고 당신 아들보다 더 믿음직스럽다고...
    이모가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인정많고 입무겁고 부지런하셔 사돈집 김장.장담그기
    다 해주시고..외국사는 저한테도 뭘 못보내주셔 동동거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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