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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가 신내림을 받았는데 저희 딸에게..

열매사랑 조회수 : 30,510
작성일 : 2020-06-09 23:31:07
어떤 귀신이 툭툭 건드려 본다고 그랬다네요.
(이 의미가 신내림 같은거로 해석됨) 저 너무
기분 나쁘고 속상해서 신랑에게 화 많이 냈는데.
저녁에 자려고 누웠는데 아이아빠는 자고 있었는데
아빠 옆에서 50-60살 정도 되는 귀신을 봤다고 너무
무서워하길래 안아주었더니 지금 자네요.
지금 너무 두렵고 무섭기도 하고 떨리네요.
괜찮은거겠죠?
IP : 123.214.xxx.160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20.6.9 11:32 PM (221.140.xxx.117)

    너무 싫으시면 성경책 가져다두고 찬양 틀어두세요.
    유튜브에도 많아요

  • 2. ㄴㄷ
    '20.6.9 11:34 PM (175.214.xxx.205)

    시조카랑.같이사시는거에요?

  • 3. ...
    '20.6.9 11:35 PM (118.176.xxx.140)

    신내림의미 아닌거 같은데요?

    신내림 받았으니 그게 보여서 알려준거잖아요

  • 4. ......
    '20.6.9 11:36 PM (211.178.xxx.33)

    시댁쪽에 신내림이 있는건가요...
    짬찜하시면 성당이라도 다니심이.

  • 5. 아이 듣는데
    '20.6.9 11:37 PM (121.154.xxx.40)

    괜한 얘기하면 혼내 주세요
    어린 아이한테 무슨 헛소리를 하는지
    조카 미쳤나봐요

  • 6. ...
    '20.6.9 11:38 PM (190.16.xxx.145)

    제 주위에 자기 머리와 어깨를 툭툭 치고 지나다니는 존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고 기분 나쁘지도 않대요.

  • 7. ...
    '20.6.9 11:39 PM (106.101.xxx.47)

    시조카 집안에 들이지 말고 시조카집에도 애 데려가지 마요.
    시조카한테 애 얘기도 하지말고요.
    그리고 애앞에서 부부싸움 하지마세요.
    그게 가장 큰 문제예요.

  • 8. ..
    '20.6.9 11:39 PM (121.158.xxx.233)

    그게 유튜브서 간증보니..
    엄마가 유명한 무당이라 자기에게도 왔는데 그 팔자가 너무 싫어서 필사적으로 피하려했지만
    자기가 안받으면 동생이나 가족 누군가에게 내려간대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받았다고..

    무당이셨던 집사님 간증 유튭서봤음..
    귀신의 세계가 진짜 어마하던데..
    종교가지고 기도해보세요.

  • 9.
    '20.6.9 11:40 PM (211.218.xxx.121)

    에휴 애한테 무슨 말을..
    저는 귀신 안 믿지만
    애들은 영혼이 맑아서 영이 보인다는 말도 있고 어른보다 원래 헛거 잘보잖아요
    신경쓰지 마셔요

  • 10. ....
    '20.6.9 11:40 PM (175.197.xxx.136)

    딸데리고 교회다니세요

  • 11. 열매사랑
    '20.6.9 11:43 PM (123.214.xxx.160)

    남편 작은누나 딸이 신내림을 받았고
    평소에 왕래는 전혀 없어요.
    그런얘기 듣지 않았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겼을텐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설마 아니겠죠.?,
    아이는 이런거 전혀 모릅니다.

  • 12. 열매사랑
    '20.6.9 11:45 PM (123.214.xxx.160)

    교회다니면 괜찮아지나요? 다음주면 이사를
    하는데 맞은편에 교회가 있어요?

  • 13. ㅇㅇ
    '20.6.9 11:45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애가 몇살인데요?
    가위 눌리면 헛거 보잖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엄마부터 예민하지 않게 행동하시는게 애한테도 좋을듯.

  • 14. ...
    '20.6.9 11:46 PM (118.176.xxx.140)

    신내림 아닌거 같고
    그런거 있으니까 조심하라한거 같아요

    괜히 신경쓰고 부부 싸움하면
    딸이 그런거 보여도 자기때문인줄알고
    말 안하니까 평정심 유지하고 잘 들어주세요

  • 15. 열매사랑
    '20.6.9 11:47 PM (123.214.xxx.160)

    네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안아주었지만
    마음이 너무 불안했어요.
    아이는 10살이예요.

  • 16. 귀신
    '20.6.9 11:48 PM (180.64.xxx.45)

    씨나락 까먹는 소리예요. 지금도 미개한 나라에서는 온갖 주술을 믿죠.

  • 17. 두려움
    '20.6.9 11:48 PM (49.165.xxx.219)

    성경에 두려움엔 형벌이 따른다고했어요
    점치는자는 지옥에 떨어지구요
    그런 개소리는 무시하고 평안찾기 힘들죠
    생각과 마음으로 공격해서 들어오고

    두려우면 그두려움의 영이 합세해서 더 잠을 못자게 만들어요. 불면증이 시작이에요.
    잠도 하나님이 주시거든요
    가까운 큰교회 새벽예배 가서 기도하세요
    한사람이 기도하면 그 가족이 구원받습니다.
    기도밖에 내자식 귀신에게 뺏기지않는 방법은 그거뿐이구요. 부적이니 굿이니 귀신이니 하나님 만이 구해주십니다

  • 18. ...
    '20.6.9 11:51 PM (117.111.xxx.154)

    기도해드릴게요...
    무조건 따님 옆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 19. 모태신앙
    '20.6.9 11:52 PM (59.18.xxx.119)

    교회에 신내림 받을까 봐 예수님 믿기 시작 했다는 분들 많이요.
    집안에 신내림 있는 집이라고,,,
    지금 코로나로 현장예배는 좀 자제 하시고 집에서 유튜브로 찬양이나 성경 틀어 놓으시고 어린이 예배도 같이 보세요.

  • 20. ㅡㅡ
    '20.6.9 11:53 PM (115.161.xxx.24)

    교회는 목사 보고 다니는데라
    이사가도 다니던 교회 나오라고
    악착같이 달겨 붙어요.
    십일조 헌금 나오는 돈줄이니
    목사가 안놓치려는 거죠.

    그런 면에선 성당 가는게 낫지 싶어요.
    거긴 신부님 보고 다니는게 아니라
    바티칸시티 교황님 아래 세계 모든
    신자들이 공동체 개념이라고 해서 신선했어요.
    이사가면 그 동네 있는 성당 다니면 된다네요.
    신부님,수녀님 어느 분이든 상담 신청하면
    친절하게 사심 없이 챙겨주시는 분위기였어요.
    교구에서 나오는 소액의 월급만 받으시니
    돈관련 얼굴 붉힐 일도 없고요.

    근데 그 작은 누나딸은 상황만 알려주고
    해법은 안알려주나봐요?
    들은 사람 겁만 나게 왜 그런데요?
    이왕 귀신 봤으면 쫓아내주던지 어쩌면
    떨어져 나간다 알려주던지...

  • 21. ㅡㅡㅡㅡ
    '20.6.9 11:53 PM (70.106.xxx.240)

    남편쪽 집안이 신내림 있는지 그 작은누나 남편네가 신내림있는지
    모르겠는데.. 미리 말안했음 사기결혼이에요.
    그게 일종의 대물림이에요 유전병같이. 벗어나려면 외국으로 보내세요
    유학보내거나 이민가거나요

  • 22. 윈글님
    '20.6.9 11:54 PM (121.154.xxx.40)

    마음부터 편안하게 가지시길
    엄마의 불안한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요
    윈글님 전혀 신경 쓰지 마세요

  • 23. 자꾸
    '20.6.9 11:58 PM (117.111.xxx.154)

    걱정이 되어 글을 보는데 아이한테는 절대 티내지 마시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한번 용하다는 분 찾아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신내림이라는 게 상상 이상으로 머리 아픈 거더라구요..
    저런 말이 나온 것도 너무 찜찜하고..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결계 같은 것이라도 준비가 가능하다면 준비하심이 어떠실까요 ㅠㅠ
    물론 안믿고 지나치셔도 됩니다..

  • 24. 위에
    '20.6.9 11:59 PM (49.165.xxx.219)

    요즘교회 안그래요
    입일조내지않아도돼요
    목사나 신부나 신이 아니에요
    그냥 에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세요
    새벽예배 새벽5시에해오
    불겨진 큰교회로가서
    지금 쓴야기 그대로 기도하세요
    귀신이 권세못부립니다
    바티칸이니 신부니 대형교회목사니 다 인간이고
    성겨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했어요
    인간은 믿음의존재가 아니구요

    제일큰신은 하나님이니 하나님붙잡으세요

  • 25. 열매사랑
    '20.6.9 11:59 PM (123.214.xxx.160)

    작은누나 남편쪽이예요.
    저희 아이랑은 상관이 없을거 같은데.
    마음 편해지게 도와주세요.

  • 26. 점치는 자
    '20.6.10 12:04 AM (1.231.xxx.128)

    지옥에 떨어지면 정치인들 전부 지옥가겠네요 조상묘 이장해서 잘 되신분들 그 이장은 하나님이 하라고 했을까요??? 교회다니실려고 알아보신다면 성당을 다니세요

  • 27. ㅡㅡㅡ
    '20.6.10 12:04 AM (70.106.xxx.240)

    아 그럼 대물림 아니에요
    그냥 무시하세요

  • 28. 크리스챤
    '20.6.10 12:06 AM (223.62.xxx.98)

    이 기회로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시길 바래요
    세속적이며 종교적인 교회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진실한 교회가 없는건 아니에요.
    교회가는것보다 훨씬 중요한건요
    마음속으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낮추는 겸손함이죠.

  • 29. mmmm
    '20.6.10 12:08 AM (117.111.xxx.237)

    조카가 받았으니 같은 항렬인 따님은 아닐거예요
    한대에 한명정도라고 알고있어요
    이것도 님 남편 쪽으로 내려올때 이야기고
    시누남편쪽이라니 관계없겠네요

  • 30. 걱정마세요
    '20.6.10 12:10 AM (223.33.xxx.34)

    외가나 친가쪽이면 그럴수있는데
    시누 남편이면 전혀 그런거 관련없죠~~~~
    피도 안섞였는데..무슨 완전 남이지요

  • 31. 신내림
    '20.6.10 12:15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받았다는 사람 현혹되지 마세요.
    귀신으로 귀신보는 겁니다. 주기도문 인터넷에서 쳐보시고 자꾸 읽어주세요. 귀신은 두려워 하는 사람 좋아해요. 지들처럼 같이 망하자고 하는 사악한 존재들입니다. 용기가지세요.

  • 32. 애가
    '20.6.10 12:23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신체적으로 허약하면 그럴수 있어요. 잘먹이고 영양제도 주세요.
    그리고 다짜고짜 새벽기도 나가라는 사람들 교회가는것도 순서가 있어요. 함부로 그 새벽에 기도할 줄도 모르는데 가서 나쁜영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우선 교회가서 조용히 예배드리고 오세요. 그리고 점점 익숙해지면 등록도 하시구요.

  • 33. ..
    '20.6.10 12:42 AM (211.36.xxx.97)

    진심 교회 가세요. 교회가서 나아졌다는 사례 꽤 많아요. 유튜브에도 많음.

  • 34. ..
    '20.6.10 12:45 AM (211.36.xxx.97)

    그리고 잘 때 한홍 목사님 설교 틀어놓고 주무세요.
    이거 목회자들 설교 틀어놓는 거 정말 효과 있습니다.

    https://m.youtube.com/playlist?list=PL2GCbeT4ogil1YwpnEgYsRHVAEbNE7r5E

  • 35. 망설임끝에
    '20.6.10 1:01 AM (175.192.xxx.170) - 삭제된댓글

    지금은 헤어진 친구.
    서른살 넘어 몸이 많이 아팠는데 병원 다녀도 원인불명.
    외할머니. 엄마도 그랬는데 두분다 성당 다니셨대요.
    엄마는 친구언니가 고등생일때 그런일 겪었구요.
    친구는 직장이 지방에 있어 고향 떠나 혼자 자취했어요.
    내림굿도 있지만 막는굿도 있는거 그 친구 경험 통해 알았네요.
    친구는 우연히 신내림 받은지 얼마 안된 또래점쟁이가 막는굿 있다고 알려줘서 1년에 한번. 3년간했어요.
    어리석다 미개하다 하겠지만 그 과정 곁에서 지켜본 입장에선 무시할 수도 없어요.
    시조카가 하는 말이 뻥일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알아두시라고 댓글 달았는데 삭제할께요.

  • 36. 너무 걱정마셈
    '20.6.10 1:20 AM (90.91.xxx.119)

    전 귀신을 본 적은 없고 옆에 지나치거나 저를 건드리는 느낌은 받은 적 있어요. 자면서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무서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자연현상 같아요. 예민한 사람만 느끼는.
    그냥 무시해 버리면 지나가거든요.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37. 열매사랑
    '20.6.10 1:36 AM (123.214.xxx.160)

    댓글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어요.
    모두들 희망적인 말씀들
    그리고 조언들 감사합니다.

  • 38. ***
    '20.6.10 1:41 AM (211.207.xxx.10)

    넘걱정마세요

    걱정될일 생길려면 아마 그 시조카가

    애기했겠죠 신내림 바로 받은사람이

    잘본다면서요

    그리고 담에 시조카 만나도

    기분나쁜감정으로 보지마시고

    평상시에도 그 시조카에대한

    부정적인 감정 갖지마시고

    그냥 우리랑 사는세계가 틀린이구나

    하고 넘기세요

    그애도 평범하게 살고싶을텐데

    불쌍타 연민으로 봐주세요

    그런마음가짐도 선행이라고 해요

    생각 마음 사념이란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서 님의 그런 마음이 그 시조카에게

    전해질 수가 있어요

    이건 서양과학자들도 연구해서

    알려진 사실이고요 왓칭이란 책 읽어보세요

    그리고 혹 알아요

    나중에 큰일 피할수 있게 알려줄지요

    그시조카도 처음이라 보이는게

    신기해서 애기한것일 수도있어요

    외삼촌가족이닌깐요

    애들은 순수하닌깐 보일때도 있어요

    님의 지금 마음상태가 자녀의 무의식에

    더 안좋은 영향을 주니

    릴렉스하시고 하나의 헤프닝으로

    웃어넘기시고

    종교는 불교나 천주교를 귄해드려요


    타종교에 대한 배려가 있는 종교를

    갖는게 낳지 않을까요?

  • 39. ***
    '20.6.10 1:51 AM (211.207.xxx.10)

    자꾸 님이 그런마음을 갖고 있으면

    그 파장에 영향을 받아

    순수한 님 자녀에게 보일수 있어요

    님이 마음이 가라앉고 편안해지고

    그러면 아이도 편안해져 평상시대로

    살것이고요

    내일 자녀분이랑 숲길도 산책도

    하고 맛있는것 먹고 깔깔 거리면서

    웃으세요

    그리고 남편분에게 화낸거에대한

    사과하시고요

    어떤면에서는 남편분도 속상하지

    않을까요 그 시조카를 보는 엄마로서

    누나는 힘들것이고 그 누나를 보는

    님남편도 기분이 안좋지않을까요

    님 친정조카로 대입해보세요

    마음으로도 남에게 자비 연민의

    마음도 내는것도 선행이니

    님자녀에게 복쌓는 행위다 하시고

    남편마음도 헤아려주시고

    시누이 시조카도 헤아려주시고

    또 다음에 그런 애기 하는건 원치않는다고
    남편분에게 못박아두시고요

    (단 물가 피하라 그런 충고라면

    괜찮지만 영가애기는 ㄴㄴ 라고)

  • 40. 일종의 정신병
    '20.6.10 2:09 AM (68.195.xxx.29)

    인거 같아요. 마음에 두려움이 많으면 헛것이 보이기고 하고 들리 기도 하는데 어린애 한테 신내림이니
    귀신이니 얘기 하니 얼마나 두렵겠어요. 정신적 으로 강하게 자신감있게 절대 로 귀신이라느것 없고
    또 신내림 이라는건 있을 법한 일도 아니라고 시동생이 이상해서 의사가 필요 하다고 강하게 부정하는것이 어떨런지요.

  • 41.
    '20.6.10 2:30 AM (49.169.xxx.28) - 삭제된댓글

    원글님딸이 신내림이라는건 절대 아니고 댓글보다가 너무들 간단히 말씀하셔서 조심히 글남겨요

    예전 유투브에서 7살딸이 신내림받는 장면에서 아빠가 대성통곡하며
    엎드려 꺼이꺼이 우는장면이 나온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너무 오랫만에 생긴아이고 외동딸이라 귀하게 키우다 어느날부터 신병이라는게 걸렸는데 그걸 받지않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봐도
    그 뜻을 거스를수없어서 결국받았다는말으로하더라구요
    그 부모도 우리네 처럼 그냥 평범한데 자식을 그렇게 할때 마음이 죽기보다 싫었을텐데 싶었고 아이도 학교를 포기하고 엄마랑있을때는 마냥 초등학생인데 손님이 와서 점을 봐줄때면 말투 목소리가 전혀 다른사람이되는걸보고 이건 쇼가 아니라 정말 누가 그 아이의 몸에 들어가구나싶어서 더 가슴아팠어요

  • 42. 아고
    '20.6.10 2:37 AM (98.223.xxx.113) - 삭제된댓글

    걱정 많으시겠어요. 저는 몸이 약하고 영이 예민한 편이에요. 자세히 쓰기는 좀 그렇지만...여하튼 제 어머니는 제가 태어나자마자 저를 위해 교회에 다니셨고 여태까지 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세요. 기도는 헛되지 않아요. 대를 거듭하며 더 복되게 자손을 축복해주십니다. 아직까지 아주 가끔 그런 것들을 느끼긴 해요. 예를 들면 전에 살던 집에서는 확실히 귀신이 있었어요(저 정신 멀쩡한 사람입니다ㅎㅎ). 자꾸 나타나길래 기도하고 찬양하고(제가 이럴 때마다 부르는 찬양이 몇개 있습니다) 주님을 찾으니 그 다음부터 잠잠해졌어요. 그 집에서 잘 살고 잘 돼서 나왔어요ㅎㅎ 저를 지켜주시는 이가 만물 중 가장 큰 존재이시기에 두려움을 떨쳐내고 담대할 수 있었어요. 제가 믿음이 없었다면 이곳저곳 전전하며 부적도 사고 굿도 하고 그랬겠죠? 그렇다고 두려움이 없어졌을까요? 믿음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교회에 선입견이 많으신 분들도 있는데 고정관념은 지혜롭지 못한 생각이에요. 서울사람이라고 다 똑같고 경상도 사람이라고 다 똑같은 거 아는데 색안경 끼고 볼 필요 없어요. 믿음은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믿는 것이지 사람을 믿는 게 아니기에 교회구성원이 이렇든 저렇든 상관할 바가 아니예요. 사람이 아닌 하나님과 그 말씀인 성경을 믿으세요.

    이단인지 아닌지 분별하셔서 공신력 있는 교회를 다니세요. 예배 나가서 님에게 맞는 교회 다니시면 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세요. 제 어머니가 생각나서 처음으로 이런 댓글 다는 것 같아요. 주님의 축복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43. 아고
    '20.6.10 2:38 AM (98.223.xxx.113) - 삭제된댓글

    아는데->아닌데

  • 44. 무당말
    '20.6.10 3:02 AM (220.81.xxx.208) - 삭제된댓글

    들어보니 어느집이든 귀신없는집은 없답니다 누구나 있는거래요 다만 좀 강해서 영향을 덜받는사람이있고 약한사람은 영향을 받고 그렇지 없진않데요.

  • 45. 사람
    '20.6.10 3:11 AM (58.236.xxx.195)

    보지 말라지만 그게 쉽나요.
    신도와는 거리를 둔다해도, 교회 처음인 사람이면
    설교하는 목사의 영향을 안받을 수 없어요.

    차라리 유튜브 불교나 심리관련 강의를 듣거나 혼자 성경책 읽고 진심다해 기도하고말지,
    믿을만한 곳이란게 글쎄요...

  • 46. 콜콜콜
    '20.6.10 3:39 AM (106.102.xxx.141)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적인 교훈이 있죠.
    전염병이 번졌을 때 어떤 종교의 어떤 사제도 아무 도움이 안되더라는 거

  • 47. 그래서
    '20.6.10 6:10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아는집 하고비슷한케이스네요
    그집은 굿까지 했어요

  • 48. 호오포노포노
    '20.6.10 6:42 AM (61.81.xxx.122) - 삭제된댓글

    예수님도 귀신이나 점을 신경쓰면 영향받고
    신경 안쓰면 상관없다고 하신 걸로 기억해요.
    종교는 아니고 영성쪽으로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
    라는 책이 있는데요, 하와이의 의식의 정화 방법 같은 거예요. 단순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용서해줘요 사랑해요.
    이 네 마디만 반복하면 돼요.
    저는 힘들고 걱정이 될 때 속으로 되뇌이는데요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 49. 그게
    '20.6.10 6:58 AM (58.120.xxx.107)

    시조카가 아이에게 귀신이나 이런 이야기 해서
    아이가 저러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두 분이 싸우는 이야기를 듣고 저럴수도 있고요.
    저같으면 시조카 못만나게 할 것 같아요

  • 50. ....
    '20.6.10 7:16 AM (39.7.xxx.189)

    아무 교회나 가지 마세요.
    신천지도 많고 이상한 교회 얼마나 많은데요.
    차리리 성당을 가세요.

  • 51. 저희
    '20.6.10 7:19 AM (183.106.xxx.229)

    저희애가 4~5학년때 -엄마 안방에서 엄마 닮은 사람 지금 나왔어. 두어번 귀신 보인다고했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엄마 태권도장 다니는 애들은 물건 두는데 귀신 많이 본대" 아무렇지 않게 얘기 했어요.
    저도 "그렇구나" 끝.
    잠깐 그러다가 이젠 전혀 안보여요. 아이들은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거예요.

  • 52. 같은방에서
    '20.6.10 7:56 AM (203.128.xxx.53)

    자도 모기 물리는사람만 물리듯이
    그런쪽으로 잘보고 밝은 사람들이 있다네요
    그런데 귀신이라도 다 해코지만 하는게 아니고
    조상님들도 와서 쓰다듬기도 하고 뭐 그런다고 해요
    님네가 믿는 댁이고 집안내 그런사람이 나왔으니
    개업축하하듯 초라도 켜달라 불전한번 올릴수도 있지만
    안 믿는 댁이면 굳이 그런 말에 불안하거나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요

    여기도 보면 귀신 봤다는 사람 한둘이 아니잖아요
    툭툭 건드리다 말것쥬

  • 53.
    '20.6.10 8:55 AM (118.235.xxx.251)

    성경책 옆에 두고 주무세요. 기가 흐트려지지 않으면 되요

  • 54.
    '20.6.10 9:05 AM (124.54.xxx.37)

    시조카는 당분간 만나지 마세요 님아이에게 이런 일에 대해 이야기도 마시구요 은연중에 님 부부가 하는 이야기 들었을수도 있어요 남편하고도 말조심하고 사세요 같이 슬슬 성당에나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구요

  • 55. ....
    '20.6.10 9:1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하필 교회를?
    귀신 떼내려다 인간귀신들 붙습니다
    요즘 개독이라면 벌레 취급 받고 슬슬 피해요
    차라리 성당을 가든지요

  • 56. ....
    '20.6.10 9: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하필 교회를?
    귀신 떼내려다 돈독 오른 목사와 인간귀신들 붙습니다
    자기 교회는 신실하고 다르다고 하겠죠
    요즘 개독이라면 벌레 취급 받고 슬슬 피해요
    차라리 성당을 가든지요

  • 57. .....
    '20.6.10 9: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하필 교회를?
    귀신 떼내려다 돈독 오른 목사등 인간귀신들 붙습니다
    자기 교회는 신실하고 다르다고 하겠죠
    요즘 개독이라면 벌레 취급 받고 슬슬 피해요
    차라리 성당을 가든지요

  • 58. ....
    '20.6.10 9:23 AM (1.237.xxx.189)

    왜 하필 교회를?
    귀신 떼내려다 돈독 오른 목사등 인간귀신들 붙습니다
    자기 교회는 신실하고 다르다고 하겠죠
    요즘 개독이라면 벌레 취급 받고 슬슬 피해요
    게다가 코로나 시대에 교회 다닌다고하면 더 피하게 되고요
    차라리 성당을 가든지요

  • 59.
    '20.6.10 9:41 AM (118.235.xxx.251)

    성당 다니셔도 되고 교회 다니셔도 됩니다. 인간계랑 영계랑 다른 흐름인데 그 흐름이 느껴지는건 아이이거나 민감한 성인만 가능한데, 마음이 허하거나 나약하면 귀신이 장난치기좋은 상태가 됩니다. 귀신과 신적 존재는 다른데 요샌 그걸 구분할줄 모르는 자가 무당이 되서 난리인듯요. 설명하기 어러운데 그냥 착하고 맑은 마음으로 덕을 베풀고 밝게 살면 귀신이 인간의 영역을 침입할수 없어요 ^^ 걱정마세요!!

  • 60.
    '20.6.10 9:44 AM (59.27.xxx.177) - 삭제된댓글

    작은누나 딸이면
    원글님 딸 대에서는 이미 1명 받았으니 더 받을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그 다음대에서 누가 받느냐가 문제인거지.

    그나마도 받겠다~ 했을 때 얘기지
    안받는 사람들도 있다 들었어요.
    이럴때 일수록 더 센 존재에 기대야 할것 같아요. 교회 다니세요.

  • 61.
    '20.6.10 9:48 AM (118.235.xxx.251)

    교회나 성당 다니라는 말은 인간을 믿으라는 말 아니고 예수님을 만나라는 말입니다. 교회보단 천주교 성당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 62. 뭐래
    '20.6.10 9:49 AM (210.95.xxx.48)

    그 집 식구들 특히 시조카?
    멀리 하세요.
    어디 앞날 창창한 어린애한테 그런 말을..
    특정 종교 찾기보다는 원글님부터
    멘탈을 단단히 챙기세요.
    개인적으로 사이비든 무속이든
    내가 맨탈이 약할 때 훅 치고 들어온다고 생각해요.
    내가 굳건하년 그런거에 영향 받지 않아요.

  • 63. 애솔
    '20.6.10 9:50 AM (106.101.xxx.130)

    주위에 성당다니시는분 계심 성수 얻어다가 집에 뿌려보세요.

  • 64. 글쎄요
    '20.6.10 10:15 AM (58.79.xxx.167)

    직업상의 필요로 무당 수십명 만나 인터뷰 해봤는데요.
    과반수 이상이 교회나 성당 오래 다녔어요.
    모태신앙인 경우도 많고 심지어 목사 가족도 봤습니다.
    교회가라 성당가라는 조언...
    저는 아무 소용 없다고 보고요.
    요즘 시국에 괜히 코로나나 안걸리면 다행이게요.
    그냥 귀신 나타나면 호통이라도 칠 정도로
    원글님이 마음 강하게 먹으시고
    일단은 크게 신경쓰지 말고 아이 담대하게 대하세요.
    귀신이 옆에 왔다갔다한다고 다 무당되는거 아니구요.
    안보여서 그렇지 그냥 흔한 일이에요.
    그리고 위에도 누가 쓰셨지만
    시조카가 신내람 받았으면 원글님 아이는 괜찮아요.
    사촌간에 무당 나오고 이런 경우는 없습니다.

  • 65. 귀신은
    '20.6.10 10:31 AM (117.111.xxx.42)

    예수님만이 이길수 있습니다. 좋은교회 알아보시고 나가시든 성당을 가시든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칠수 있어요.

  • 66. ..
    '20.6.10 10:34 AM (39.7.xxx.234)

    신내림....

  • 67. 난안건드려
    '20.6.10 11:02 AM (211.197.xxx.165) - 삭제된댓글

    개소리죠..
    세상 어디에 사람 안죽은 집이 있으며 땅ㅈ이 있던거요. 제가사는 이시골도 전쟁때 미군비행기서 폭격맞아 많은 사람이 비명횡사한 곳입니다. 또 집근처는 화장장ㅈ이 있구요. 그래도 밤에 대형견강아지 델고 산책 다닙니다. 풀어 다니느라.. 하나도 안무서워요 나도 죽음 귀신 될건듸..더 독한 귀신 될란다 이럼서. 지금 내가 살아있는데 어쩔거야 이럼서

  • 68. 난안건드려
    '20.6.10 11:07 AM (211.197.xxx.165) - 삭제된댓글

    산책로 길에 대밭이 있는데 그뒤가 화장장. 근데 바람 부는 날엔 대밭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죠. 안이 비어서 피리소리 같이 피치가 높은 소리. 그럼 종 섬짓합니다. 근데 바람부는 날만 귀신이 온다? 즉 내맘이 약해지면 귀신이 슬며시 내맘에 들어오는구나 싶더라구요. 내맘먹기 나름입니다. 귀신이야 있을지 모르나 막말로 어쩔건듸요 여긴 물질세상인데.

  • 69.
    '20.6.10 11:31 AM (121.161.xxx.6)

    절 성당 교회 중 사이비 아니고 인간을 믿는게 아닌 절대적 의미의 신의 사랑으로 보호받음을 느끼게 해주시면 되요

  • 70.
    '20.6.10 11:48 AM (211.209.xxx.126)

    설기문교수의 유투브보면 빙의에관한 여러가지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귀신의존재를 믿는건 아니지만 참고 해보세요
    https://youtu.be/h8kzfhfJLtU

  • 71. 종교생활이
    '20.6.10 12:09 PM (24.60.xxx.234) - 삭제된댓글

    도움은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귀신을 보는건 사람에 따라 소멸이 되는 시기가 다르지 않나요? 그러다 성인이 되도 계속 보이면 끝까지 보는거고. 많은 아이들은 사춘기 넘어가면서 더이상 보지 않고. 하지만, 좋은 무속인은 알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다 귀문이라도 열리고 빙의가 되기 시작하면 위험할텐요.

  • 72. fly
    '20.6.10 1:18 PM (122.42.xxx.24)

    그것때문에 종교를 꼭 가질필요없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남편쪽 라인에 무당내력이 있음 모를까..

  • 73. ...
    '20.6.10 1:51 PM (116.33.xxx.3)

    유투브에 무당 간증 으로 검색하면 가장 조회수 많은 분.
    무당 되었다가 교회에서 새벽기도하며 거기서 벗어났더군요.
    그냥 봤으면 의심했을텐데, 가까운 분의 지인이예요.
    무당되기 전 젊었을때부터 알았다는데, 말로만 사기치듯 하는건 아닌가봐요.

  • 74. aa
    '20.6.10 2:28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10살이면 소아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심리상담 같은 거 받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75. co
    '20.6.10 2:52 PM (221.153.xxx.46)

    그런쪽으로 신경쓰면 오히려 그 세계와 이 세계 사이의 문이 열려요.
    그냥 신경을 끊고 무관심해져야 해요.
    보이면 보이나보다 하면서 들리면 들리나보다 하면서
    보이는 티도 내지 말고 들리는 티도 내지 말고
    누구한테 말할것도 없고 걱정도 말고 못본척 모르는척 해야해요.

    잘먹고 건강해야 하고요, 자기 생활 열심히 하면서 신경 끊으면 이 세계 저 세계 통하는 문이 닫혀요

  • 76.
    '20.6.10 3:39 PM (121.176.xxx.196)

    귀신은 과거만 봐요 미래는 모른답니다.
    과거를 줄줄이 맞추니 혹하는거구요
    귀신보다 크신 분은 하나님이세요
    그래서 저처럼 하나님 믿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점 안봐줘요
    자기들 스스로 인정하는 거죠
    자기보다 더 크신 신이 있다는 거 인정하는거죠
    교회도 아무 교회나 가시지 마시고 영적이고 바른교회 찾아가서 기도 받으세요!!!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나아가시면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고 인도해주실거에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 받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만이 참 행복이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몸이 약해서 그런지 귀신이 자주 겁을 줬어요 가위 눌리는데 엄청 희한한 모양으로 괴롭혔어요
    교회 나가고 영적으로 살아나면서 그 이후로 가위 안 눌려요
    예수님의 보혈 의지하시고요
    귀신들이 예수님의 피를 무서워해요
    그리고 보혈찬양 많이 틀어 놓으세요
    이것도 권력싸움이에요
    하나님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그 귀신의 영역은 점점 줄어들고 떠나 간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해요
    귀신도 누울 자리 보고 있는거에요
    귀신이 좋아하는 것들 다 정리하시고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시길 그래서 주님만 섬기는 가정이 되시길 중보합니다

  • 77. ㅇㅇ
    '20.6.10 4:48 PM (211.246.xxx.11)

    그런 세계가 있긴 한거 같은게
    저도 결혼후에 예지몽을 그렇게 꾸네요 ;;
    시댁식구들이 귀신도 보고
    예지몽도 잘꾸고 ..어린 조카가 달리는 차옆으로 어떤 할아버지가 따라온다했는데 그러다 그 차가 굴렀어요
    저도 처음 예지몽꿨을땐 신기했는데
    위 댓글처럼 무시하고 신경쓰지말고 살면 별일없는거 맞는듯해요
    신경정신과가봤자 애 환자만들고 약먹이고 뭐가 좋을까싶어요 . 저희 조카도 어릴때 몇번 그러다 잘삽니다
    지금은 군인아저씨

  • 78. ㅇㅇ
    '20.6.10 5:10 PM (175.114.xxx.36)

    멀리하세요

  • 79. ...
    '20.6.10 7:41 PM (1.245.xxx.143)

    그 조카 멀리하시구요

    밝은 생각하시고 두려워마세요.

  • 80. 열매사랑
    '20.6.10 7:47 PM (123.214.xxx.160)

    많은글이 남겨져 있네요.
    아이의 고모가 교회다니라고 얘기했다네요.
    전 무시했는데 종교를 가져야 되는지 생각
    하게 되네요.
    낮에 물어보니 구체적으로 형상을 얘기해서
    무서웠지만 .아무렇지 않게 대했는데 마음이
    자꾸 아프네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도 되겠죠.
    내 마음으로 새긴 이글도 안좋을까봐 신경이
    쓰이네요.

  • 81. 32aberdeen
    '20.6.10 8:06 PM (58.152.xxx.121)

    영적인 세계는 분명히 존재해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점집에서도 알아봅니다.
    감사할 것은 하나님은 선하시고, 해결책이 반드시 있다는 거예요. 불안하고 걱정이 몰려온다고 해도, 예수님의 보혈 안에 있으면 안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elWUsWOcsE

  • 82.
    '20.6.10 8:23 PM (128.134.xxx.228) - 삭제된댓글

    네~ 걱정마세요! 귀신은 공포나 두려움, 불안같은 감정으로 사람이 힘을 주지 않으면 해칠수 없어요. 서로 다른 채널인데 겹칠때가 있고, 그게 보이는 사람이 있죠. 위에도 있지만 몰라야하는 존재들은 모르는게 답이니까 그냥 안무서워도 된다고 해주시고 따님 많이 사랑해주세요 ^^

  • 83.
    '20.6.10 8:24 PM (128.134.xxx.228) - 삭제된댓글

    전 어렸을때부터 ㅜㅜ 그래서 채플있는 대학 간김에 교회다니고 편히 잔 케이스입니다~

  • 84. 하니
    '20.6.10 8:54 PM (218.54.xxx.54)

    신은 결코 선하지 않아요. 또다른 곳에 끄달리지 마셔요. 원글님이 심지를 굳건히 하시고
    본인을 믿고 사세요. 내가 곧 소우주임을 아시고. 그렇다면 내안에 모든것이 존재하잖아요.
    모든것이 곧 나인데 뭐가 두려울까요? 살아있는 폭력이나 법죄가 두렵지요

  • 85. ㅡㅡㅡㅡ
    '20.6.10 9:30 PM (220.95.xxx.85)

    영적인 존재는 분명 있어요. 하지만 영적잉 존재를 본다고 다 무당 되는 건 아니랍니다.너무 걱정마세요.

  • 86. ...
    '20.6.10 10:42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께서 안받으시려고 동네 분과 성당을 다니셨어요.
    그런데 그 날부터 이모가 아픈 거예요.낮에는 괜찮다가
    밤만 되면....그래서 신부님 오셔서 집에 성수 뿌려주시고 기도하고 외갓집 가족이 다 성당 다니고 이모가 아무렇지도 않아졌어요.병원에서도 이상 없다고 했구요.
    그런데 그 때부터 제가 헛것이 보이고 가위 눌리고 그러더라구요.교회 사모님이랑 같이 자고 기도도 하고 그랬어요.
    전 개신교 모태신앙이라 중고등학생 때도 철야예배도 하고 새벽기도도 다니고 그랬는데도 그게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그러더군요.그러다가 어느 순간 없어졌어요.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는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없어요.
    가끔 제가 예지몽을 꾸고(가까운 사람만)그 사람의 과거랑
    아주 가까운 미래 그런 것이 문뜩 문뜩 떠오르지만 신경 안써요.
    귀신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고...놀랄 때도 있지만 금방 잊어지고
    그래요.저는 친할머니께서 권사여서 태어날 때부터 교회 다녔지만 이제는 친정이 다 성당을 다니셔서 성당으로 옮겼어요.
    커서 없어진 건지 종교가 있어서 괜찮아진 건지는 모르지만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입니다.

  • 87. 다개소리
    '20.6.10 11:50 PM (180.65.xxx.173)

    예수도 사람인데 뭘어쩌라규
    목사돈귀신한테 잡혀봐야 정신차릴라나

    허해서 그런거에요 세상에 귀신있고 신있으면 어느정도는 평등해야지 아니잖아?? 다 쓸데없는짓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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