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들 키 질문 좀 할게요

정말 조회수 : 4,991
작성일 : 2020-05-19 21:17:50
올해 중3 아들, 작년 초(중2)에 음모 나기 시작했고 작년 3월에 변성기 왔어요. 겨드랑이 솜털 보이고 아직 목젖 튀어나오지 않았고요.
엄마 160, 아빠 172 인데 큰딸은 중2에 생리 시작해서 다 성장한 지금 키는 168이고요.
아들녀석은 지금 169-170 사이에요.
중학교 입학할 때 150이었고 2년간 1년에 10센티씩 큰 셈이에요.
저는 앞으로 1년은 폭풍성장 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최근 5개월 동안 3-4센티 컸다는 거 알고 좀 겁이 나고 있고요.
아들녀석도 성장클리닉 가자고 성화에요.
5학년 때 갔을 때는 최종키 178 예상한다고 했는데 그게 또 바뀐다고도 하고요.
보통 남자애들의 경우, 음모나 변성기 이후 몇년이나 클까요? 어디서 보니 겨드랑이에 털이 본격적으로 나면 남자애 성장은 끝이라고 하던데 뭐가 뭔지.
4개월 넘게 집에만 있으면서 키는 3-4센티 컸고 체중은 7킬로 늘었네요. 지금 55킬로에요.
딱 178까지만 커주면 좋겠는데요. 제가 넘 작아서 애들 키는 좀 컸음 싶거든요.
*작년 가을부터 생협 녹용 먹이고 미국에서 키 영양제 직구해달래서 그것도 먹고 있어요. 끼니마다 고기반찬도요.
IP : 211.217.xxx.20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
    '20.5.19 9:21 PM (61.83.xxx.208)

    160이 뭐가 너무 작나요...
    이상이 너무 높으신거 아닌가요?
    애 앞에서 키 얘기 아예 안하면 잘 자랍니다.
    작은애들 부모의 특징이 애앞에서 키 얘기 밥반찬처럼 하는겁니다.
    고로,
    스트레스 주지 말고요,
    농구할때의 모습처럼 스트레칭 많이 시키시고요.
    운동하기, 잠잘자기.스트레스 안받기, 살 안찌기.

  • 2.
    '20.5.19 9:22 PM (218.48.xxx.98)

    그나저나 엄마160인데 따님키 선빵이네요!168이면~~
    뭐 아들더 안커도 위안받을듯요 따님키에~
    남자애들은 중3까지만 거의많이 크고 고등가서는 더디게크더라구요

  • 3. ㅇㅇ
    '20.5.19 9:22 PM (223.62.xxx.63)

    여기 키작남 엄마들 정신승리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기회 있을때 농구를 시키든 한약을 먹이든
    크게 하세요
    키작남,, 힘들어요. 175까지는 커야죠

  • 4. 정말
    '20.5.19 9:23 PM (211.217.xxx.204)

    저도 제가 평균은 된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172 남편이 ㅋㅋㅋ 저한테 하도 작다작다 해서.
    애가 너무 걱정해서 저는 말도 못꺼내고 속앓이만 해요.
    살 많이 찌는게 안좋은 거군요...

  • 5. ..
    '20.5.19 9:24 PM (125.177.xxx.43)

    아직도 크는 중이니 175는 될거에요

  • 6. 정말
    '20.5.19 9:25 PM (211.217.xxx.204)

    딸 키 성공해서 뿌듯했는데 아들이 안크니 스트레스 받아요.
    남편은 아들한테 너 공부해야겠다 소리나 하고.

  • 7.
    '20.5.19 9:26 PM (115.23.xxx.156)

    170이면 안작은데요 앞으로 더 크겠죠

  • 8. 정말
    '20.5.19 9:29 PM (211.217.xxx.204)

    아들 과외샘이 서울대 남학생인데 미소년 같은 얼굴에 키가 170이에요. 볼때마다 말은 못하지만 너무 아쉬워서, 딱 5센티만 더 크지 싶은 마음.

  • 9. 모모
    '20.5.19 9:32 PM (180.68.xxx.137)

    중3이 170 이면
    그냥놔두고 잘먹이고농구하고
    하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더클것같네요

  • 10. ..
    '20.5.19 9:33 PM (175.213.xxx.27)

    175까진 크죠. 밤에 핸드폰만 안하고 일찍자면 10시쯤부터 1시까지 깊은 잠 자면 178까지 클지도 몰라요.

  • 11. 보통
    '20.5.19 9:36 PM (39.7.xxx.82)

    남자 아이들 대략 몇세까지 키크던가요?

    우리집 중2는 지금 키175인데
    방학부터 계속 키가거의 안크더라구요

    음모도 다나고 겨드랑이털도 다 났어요

    일찍 멈출까봐 ㅜㅜ

    다리 긴 애들이 키 많이 크지 않던가요?

    다리 짧음 좀 빨리 멈추는것같아요

    살만찌고 ㅜㅜ 키가 안크네요.

  • 12. 아들둘
    '20.5.19 9:40 PM (124.50.xxx.238)

    큰애는 고3인데 요즘은 중학교때 많이크고 고등때 확 크는애들 거의 없대요..저희애들도 중딩키에서 3ㅡ4센치 더 크고 더이상 안크네요.

  • 13. 폭풍
    '20.5.19 9:42 PM (210.100.xxx.239)

    성장기는 이미 최근 2년이구요.
    저희앤 중2인데 초5때 한번 11센치 컸고
    그이후론 10센치씩 크지 않았어요.
    저희앤 165정도라 좀 걱정인데
    님네 아인 작진않네요

  • 14. ㆍㆍㆍ
    '20.5.19 9:45 PM (210.178.xxx.192)

    중학교때 거의 다 자라요.고등가면 잘 해야 2 3센티ㅠㅠ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 그러더군요. 군대가서 큰다는 것도 옛ㅇ말이요. 빨리 크고 빨리 멈춰버리더라는. 초등 중등 때 부지런히 커야하는 이유지요. 여자애들은 중2때 키가 거의 다 자란 키구요. 부모세대와 또 다르지요. 환경호르몬과 빨라진 사춘기 운동부족 때문인가봐요.

  • 15. ..
    '20.5.19 9:46 PM (14.53.xxx.183)

    걱정되시면 성장클리닉 가셔서 성장판사진 찍어보세요.
    2차성징이 빨리온것도 아닌데
    그정도면 175는 충분히 될거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나이 적어도 40대 중후반은 되셨을거같은데,
    그 나이대에 정확히160이면 평균 혹은 아주 약간
    평균 이상인데 너무 작다시니..
    아무리 남편분이 뭐라하셨대도
    넘 예민하신듯..

  • 16. 엄빠키
    '20.5.19 9:47 PM (118.41.xxx.94)

    엄빠키대비
    딸대박입니다

  • 17. 정말
    '20.5.19 9:48 PM (211.217.xxx.204)

    얘는 초등까지는 1년에 4-5센티 컸고 늘 키번호 1번 아니면 2번인 아이였어요.
    폭풍성장이 2년이라면 얘도 거의 끝물인가요.
    내일 성장클리닉 예약해야겠어요.

  • 18. 정말
    '20.5.19 9:48 PM (211.217.xxx.204)

    입 짧고 예민해서 깊은 잠 못자는 애에요.
    큰딸은 엄청 먹고 죙일 잠만 잤던 애고요

  • 19. 정말
    '20.5.19 9:53 PM (211.217.xxx.204)

    올 한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오만거 다 해야겠네요.
    시험 앞두고 스트레스 많은데(왜 공부는 안하고 스트레스만 받는지) 공부고 나발이고 때려치우라고 할까봐요

  • 20. ...
    '20.5.19 9:55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아빠키나 엄마키나 비슷한데요.
    아빠가 엄마한테 키작다고 하실 수 있는 키가 아니예요.
    여자키 160이 뭐가 작아요.
    남자키 172이나 비슷하죠.
    평균키 생각해보면요.
    딸키 잘 키우셨네요.

    저도 남편 174, 저 157인데 딸 167이예요.
    남편이 저보고 작다작다 안해요.

  • 21. 00
    '20.5.19 10:01 PM (211.196.xxx.185)

    급성장기는 지났고요 이제 추수하듯이 째금째금 클거에요 근데 녹용 홍삼 먹이는 아닌데..ㅜㅜ

  • 22. ㆍㆍㆍ
    '20.5.19 10:04 PM (210.178.xxx.192)

    참나 남자키 172면 본인도 그닥이구만 160 부인한테 작다고 하나요? 제 남편 178인데 162인 저한테 작다고 안해요. 워낙 150 후반 분들이 160이라고 말하고 다녀서 그렇지 진짜 160은 작은키 아니에요. 연예인들도 그 정도 키 쎄고 쎘는데요. 님 남편분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도 182면 이해가지만 겨우 172면서요.

  • 23. ...
    '20.5.19 10:05 PM (221.159.xxx.134)

    저희 애
    5학년때 1년에 12
    6학년때 1년에 8센치 커서 초등졸업때 170
    5학년때 변성기 왔고 음모 났다고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고..그 뒤로 쭉 커서 중3인데 179
    지금은 미미한데 조금은 크고 있어요.아직 수염 안났고 수염 나고나서도 2센치는 큰다던데 아닌가봐요?ㅜㅜ

  • 24. 정말
    '20.5.19 10:05 PM (211.217.xxx.204)

    제가 어릴 때 몸이 약해서 녹용 달고 살다가 사춘기 일찍 오고 망한 케이스라 애들 어릴 때는 보약이고 영양제고 암것도 안먹이고 밥만 먹였어요.
    사춘기 온 이후라 안심하고 녹용 먹이는 건데 안먹는게 좋을까요?

  • 25. ...
    '20.5.19 10:06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남자키 172이면 요즘 평균키도 안돼요.
    어디서 160인 부인 보고 작다고 하나요.
    앞으로 작다고 하면 당신키가 더 작으니 그런 소리 말라 하세요.
    그리고 남자키 172가 키로 유세부릴 키도 아니구요.

  • 26. 정말
    '20.5.19 10:12 PM (211.217.xxx.204)

    결혼하고 10년도 넘어서 남편 키 172인거 알았어요 ㅋㅋ 전 174인줄 알았는데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고.
    남편 얘기도 있지만 제 주변사람들이 다 커서 그런 것도 있어요.

  • 27. ..
    '20.5.19 10:12 PM (222.237.xxx.88)

    172 남자가 160 여자보고 작다 소리를 하다니
    비웃음 살 일입니다

  • 28. 정말
    '20.5.19 10:14 PM (211.217.xxx.204)

    82친구들 사랑해요.
    남자키 172 유세부릴 키 아니라는 말씀에 속이 다 시원 ㅋㅋㅋ

  • 29. ...
    '20.5.19 10:26 PM (116.33.xxx.3)

    150 중학교 입학하고, 중2 2차성징 있었고, 서서히 크다가 고2에 10 커서 175 되었어요.
    5센티만 더 자라라 하고 있어요.
    저도 고2 때 10 가까이 커서 이런 것도 유전인가 싶어요.

  • 30. ㅋㅋㅋㅋ
    '20.5.19 10:28 PM (61.72.xxx.229)

    180도 아니면서 160한테 뭐라그러나요 ㅋㅋㅋ
    저희 남편도 그정돈데 저 154 키가지곤 입도 못떼는데 ㅋㅋㅋㅋ

  • 31. ..
    '20.5.19 10:39 PM (42.113.xxx.170) - 삭제된댓글

    저 159 남편 177 아들 175 딸 161 애들 둘다...3~4센치만 더 커주면 좋겠는데... ㅠ

  • 32. ㅋㅋ
    '20.5.19 10:41 PM (112.153.xxx.134)

    어이없네요 172 ㅎㅎ 저 166이고 남편 172인데 한의원에서 아빠키가 작아서 애들키가 많이 안클거라고 딱 잘라말하던데요. 그나마 엄마키가 있어서 다행이라고요. 님남편분도 한국남성 평균 173도 안되네요.
    울아이도 중3때 성장클리닉가서 검사했어요. 검사비 20만원정도구요. 딱 몇센티까지 큰다고 정확히 말해주시더라구요. 중3이니까 예상이 정확할거라구요. 가서 우선검사해보세요.

  • 33. 저희두
    '20.5.19 11:13 PM (175.114.xxx.218)

    남편 173, 제가 167이예요. 근데 애들 둘다 키가....ㅠㅠ
    고딩남자아이 173~4, 초딩6 여아 152~3...
    애들키는 맘대로 안되네요

  • 34. 고등때
    '20.5.20 12:23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한번 더 커요.
    큰애는 중3때 177이였는데 고1 겨울에 183.그후엔 184 고정.
    작은애는 중3때 176정도였는데 고1에 180,..고3 187-8쯤 돼요.
    큰애 친구중에 원글님네랑 비슷한 키의 부모와 아들이 있는데
    그 친구가 작았었는데 중3에도 160대였어요.
    고등때 조금씩 크더니 178정도래요.
    초중땐 한동네라서 자주 봤었는데 고등 졸업식에서 놀랐어요.
    갑자기 너무 커서 전혀 못알아 봤어요.
    이 친구는 키는 작았지만 운동을 잘해요.어릴때 이미 유단자.
    우리집 애들은 고진교에 운동 딱히 안했고 키는 외가쪽 영향이예요.
    형님네 아들은 성장클리닉,한약,농구등으로 예상키보다 3센티는 더 자랐어요.

    제 남편은 집안이 다 키가 작아서 중등까진 중간이하 키였는데
    고등때 자취하면서 치킨 먹고,농구하고,우유 마시고 키 클려고
    본인 말로는 유전자가 키 작은 집안이라 쉬는 시간엔 발악수준으로 노력했었대요.
    남편집안은 남자는 키 160대.여자는 150대인데 윗대까지 다 그런데
    노력해서 본인은 177.6 (소숫점도 중요하게 생각함).
    노력하면 숨은 3센티는 크나봐요.거기에 자세 교정까지하면 추가 1-2.

  • 35. ....
    '20.5.20 12:25 AM (218.155.xxx.202)

    윗님 글 고맙네요

  • 36. 원글님
    '20.5.20 12:52 AM (180.226.xxx.225)

    성장 크리닉 갈 돈으로 그냥 고기 사멕이세요.
    제 아들 성장 과정 으로 비추어보아
    그집 아들 180 넘길겁니다.
    고2까지 꾸준히 잘 클거에요.
    제 아들 초 5때 2차 성징 원글님 아들 중2때 와 같았어요.
    부모 키 비슷한데 우리집 저 160 남편이 170이니 더 작네요.
    초 6에 160 중1 입학하고 제 아들은 170이었어요.
    중2때 180넘고 중3때부터 안크더라고요.
    지금 고3인데 182에요.
    고기 잘 먹이세요. 뭐든 많이 잘 먹이세요.
    잘 뛰어 놀게하고 숙면 시키세요.
    고기 먹고 뛰고 자고 이 세가지만 잘하면 180 넘깁니다.
    제 말이 맞길 바라며 고2되면 한번 글 올려주세요.

  • 37. 정말
    '20.5.20 2:01 AM (211.217.xxx.204)

    고등때님,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숨은 3센티까지 다 찾아먹게 도와주겠습니다^^

  • 38. 정말
    '20.5.20 2:03 AM (211.217.xxx.204)

    180.226 님도 감사합니다~ 잘멕이고 뜀박질 시키고 일찍 자도록 잘 챙겨보겠습니다^^
    고2 때 꼭 다시 글 올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490 펑예정) ’주식회사 올히‘ 결재 문자 오는데 어딜까요? 가출한 딸 .. 15:10:46 21
1589489 늦둥이 금쪽이 시청 후기 ... 15:10:19 54
1589488 요즘도 소개팅이나 선 볼때 남자가 비용 다 지불하나요? 2 소개팅 15:08:46 58
1589487 요런 옷 한벌 어디서 파나요? 15:07:16 102
1589486 무궁화 주변에 있나요? 1 .. 15:06:48 42
1589485 42세. 300 벌면 괜찮나요. 5 .. 15:01:11 367
1589484 尹부부 인연 '그 한방병원'이 왜?...'한약 약침' 건보 적용.. 1 흠흠 14:54:18 534
1589483 성숙미가 더해진 김연아 4 .. 14:53:36 649
1589482 내가 못 되먹었나요? 92살 아버지.. 15 에휴 14:49:54 1,200
1589481 김치담는 스텐 다라이 크기는 어느정도? 알타리 14:47:42 71
1589480 국세청에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안내가 왔는데 7 ... 14:46:57 432
1589479 Sm yg jyp랑 비교하서 하이브가 3대인데 공장형인 이유 5 .. 14:46:20 338
1589478 암기 많이하면 암기력 늘까요? 5 ㅇㅇ 14:44:53 172
1589477 교대 입학 수능 6등급도 들어 가나봐요.. 7 ㄴㅇ 14:37:50 850
1589476 비타민d없는 칼슘,마그네슘 있나요? 4 ㅡㅡ 14:33:08 330
1589475 눈물의여왕속 홍수철과 나르시시스트 1 ... 14:29:56 830
1589474 쿠팡알바글 읽어보거나 4 .. 14:28:54 447
1589473 동물들은 왜 쓰다듬는걸 좋아할까요? 5 ..... 14:26:41 931
1589472 간헐적단식과 운동하며 다이어트 중인데 14 ㅠㅠ 14:24:54 741
1589471 60세 남편이 가끔 어지럽다는 소리 하는데 5 14:23:40 749
1589470 갑자기 단월드가 보여서 검색했더니 31 .... 14:16:13 2,194
1589469 심리상담이 내담자 혼내키는건가요? 7 궁금 14:13:55 711
1589468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손가락 마디가 아파요 ㅠㅠ 4 .. 14:11:53 725
1589467 조국당 1호법안 한동훈 특검법..이것도 갈라치기 기사인가요? 9 이 기사 14:11:06 594
1589466 방탄은 건들지 말라는 것도 웃기네요 24 bts 14:07:35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