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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대 갔어야 했던 가천대생...

ㅇㅇ 조회수 : 22,906
작성일 : 2020-05-13 10:56:23
동네 엄마 미치겠네요.

서른된 자기 아들이 연대 갈 성적도 됐었던 앤데
그때 뭐가 바뀌어가지고 못갔대요..

본인도 재수했으면 갔었을거라고 한다고
재수시킬껄 지금도 안타까워 죽겠다고...
IP : 211.36.xxx.26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cls
    '20.5.13 10:5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홍대 졸업생이 자기가 그점수로 서울대도 갈수있었다고 ㅜㅜ

  • 2. 거짓말
    '20.5.13 10:58 AM (112.154.xxx.39)

    말이되나요? 연대랑 가천대랑 얼마나 차이나는데
    가천의대 거기간건가요? 의대는 차이가 크지 않으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다른과는 말이 안되죠

  • 3. 맞장구치세요
    '20.5.13 10:59 AM (121.190.xxx.146)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너무 아깝니다.
    잘하는 애들은 몇년이 지나도 다시 치면 그 실력 나온다더라.
    의대생들 유급되서 제명되도 다시 수능쳐서 의대가더라. 지금이라도 다시 도전시켜봐~
    미련남는 거 보단 그게 낫지~

    라고 맞장구 쳐주세요. 그리고 볼때마다 수능준비 잘 하고 있냐고 물어봐주면 될 듯

  • 4. ㅇㅇ
    '20.5.13 10:59 AM (211.36.xxx.26)

    일반과예요. 뭐라고 듣기 싫은 소리 하기도 싫은데 저 소리를 몇번을 하는지..

  • 5. 네네
    '20.5.13 11:00 AM (221.167.xxx.135)

    말되어요 지금이라도 다시 시키라고 아깝다고 해주세요

  • 6. 한심해요
    '20.5.13 11:00 A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

    본인은 정신승리 하는거겠지만...
    듣는 사람 정신고문이네요~

  • 7. ㅋㅋ
    '20.5.13 11:02 AM (211.227.xxx.207)

    그런 얘기 말도 안되니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말라고 진지하게 충고 바랍니다. ㅋㅋ

  • 8. ㅋㅋ
    '20.5.13 11:0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가천의대면 뭐 그럴수도 있구요

  • 9. ㅇㅇ
    '20.5.13 11:03 AM (211.36.xxx.39)

    제가 비행기표를 못끊어서 하바드 못갔잖아요.

  • 10.
    '20.5.13 11:03 AM (14.40.xxx.172)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죠 그런 사람 많더라고요
    그해 입시 여러변수들 많았고 어찌어찌해서 생각보다 되게 낮은데로 간애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밖에서 보면 그게 딱딱 공식처럼 맞아들어갈것 같지만 실상 입시가 그렇지도 않고요
    안타깝게 생각하면 그런가부다하세요

  • 11.
    '20.5.13 11:04 AM (14.40.xxx.172)

    그럴수도 있죠 그런 사람 많더라고요
    그해 입시 여러변수들 많았고 어찌어찌해서 생각보다 되게 낮은대로 간애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밖에서 보면 그게 딱딱 공식처럼 맞아들어갈것 같지만 실상 입시가 그렇지도 않고요
    안타깝게 생각하면 그런가부다하세요

  • 12. 저도
    '20.5.13 11:05 AM (125.185.xxx.135) - 삭제된댓글

    키가 작아서 미스코리아 못나갔어요

  • 13. 제제
    '20.5.13 11:06 AM (125.178.xxx.218)

    헐~
    그런 애들은 죽기살기로해서
    의전원 의대편입 약전원 로스쿨 결국가던데..
    사촌 사위봤는데 34에 본과4학년
    사실이라면 딱 동네분 경우~~국립거점출신

  • 14. ....
    '20.5.13 11:06 AM (221.157.xxx.127)

    그말을 믿으시나요 다들 자기자식 착각하고 살아요.자기자식 중학교때 70퍼보다 낮은 성적으로 비슷한 애들만 모이는 특성화고 가서 탱탱놀고 5등급으로 전문대갔는데 인문계 가도 5등급은 나왔을거고 지방대라도 갔을거라고 진심 안타까워하길래 뭥미 싶었...

  • 15.
    '20.5.13 11:0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그런가부다 하기는요. 서성한 라인 나왔는데 시어머니가 나 볼 때마다 우리 딸들도 너처럼 재수만 했으면 서성한 갈 수 있었는데 라고 노래를 부릅니다. 시누이들 지방대(지거국도 아님)출신이에요. 그거 남 까내리고 자기 높이려는 이상한 전략이에요.

  • 16. ㅎㅎ
    '20.5.13 11:08 AM (211.227.xxx.207)

    집안이 쫄딱 망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 없구요.
    진짜 연대갈 성적이 시험망쳐서 낮은학교들어가면,
    재수를 하든 편입을 하든 상위 학교로 옮깁니다.

  • 17. ......
    '20.5.13 11:09 AM (182.229.xxx.26)

    그게 그렇게 듣기 싫은가요? 연대 가천대는 좀 갭이 크지만 한 때 기대했던 자식인데 입시결과에 대해 자격지심이 큰가보다...
    측은하게 여겨주면 될 것 같은데.

  • 18. 0O
    '20.5.13 11:0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보통 그런 아이들은 못 참고 재수하는데 왜 안해????하세요

  • 19. 또라이는항상있다
    '20.5.13 11:11 AM (118.220.xxx.153)

    서울대갈 성적인데 외대갔다는 놈있어요
    알고보니 가족모두가 또라이들이예요

  • 20. 동네
    '20.5.13 11:11 AM (112.154.xxx.39)

    문과 여학생이 수과학을 잘했대요
    대신 국어 사탐 영어성적이 좀 낮아서 문과과목으로 손해 많이 봤다고 ..만약 이과로 갔다면 더 좋은 성적을 올렸을거라는데. 문이과 수학에서 난이도가 얼만데 ㅠㅠ
    등급이 두세단계는 올랐을거라는데 대체 모든 기준은 자기 딸 인가? 이과 공부양과 문과 공부양
    난이도 차이가 얼마고 문과생보다 이과생 수과학 잘하는 학생들이 또 얼마나 많은데 단순 문과수학으로 이과 갔음 더 잘했을거라는지 다들 아는데도 맨날 모이면 저소리

  • 21. ...
    '20.5.13 11:12 AM (1.233.xxx.68)

    그럴 수도 있지 않나요?
    저는 아니지만 ... 불수능때 찍은거 다맞아 원하는곳 이상의 학과로 진학한 학생도 아는데

  • 22. 왜없어요
    '20.5.13 11:13 AM (14.40.xxx.172)

    우물안들 많네요
    공부 아주 잘했던 1등급 받았던애도 수능 망치고해서 낮은대가고 이런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또한 그런애들이 무조건 재수해서 상위학교로 가지도 못해요
    무조건 입시란게 딱딱 잘하는애들만 정해진대로 절대 가지 않습니다
    4등급도 연대 공대 붙었구요 여러 변수와 운이 작용해요
    자기가 느끼기에 아 이게 안됐구나하는 부분들이 다 있단 말이죠 그걸 왜몰라
    대학붙는것도 운이 크게 작용합니다 원서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다 갈리고요
    무슨 공식처럼 생각하는분들 많은데 입시 20년사를 훑어보면 절대 실력대로 가는거 아니예요

  • 23. ...
    '20.5.13 11:14 AM (152.99.xxx.164) - 삭제된댓글

    서울대갈 성적인데 외대갔다는 사람은 뻥 아니예요.
    문과는 워낙 작은문제로 갈려요. 한과목 망치면 폭망.
    울애 학교에 맨날 전교 1,2등하던 여자애 (학군지). 수능때 수학망쳐서 외고갔어요.
    재수할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 24. ...
    '20.5.13 11:15 AM (152.99.xxx.164)

    서울대갈 성적인데 외대갔다는 사람은 뻥 아니예요.
    문과는 워낙 작은문제로 갈려요. 한과목 망치면 폭망.
    울애 학교에 맨날 전교 1,2등하던 여자애 (학군지). 수능때 수학망쳐서 외대갔어요.
    재수할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
    이런경우도 있습니다.

  • 25. ㅠㅠ
    '20.5.13 11:16 AM (211.244.xxx.144)

    정신승리 오지고 지리네요ㅠ아휴 듣기싫겠다ㅠ
    나도 서울대갔을 사람인데 못갔다고 하세요

  • 26. 나도
    '20.5.13 11:1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누구는 안 그래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는데
    내가 더 좋은데 시집갈 수 있었는데
    강남 아파트 살 수 있었는데
    판교땅 살 수 있었는데
    유망사업할 수 있었는데

    이런 식의 후회멘트는 솔직히 내 마음속으로만 해야지 못난 찌질이처럼 남잡고 그런 소리 하는 거 듣기 싫어요.

  • 27. 나도
    '20.5.13 11:1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누구는 안 그래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는데
    내가 더 좋은데 시집갈 수 있었는데
    강남 아파트 살 수 있었는데
    판교땅 살 수 있었는데
    유망사업할 수 있었는데

    이런 식의 후회멘트는 솔직히 내 마음속으로만 해야지 못난 찌질이처럼 남잡고 그런 소리 하는 거 듣기 싫어요. 그런 논리연 연고대생은 서울대를 서성한중경외시는 연고대를 갈 수 있었으니 전부 한탄해야죠.

  • 28. ......
    '20.5.13 11:18 AM (182.229.xxx.26)

    서울대 갈 성적이었는데 중경외시 간 경우 다 뻥 아니에요. 입시복이 있더라구요.

  • 29. 그래서
    '20.5.13 11:19 AM (14.40.xxx.172)

    지방대 나온 사람도 다 무시하지 않습니다
    알고보면 아주 똑똑한 사람인데 어찌해서 여러경우의 변수로 학교만 그리 갔을뿐 지방대갔다고
    공부못해서 가고 이런게 아닌 사람들도 많단 말이거든요
    여기 82보면 참 우물안에 정해진 공식처럼 따르려는 사람 많은데 너무 한심한 사람 많아요
    부자는 부자만 만나야한다는둥 그런 결혼 아니면 죽어라 아니라고 반대하고
    스카이면 무조건 공부잘하는 애들만 있는줄 알고 무조건 돈돈거리고 약간 지능 모자란 사람들 댓글에 많아요

  • 30. 우우
    '20.5.13 11:2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누구는 안 그래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는데
    내가 더 좋은데 시집갈 수 있었는데
    강남 아파트 살 수 있었는데
    판교땅 살 수 있었는데
    유망사업할 수 있었는데
    20년 전에 삼성전자 주식 살 수 있었는데

    이런 식의 후회멘트는 솔직히 내 마음속으로만 해야지 못난 찌질이처럼 남잡고 그런 소리 하는 거 듣기 싫어요. 그런 논리면 연고대생은 서울대를 서성한중경외시는 연고대를 갈 수 있었으니 전부 한탄해야죠.
    전형적인 찌질이 멘트예요.

  • 31. ㅋㅋㅋ
    '20.5.13 11:21 AM (211.206.xxx.180)

    아 빵터져요.

  • 32. 우우
    '20.5.13 11:21 AM (124.5.xxx.148)

    누구는 안 그래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는데
    내가 더 좋은데 시집갈 수 있었는데
    강남 아파트 살 수 있었는데
    판교땅 살 수 있었는데
    유망사업할 수 있었는데
    20년 전에 삼성전자 주식 살 수 있었는데

    이런 식의 후회멘트는 솔직히 내 마음속으로만 해야지 못난 찌질이처럼 남잡고 그런 소리 하는 거 듣기 싫어요. 그런 논리면 연고대생은 서울대를 서성한중경외시는 연고대를 갈 수 있었으니 전부 한탄해야죠.
    전형적으로 자존감 낮은 찌질이 멘트예요.

  • 33. 위에
    '20.5.13 11:22 AM (14.40.xxx.172)

    찌질이 멘트가 아니라 실제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도 많다구요
    그냥 딱 봐도 진짜 아닌데 허세에 가득차서 중언부언하고 다니는 사람들하고 같나요
    그런 사람 취급하면 안되고 실제 말안하고 사는 사람중에 많다구요 그리 떠벌리진 않죠

  • 34. 글구
    '20.5.13 11:24 AM (14.40.xxx.172)

    보니까 입시를 대박 운으로 자기 실력보다 훨씬 상위대를 운좋게 간경우 그리 학벌 따지고다니며
    학교 물어보고 거들먹거려요 사람들이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얻어걸리면 자랑하고싶고 진짜 안타깝게
    못갔음 그것도 말하고 싶고 사람들 심리가 그래요
    한쪽을 비난해선 안돼요 실제 그런 케이스가 많으니까요

  • 35. ㅋㅋㅋ
    '20.5.13 11:27 AM (175.117.xxx.191)

    저도 수학만 잘했음 연대 갔을텐데 아쉽넹

  • 36. 우우
    '20.5.13 11:27 AM (124.5.xxx.148)

    그러니까 세상사람들 다들 그런 입장이고 말안하고 사는데 본인만 징징댄다면 이상한 거죠. 떠벌이는 사람이 찌질이죠. 누가 봐도 못나보이는데요. 솔직히 인간사 다 똑같은 거죠. 연대는 다니는 애들 속마음은 서울대 갈 수 있었는데예요. 스카이 다니면 무조건 공부 잘하는 애들 있다고 생각해서 지능이 낮다니요. 그럼 누가 잘하는 건데요.
    공인된 남의 성과 마저 무시할 것 같음 아예 경쟁선에 있지를 마세요. 남의 성과 박수도 못쳐줄만큼의 마음보는 결국 열등감에서 오더라고요.

  • 37. ..
    '20.5.13 11:30 AM (116.88.xxx.138)

    한 두번도 아니고 저런 얘기 주구장창 하면 듣는 사람 지쳐요ㅡ 어쩌라고 이 생각만 듭니다.

  • 38. ㅎㅎ
    '20.5.13 11:31 AM (115.136.xxx.137)

    맞장구 쳐주세요..

    1. 원글님이 지방출신이시면
    나도 그때 친정아빠가 딸은 멀리 보내면 안된다고 하셔서 서울대 안갔잖아..

    2. 원글님이 서울출신이시면
    나도 그때 사주에 피보면 안된다고 해서 의대 안갔잖아..

    3.원글님이 혹시 대학 안다니셨으면
    사촌언니가 대학다니면서 이상한 놈 만나서 인생 망치는 바람에,
    나도 그때 연대 가려고 했는데 친정아빠가 반대하셔서 안갔잖아.

    4. 원글님께 혹시 자녀가 있으시다면
    우리 누구누구도 학교에서 영재교 가라는데,
    수학 지겹다고 안갔잖아..

    등등 대충 둘려 말해주세요..
    못알아 먹으면 그 엄마가 딱 그정도인거죠..ㅎㅎ

  • 39. ......
    '20.5.13 11:31 AM (211.192.xxx.148)

    밀려써서 스카이 못가고
    가정형편때문에 애가 알아서 재수 안한다고하고 낮은 대학 갔다고,,

  • 40. 위에
    '20.5.13 11:33 AM (14.40.xxx.172)

    NO 열등감이라뇨 그거 님의 선민의식으로 남 재단하는건데 잘못된 태도예요
    가족이나 이웃이 설사 그렇게 안타깝게 말하면 그렇구나 들어주면 그뿐이거든요
    위에도 써놨듯 그냥 말안하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걸 말한다고 열등감이니 말안하면 괜찮고 이렇게 판단해선 안된다는거예요
    열등감은 이미 자기 스스로가 제일 잘 알아요 남이 판단하는 자체가 오판이에요
    결국 남을 비난할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다는거죠
    그 이웃이 그렇게 말헀을지언정 그걸 절대 아니라며 그사람을 열폭하네 정신고문하네 이러고 받아들이는게
    훨씬 이상한 태도라는거죠

    글구 124.5님은 뭔가 좀 잘못된 인과적 오류를 범하시는거 같은데 무조건 스카이 다니면 공부잘하는게
    아닌 세상입니다 입시란게 위에도 말했듯 여러 변수가 있다고요 꼭 공부로만 줄지어 들어갔던 시대는
    학고시대입니다 그 시절의 대학들이 공부로만 자를 쟀던거고 지금 시대는 그런말 할수 없는 시대예요
    남의 성과를 박수못처준다 이게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로 인한 불신과 부정의 온상도 좀 파악하고 있어야
    님처럼 무조건적인 잣대로 들이대서 남 재단안하죠

  • 41. ...
    '20.5.13 11:36 AM (218.147.xxx.79)

    입시운 없어서 낮춰 가는 애들 있긴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죠.

    연대랑 가천대라니...소가 웃을 일입니다.

  • 42. 왜 없어요
    '20.5.13 11:38 AM (14.40.xxx.172)

    제 주번엔 서울대 충분히 간다고 학교샘이 말했던 앤데 시험망쳐서 고향집인 부산대 갔어요
    그런애도 있어요 연대 갈수 있었는데 가천대 가는 경우도 충분히 있어요
    내가 아는 잣대로 세상을 보면 안됩니다

  • 43. 우우
    '20.5.13 11:3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스카이 다닌다고 공부잘하는 거 아니라는 거 역설하시는 게 답답하네요.

  • 44. 우우
    '20.5.13 11:3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스카이 다닌다고 공부잘하는 거 아니라는 거 역설하시는 게 답답하네요. 우기기도 참...부산분 같은데 부끄럽네요.

  • 45. 우우
    '20.5.13 11:40 AM (124.5.xxx.148)

    스카이 다닌다고 공부잘하는 거 아니라는 거 역설하시는 게 답답하네요. 우기기도 참...부산분 같은데 어처구니 없네요.

  • 46. 하하
    '20.5.13 11:41 AM (124.54.xxx.37)

    잘하기는 했나보네요 저도 한문제만 더 맞았으면 여기 이러고 안있어요 ㅋㅋㅋㅋ

  • 47. 위에
    '20.5.13 11:47 AM (14.40.xxx.172)

    우우님 님이 지금 부산분 같은데...라고 말하는 그 댓글도 이미 잘못된 오판의 증명이란겁니다
    저는 부산분이 아니고 서울분이고요 댓글에 부산대 간사람 써놨다고 부산분 같다고 판단하는거
    님은 그정도로 딱 자기눈에 보이는것대로만 아주 좁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네요
    본인 사고능력을 한번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48. 우우
    '20.5.13 11:50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본인 사고능력이나 되돌아보세요.
    선민의식은 무엇? Sky안 나왔어요.
    근데 박수쳐줄 여유 있어요.
    Sky나온 애들 모두 어쩌다
    운 좋아 대학 들어간 것처럼
    도매금으로 넘기는 웃기는 수준은 아니에요.

  • 49. 우우
    '20.5.13 11:5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본인 사고능력이나 되돌아보세요.
    선민의식은 무엇? Sky안 나왔어요.
    근데 박수쳐줄 여유 있어요.
    Sky나온 애들 모두 어쩌다 
    운 좋아 대학 들어간 것처럼 
    도매금으로 넘기는 웃기는 수준은 아니에요.
    내 주위 Sky대는 거의 대부분 열심히
    노력하고 머리 좋은 아이들 들어갔어요.
    운 좋아 들어간 사람 확률적으로 얼마나 되어서요.
    아득바득 하는 본인이 어떻게 보이는지 생각해보시길요.

  • 50. ㅋㅋ
    '20.5.13 11:53 AM (221.140.xxx.230)

    지금 80앞둔 우리 친정 아버지도 자신이 연대갈 실력이었다고 해요
    실제로는 고졸임.

    아빠 말 듣고 과거를 추적해보면
    우린 평양 지주거든요..

    뒤돌아보면 다 그렇게 미화가 되는 법..그려려니 하고 상대하지 마삼.

  • 51. 우우
    '20.5.13 11:53 AM (124.5.xxx.148)

    본인 사고능력이나 되돌아보세요.
    선민의식은 무엇? Sky안 나왔어요.
    근데 박수쳐줄 여유 있어요.
    Sky나온 애들 모두 어쩌다 
    운 좋아 대학 들어간 것처럼 
    도매금으로 넘기는 웃기는 수준은 아니에요.
    서울대 갈 애가 부산대 갈 수도 있죠.
    재수 안하는 건 자기 사정이고요.
    멘탈 약한 것도 실력 부족이에요.
    내 주위 Sky대는 거의 대부분 열심히
    노력하고 머리 좋은 아이들 들어갔어요.
    운 좋아 들어간 사람 확률적으로 얼마나 되어서요.
    아득바득 까내려야 하는 본인이 어떻게 보이는지 생각해보시길요.

  • 52. ...
    '20.5.13 11:54 AM (103.213.xxx.60)

    좀 다른 얘기인데요.
    제가 40대중반인데
    고3대 우리반 1등이 (문과)
    모의고사 보면 연고대는 아슬아슬한 정도?
    그 밑에는 안정권이었고요.
    그런데 수능폭망하고 멘탈이 나갔다고 해야 하나
    재수했는데
    지금 가톨릭대죠. 부천에 있는 성심여대..
    거기 갔어요. 그것도 간신히요.
    그후 나름 잘 다닌다고 들은게 마지막이에요.
    근데 그 부모님 입장에서는
    연대 갈 딸이 성심여대 갔다는 얘기 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 53. 위에
    '20.5.13 11:56 AM (14.40.xxx.172)

    님과의 차이점이 그거네요
    124.5님은 스카이 나왔다하면 무조건 박수처준다 이 입장이고,
    저는 무조건 박수처주진 않는다 이입장.
    간단하게 정리하면 그정도 선 되겠네요
    덧붙여 추가하면 전 갠적으로 그렇습니다 스카이 나왔다고 무조건 박수처주는게 아니라요
    사람따라 달리 판단합니다 직장에서 판단하는것 지인을 통해 듣는것 또 주위에서 들려오는
    여러정보들을 다 취합합니다
    실제로 제 친구중에 하나가 서울의 유명외고를 나왔는데 걔가 학교다닐때만해도 자사고외고 특혜
    받던 시절이 아니여서 학교때 공부를 못해 담임이 너는 서울 4년제 아무대나 붙음 성공이다 그랬는데
    갑자기 수능에서 대박이 납니다 본인이 스스로 인정할 지경 찍은거 다 맞았다고
    평소 실력보다 엄청 잘나와서 걔가 서울대를 붙어버립니다
    이런애도 있거든요 입시요 님이 잘 모르시는데 거의 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시는 운이 엄청 크게 작용합니다

  • 54.
    '20.5.13 11:59 AM (112.165.xxx.120)

    저 고딩때 우리학교 전교1등이 수능 망쳐서 지역국립대 갔어요...............
    집도 잘 살아서 서울 사립대가거나 재수할 줄 알았는데 영교과가더라고요 의외.. 문과중에 점수 젤 높았음
    그리고 걔보다 못하던 학생들이 수시나 수능잘쳐서 더 좋은 학교 갔구요,,
    그친구 부모님같은 경우에 그리 생각할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 55. 우우
    '20.5.13 12:0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저는 올림픽 금은동도 박수쳐주고요.
    좋은 대학 들어간 것도 박수쳐주고요.
    열심히 한 연예인들 잘되는 것도 박수쳐줘요.
    열심히 산 다른 사람들 다 박수쳐주고요.
    오히려 저를 다잡는 입장이에요.
    괜스런 트집은 샘내는 거죠.

  • 56. 위에
    '20.5.13 12:01 PM (14.40.xxx.172) - 삭제된댓글

    글구 우우님은 지금 뭔가 또 잘못된 인과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모든 스카이 들어간 애들을 까내리는게 아닙니다
    도메급 취급하는것도 아니구요 님이 오판하면서 말을 지금 또 그런식으로 왜곡하고 있네요
    확률 따지는데 님은 그 확률에서 얼마나 자신하시나요 ㅎㅎ
    이런걸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저위에 원글때문에 파생된 말이긴하나 무조건적인 판단
    스카이면 무조건 공부잘했다 이런 판단이 좀 아니라는것도 있다는걸 말씀드렸는데
    그걸 모든 사람이 다 도매급으로 까내렸다고 더 열내는 님이 좀 희한합니다

  • 57. 우우
    '20.5.13 12:01 PM (124.5.xxx.148)

    네. . 저는 올림픽 금은동도 박수쳐주고요.
    좋은 대학 들어간 것도 박수쳐주고요.
    열심히 한 연예인들 잘되는 것도 박수쳐줘요.
    열심히 산 다른 사람들 다 박수쳐주고요.
    오히려 저를 다잡는 입장이에요. 
    괜스런 트집은 샘내는 거죠.
    입시가 인생 끝인가요? 그 뒤 인생은 얼마나 많은데요.

  • 58. 위에
    '20.5.13 12:01 PM (14.40.xxx.172)

    글구 우우님은 지금 뭔가 또 잘못된 인과적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모든 스카이 들어간 애들을 까내리는게 아닙니다
    도메급 취급하는것도 아니구요 님이 오판하면서 말을 지금 또 그런식으로 왜곡하고 있네요
    확률 따지는데 님은 그 확률에서 얼마나 자신하시나요 ㅎㅎ
    이런걸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저위에 원글때문에 파생된 말이긴하나 무조건적인 판단
    스카이면 무조건 공부잘했다 이런 판단이 좀 아니라는것도 있다는걸 말씀드렸는데
    그걸 스카이 나온 모든사람 다 도매급으로 까내렸다고 더 열내는 님이 좀 희한합니다

  • 59. 괜스런
    '20.5.13 12:03 PM (14.40.xxx.172)

    트집이라뇨 사실을 말하고 세상에 이런 케이스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해보란 얘긴데,
    그걸 님이 지금 우이독경식으로 덮고 있잖아요
    입시가 인생 끝인가요? 란 말은 뜬금없이 왜 하시나요
    지금 상황과 전혀 관련없는 말인데 먼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단.

  • 60. 우우
    '20.5.13 12:0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샘나면 샘난다고 하세요.

  • 61.
    '20.5.13 12:06 PM (14.40.xxx.172)

    그냥 샘나면 샘난다고 하세요
    ------------------------------?????????
    역시 님은 총체적인 사고판단을 할줄 모르시는분이네요
    역시 우이독경~수고하세요~

  • 62. 당사자
    '20.5.13 12:10 PM (175.223.xxx.179)

    당사자는 그런 생각안할지도요.
    학벌 컴플렉스라는게 사람잡네요.

  • 63.
    '20.5.13 12:22 PM (14.33.xxx.52)

    저는 밖에서 그런말은 안하고 어제 애한테 말했는데
    정시 확대추세라서 니점수면 지금은 연대갈수 있는데 하고 ㅋㅋ
    애가 싫어하더군요. ㅎㅎ
    지금 학교도 좋다고 ㅠㅠ

  • 64. ..
    '20.5.13 12:40 PM (14.7.xxx.145)

    요즘 남편일 돕느라 아줌마들 안만나니깐 스트레스 덜받아 좋네요.진짜 저런 사람들 안만나니 살거 같아요 ㅎ

  • 65. 글쎄요
    '20.5.13 12:48 PM (114.203.xxx.113)

    모두가 자기가 가장 날씬하던 시절의 몸무게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대요. 20대때 반짝 40키로대였고, 고3때도 63키로, 서른넘어애낳고 쭈욱 50키로대 후반이어도, 결단코 그 몸무게가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도 소싯적에는 45키로였어, 거기에 취해 산다고 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제가 본 사례1은 고1 입학할때 배치가사 전교1등하고 신입생 선서 하고 들어갔어요. 하지만 1학년때 부터 눈에 안뜨게 조금씩 조금씩 성적이 떨어져갔어요. 1등이 2등되고 3등되고.. 그래도 고2 올라갈때는 전교 5위권 안으로 가죠.
    2학년부터는 서서히 눈에 띄게 성적이 내려가요. 결국 3학년 올라갈때는 10위권 밖..
    고3때는 평소 잘 하다가도 긴장해서 시험을 더 못봐요. 맨날 아는것 틀렸다고 하고 시험날마다 배가 아파요.
    결국 이 아이 4수하고 중앙대 지방캠퍼슨가, 간신히 갔어요.

    이 아이 엄마와 이 아이의 머릿속에는 그 학교가 자신의 것이 아니란 생각이 가득해요. 1,2학년때 성적만 받았어도 연고대 갔어, 3학년때 시험날 배만 안팠어도 내신 1등급은 했어,..
    그래서 계속 안타깝고 현실을 인정 못하고 대학 내내 방황해요.
    4수나 했고 군대고 가야하니 또 수능은 못치고 편입준비하느라 한 2년 까먹고 그것도 또 실패, 그 담에는 나이에 걸려 취직 어려우니 무슨 고신가 뭔가 본다고 또 몇년 허비...
    그 담은 모르겠네요. 결론은 어찌 났는지.

    저 비슷한 사례2도 아는데, 이 아이도 화려한 중학교 성적에 못미치는 고등성적 받고, 재수땐가 삼수땐가, 건국대 높은과나 서강대 낮은 과 쓸수도 있는걸 자존심 상해서 안쓰고 결국 4수해서 외대 갔죠. 더이상 밀릴수 없었거든요.
    계속 머릿속에 외대가 내 학교가 아니란 생각이 가득했죠. 자긴 서울대 갈뻔했으나 못갔다고...

    전 함부로 무시는 못해요. 그 맘이 한편 이해는 가서요.

  • 66. 보통
    '20.5.13 1:12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이해는 가는데 가족끼리 그런 소리하지 왜 남붙잡고 그래요.
    특히 그 모임에 그 대학 나온 사람있으면 더 어이없어 하더군요.
    나도 성형하면 연예인이네 나도 키만 컸음 모델이네 이런 소리 들어줘야하나요.

  • 67. 보통
    '20.5.13 1:14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이해는 가는데 가족끼리 그런 소리하지 왜 남붙잡고 그래요.
    특히 그 모임에 그 대학 나온 사람있으면 더 어이없어 하더군요.
    나도 성형하면 연예인이네 나도 키만 컸음 모델이네 이런 소리해야하남요. 듣는 사람 고역이라서 서로 삼가야할 이야기예요.
    저런 게 연속되면 며느리 앞에서 너보다 괜찮은 아가씨 있었는데, 사위 앞에서 우리 애 좋은 집에서 선 많이 들어왔는데 소리하는 거죠.
    이거 전부 남신경 긁는 소리예요,

  • 68. 보통
    '20.5.13 1:14 PM (110.70.xxx.84)

    이해는 가는데 당사자낄 그런 소리하지 왜 남붙잡고 그래요.
    특히 그 모임에 그 대학 나온 사람있으면 더 어이없어 하더군요.
    나도 성형하면 연예인이네 나도 키만 컸음 모델이네 이런 소리해야하남요. 듣는 사람 고역이라서 서로 삼가야할 이야기예요.
    저런 게 연속되면 며느리 앞에서 너보다 괜찮은 아가씨 있었는데, 사위 앞에서 우리 애 좋은 집에서 선 많이 들어왔는데 소리하는 거죠.
    이거 전부 남신경 긁는 소리예요,

  • 69. 연대 심리학과
    '20.5.13 1:54 PM (112.145.xxx.250)

    미달로 가천대 원서 썼던 애가 원서 질렀다 간 적 있거든요.
    미달나는 과에 운좋게 문닫는 경우는 있으니까요.
    그 얘기듣고 그러시나? ㅋㅋ

  • 70. 그냥
    '20.5.13 1:56 PM (1.229.xxx.169)

    3년동안 젤 잘 냐왔던 모의고사나 내신성적이 연대 찔러볼 만한적이 한 두번있었을 거예요. 길게보니 다 갈만한 애들이 스카이 갔고 스카이갈애가 이대밑으론 안갑디다. 왠 가천대. 옛날 경원대 아니예요?

  • 71. ....0
    '20.5.13 2:00 PM (220.120.xxx.159)

    그럼 재수해서 연대 갈 거같은데
    평소 연대갈 실력이 가천대 가서 그냥 다니나요?
    다 재수해서 연대가지

  • 72. ...
    '20.5.13 2:40 PM (125.177.xxx.43)

    무슨 이유든 수능 망쳐도 그것도 실력이죠

  • 73. ㅎㅎㅎ
    '20.5.13 3:0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연대갈 성적되는 애가 아무리 수능을 망쳐도 가천대를 간다고요?
    의대라면 몰라도.
    의대 아니면 연대 갈 애가 가천대 갈 리가 없습니다.

  • 74. 그렇군
    '20.5.13 8:09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진짜 연대 갈 성적 되는애는 가천대 원서도 안냈을거에요.
    가천대 다니느니 재수하죠.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 75. 전 이해되요.
    '20.5.13 8:27 PM (58.234.xxx.87)

    요즘은 정말 8-9년전에 비해 대학 쉽게 가는것 같아요.
    11학번 12학번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수년전 지방대 괜찮은학과 간 학생이 (곧 중퇴...)
    올해 지방대 한의대 수시로 쉽게 가더군요.

    전 그 엄마 말 이해되요.

  • 76. 자격지심
    '20.5.13 8:30 PM (221.221.xxx.2)

    서른살 된 아들 대학입학 아쉬움을 주구장창 말하는 걸 보니
    그뒤로 잘 안 풀렸나보네요.
    혹시나 진짜 그런 아들이었다면 가천대에서 날라다녔을텐데
    그럼 교수 눈에 들고 잘 풀렸을텐데요...
    주변 보니 성적보다 아깝게 대학 간 아이들 보니 가서
    확실히 성과를 내던가, 아님 편입하거나, 대학원 잘 가거나,
    취업 잘 되던대요.

  • 77. 살면서
    '20.5.13 8:38 PM (211.206.xxx.180)

    안 그런 케이스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들어가야 실력입니다.
    당해 못했다면 그 다음해라도 계속 도전해 이뤄야 진짜죠.
    나머지 소리들은 다 과거 집에 있던 황금송아지죠.

  • 78. 아무짝에도
    '20.5.13 8:39 PM (211.187.xxx.18)

    소용 없는 말입니다

    저 서울대 나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본인도 아깝게 못 갔다고 합니다 어이없습니다 못 간건 못 간겁니다 그런 얘기하면 뭐가 달라지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 79. ㅋㅋ
    '20.5.13 9:02 PM (175.213.xxx.169)

    저네요
    학력고사 점수가 서울대 경제학과 커트라인이었어요

    문제는 모의고사 점수가 연고대 겨우 합격할 뻔한거 2번..
    나머진 그 아래...
    그래서 그 아래 잘 갔어요
    단지 실제 시험을 너무 잘 본...
    찍은거 거의 다맞음...
    물론 그때 난이도가 낮았음
    근데 울 형부...처제 서울대 실력인데 블라블라 얘기하심...
    내 실력대로 간건데,,,

    가끔 수능보다 학력고사가 더 공평하단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학력고사가 아니라 수능인데 그날만 잘 봤다면 서울대 갔겠지요

  • 80. 이뻐요
    '20.5.13 9:36 PM (218.52.xxx.191)

    그게 실력이에요. 내신 점수 잘 나오는 애, 모의고사만 잘 보는 애, 수능 잘 보는 애. 뭐 다양해요. 우리 땐 암기 잘하는 애들이 모의고사 잘 보고. 또 성실한 애들이 내신 잘 받고. 책 많이 읽고 머리 좋은 애들은 수능 잘 보고. 다 그래요. 그냥 그게 실력이에요.

  • 81. ...
    '20.5.13 9:37 PM (14.32.xxx.121)

    첫 댓글님...
    혹시 미대면 가능한 얘기에요.

  • 82. 가천의대도
    '20.5.13 10:36 PM (1.231.xxx.128)

    아니고 일반과...
    저도 계속 도전했으면 서울대 법대 갈수있었는데... 안타깝다

  • 83. .....
    '20.5.13 10:42 PM (114.203.xxx.84)

    저도 종종 그런얘기 들을때 있었지만
    그냥 아 그런 사정이 있었나보다...하고 깊게(?) 생각하며
    듣진 않았어요

    원글님 글과 댓글들 보니 갑자기 예전 동네맘 생각이 나네요
    자기신랑 얘기할때마다 머리 진짜 좋은 사람인데 공부 안해서...
    그때 집안 형편도 안좋아서...어쩌고 하면서 묻지도 않던말들
    길게 길게 하곤 했었어요
    직업비하라고 할까봐 딱짚어 얘기하긴 그렇지만
    지방대 무슨과 나온 캠퍼스CC라고 했었고요

    애들 커가면서 이사들도 가고 그러면서 동네맘들 멤버(?)도
    많이 바뀌었는데 (저도 이사) 예전 친했던 맘들 통해 나중에
    소식듣자니 그 남편 다시 공부해서 의대 들어가서 졸업하고
    지금은 첫대학 나온(고향)곳에서 병원 개원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머리는 좋은게 맞는거겠죠~ㅎ
    그리고 그집에 자식이 하나인데 그 아이도 지금 의대생이라네요...

    여튼 전 누가 ~이럴수 있었는데
    뭐 이런류의 얘기를 하면 그럴수도 있었나보다
    그냥 이렇게 생각해요^^

  • 84. 삼남매아줌
    '20.5.13 11:15 PM (58.236.xxx.176)

    비행기 못타서 하버드 못갔다는 말에 빵터짐요 ㅋㅋ

  • 85. 211.36.xxx.39님
    '20.5.13 11:55 PM (210.123.xxx.15)

    비행기표를 못끊어서 하바드 못갔잖아요. ..
    -------------
    제 주변에 실제로 비슷한 사람 있습니다. 하버드 입학허가는 받았는데 IMF가 터지는 바람에 환율이 엄청 뛰어서 결국 포기했어요.

  • 86. 더행복..
    '20.5.14 12:33 AM (223.39.xxx.143)

    그런말 하는 사람들 .. 모지리들같아요 .

  • 87. //
    '20.5.14 1:21 AM (211.178.xxx.215)

    실력과는 상관없이 여러 이유로 사람마다 학운이 다를수도 있는거지요.
    물론 거짓말하는 사람은 논외임.
    가정형편등 개인사도 학업에 영향을 끼치고
    또 시험일에 컨디션도 등등 있을 수 있어요.
    공부잘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서울 상위권 대학임에도 사립 학비때문에 전문대가서
    취직후 돈벌어서 다시 편입 대학원으로 공부마치고
    좋은 직장에서 일하더군요.
    공부머리 있는 사람은 예외없이 본인 의지로 반드시 공부는
    하더군요. 학벌로 섣불리 사람 판단하고
    함부로 평가하는것 어리석은 짓이라고 봅니다.

  • 88. 사실입니다.
    '20.5.14 1:25 A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

    91년 생, 생명과학과
    이름은 말ㅆ므 못 드리지만 실지로 있습니다.

  • 89. 사실입니다 ^^
    '20.5.14 1:27 AM (125.180.xxx.188) - 삭제된댓글

    91년 생, 생명과학과
    의전원으로 의사되는 길 찾아 가천대 입학했던 학생
    이름은 말씀 못 드리지만 실지로 있었습니다.

  • 90. 개굴이
    '20.5.14 1:44 AM (211.178.xxx.215)

    얼마나 다양한 별의별 사연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알고 있는것으로 세상을 보는것은 그야말로 우물안 개구리

  • 91. 나만 하겠나 ㅠ
    '20.5.14 7:40 AM (211.247.xxx.104)

    차멀미만 안 심했어도 서울대 갈 수 있었는데 너무 멀어서
    포기 ㅠㅠ

  • 92. 남편이
    '20.5.14 7:41 AM (210.117.xxx.5)

    설대 연대 외대중
    외대만 똑 떨어짐
    설대갔지만.

    118.220님 댓글보니...

  • 93. ..
    '20.5.14 8:51 AM (211.205.xxx.216)

    의전원으로 의사되는길찾았는데
    그게 왜 가천대였죠?
    더자세한설명이 필요.

  • 94.
    '20.5.14 9:16 AM (180.224.xxx.210)

    뭐 쌩으로 거짓말은 아닐 거예요.
    보통은 모의나 내신으로 저런 얘기 많이 해요.
    드물게도 아니고 흔하게...

    저 아는 아이도 첫 모의 올1등급 이랬는데 가천대 갔어요.
    그래서 유지가 중요한 거고 멘탈관리가 중요한 거예요.

  • 95. ㅇㅇ
    '20.5.14 9:18 AM (125.134.xxx.247)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때는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과거를 돌이킬수없으니 어떻게든 극복하고 살아야한다...하면서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 96.
    '20.5.14 9:26 AM (27.179.xxx.230)

    야 내나이50인데 비염 없었으면 설대 찜쪄먹었어요
    라고 말하면 웃기쥬

  • 97. ....
    '20.5.14 9:49 AM (115.137.xxx.86)

    학원 강사인데요.
    그 분이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모고 3,6,9 를 모든 과목 1등급 받고 학교 내신 1쩜 초반 대 나오고
    학교에서 늘 너는 연대 고대를 갈 거란 이야기를 들은 아이가
    수능날 전과목 등급 하나둘씩 떨어지고
    학종도 안 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학생이 꽤 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모고 잘 봐도 수능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마 그 학생이 재수나 삼수했으면 원하는 대학 갔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물론 아이에 따라 재수해서 성적 더 떨어지는 학생도 많고요.
    그런데 학생들 중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자기는 붙은 대학에 그냥 가겠다고 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 대학이 어디든.
    요즘 가천대도 아무나 막 들어갈 대학이 아니고요. ^^

  • 98. 저희딸
    '20.5.14 10:03 AM (1.241.xxx.34)

    저희딸 경우 전부 교과전형으로 냈었는데 불수능에 국어가 너무 어렵게 나와서 최저를 못맞췄어요
    평소 성적으로 숭실대정도는 예상했구요
    결과는 가천대 갔어요
    가천대도 요즘 아무나 못가는거 맞아요

  • 99. 왜 가천대라니 ㅋ
    '20.5.14 10:58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전액장학금 무시못하죠
    그리고 가천대에 의대가 있으니 자교자우대있고요
    게다가 고려대 최종합격생도 입학했기에 원글님 사례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 100. ....
    '21.1.30 9:45 PM (121.160.xxx.165)

    아깝게 대학 못간게 왜
    없어요
    다 실력대로 간거라구요?
    아니에요
    입시는 운과전략이 맞아 떨어져야 해요

    주변에서 보기에 안타까웠던 케이스들은 대체로
    취업때 설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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