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행사하는거 샀다고 동생이 다섯팩 주고갔는데 먹어보니 괜찮네요.
일부러 식감을 살린건지 쌀알이 살아있는데 동원캔죽 처럼 풀어지진 않았지만 서걱거리는 느낌은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식감이 별로인 대신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있네요.
저는 버섯들깨죽을 먹었는데 표고버섯이 편썰어서 많이 들어가있어요.
버섯만큼은 거의 본죽 못지않게 들었습니다. 단팥죽에도 팥이 많이 들었어요.
많이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고 쌀의 식감빼고는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다.
하나 다 먹으니 배부르고요.
좀 사둘까 하고 인터넷뒤져보니 마트행사가 제일 싼건가봐요.
동생이 팩당 2500원 정도랬는데 온라인이 오히려 더 비싸네요.
후기 끝.
저도 요즘 수술 후 아침 약 때문에 비비고 죽으로 먹고있는데
버섯야채죽, 닭죽, 새우계란죽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잘 챙겨먹고 있어요
먹을만 하죠 ㅎㅎ
저도 자주 먹어요
본죽은 비싸고 직접 하긴 힘들고요
처음으로 단호박중 집에 있길래 먹었는데 맛있네요
도깨비 방망이 같은 종류가 있으면
쌀 씻은거( 불리면 더 빨리되고요) 야채 고기 슬쩍 갈아서
참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물 듬뿍 넣어서 끓게 놔뒀다가 마지막에 슬슬 저어주고 갈면 되요.
전 한번에 듬뿍 갈아뒀다 냉동으로 소분했다 끓여 먹어요.
삼립에서 나온 새우전복죽 드셔보세요
시중 죽들보다 훨씬 맛있네요
계란도 짜서 넣게 되어있는데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어서 젛희는 요즘 맛들었어요 소고기죽도 있는데 저는 새우전복이 더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