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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담, 허망, 그리고....

길벗1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20-04-18 07:43:58
참담, 허망, 그리고...

2020.04.16


4.15 총선은 미래통합당의 참패로 끝났다.
나 자신 참담하고 허망하다.
어제 충격이 너무 커 잠도 제대로 못 잤다. 아무리 차명진 후보와 김대호 후보의 막말이 논란이 되었다 하더라도 이렇게 1주일 사이 표심이 흔들릴 줄 몰랐다. 차명진 막말 논란에 수세적으로 대처할 때 우려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처참하게 나올 줄이야...

네이밍 전쟁과 프레임 전쟁에서 완패다.
민주당과 집권세력인 똥팔육들의 실체를 가장 잘 드러내는 ‘내로남불’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회의석상이든, 성명서에서든, 토론에서든 민주당 앞에 꼭 ‘내로남불 정당’이라고 붙이고 국민들에게 ‘조국’을 연상시키도록 하는 작업을 선거전부터 하라고 권유했지만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지도부는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 코로나19가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이슈 파이팅이 제대로 안 되는 상황에서 이 작업마저 하지 못하다 보니 이미지 경쟁에서 밀리고 만 것이다.
선거는 프레임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쪽에 유리한 소재를 부각시키고, 쟁점으로 떠오른 사안에 대해서는 재빠르게 우리 쪽에 유리하게 프레임을 설정해야 한다.
저 쪽은 코로나19라는 악재를 오히려 호재로 전환시키는데 이 쪽은 스스로 막말 논란을 만들어 악재를 호재로 반전시키기는커녕 그 논란을 더 키우는 멍청한 짓을 했다.
차명진 발언이 논란이 되었을 때, 막말 논쟁을 세월호 쓰리섬 사건의 진실 논쟁으로 프레임을 바꿨어야 하는데 미래통합당 선본은 차명진을 제명하는 수세적 조치를 취해 오히려 막말을 스스로 기정 사실화 해버렸다.
세월호 쓰리섬 사건을 진실 논쟁으로 끌고가면 민주당은 더 이상 대응을 하지 못하고 꼬리를 내렸을 것이고 국민들은 쓰리섬 사건의 사실여부에 더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김종인과 유승민이 차명진을 제명하라고 하는 순간 국민들은 차명진이 광화문광장 천막 쓰리섬 사건을 거짓으로 지어내 세월호 유족들을 매도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김대호 후보의 세대 비하 막말 논란도 마찬가지이다. 김대호 후보의 발언 배경과 진의를 잘 설명하면 막말 논란을 잠재울 수 있었는데, 김종인이 내부 협의도 없이 김대호 후보 제명을 발표해 버림으로써 30,40세대 비하 막말로 각인되어 버렸다.
차라리 논란이 되었던 차명진 후보와 김대호 후보의 발언의 배경과 맥락을 국민들이 알 수 있게 두 후보의 발언 전체 동영상을 공개하고 국민들이 판단해 따라 미래통합당은 심판받겠다고 했어야 했다.

30.40 세대를 잘못 읽은 우도 컸다.
사실은 김대호 후보는 이 세대들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지적했지만, 이 발언이 오히려 세대 비하 막말 논란으로 번지는 웃기는 일이 벌어졌다. 이성보다 감성에 좌우되고, 논리보다 자신들을 위로하는 달콤한 말에 반응하며 사회와 역사에 대해 왜곡된 문제의식을 가진 것을 우려한 것인데 말이다.
이 세대들은 정치적 정의보다 정치적 승리를 원한다.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 때 광화문에 촛불 들고 몰려들었던 이 세대들은 조국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광화문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초동에서 조국 수호 집회를 했다. 이들은 정치를 하나의 게임으로 여기고 승리하는 기쁨을 찾고자 할 뿐이었다. 이들은 차명진 후보와 김대호 후보의 발언의 진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두 후보의 발언이 막말이 되어야 자신들의 주장이 명분이 생기고 자신들의 승리에 유리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이 세대들의 사고의 틀이 바뀌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선전선동술에 능한 좌파들이 이를 쉽게 놔 줄 리도 없다. 이 세대들이 나이를 먹더라도 쉽게 바뀔 것 같지 않다. 주변 환경도 이 세대들의 사고를 점점 고착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언론은 이미 저들에 의해 장악된 지 오래이고, 전문가들은 몸 사리며 말을 아끼고 있고, 문화, 교육, 역사 분야 역시 저들은 재생산구조까지 이미 만들어 놓은 상태다.

이번 총선에서도 적나라하게 나타났지만 우리나라의 지역주의는 사회 일반, 특히 선거에서 철저하게 관통하여 작동한다. 3김의 시대가 지나 희석되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수도권의 미래통합당 참패 원인은 30,40세대의 문제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근저에 자리 잡은 것은 수도권의 호남인 비율이다. 특히 전라도인의 지역주의 세대 물림은 경상도인보다 강하다.
그래서 어제의 총선 결과에 충격이 컸지만, 앞으로도 기대하기 힘들다는 사실이 더 암담하다.

당분간 이 구도는 깨지기 쉽지 않을 것이다. 30,40 세대의 사유구조의 변화나 지역주의 극복이 모두 이루어지거나 적어도 둘 중 하나라도 실현이 되면 희망이 있겠지만, 솔직히 지역주의 극복은 요원해 보이고, 30,40세대의 문제의식도 당분간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심지어 우리 사회가 부패와 비리로 얼룩지고 경제가 폭망하여도 이들이 변할 것인가도 회의적이다. 아르헨티나나 베네주엘라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후안 페론과 부인 에바 페론의 사회주의 정책이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망쳐도 70년 지난 오늘에도 페론주의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것이 남의 일 같지 않다. 차베스가 포퓰리즘 정책으로 베네주엘라를 망가뜨려도 후계자인 마두로에게 60% 이상의 지지를 보내는 베네주엘라 국민들이 오버랩 된다.
오늘 아침 나는 문득 조지 오웰의 ‘1984’와 ‘동물농장’이 떠올랐다. ‘2025년 동물농장’이 한국에서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나는 이번 총선이 우리나라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 결과에 충격이 컸다.
제조업 수출이 근간인 우리 경제구조에서 전력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산업의 생태계는 붕괴되어 가고 있다. 지금 원전 정책 방향을 바꿔놓지 않으면 붕괴되어 가는 원전산업을 복원하기 힘들다. 이번 총선의 패배로 적어도 문재인 임기까지 탈원전을 막을 방법이 없어졌다. 앞으로 2년 더 탈원전 정책이 지속되면 원전산업은 완전히 붕괴되고 제조업은 전력비 부담으로 경쟁력을 잃어갈 것이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에도 브레이크를 걸 수 없게 되었다. 민주당 압승으로 문재인 정부는 최소 향후 2년은 소주성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다. 이미 활력을 잃어가는 한국경제의 2년 뒤 모습은 어떨까? 2년 뒤에라도 바로 잡을 기회가 생긴다면 작은 희망이라도 가져볼 텐데 그런 기회가 올까?

십수년을 똥팔육 운동권 세력의 위선, 독선, 무능을 까발리는데 노력해 왔고, 유시민, 손석희, 김어준, 주진우, 이동형, 이상호 등의 꼴통좌파 스피커들을 사회에서 퇴출시키는 것을 내 인생의 목표로 삼았을 정도로 그들과 맞서 싸워 왔으나 오늘 그들에게 나는 무참하게 패배했다.
나는 그들이 한마디 거짓말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것에 대해 한 마디로 요약해 반박할 능력이 없다. 수백, 수천의 자료를 제시하며 반박하지만 대중들은 관심이 없었다. 2020년 한국의 괴벨스들에게 나는 무력하다.
저들처럼 내로남불과 거짓말을 태연하게 할 자신은 더더구나 없다. 나만이 선이고 정의라고 주장할 용기도 없고, 정의로운 척, 착한 척하는 위선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다.
나는 그들과의 싸움에서 패했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다시 싸울 용기도 잃었다. 당분간 어떤 글도 쓸 수 없을 것 같다.

오늘 아침,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이 부른 조항조의 ‘고맙소’의 첫 구절이 생각난다.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참 모르나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질 않아.

PS.
그 동안 제 긴 글을 읽느라 눈이 피로하셨을 분들께,
엉터리 분석으로 희망 고문을 시켜 너무 미안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IP : 1.227.xxx.14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간
    '20.4.18 7:48 AM (211.215.xxx.107)

    애쓰셨어요

    여기 다시 안 오신다니, 굳이 안 말립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 2. ㅇㅇㅇ
    '20.4.18 7:49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떠날때는 말없이

  • 3. 기본
    '20.4.18 7:50 AM (116.125.xxx.199) - 삭제된댓글

    미통당 패인은 간단합니다
    대구경북믿고 지들이 그동안 누려온것을 당연하고
    모략질을 국민이 대다수가 알고
    국민을 개돼지 취급한것
    권영진을 보면 미통당정치인을 알수있으니까

  • 4.
    '20.4.18 7:50 AM (220.79.xxx.102)

    아이디보고 토할뻔했어요.

    제발 다시 오지마세요...

  • 5. 근데
    '20.4.18 7:51 AM (116.125.xxx.199)

    길벗 지방선거때 여기 떠난다고 했는데 아직도 있었어?

  • 6. 또 길다
    '20.4.18 7:52 AM (1.235.xxx.148)

    잘가세요.
    다신 오지마.

  • 7. ...
    '20.4.18 7:53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무능과 부패를 지역주의로 몰고가는 거 보니 몰락이 영원할 거 같다
    그 동안 너희들의 패악을 보는 거 더러웠다 다시는 보지말자

  • 8. ...
    '20.4.18 7:56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무능과 부패를 지역주의로 몰아가는 거 보니 몰락이 영원할 거 같다
    그 동안 너희들의 패악질을 보는 거 더러웠어 다시는 보지말자

  • 9. 길다
    '20.4.18 7:59 AM (211.203.xxx.11)

    다신 오지마

  • 10. 이분
    '20.4.18 8:01 A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치료받으셔야 할 듯.
    상태가 마이 안좋네요.
    과대망상증 환자같아요.

  • 11. 로라아슐리
    '20.4.18 8:02 AM (121.164.xxx.33)

    분석도 똥망이니 재집권 하긴 글렀다고 봅니다.
    백이숙제처럼 산골에 쳐박히시기를요

  • 12. 둥둥
    '20.4.18 8:07 AM (118.33.xxx.91)

    이제 제발 다신 오지 마소.
    당신 그 길고 같잖은 글에 한번도 댓글 안달았는데
    앞으로 안온다니 처음 다오.
    세상 보는 눈 키우고. 부디,제발,절대.. 82에 오지마시오

  • 13. ㅋㅋㅋ
    '20.4.18 8:11 AM (70.187.xxx.9)

    토착왜구 답네요;; 일본 작살 났던데. 어쩌나. 아베 좀 갈라치기 해야 할 시점.

  • 14. 동감
    '20.4.18 8:11 AM (121.129.xxx.115)

    분석도 똥망이니 재집권 하긴 글렀다고 봅니다 2222

  • 15. ㅇㅇ
    '20.4.18 8:14 A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후기를 보니 분석도 못했지만 여전히 민심도 못 읽고 패배워 원인도 지들 좋은대로 해석하고.... 아직 멀었네요. 이제는 국민들이 세월호의 진실?논쟁? 그 정답은 다 알아요. 문제는 당신들의 문제해결의 자세와 태도, 해법이 너무나 빤히 보인다는거지. 뭐 이거야 유구한 학습의 결과고. 그동안 더러웠고 만나지 맙시다. 그러게 진작 미스터트롯이나 들으면서 순하게 노시지 끝까지 남탓.

  • 16. ㅋㅋㅋㅋ
    '20.4.18 8:14 AM (1.238.xxx.192)

    철학도 논리도 뭐도 없는 글을 내가 왜 읽었을까 ㅋㅋㅋㅋㅋ

  • 17. 토왜당놈들
    '20.4.18 8:14 AM (211.108.xxx.228)

    다음 총선에는 20석 이하길

  • 18. ㅇㅇ
    '20.4.18 8:15 A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ㅇㅇ
    '20.4.18 8:14 AM (175.114.196.96)
    후기를 보니 분석도 못했지만 여전히 민심도 못 읽고 패배의 원인도 지들 좋은대로 해석하고.... 아직 멀었네요. 이제는 국민들이 세월호의 진실?논쟁? 그 정답은 다 알아요. 문제는 당신들의 문제해결의 자세와 태도, 해법이 너무나 빤히 보인다는거지. 뭐 이거야 유구한 학습의 결과고. 그동안 더러웠고 만나지 맙시다. 그러게 진작 미스터트롯이나 들으면서 순하게 노시지 끝까지 남탓.

  • 19.
    '20.4.18 8:20 AM (183.96.xxx.32)

    글이 너무길어요. 요점만 쓰시지.
    홍준표 는 대선때 처럼 똑같은 말 시작이네요.
    대선나온다는데. 중도층 은 더 떠나가게 생겼답니다.

  • 20. 저기요
    '20.4.18 8:22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참담하고 허망하다면 위로가 필요할 듯 싶은데
    여기서 이러지말고 님과 마음이 맞을 곳으로 가서 마음을 나누고 위로를 받도록 하세요

    저렇게 긴 개소린 님 뱃속에 넣어두시고요
    82님들 대다수가 읽지도 않을텐데 스크롤 내리느라 성가시게 만들지 말고!!!!

  • 21. ㅋㅋㅋ
    '20.4.18 8:23 AM (42.82.xxx.142)

    베네주엘라 얘기 나올줄 알았어요
    세대교체를 진작 했어야하는데..
    낡은 정치이념을 가지고 미래세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훈계성글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요
    죽을날 받아놓은 사람들은 더이상 정치관여하지마시고
    앞으로 이끌어나갈 세대에게 자리를 양보해야되는게 맞아요

  • 22. 그러네요
    '20.4.18 8:24 AM (59.6.xxx.151)

    그 나이 먹도록 사람 잘 모르시네요
    진심을 다한 상대가 민중인지 일본 잔당인지는 모르나,
    암튼 사람 아시면 여기 작별 인사 안 쓰셨겠죠
    또 우리 나이가 되면
    내 참담은 오롯이 내 몫인 것도 아셨을테고요

    맞다
    산여울도 데리고 가시는 거죠?

  • 23. 뭐래
    '20.4.18 8:28 AM (68.148.xxx.52) - 삭제된댓글

    이 글조차 길어서 피곤....
    쓰느라 고생하셨을텐데 길이에 질려서 안읽어지는 글이네요.

  • 24. ...
    '20.4.18 8:31 AM (58.235.xxx.246)

    "막말 논란에 수세적으로 대처
    네이밍 전쟁과 프레임 전쟁에서 완패
    이미지 경쟁
    코로나19라는 악재를 호재로 전환
    김대호 후보는 이 세대들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지적
    이 세대들은 정치적 정의보다 정치적 승리를 원한다
    선전선동술에 능한 좌파
    언론은 이미 저들에 의해 장악된 지 오래
    전라도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1984’와 ‘동물농장
    원전산업
    소득주도성장
    미스터트롯"

    쭉~ 그 길로 미세요. 오늘 읽은 글 중 가장 안심되는 글.

  • 25. ㅁㅁ
    '20.4.18 8:31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그 놈에 각설이는 명도 길다
    언제 또 기어들어올라나
    아니
    나가긴 했었나

  • 26. ...
    '20.4.18 8:33 AM (61.72.xxx.45)

    이 분 대체 어느 시대 사람이죠??
    혼자 가짜뉴스 보면서 시대를 판단하니 알게 뭐람! ㅉㅉ

    간다고??

    글보니 조국장관 등판하면
    다시 튀어나온다에 500원 겁니다

    뭐 이번 선거에 조국프레임 이용하랬다고?
    에라이 이 썩을 길벗아
    당신이 그처럼 죄없이 온 가족이 처참한 일 당해봐!
    나는 그 가족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데
    뭘 또 이용하래?
    정신 병원에나 쳐 들어가랏
    너에게 도덕도 정의도 머리도 가슴도 없으니!

  • 27. 미네르바
    '20.4.18 8:34 AM (222.97.xxx.240)

    똥덩어리다!

  • 28. 발닦고 자라
    '20.4.18 8:36 AM (119.69.xxx.110)



  • 29. ....
    '20.4.18 8:40 AM (58.127.xxx.24)

    먼소린가 했네 피곤,한줄만 읽음 .

  • 30. ..
    '20.4.18 8:41 AM (59.12.xxx.197)

    ㅉㅉㅉ
    30,40세대가 정치적 정의보다 정치적 승리를 원한다???
    통합당 지지자답게 헛발질에 정신승리 오지네요..

    이봐요. 30,40세대는 제일중요한게 정치인의 윤리의식과 정의에요.
    독선과 아집으로 똘똘 뭉쳐서 문제를 직시할 통찰력이 없으니
    앞으로도 우리나라 보수당은 희망이 없어보이네요

  • 31. 나무
    '20.4.18 8:55 AM (124.111.xxx.101)

    박근혜식물정부의 주범이었던 미통당을 어떤점때문에 지지하는지 궁금하네요

  • 32. ...
    '20.4.18 9:03 AM (1.241.xxx.137)

    분석은 뭔 분석? 진짜 자기 보고싶은대로만 보는
    아집밖에 없는 글이구만.
    조국때 서초동에 가는걸 게임으로 보고 앉아있으니
    어디서부터 헛다리인건지 일말의 희망조차 없군요.

    서초동 집회는 썩은 정언검 유착에 대한 항쟁이고
    검찰개혁을 저지하려는 무리들이
    희생양을 잡아 마녀사냥을 하는것에 대한 반기였소.
    썩은것에 대한 민주시민의 뜨거운 가슴이었단 말이요.
    전정 패인이 뭔지를 분석하려는 생각은 없고
    마지막까지 균형잡힌 시각대신 편협한 독선만
    있는 글이요.

  • 33. ?
    '20.4.18 9:0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시간이 얼마나 남아돌면
    늘 이런 헛소리를 이렇게 길게 쓸까.
    고정닉 써줘서 고마워요.
    믿고 거릅니다.

  • 34. ㅇㅇㅇ
    '20.4.18 9:22 AM (218.219.xxx.28)

    당신의 내로남불은 미통당에는 적용하지 않나보네요
    미통당의 내로남불은요??잣대를 들이대고 싶은 곳에만 들이대는게 당신의 기준이죠
    닉네임 안보고 들어왔다가 댓글중에 놀랬다고 해서 확인하니 길벗이군요
    당신글은 피해왔는데 재수없게 밟았네요
    잘 가시오

  • 35. 영원히
    '20.4.18 9:35 AM (14.40.xxx.77)

    굿바이
    프레임같은 소리 하고있네
    조작통합당 힘을 잃은건 국민이 현명해서이다

  • 36. 역시
    '20.4.18 9:38 A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읽을 가치도 없는 편협한 글
    상황판단을 이렇게 못하니
    소멸의길로 갈수밖에,

  • 37. 세뇌가 많이
    '20.4.18 10:25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됐었군요...언젠가 그 세뇌에서 벗어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저들처럼 내로남불과 거짓말을 태연하게 할 자신은 더더구나 없다. 나만이 선이고 정의라고 주장할 용기도 없고, 정의로운 척, 착한 척하는 위선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다."

    저들 - 우리
    라고 바꿔서 읽어보심이...

  • 38.
    '20.4.18 10:34 AM (59.10.xxx.178)

    차명진막말 사실 새롭지도 않아요
    그보다 광화문 광장에서 애국우파라는 사람들있죠
    그사람들 하는 행태보세요
    아이들이랑 광장 나가고픈마음을 싹 없애버려요
    눈살찌푸리게하는 확성기 고음 고성
    추태 민폐 그 자체 입니다
    거기 어디 논리가 있고 정의가 보이나요
    그냥 중도 표 다 잃게 하는 화상들입니다

  • 39. .....
    '20.4.18 10:45 AM (120.142.xxx.79)

    이번 선거는 네이밍, 프레임 싸움이 아니었어요.

    대한민국에서 묻지마 우파는 보수가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데올로기 시대의 프레임을 억지로 끌고 온 잘못이지요.
    시대 정신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갑니다.
    포스트리, 포스트박이 사라져야 보수 우파가 사는 길이란 걸 명심하셔야.

  • 40. 아씌
    '20.4.18 10:49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읽어보려 거듭 애쓰다가 왤케 안 읽히지 혹시나 해서 닉넴 보니 길벗1
    절로 쌍욕 나오며 뒤로뒤로

  • 41. 읽다 말았지만
    '20.4.18 11:29 AM (14.54.xxx.91) - 삭제된댓글

    똥덩어리다2222222

  • 42. ...
    '20.4.18 11:45 AM (211.36.xxx.103)

    꺼져
    다시는 82에 기웃거리지 마!!

  • 43. 미래 통합당이
    '20.4.18 5:40 PM (1.231.xxx.119)

    왜 싫으냐면 서민과 국민을 학대하고 학살을 자행하고, 전태일 같은 노동자들을 죽이고, 송파세모녀를 죽이며 부정부패를 일삼고, 몇십년을 안보란 이름아래 일본에 가마우지 경제 속국으로 대일 무역적자만 보면서
    우리 밥만 뺏어가는 실속없고 영양가 없는 왜구놈들 봉노릇이나 하며 반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돈을 받았으면 밥값을 해야지, 허구헌 날 팽팽 놀고처먹으며 밖에 나가 정신만 사납게 집회와 삭발 단식만 일삼고 국회의원 세비는 제일 먼저 타 가고,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무대뽀로 자기들이 법을 만들어 놓고 자기들이 어기고, 온갖 공작정치와 협잡,이간질은 다하고, 뭔~ 낯짝으로 일도 안하면서 국민 세금으로 받는 세비는 다 타먹냐? 진지함이라고는 한개도 없는 양아치 정당아!!! 경제를 살린다면서 서민을 탄압하고 학대하며 권모술수로 살아온 쥐 닭은 가야할 자기집에 가는 것이 인과 응보다.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의 생존과 권익을 위해 권영길이 만든 통진당은 왜 해산했냐? 양승태를 꼬셔서 상급법원 만들어 준다고 형량거래로 몇명이나 징역보냈냐? 쥐닭도 꼭 그 이상은 가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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