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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이 죽어도 결혼할 남자 직업을 안 밝히네요

... 조회수 : 19,829
작성일 : 2020-03-21 12:19:39
남자 나이는 40살이구요.
전문대 회계과를 나왔다네요.
(여동생은 서강대 출신 7급 공무원입니다.)
남자는 5년전까지 옷가게를 작게 운영하다가
그 후부터 건설현장 다니면서 일을 한대요.
그런데 죽어도 그 일이 뭔지 이야기도 안해주고
물어봐도 뜬구름 잡듯 대충 이야기 해주는데...
진짜 가족들은 속이 터지네요.
그래서 여기에 여쭈어보려구요.
일단 회사 이름 안 가르쳐줘서 모르구요. 본사가 서울에 있단 식으로 이야길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전화 할때보면 늘 현장에서 일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을 하더라구요.
한 며칠은 울산 한 며칠은 경기도 어떨땐 섬으로...
대구로, 강진으로 아주 전국 각지로 일을 하러 다니더라구요.
그러다 겨울에 한달넘게 일 안하고 집에 있을때가 있는데
그래도 월급은 나온다네요. 여동생 말이 그래요
맨날 현장에서 일하니 썬크림 자주 보내주는거 봤구요. 택배로...
일단 둘이 좋다니 결혼 시킬거지만
무슨 직업 어떤 직업인지는 알아야 할거 아닌가요.
동생 말론 관리자란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거짓말 같은 촉이구요
왜냐면 회계과 출신에 그동안 편의점 운영 옷가게 운영하던 사람이
무슨 건설회사 관리로 들어가나요 말이 안되죠
IP : 49.166.xxx.179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1 12:21 PM (59.28.xxx.92)

    건설회사 관리직도 있어요.

  • 2. 쉼표
    '20.3.21 12:22 PM (121.148.xxx.10)

    여동생은 나이가 어찌 되세요?
    가족분들 입장에선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불같은 사랑도 좋지만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던데
    나중에 후회하지나 않을지... 생판 남인 제가 걱정되네요.

  • 3. 반응이
    '20.3.21 12:22 PM (112.169.xxx.189)

    이러니까 차마 몸쓴다고 못하고
    관리자라고 얼버무리나보죠
    남자나이 사십이라면 동생도
    먹을만큼 먹은 나이일테고

  • 4. 노가다
    '20.3.21 12:22 PM (211.218.xxx.24)

    노가다네요.
    서강대 출신 칠급이 사랑하나만 보고 결혼하나보네요.
    대단하다

  • 5. 일단
    '20.3.21 12:2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베일에 가려진게 많네요.
    그 남자랑 꼭 결혼시켜야하나요?
    그냥 차라리 동거 몇년해보고 결정하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동거기간동안 피임잘하고.
    글만봐도 남자 전혀 신뢰가 안가네요.

  • 6. ..
    '20.3.21 12:23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요즘 고발프로그램 보면 별 일이 다 있더라구요
    여동생이 남자한테 낚인 걸 수도
    나이 40에도 연애 많이 못 해본 여자들 중에 남자 보는 눈
    전혀 없는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여동생 입은 안 열릴 거 같으니 남자 뒤를 캐세요

  • 7. 그레이스79
    '20.3.21 12:23 PM (119.192.xxx.60)

    현장관리하나봐요. 건설회사에 소속되어있긴하지만 말그래도 현장에만 있는 사람.
    거의 몇달씩 자리 옮겨다니고 매일 술먹고 접대하고 그러더군요

  • 8. ..
    '20.3.21 12:23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차라리 혼자 살지 굳이 왜...
    남자 입장에선 개이득이겠네요

  • 9. ,...
    '20.3.21 12:24 PM (175.113.xxx.252)

    관리직도 있긴 해요 .. 근데 건설회사 관리직은 그쪽 전공자들을 뽑지 않을까요 ..?? 저희 사촌오빠도 대기업건설 회사에 다니는데 전공이 그쪽이거든요 .. 회사에서도 전혀 관련없는사람들은 안뽑을것 같은데요

  • 10. 쉼표
    '20.3.21 12:24 PM (121.148.xxx.10)

    그 조건에 사랑에 빠진 걸 보면 남자 외모가 출중한가요?
    외박이 잦을텐데 여자 문제는 안 일으킬지....

  • 11. ..
    '20.3.21 12:25 PM (222.237.xxx.88)

    회사 관리직이 아니고 노가다 감독 아닐런지요.
    몸 쓰는 일을 보통 7급 공무원보다 밑으로 보잖아요.
    그러니 말을 못하죠.

  • 12. 관리직
    '20.3.21 12:2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이라기보다는 그냥 노가다일것 같네요 저도.
    절대 못헤어지겠다고하면 그냥 아이갖지말고 몇년 동거해보라고 하세요.
    투명하지 않은사람 뭘 믿고.

  • 13. 원글님
    '20.3.21 12:2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여기 글들 동생 보여주세요.
    현실 좀 보라구요.

  • 14. 지겨워
    '20.3.21 12:29 PM (39.7.xxx.89)

    앵무새처럼 피임잘하고
    이럴때 꼭 저런 소리만 하는 사람 진짜 조언할줄 모르는사람
    원글동생 나이도 있는데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남자가 전국다니며 살사 몸쓰는일한다해도
    자기가 열심히 일하는 땀흘려서 돈바는 사람이잖아요
    뭐가 잘못됐나요 놀고 돈타내는 기생충같은 남자보다
    백배 낫네요
    동생이 사람 제대로 보고 만나는것일터니 의심하고
    괜히 멀쩡한 남자 몰아가지마세요
    여기 댓글 이상하게 다는 여편네들보다 훨씬 나은 사람일듯

  • 15. 건설현장
    '20.3.21 12:32 PM (14.47.xxx.125)

    근무는 힘들테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지방으로 함께 다니는게 힘들어져요.
    그래서 혼자 책임지고 키워야하고
    얼굴도 한달에 몇번 못볼텐데..
    말리고 싶네요.

  • 16. 여동생이
    '20.3.21 12:36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평소 생각하는게 다부진 사람이라면...
    조건보다는
    남자의 됨됨이를 본건 아닐지.
    사업실패로 몸쓰는 일 하나본데,
    그것도 성실하지 못하면 못해요.

  • 17. 설사
    '20.3.21 12:36 PM (39.7.xxx.89)

    전국 건설현장 도는 노동자면 어때요
    대한민국 남자들 수십년전부터 해외에서도 수년씩
    공사하고 일하고 가족 떨어져있는 사람 많습니다
    그게 뭐 어때서요
    어기 이짐들 바닥사고가 천박하기 짝이 없어요

  • 18. 말린다고
    '20.3.21 12:37 PM (1.242.xxx.191)

    말을 듣나...수업료를 치뤄봐야...

  • 19. ...
    '20.3.21 12:37 PM (106.102.xxx.73) - 삭제된댓글

    관리직이라면 원글님이 생각하는 현장 관리직이 아니라 용역회사 일꾼들 중에 반장격 같네요.

  • 20. 저도
    '20.3.21 12:4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사업망하고 잠시 노가다 뛴적있어서
    일꾼반장같네요
    일당 받아서 자기가 데리고온 일꾼
    보통봉고차 한대 사람
    한달일해주고 돈 통장보내고요
    근데 이게 반장이라고 바로말하거든요
    말못하면 그냥 다른일일수도있어요
    어쨌즌 가족은알아야죠
    동생도 눈앞만보지말고 가족들말도들으세요

  • 21. ㅎㅎ
    '20.3.21 12:41 PM (1.222.xxx.48) - 삭제된댓글

    동생도 정확히 모르는 경우는 아닐까요?

  • 22. 성실하거나
    '20.3.21 12:45 PM (210.178.xxx.131)

    말거나 떳떳한데 왜 숨겨요. 욕을 처먹어도 노가다라고 솔직하게 말해야죠. 말 안하면 결혼 허락 받을 생각 말라고 하세요. 직업 숨기는 남자 결혼시키는 집안이 어딨어요.

  • 23.
    '20.3.21 12:45 PM (121.129.xxx.121) - 삭제된댓글

    있어요 그런직업. 건설사 직원인데 전국 공사장 다니더라구요. 무슨 기술을 가지고있다는데 건물지을때 처음부터 계속 있는게 아니라 그 공정이 필요한 시점만 가서 있고 공사 규모에따라 몇년씩 있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지방에서 모텔전전하거나 다른 직원들이랑 펜션같은곳 장기임대 해서 숙소로 사용하기도 하던데 그만큼 급여를 줄거에요. 직업이 이상한 직업은 아니지만 평생 주말부부로 살수도 있으니 그게 안타깝지요

  • 24.
    '20.3.21 12:52 PM (211.245.xxx.178)

    일단 말 안, 못하는거에서 신천지급.일베급...
    죄송요.ㅠㅠ

  • 25. @,@
    '20.3.21 12:53 PM (223.38.xxx.36)

    송전탑 설비 같은 일도 전국 돌아요. 돈은 엄청나게 벌더라고요. 근데 뜨내기도 많고, 성이나 술로 탕진도 많아서 가정이 보통은 잘 안돌아가요. 착실한 사람도 뭐 있고요.

  • 26. 사랑과 야망
    '20.3.21 12:53 PM (36.38.xxx.24)

    드라마에 나왔던 태수(이덕화, 이훈) 생각나네요. 김청이 연기했던 은환이 생각도 나고....

  • 27. 그게 일이예요
    '20.3.21 12:53 PM (110.9.xxx.145)

    일용직 외노자들 감독하고 그래서 거칠게 말하기도 하고 (안그럼 무시당하니까..) 그리고 윗사람들과 술자리 접대 잦기도 해요. 솔직히 건실한 동생직업과는 달리 고달픈거죠..

  • 28. 여동생이
    '20.3.21 12:56 PM (210.178.xxx.131)

    숨긴다는 것은 여동생 스스로도 남자 직업에 프라이드 떳떳함을 갖지 못하고 있는 뜻이기도 해요. 여자 스스로 솔직하게 말 못하는데 누구한테 결혼 허락을 구합니까. 둘이 혼인신고하고 알아서 살든지 다 무시하고 살면 모를까 이중적이잖아요. 아직도 여동생은 생각이 짧은 철부지입니다. 콩깍지를 꺾지 못해 결혼을 한다고 해도 고생길이 훤해 보입니다. 만약 고집대로 결혼하면 왜 안말렸냐 절대로 도와 달라 하지 마라 원망 말라고 하세요.

  • 29. 성인들이
    '20.3.21 12:57 PM (221.159.xxx.16)

    서로 사랑하면 사랑하게 두세요. 님 동생 안목만큼 만났겠지요.
    남녀 바뀌면 터치 말라고 하잖음?
    다 큰 성인이라고

  • 30. 건설사
    '20.3.21 1:0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소속은 아니고 자기밑으로 직원 열명정도 데리고 노가다
    하는사람 알아요. 술담배 안하고 성실한데 수입이 좋아서
    아이들 유학 보내고 와이프는 수시로 해외여행 다녀요.
    중견 기업 다니던 아들도 일가르쳐서 데리고 다니는데
    회사 다닐때보다 만족해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기술직이 인정받는 시대에요.
    직업보다 사람 됨됨이를 보세요.
    제 지인은 정말 성실해서 노가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디서나 인정받거든요.

  • 31. ....
    '20.3.21 1:02 PM (58.148.xxx.122)

    그렇게 전국을 떠돌면 거의 떨어져 지내는건데
    왜 결혼이 급한지 모르겠고요.

    남편 직업을 말을 못하면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도 아이도 아빠 직업을 모르는 건가요?
    아이 낳을 계획은 없다면 그나마 다행이고

  • 32. ..
    '20.3.21 1:09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직업도 안밝히는 사람을 신뢰하는게 더 비정상일듯

  • 33. 에구 답글
    '20.3.21 1:10 PM (112.169.xxx.37)

    이전 이력과 전혀 다른일로 보이는데
    관리직도 아닌 그야말로 현장직인 듯 해요

  • 34. 여기
    '20.3.21 1:12 PM (121.129.xxx.115)

    묻지 마시고 만나보세요. 만나서 예비 제부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그게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요.

  • 35. 저도
    '20.3.21 1: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기술자이면 다행인데
    회계과라고 하는거보니 문과인데 무슨기술요?
    말그대로 인력 아니면 몸쓰는거밖에없어요
    송전전기이런거는 전문기술자입니다
    그리고 전국떠도는 노가다매우거칩니다
    동생도 일년정도하다 사람이 눈빛부터 달라젔어요
    지금은 작은회사 취직해서 사는데
    간간히 그때 노가다 할때이야기들음
    보통맨탈로는 못하겠구나 싶던데요

  • 36. @@
    '20.3.21 1:33 PM (119.64.xxx.101)

    남자 나이 40이면 화이트 칼라보다 블루칼라가 돈 더 오래벌듯...
    그 나이되면 삼성 나와도 치킨집 전문대 나와도 치킨집이라...

  • 37. 그냥
    '20.3.21 1:34 PM (49.1.xxx.190)

    일명 노가다.,일 가능성이 많네요.

    보통 건설현장직, 실무, 관리자는 그쪽 전공자를
    쓰지 않을까요? 회계학과라니...

    아는 사람이 딱 원글님 설명대로 일하는 사람이였는데
    토목공학 전공한 사람이었어요.

  • 38. ..
    '20.3.21 1:39 PM (125.178.xxx.196)

    동생이 엄청 좋아하는 쪽인가봐요
    저렇게 떨어져지내면 만나다 말텐데..
    근대 요즘 정년보장도 안되고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떨어져지내고 돌댕기는 사람은 자기가 아무리 중심 잘 잡아도 같이 지내는 동료들도 별로고 유혹이 넘 많지 않을까요

  • 39. ,,
    '20.3.21 1:55 PM (70.187.xxx.9)

    직업도 그렇긴 한데, 나이가 있으니, 돌싱인지 딸린 자식들은 없는지, 남의집 가장은 아닌지 살펴봐야 할 상황같아 보여요.

  • 40. .?
    '20.3.21 1:56 PM (180.229.xxx.17)

    여기보면 관리직 반장 리플달리는데 관리직이나 반장이면 그나마 나은거죠 그냥 노가다 일용직하는거예요 결혼하지말고 몇년 더 만나라는 말밖에 못해주죠 40이나 됐으면 아무리 가족이래도 뭐라고 하겠어요

  • 41. ...
    '20.3.21 2:07 PM (223.62.xxx.75)

    7급이나 9급 여자분들
    백수거나 스펙차이 너무 심한 사람들이랑 결혼 많이 하던데
    왜 그러는건지

  • 42. 걍 노가다 일용직
    '20.3.21 2:21 PM (112.167.xxx.92)

    건설업 관리직이면 그회사 이름을 먼저 말해요 어느 건설 관리직이다 라고 밝히지 회사 이름도 말하지 않는거 보면 현장마다 쫓아다니는 노가다 일용직임

    글고 전문대회계과도 거짓말일지도 왜냐면 굳히 회계과 나와 옷가게에 현장 노가다에 이런식으로 일을 풀지 않거든요 고졸 노가다 일용직이 아닐까

    글고 그현장일이 일이 있는 전국을 도는데다 일 끝나고 술 퍼마시는 분위기라서 결혼생활이 불안하죠 남자가 성적매력이 있나본데 집에선 이거 말려야해요 여자가 팔자 스스로 꼬는길

  • 43. ..
    '20.3.21 2:55 PM (110.70.xxx.157)

    원...사기 도둑질만 아니면 다 가치있는 직업이죠 뭐.

    근데 전국을 돈다는 게 맘에 걸리네요
    나이 좀 있는 남초 커뮤에서 아내 회사에서 아내를 지방 출장 시키려나 본데 어떻게 할까요 질문이 올라오니 다들 말리는 걸 봤어요. . 질문자도 사실 와이프를 단속하다가 질문을 올린 건데
    질문자나 댓글 단 남자들 생각이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성적으로 사고날 우려가 너무 높답니다
    그때까지 사회 생활한 남자들이 직접이든 간접이든 경험적으로 하는 조언들이 너무 비슷해서 언짢았네요
    역으로 뒤집으면 자기들이 그렇단 소리니
    뭐 안 그런 분들도 당연 있겠지만요

  • 44. 임신공격
    '20.3.21 4:14 PM (112.167.xxx.92)

    할수도 있다구요 그남자가 그러니 동생 산부인과 데리고 가 피임시술해야
    잃을게 딱히 없는 남자는 저런 조건의 여자 환송해 임신 먼저 갈려고 한다말임

    남자가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떳떳히 자길 노출하질 않아 피해야할 남자지만 이런 남자가 성적인 삘이 충만할 수 있다말이죠 사람 매력이란게 좋은 집안 학교 직장으로만 나오는게 아니죠 숫컷적인 삘이 이게 굉장한 매력이거든요 여자가 아닌거 알면서도 묘하게 끌린단 말임

    자꾸 끌리는데 옆에서 말려봐야 귀에 안들린단 말임 그니까 여자 피임시키고 최소한 임신공격은 면해야
    그남자와 질릴때까지 연애를 하던 동거를 하던 할거 해보게 동생이 지가 지쳐 나가떨어지게 그수 밖엔 없을듯

  • 45. ,,,,
    '20.3.21 10:28 PM (124.56.xxx.118)

    건축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을 하는것같네요. 보통 기술이 없으면 일당이 13만원정도하고요 보통 4~5명이 팀으로 일을 다니며 현장도 옮겨가게 되어 자주 바뀝니다. 지방으로 가면 일당이 좀 더 세고 숙식제공도 해줘요. 용접을 배우며 다닐수도 있구요. 밑에 일하는 사람들은 별로 돈을 못벌지만 경험쌓고 인맥도 생겨서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며 일하면 한달 천만원도 법니다.

  • 46. ....
    '20.3.22 1:33 AM (1.233.xxx.68)

    좋은대학 나오고 좋은직장 다니는데 ... 욕심이 없는 동생분인가봐요

    혹시 여동생이 현실적인 성격인가요?
    남자들 40살 넘어가니 사무직으로 일했다가 일자리를 잃으면 육체노동으로 넘어가는 경우 있어요.
    여동생분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공무원 사회에서 또래 미혼 남성분이 없으니 5년 이내 퇴사할 남자보다 기술을 가진 지속 가능한 직업의 남자랑 만나신거 같네요.

  • 47. 조건보다
    '20.3.22 2:10 AM (119.149.xxx.234)

    사람을 봐야죠 가족들이 어찌 나올지 아니 그런걸수도 있고요 평상시 자기 앞가림 잘한 동생이면 자인생 살게 그냥 두세요 걍 연애할걸 가족이 반대하면 불붙어 결혼할수있어요

  • 48. ....
    '20.3.22 2:39 AM (92.184.xxx.101)

    주변에 건설현장 일하는 사람 있어서 아는데요 겨울에 일 안해요 시멘트 얼고 갈라져서 겨울엔 쉬죠 대부분 월급이 나오긴요 건설현장은 일당이잖아요.걱정할까봐 그냥 둘러댄것 같네요
    말려도 어짜피 그결혼 말려도 할꺼에요 저도 동생한테 남편될사람 얼마버냐고 수입 물어보니 저더러 속물이라는둥 그러더니 지금 돈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거죠 어쩌겠어요 말려도 소용없어요 본인이 이성적으로 판단을 못하면요

  • 49. ...
    '20.3.22 3:37 AM (222.110.xxx.56)

    남의 사랑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 아니에요.

    사람 인생 한치앞을 모르는데 학벌좋은 남자 결혼했다가 뇌물죄로 감옥가면 이혼시킬건가요?

    직업만 중요한게 아니에요.

    솔직히 말해봐요. 남편 직장 보고 결혼한 사람치고 평생을 즐겁게 사는 사람 있는지.

    동생이 사랑에 빠졌다면 그 사랑 인정해주세요. 감놔라 배놔라 남의 인생에 그리 하다가 동생이 직업만 좋은 이상한 남자 만나서 쫄딱 망하면 그때도 책임져 주실거에요?

  • 50. ..
    '20.3.22 4:03 A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서강대 출신 7급 공뭔인데 노가다라도 땀흘려 열심히 버는 사람이면 괜찮다니 남일이라고 막말하고 엄청 쿨하네요. 이런글보면 이상하게 학벌 좋고 인생파탄자보다 노가다일꾼에 성실한 사람이 낫다 이러는데, 스펙 좋으면 다 인성파탄자고, 노가다면 다 성실해요? 오히려 스펙좋다는 자체가 학창시절 성실히 살았다는 증거인데요. 현실은 다 끼리끼리고요. 조건보고 결혼해서 인생 쫄딱 망할 확률보다 노가다 일꾼 만나서 인생 망할 확률이 더 높아요.
    지인이면 쿨병 걸려서 걍 놔두고 제 가족이면 당연히 뜯어말려아죠.

  • 51. ..
    '20.3.22 4:07 AM (221.140.xxx.2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서강대 출신 7급 공뭔인데 노가다라도 땀흘려 열심히 버는 사람이면 괜찮다니 남일이라고 막말하고 엄청 쿨하네요. 이런글보면 이상하게 학벌 좋고 인생파탄자보다 노가다일꾼에 성실한 사람이 낫다 이러는데, 스펙 좋으면 다 인성파탄자고, 노가다면 다 성실해요? 오히려 스펙좋다는 자체가 학창시절 성실히 살았다는 증거인데요. 현실은 다 끼리끼리고요. 조건보고 결혼해서 인생 쫄딱 망할 확률보다 노가다 일꾼 만나서 인생 망할 확률이 더 높아요.
    지인이면 쿨병 걸려서 걍 놔두고 제 가족이면 당연히 뜯어말려아죠. 걍 연애나 실컷 하라고 하세요. 저러고 결혼해서 지지리 고생하고 사느니 차라리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설사 노가다 반장이고 월천벌어도 원글 동생하고는 살아온 결이 다른 사람이에요. 만날 접점이 없었을텐데 어찌 연애는 시작했나 신기하네요.

  • 52. ...
    '20.3.22 4:22 AM (124.153.xxx.53)

    뒤가 구린가
    기본적인건 알려줘야죠
    그런식이면 결혼도 둘이 알아서 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나같으면 결혼식도 안가요

  • 53. ...
    '20.3.22 5:11 AM (221.155.xxx.229)

    일단 동생분이 자기 앞가림하고 괜찮은 사람이면 동생 믿어주겠습니다. 동생분과 가족들 가치관이 잘 안맞거나 다를 수도 있는 거라서 누가 잘하고 있고 못하고 판단이 어렵네요.. 체면 중시하는 가족들이라면 굳이 세세하게 알려서 뭐하겠나 하는 생각들 수도 있겠다 싶구요. 동생 입장에서요.

    공무원 7급이라매요? 세상물정 모르고 공부만 했던 순진순진 아가씨입니까?
    그거 아니라면 지지해주세요.

    남자분은 뭐.. 가게 운영하다 잘 안돼서 전국다니며 목수일 하거나 집짓는 거 할 수도요.

    노가다다 집에서 전업하는 주부나.. 어감은 비슷해요. 무능력.
    근데 그러지들 말아요.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도 몸으로 일하는 사람도 다 가치있어요.
    노가다 노가다... 무슨 동네 바보 천치 부르듯 하는 느낌들은 뭔지.........
    그 힘든 일해서 자기입에 풀칠하고 누군가들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당연히 둘이 알아서 하는 거 아닌가? ^^
    7급이면 가족없이도 걍 잘 살겠네.

  • 54. ...
    '20.3.22 5:13 AM (221.155.xxx.229)

    그리고 목수나 집짓는 일 하는 사람들은 자기 기술이 있어서 퇴직있는 사무직들보다 더 오래 일해요.
    뭐 그 일 아닐수도 있지만.

  • 55. 지인남편
    '20.3.22 6:44 AM (121.174.xxx.172)

    지금은 이사와서 통 안만나지만 그전에는 친하게 지냈던 이웃 엄마 남편이 원글님 동생이랑
    결혼할 남자랑 비슷한? 직업이였어요
    전국을 돌아다닌다던데 일없으면 집에서 쉬고요
    제가 남편 직업을 자세히 물어볼수는 없는데 그 엄마는 뭐 노가다랑 마찬가지지~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 일을 오래 해서 어느정도 기술은 있었을꺼예요
    그런데 문제는 여자가 7급 공무원이니 남자가 뭐 애터지게 일을 할까? 싶기는 하네요
    그런걸 조심해야 될꺼 같네요

  • 56. ㅇㅇ
    '20.3.22 7:52 AM (58.140.xxx.108) - 삭제된댓글

    그 결혼 시키면...결혼 1년 내에 남자 백수될텐데
    셔터맨으로 사는꼴 보시겠어요?
    이제 40인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남자는 일단 본인 미래가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했을꺼구요(막노동비하 아닙니다. )
    현재는 실패했으니 앞으로 본인을 책임져줄 여자를 구했을테고 불운하게도 님 여동생이네요..
    저런스타일은 하기 싫은것 참고 해본적이 없어서 인내가 좀 짧아요
    즉 집에서도 하기싫고 귀찮은일(집안일, 육아) 은 동참안할 확률이높을텐데요..
    삼성이나 엘지 들어가서 진짜 아무남자나 골라도 저남자보단 나을 것 같아요.
    전 30대 공부많이한 주부인데 저렇게사는게 성실한건 아니라고봐요.
    공부가 성실의 지표인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본인 경제적 바운더리가 없잖아요.
    결혼을 말리세요

  • 57. rararal
    '20.3.22 7:54 AM (58.140.xxx.108)

    그 결혼 시키면...결혼 1년 내에 남자 백수될텐데
    셔터맨으로 사는꼴 보시겠어요? 
    이제 40인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남자는 일단 본인 미래가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했을꺼구요(막노동비하 아닙니다. )
    현재는 실패했으니 앞으로 본인을 책임져줄 여자를 구했을테고 불운하게도 님 여동생이네요.. 
    저런스타일은 하기 싫은것 참고 해본적이 없어서 인내가 좀 짧아요 
    즉 집에서도 하기싫고 귀찮은일(집안일, 육아) 은 동참안할 확률이높을텐데요..
    삼성이나 엘지 들어가서 진짜 아무남자나 골라도 저남자보단 나을 것 같아요. 
    전 30대 공부많이한 애기엄마인데 저렇게사는게 성실한건 아니라고봐요. 
    공부가 성실의 지표인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본인 경제적 바운더리가 없잖아요. 
    가정을 이룰만한 스타일도 능력도 아닌듯합니다.
    결혼을 말리세요

  • 58. 나중에
    '20.3.22 8:02 AM (124.50.xxx.225)

    건설 현장 일하던 남편둔 지인
    애들은 혼자 키웠답니다
    그리고 이남편은 여자 담배 술 안하는데
    그곳 일하는 남자들 이야기 해주며 자기는
    잘하는 남편이라고 유세를 합니다
    암튼 결혼 후 후회 할 확률 100 입니다
    건설 현장 도배든 미장 설비 등 기술이면
    떳떳히 밝히겠죠
    저러는거 보면 의심 많이가네요

  • 59. ..
    '20.3.22 8:18 AM (220.71.xxx.109) - 삭제된댓글

    노가다 무시하지마세요.
    기술있고 성실한 오야지들은 다들 수입 많고 부자예요..
    요즘 타일기술자 일당이 35만원까지 하구요.
    잘하는 오야지들은 일 안하고 감독만하면서 어지간한 사람들 수입 우스울정도로 벌어요.

  • 60. ...
    '20.3.22 8:24 AM (14.52.xxx.158)

    직업이 뭐든 간에
    결혼 앞두고 가족에게 정확히 이야기 안, 못 하는 건
    앞날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시작이죠.

  • 61. ..
    '20.3.22 9:45 AM (125.177.xxx.43)

    막노동하거나 거짓말이죠
    어차피 결혼해도 본인이 지고 가야 할 짐인거ㅜ알거에요
    막노동도 제대로 된 기술자고 성실하면 꽤 벌고 괜찮긴 하죠

  • 62. ..
    '20.3.22 9:47 AM (125.177.xxx.43)

    흥신소에 의뢰해서 알아보세요
    결혼해도 뭔진 알아야죠

  • 63. ....
    '20.3.22 9:54 AM (118.176.xxx.140)

    남자 나이는 40살이구요.
    전문대 회계과
    => 공부는 못한거고

    그동안 편의점 운영 옷가게 운영하던 사람
    => 집에 돈은 있었나보고

    무슨 건설회사 관리로 들어가나요?
    => 정규직은 아니겠죠

  • 64. ....
    '20.3.22 9:56 AM (118.176.xxx.140)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혼할 당사지인 동생이좋다는데
    어쩌겠어요

  • 65.
    '20.3.22 10:12 AM (125.186.xxx.147)

    건설관리직 전국 안돌아요 회계관련이면 더더욱
    전공도 아니니 토목기술 건축기술도 아니고
    감리는 기본 5년이상 공무움직여요 전공자구요

    노가다기술자인듯 배우는중이나 외 배관 타일 미장 이런거요

  • 66.
    '20.3.22 10:16 AM (125.186.xxx.147)

    남편 토목전공 월급쟁이구요
    남편친구 배관기술로 개인사업 연수입 2억
    물론 대부분의 노가다는 형편없구요
    어는분야든 잘하면 대박이죠

    근데 님동생남친은 꾸준하게 노력하는지 모르겠내요

  • 67. 일용
    '20.3.22 10:25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일용 노가다
    돈만 벌지 쓸줄몰라
    정년도 없어
    괜찮아요
    중간에 기술자격취득하면 더좋구요
    서강대 7급? 하하하
    인물은 ? 성격은?
    살다가 그남자한테
    감사하게 될걸요

  • 68. ....
    '20.3.22 11:0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노가다나 전업주부나 비슷하다는 말 동감해요
    본인들은 무능하거나 무능한 사람으로 살 예정이면서
    남편은 나은 사람 잘도 꿰차면서

  • 69. ....
    '20.3.22 11:0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노가다나 전업주부나 비슷하다는 말 동감해요
    본인들은 무능하거나 무능한 사람으로 살 예정이면서
    남편은 나은 사람 잘도 꿰차는데
    남자는 왜 그럼 안된다는건지

  • 70. .....
    '20.3.22 11: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노가다나 전업주부나 비슷하다는 말 동감해요
    본인들은 무능하거나 무능한 사람으로 살 예정이면서
    남편은 나은 사람 잘도 꿰차고 그게 당연한건데
    남자는 왜 그럼 안된다는건지
    7급 공무원이면 육아 휴직도 틈틈히 잘 쓰던데요

  • 71. ....
    '20.3.22 11:07 AM (1.237.xxx.189)

    노가다나 전업주부나 비슷하다는 말 동감해요
    본인들은 무능하거나 무능한 사람으로 살 예정이면서
    남편은 더 나은 사람 잘도 꿰차고 아주 당연한건데
    남자는 왜 그럼 안된다는건지
    7급 공무원이면 육아 휴직도 틈틈히 잘 쓰던데요

  • 72. 그게 어때서요?
    '20.3.22 11:10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상대가 먼저 말하지 않는한
    굳이 묻지않아요. 가족이건 자식이건 동네친구건 ..

    안다고해서 남이 해결해줄 문제도 아니겠고
    가족에게 말하고 싶지않은 이유가 있겠지요.

    성인이면 자기가 알아서 선택하고 책임지면 될일..

  • 73. ㄷㅈㄴㅇ
    '20.3.22 11:10 AM (218.236.xxx.54)

    회계과 나왔다는 자체가 거짓말이고 그냥 막노동하는 사람 같아요 뒷조사 해보세요 그 쪽 사람들 번 돈으로 매일 같이 술에 여자에 노름 하는 사람들 많대요

  • 74.
    '20.3.22 11:28 AM (112.151.xxx.122)

    60대 중반
    할일 다 끝내고
    이제 대충 죽을날 점쳐보는 나이가 되니
    세상 참
    뭘 그렇게 하나하나 한개도 손해보지 않으려
    그러고 살았는지 실소가 나올때도 많아요
    여동생 7급 공무원 직장생활 잘 하고 있고
    그나이에 세상의 편견으로도 못버릴
    사랑하나 건졌고
    그럼 결혼을 하든지 사랑을 하든지
    본인에게 맡겨두시면 어떨까요?
    범죄인 아니고 열심히 땀흘리며 먹고 살고
    가족반대해도 결혼을 할정도로 좋은거고
    자신이 좋은사람과 살다가
    나중에 못살겠다하고 이혼을 하게 된다해도
    평생 아무일도 안겪고 산것보다
    불같은 사랑하나 남겼으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잖아요?
    저라면 제 욕심 접고
    동생의뜻을 존중하고 축하해 주겠어요

  • 75. ㆍㆍㆍ
    '20.3.22 12:32 PM (210.178.xxx.192)

    대학원까지 나온 제친구 고졸 전기배선하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수입은 둘째치고 남자가 지방으로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거의 혼자 애 둘 키우느라 고생하더라구요. 그쪽일이 경기도 심하게 타고 불안정하기도하고 이래저래 힘들어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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