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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의 싸움 좀 봐주세요;;

한심한 조회수 : 7,740
작성일 : 2020-02-19 18:07:01
누가 알아볼까 싶어서 본문은 내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고맙습니다.
IP : 223.38.xxx.1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임...
    '20.2.19 6:09 PM (121.188.xxx.243)

    이익을 보려고 투자한거지 빌려준게 아니잖아요. 투자는 본인이 책임지는거죠. 아무리 부추겨도 투자욕심없음 안해요.

  • 2. 진저
    '20.2.19 6:09 PM (223.39.xxx.28) - 삭제된댓글

    그 언니는 그만 하라고 하세요
    꾐에 빠졌든 뭐든 결정은 언니가 한거니까요

  • 3. ...
    '20.2.19 6:09 PM (59.15.xxx.61)

    주식 살 돈이다..언니를 대신해서 투자하고
    그 수익금을 준다고 했으면
    책임을 반반 지는게 맞고
    그냥 차용증 쓰고 빌린 돈이라면 다 갚아야지요.

  • 4. ..
    '20.2.19 6:10 PM (49.170.xxx.24)

    투자자 책임이예요. 그걸 갚으란다고 갚는 동생이 신기하네요.

  • 5. ㅡㅡ
    '20.2.19 6:10 PM (116.37.xxx.94)

    이런경우가 우리집안에 있었는데
    날리고 끝.이었어요
    물론 당사자 동생이 없을때는 욕하고 난리였지만.
    투자한사람은 언니니까.
    우리집안도 억대. 두명. 천만원한명.

  • 6.
    '20.2.19 6:10 PM (121.154.xxx.40)

    벌었으면 좋아라 했을거면서
    하기싫음 안보냈어야지
    동생이 멱살을 잡은것도 아니고
    자기 의지로 보낸거면 누굴탓해

  • 7.
    '20.2.19 6:1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사정이 다들 딱하게 됐네요
    우리 남편형님이 조기퇴직하며 누나가 소개한회사에
    1억5천을 투자하고 들어갔어요
    6개월만에 그대로 날렸죠 누나도 5천 들어갔대요
    누나가

  • 8. 꾀임이든
    '20.2.19 6:11 PM (119.198.xxx.59)

    권유든 본인 의지로 투자한거잖아요.

    그렇게 휴지조각이 될줄은 동생도 몰랐던 거구요.

    지인이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동생이 자살했어요.
    끝까지 반이라도 돌려주겠다 돌려주겠다하다가요

  • 9. 동생이
    '20.2.19 6:12 PM (121.165.xxx.112)

    어떤식으로 꼬셨길레 언니가 넘어간건가요?
    정보가 있다고, 무조건 된다고, 장담한다고, 책임진다고 했다면
    끝까지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나도 샀는데 언니도 할래? 정도였다면
    언니가 아량을 베풀면 좋겠구요.

  • 10.
    '20.2.19 6:1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누나가 오천은 변상해줬는데 누나도 못할짓이죠
    서로 마음으로는 원망해도 얼굴은보고 살아요
    누나는 원래부자라 잘살고
    형도 어느정도 일어나셨어요
    잘못된 투자는 누구를 원망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 11. 삼천원
    '20.2.19 6:1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반받았으면 됐습니다.
    쥐도 도망갈 구멍 보고 쫓으랬어요.

  • 12. ㅇㅇ
    '20.2.19 6:15 PM (175.207.xxx.116)

    투자자 책임이예요. 그걸 갚으란다고 갚는 동생이 신기하네요...222

  • 13. 선물
    '20.2.19 6:15 PM (223.62.xxx.186)

    꾀임은 무슨 꾀임이예요.
    본인 책임이지
    그럼 수익이 나면 동생 줄 건가요?
    선물은 주식하고 달라서 얼마나 위험한데요.

  • 14. ..
    '20.2.19 6:16 PM (183.101.xxx.115)

    주식이니 펀드니 누가 꼬셔서 들어가는 상품이 아니죠.
    리스크 감수는 당연해야 하는거구요.
    펀드가입하고 마이너스 났다고 은행가서 난리치는
    사람없잖아요!
    하물며..

  • 15. ..
    '20.2.19 6:17 PM (39.7.xxx.240)

    꾀임에 빠졌던 어쨌든 투자한건데
    그 언니 웃기네요.

    그럼 대성공했으면
    은행이자받고 다 줬을까요?

  • 16. 원글
    '20.2.19 6:19 PM (222.235.xxx.47)

    저는 어느 편도 못들어요.
    서로 원수가 되어서 편들었다간 난리나니까요
    그냥 어느 것이 옳은 일인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었습니다.
    그냥 저런 형제를 둔 제가 싫어 집니다.

  • 17. 이건
    '20.2.19 6:21 PM (211.193.xxx.134)

    자세하게 알아야 말할 수 있습니다
    선물은 일반인들 잘 몰라요

  • 18. 원글
    '20.2.19 6:21 PM (222.235.xxx.47)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계속 전화해서 수익이 틀림없이 난다고 그랬나봐요.
    원래 주식을 모르는 언니한테요.

  • 19. ...
    '20.2.19 6:22 PM (125.177.xxx.43)

    권유한 사람도, 넘어간 사람도 책임이 있으니 ..
    그걸로 득본것도ㅠ아니고 같이 망한건데
    반 받았으면 그만 하시지 ...
    주식은 절대 남에게 권하는거 아니에요

  • 20. 어휴
    '20.2.19 6:24 PM (211.192.xxx.183)

    동생이 나쁘죠.
    괜찮은 거니까 해 보라고 권유할 수는 있지만
    돈 까지 동생 통장으로 받아가서 운용해준 거잖아요.
    동생 책임이라고 봅니다.

  • 21. 그냥
    '20.2.19 6:2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절반이나 받았으니 끝내라고 하시죠.
    주식, 선물 다 손실각오하는거에요.

  • 22. 반 받았으면
    '20.2.19 6:28 PM (45.112.xxx.137)

    그만 해야죠.
    투자한 본인 책임도 반.

  • 23. 투자는본인책임
    '20.2.19 6:30 PM (106.101.xxx.51)

    빌린거 아니라면 더받지 말아야죠.

  • 24. 만일
    '20.2.19 6:33 P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돈 벌었으면 그거 동생 줄것도 아니었잖아요?
    저라면 여기서 끝냅니다.

  • 25.
    '20.2.19 6:38 PM (223.62.xxx.26)

    윗분들 말대로 돈 벌었으면 그돈 동생껀가요
    돈 빌려줬다는 차용증을 쓴것도 아니고 무슨 근거로 돈을 내놓으라 하나요 반이나 받은 것도 동생이 도리로 그런것 같은데.. 물론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니었고 이렇게 망한 것이 화가 나는 건 알겠지만 본인의 판단으로 결국 돈 1억을 투자하겠다고 한건데 이게 은행이든 다른 사람이었으면 1원한푼 못받는거에여

  • 26. 언니가
    '20.2.19 6:40 PM (203.254.xxx.226)

    미친 년.

    지가 투자해놓고
    왜 동생보고 책임지라고?

    동생이 무르네요.

  • 27. ...
    '20.2.19 6:42 PM (116.45.xxx.168) - 삭제된댓글

    계속 전화해서 수익이 틀림없이 난다며 동생 계좌로 돈을 보냈다면..
    투자가 아니라 동생이 주식중독에 빠져 투자해준다며 언니돈 갖다 쓴 거 아닌가요?
    제3자가 괴롭다는 건 언니가 돈을 안받았으면 좋겠다는 건데,
    말 그대로 제3자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동생이 안쓰러우면 원글인미 따로 도움을 주시면 되겠네요.

  • 28. ...
    '20.2.19 6:44 PM (116.45.xxx.168)

    계속 전화해서 수익이 틀림없이 난다며 동생 계좌로 돈을 보냈다면..
    투자가 아니라 동생이 주식중독에 빠져 투자해준다며 언니돈 갖다 쓴 거 아닌가요?
    제3자가 괴롭다는 건 언니가 돈을 안받았으면 좋겠다는 건데,
    말 그대로 제3자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동생이 안쓰러우면 원글님이 따로 도움을 주시면 되겠네요.

  • 29. 윗님
    '20.2.19 6:49 PM (203.254.xxx.226)

    아닌듯요.

    차용해 준게 아니라
    동생정보 듣고 결정은 언니가 언니 이름으로 한건데 왜 동생이?
    아마 동생은 투자컨설팅 비용을 받는 정도고
    언니의 온전한 책임이죠.

  • 30. 동생의
    '20.2.19 6:57 PM (223.62.xxx.26)

    잘못은 왜 오지랍넓게 그런 투자정보를 언니에게 줬는가 이거밖에 없어요 그냥 한번 말해보고 한다하면 모를까 뭘 그렇게 돈 된다며 권유를 끈질기게 했는지.. 만약 동생이 자기가 하는 사업에 돈끌어쓸 목적이었다면 나쁜냔이지만 동생도 투자로 생각한거면 걍 혼자 할것이지 뭘 그렇게 언니 돈벌어주겠다고 그 난리를 친건지

  • 31. ...
    '20.2.19 6:58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언니도 책임 있죠
    아무리 꾀여도 결국 자기가 결정한건데

  • 32. ...
    '20.2.19 7:02 PM (223.62.xxx.157)

    투자자 책임이예요222

  • 33. ???
    '20.2.19 7:04 PM (39.7.xxx.45)

    언니가 하면 동생한테 뭔가 이익이 있나요?
    아님 가만있는 언니한테 꼬득인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주식투자라고 해놓고 선물한가면 동생책임이 아닌지

  • 34. ...
    '20.2.19 7:1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투자는 투자자 책임.

    애초에 채무관계가 아니면 50% 갚은 걸로 넘어가야죠.

    동생 형편도 말이 아닌 것 같은데......

  • 35. ㅇㅇ
    '20.2.19 7:40 PM (88.190.xxx.27)

    열받는거 이해는 가는데 반 돌려 받았으면 그쯤 해야죠 동생이 목에 칼들고 투자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요

  • 36. 오수정이다
    '20.2.19 7:51 PM (112.149.xxx.187)

    반 받았으면 됐습니다. 투자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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