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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유부남녀가 함께 시간을 갖는 것을 보았는데 불안해요.

w 조회수 : 15,437
작성일 : 2020-02-15 07:59:29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함께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적었어요.

썸의 단계는 넘어간 거 같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그런 불륜은 아닌 거 같은데

둘 만의 공간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가지는 걸 2번을 보았네요.

그 이전의 둘 만의 친밀해 보이는 면들이 퍼즐이 맞추어지듯이 이해가 되구요.

내가 그 장면을 보았다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하고 있어요.

.

참고로 나도 기혼이고. 그 2명도 기혼이에요. 여자가 나이가 더 많아요. 나는 그들보다 더 나이가 많구요.

나는 이 직장에 온지 2년차이고 남자와 여자는 오래 되었어요.

내 사무실은 중간층,  여자 사무실은 아래층. 남자 사무실은 한참 위층이에요.

둘이 업무상 연관성은 별로 없으며 나와 남동료는 팀장, 여동료는 내 팀 소속인데 정규직은 아니에요.

.

1번째 본 것은 작년 여름 휴가하는 날, 직장 동료들은 모두 일찍 나가는 분위기고 남아 있는 사람은 몇 명 없었는데

나는 물건 정리를 할 게 많아서 남아 있었어요.

그 여자동료 사무실은 복도 끝에 있어 사람들이 일 없이는 안 가는 곳인데, 그 앞 쪽에 내 차가 있어서 내 물건을 여러 번에 걸쳐 옮기고 있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고개를 들어 사무실을 들여다보니 그 여동료와 남동료가 컴퓨터를 보고 앉아서 웃고 있었어요.

내가 본 것을 그 여동료와 남동료도 보았는데 남동료는 살짝 웃고 여동료는 불쾌한 표정을 지었어요.

일부러 본 것이 아니라고 말은 못하고 살짝 낭패감을 느꼈지요.

그러나 컴퓨터로 업무 관련 물어볼 게 있나보다 생각했지요. 휴가하는 날이라도 업무상 물을 일이 있을 수도 있는거니..

.

2번째 본 것은 겨울 휴가 기간에, 회의할 것이 있다고 팀장들만 나오라고 한 날이 있었어요. 나는 준비할 게 있어 미리 나와 있었어요. 그 시간 출근한 사람은 거의 없었을 시간이었어요.

그 여동료는 휴가 안 쓰고 매일 나오고 있었구요.

여동료 사무실은 복도 끝이라 사람들이 갈 일이 없는 방향인데 나는 그 날 그 복도 끝 창고에 물건을 갖다 두려고 가게 되었어요. 2번 다 내가 의도 안 했는데 남들이 잘 안 가는 그 복도 끝을 내 볼일 때문에 가게 된 것이죠.

.

물건을 놓고 무심히 사무실 안을 보는데 여동료는 컴퓨터를 하고 있고 남동료는 옆에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었어요. 

남동료가 팀장으로서 회의하려고 출근을 하였다고는 하지만, 자기 사무실인 한참 위층이 아닌  아래 그 여동료 사무실에 내려와있었던 거죠.

동료끼리 아침에 차 한 잔 할 수 있는 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

차 한 잔을 했으면 차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든가 하지 나란히 앉아 각자 컴퓨터와 핸드폰을 보는 그 분위기가 

보는 순간 딱 오는 느낌이 아주 안정적인 연인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여동료와 눈이 마주쳤고 나는 그냥 반갑게 손을 흔들었어요.

순간 여동료는 아주 낭패감 곤혹감 표정을 지었고, 남동료는 핸드폰에서 눈을 떼면서 눈과 고개를 왔다갔다하며 불안해 했어요.

그리고 팀장 회의 시작되었는데 내가 들어가니 그 남팀장이 나를 딱 쳐다 보면서 하품을 아주 크게 하더라구요. 

긴장한 느낌... 


전에 내 팀들 커피 타임 때 그 동료가 미남이고..많이들 설레일 거라고..그래서 혼자 설레는 것은 뭐 그럴 수도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는데 그 여동료가 아주 차갑게 반응한 것이 기억나고..

그 뒤로 팀장인 내게 틱틱 거리는 일이 많았다가... 내가 그 남동료 흉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내게 다시 친절해졌고..

여하튼 돌아보니 그래서 그랬구나 퍼즐이 맞추어지더라구요.


그 장면을 의미없이 본 것처럼 행동하면 되지 했는데..불안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휴가 끝나고 출근하는데..내가 자연스레 할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이런 경우 자기들 치부 덮으려고 나를 모함할 수도 있다고 보기에..  

아무 일도 없었다.. 아무 일도 없었다 마인드 콘트롤 하고 있네요.

.

얼마 전 우리 팀 단톡방 보다가 그 여동료 카톡을 보니 아이들 사진으로만 있던 카톡이 아이들 사진은 없고 자기 이쁘게 나온 사진만 있네요.

그리고 모임하면 아무도 남편 이야기는  안 꺼내는 분위기인데 남편 이야기를 먼저 꺼내고 자기 부부 이야기를 먼저 꺼내곤 했습니다. 그것도 선제 이미지 작업이었나 싶네요..

IP : 211.114.xxx.78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5 8:0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결정적인 장면을 본 것도 아닌데 너무 과하게 반응하시는 거 같아요
    그냥 나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도 아닌데 신경 끄시고 업무에만 집중하세요

  • 2. 피곤하게
    '20.2.15 8:09 AM (115.140.xxx.66)

    사시네요 아님 할일이 없으신 건지
    유부남녀의 배우자들이 걱정할 일을 왜 님이 그래요?
    그리고 아직 결정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구만 왜 과대해석을 하고 그러세요.

  • 3. ..
    '20.2.15 8:10 AM (222.234.xxx.222)

    뭐 대단한 거 보신 것도 아니고 저 정도는 보통 직장동료 사이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 아닌가요? 원글님이 그 둘 사이를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는 느낌??

  • 4. 촉이 맞을수도
    '20.2.15 8:14 AM (223.62.xxx.172)

    그러나 그들의일에 휘말리면 님만 손해.
    그들의 일은 그들이 알아서하게 내비두세요.
    지옥으로가건 천상으로 가건간에.
    누굴위해 촉을 밝히시려구요?

  • 5. ..
    '20.2.15 8:14 AM (39.7.xxx.124)

    모두 작년에 일어난 일 같은데 새삼스럽게 불안하실 것 까지야..

    원글님이 그 남직원에게 호감(관심?)이 있어 과도하게 신경쓰는 것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부적절한 관계라고 보기엔 결정적인 단서도 없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 여자가 신경쓰는 건 그 남자의 아내이지 원글님이 아니라는 건 단언합니다. 그냥 신경을 거두세요.

  • 6. 근데
    '20.2.15 8:17 AM (14.52.xxx.225)

    왜 원글님이 불안하신지.
    게다가 별로 결정적인 걸 보신 것도 없으신데요.
    어찌 되었든 남의 사생활 신경 쓰지 마세요.
    이렇게 길게 주저리 주저리 왜 쓰신 건지 모르겠어요.

  • 7. 원글님
    '20.2.15 8:18 A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해요.
    다른 마음이신건 아니겠죠? 전에 남자동료 좋아한다던 그분은 아니신가?
    남자동료가 다른 여직원들이랑 가까운거 질투하시던?

  • 8. 제목보고
    '20.2.15 8:26 AM (116.39.xxx.186)

    엄청난 현장을 목격한 줄 알았어요.
    풍기문란 장면이나 인사고과 특혜 이런 문제가 불거지기 전엔 못 보고 못 들은 척 신경꺼두심이...
    직원들 투서가 들어오면 상급관리자가 주의를 주겠죠.

  • 9. 헐..
    '20.2.15 8:28 AM (112.166.xxx.65)

    넌오브유어비지니스

  • 10. 호주
    '20.2.15 8:32 AM (117.111.xxx.201)

    님이ㅇ남직원에게 마음이 있으신가봐요 솔직히 뭘 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 11. ㆍㆍ
    '20.2.15 8:32 AM (223.62.xxx.157)

    신경 끄세요. 뭐 이렇게 구구절절 쓸 일인지? 불안하긴 님이 왜 불안해요? 원글이가 잘생긴 그 남직원에게 호감있는 듯

  • 12. ㅡㅡ
    '20.2.15 8:45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본인이 남직원 관심있는거 최소한 그 존재가 회사에서의 즐거움인거 스스로 아니라고 억누르던 차에
    그냥 자연스레 가까이 지내는 여직원을 보니
    본능적으로 경쟁심이 느껴지는데
    그 느낌을 무의식중이 부정하다보니
    그사람들의 관계가 너무 신경쓰이고
    몇초의 장면이 마치 몇시간처럼 펼쳐지고
    반복적으로 곱씹으니 과장되고 상상과 연결되고
    이렇게 글도 길어지고 그사람들 심리까지 분석하고 사실 아닌것고 섞이고...지금 그러신거 같아요

  • 13. ...
    '20.2.15 8: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 남자가 나 아닌 다른 여자와 친하다는 사실에 열받아 온갖 망상 중
    남들이 아니라 하니 여자 카톡 프사글까지 덧붙이고...

    진짜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애잔합니다

  • 14. ㅡㅡ
    '20.2.15 8:47 AM (58.176.xxx.60)

    본인이 남직원 관심있는거 최소한 그 존재가 회사에서의 즐거움인거 스스로 아니라고 억누르던 차에
    그냥 자연스레 가까이 지내는 여직원을 보니
    본능적으로 경쟁심이 느껴지는데
    그 느낌을 무의식중에 부정하다보니
    그사람들의 관계가 너무 신경쓰이고
    몇초의 장면이 마치 몇시간처럼 펼쳐지고
    반복적으로 곱씹으니 과장되고 상상과 연결되고
    이렇게 글도 길어지고 그사람들 심리까지 분석하고 사실 아닌것과 섞이고...지금 그러신거 같아요
    근데 두 사람이 본인을 모함할수 있다는건 객관적으로 망상에 가까워요. 여기서 그만 하셔야할듯...

  • 15. 그게 뭐라고
    '20.2.15 8:47 AM (211.215.xxx.45)

    자기일 아니면 그게 뭐라고 할것을
    자기 일이나 된것처럼 그러시는데
    혹시 자기일이 아닌가요
    내가 그 미남자 좋아하는데
    그 미남자는 다른 여자
    그것도 정규직 아닌 여자 좋아해서

  • 16. ..
    '20.2.15 8:50 AM (106.102.xxx.196)

    음 미남에게 맘이 많이 가있는게 느껴집니다
    님도 유부녀시잖아요

  • 17. 원글
    '20.2.15 8:51 AM (116.40.xxx.43)

    다른 여직원과 가까운 거 질투하던? ? ?
    그 사람 아닌데요.
    그 장면을 본 것을 알기에 그들이 자기들 보호하려고 무슨 행동할까봐 겁이 난다는 거지..
    그래서 겁이 난다는 거였어요
    내가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아무 일 없을 수 있지요.
    자연스러우면 되는 거겠지요.

  • 18. ..
    '20.2.15 8:53 AM (106.102.xxx.196)

    겁이 나서 적었다기엔
    미남에 대한 얘기가 길어요
    그 남자가 미남이다, 여기에 제일 방점을 찍은듯

  • 19. happ
    '20.2.15 8:53 AM (115.161.xxx.24)

    뭐가 불안?
    아 그 여자에게 미남 직원 맘이 간걸까봐?
    글이 도무지 객관성이 없이 지극히 주관적

  • 20. ㅇㅇ
    '20.2.15 8:54 A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미남팀장에게 사심이 있고,
    여직원과 불륜일까봐 경계하는 인상이 강하게 드네요.
    내일이 아니니, 띄워놓으세요

  • 21. ㅇㅇㅇ
    '20.2.15 8:55 AM (175.223.xxx.224)

    여러사람이 보는 눈이 다 비슷하네요.
    저도 그 미남팀장에게 사심이 있고,
    여직원과 불륜일까봐 경계하는 인상이 강하게 들어요.
    내일이 아니니까 띄워놓으세요.

  • 22. ..
    '20.2.15 8:56 AM (39.7.xxx.124) - 삭제된댓글

    자기들 관계 들통 날까봐 두려워 원글님 모함 씌울 정도로 겁많은 사람이라면 바람 못 펴요. 절대로. 별 걱정을 다하시네. ㅋㅋ

  • 23. ...
    '20.2.15 9:00 AM (61.72.xxx.45)

    대체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여기서 원글이 제일 이해 안됨!

  • 24. 00
    '20.2.15 9:05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님이 직책도 위고 나이도 많다면서요
    누가봐도 님이 주도권을 갖고있잖아요

    그러니 님이 이러는건 그남자에 대한 미련이자
    그여자에 대한 질투로 밖에 안보이는거죠
    둘이 설사 불륜이더라도 신경 끄세요
    님아니더라도 이미 많은사람들이 알고있을테고
    각자 이미 이혼했는지 알게뭐에요

  • 25. 걱정근심
    '20.2.15 9:08 A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불안은 넣어두세요
    난 니들이 할일은 알고있다~~할것도 없고요
    막말로 둘이 이상한 관계면 다른데서 만나지 뭣하러
    회사에서 죽치고 있나요
    갈데가 쌔고 쌨는데....

    님역시 그 미남직원에게 사심이 없는거라면
    잡다한 생각은 넣어둬~~넣어둬~~~인거에요

  • 26. ..,
    '20.2.15 9:08 AM (180.66.xxx.74)

    글만 보면 원글님이 남직원 좋아해왔고
    질투로 불안한듯...;;;

  • 27. 11
    '20.2.15 9:12 AM (122.36.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 의견이에요 저 직장생활할때 정말 그런일 있었어요. 지금처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목격한 사람을 둘이 몰아부쳐 이상한 소문 냈어요. 그사람은 갑자기 날벼락. 목격한 사람이 저랑 친해서 저는 그이야기를 알고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역으로 그 둘이 00씨가 자기들을 이상하게 말하고 다닌다고 (저에게만 얘기했어요 이건 제가 확실히 알고 소문도 안났었어요)억울하단식으로 얘기해서 00씨가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둘이 워낙 완강하게 부인하니 아닌가 보다 결론나고 00씨가 남의일이나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못된 여자라고 소문이 파다하게 났죠.)근데 반전은 정말로 그 둘이 불륜이었고 남자의 아내가 회사에 투서함으로 둘다 회사서 잘리고 끝났어요. 불륜하면서 순진? 아뇨 독하기가..

  • 28. ㅇㅇ
    '20.2.15 9:13 AM (1.143.xxx.7) - 삭제된댓글

    그 두직원 행동은 정말 하나도 안 이상한데 원글님 좀 확대해석 하시는거 같네요... 그 남자분응 되게 의식하시는거 같아요. 그 남직원 언급한것에 대한 반응까지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신경쓰시고...

    원글님이 그분을 무의식중에 좋아하시는거 같은데요, 신경 끄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이 글도 솔직히 질투로 읽히네요

  • 29. 11
    '20.2.15 9:14 AM (122.36.xxx.71)

    저는 다른 의견이에요 저 직장생활할때 정말 그런일 있었어요. 지금처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목격한 사람을 둘이 몰아부쳐 이상한 소문 냈어요. 그 사람은 갑자기 날벼락. 목격한 사람이 저랑 친해서 저는 그이야기를 알고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는데 역으로 그 둘이 00씨(목격자)가 자기들을 이상하게 말하고 다닌다고 (저에게만 얘기했어요 이건 제가 확실히 알고 소문도 안났었어요)억울하단식으로 얘기해서 00씨가 우울증까지 걸릴정도로 스트레스 받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둘이 워낙 완강하게 부인하니 아닌가 보다 결론나고 00씨가 남의일이나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못된 여자라고 소문이 파다하게 났죠.)근데 반전은 정말로 그 둘이 불륜이었고 남자의 아내가 회사에 투서함으로 둘다 회사서 잘리고 끝났어요. 불륜하면서 순진? 아뇨 독하기가..

  • 30. ....
    '20.2.15 9:14 AM (24.36.xxx.253) - 삭제된댓글

    전 불안한 심정 이해해요
    제가 다니던 직장 상사가 어머니날(외국이라) 우리 집 뒷길을 걷고 있는 거예요
    순간 스치는 생각이 어 저 아파트에 인턴으로 나와있는 여대생이 사는 집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어! 저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가 시작되겠습니다 했는데...
    그루로 얼마 후 두 사람이 같은 시점에 휴가를 내고 여자 애는 몬트리올에 간다고
    여기저기 다 얘기하고 다니고
    제 상사는 생전 휴가를 내지 않던 사람이 휴가를 가고
    옷도 허름하게 입던 사람이 최근들어 쫙 빼입고
    모두가 변화를 느낄 정도였어요
    남자는 50대 여자는 27살로 중국에서 카나다로 유학을 왔는데
    학교는 끝날 무렵이고 여기서 직장을 잡으면 이민이 가능한 직장이었어요
    결국엔 그 여자 아이가 직장을 잡으려고 몸을 판 경우죠!
    결국 그 여자는 부메니져 자리를 꽤찼고 그 여자의 본성이 슬슬 나오덜하군요
    자기 맘에 안다는 직원은 남자에게 말해서 짜르고...ㅠㅠ
    그 여자 아이는 다른 부서로 옮기면서 그 남자를 떠나고
    그 남자는 갑자기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상황이 되어서 축쳐진 어깨로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강력하게 대응하던가 모름처럼 하던가 둘 중에 한 방법이 좋을 거 같아요
    아주 완벽하게 원글님 자신도 속일 정도로 그들의 사이를 모르는 상황
    아니면 둘의 사이를 확실하게 밝혀내서 둘의 사이를 만 천하에 알리는 방법
    혹시 저 사람들이 원글님의 모함하는 일이 벌어지면
    모함을 확실히 밝히고 적극적으로 싸우셔야 하구요
    어리버리 하시다가 당해요
    저런 상황에 있는 여자들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달려들거거든요

  • 31. ㅇㅇ
    '20.2.15 9:14 AM (1.143.xxx.7) - 삭제된댓글

    그 두직원 행동은 정말 하나도 안 이상한데 원글님이 많이 확대해석 하시는거 같네요... 그 남직원을 되게 의식하시는거 같아요. 그 분 언급한것에 대한 반응까지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신경쓰시고...

    원글님이 그분을 무의식중에 좋아하시는거 같은데요, 신경 끄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이 글도 솔직히 질투로 읽히네요..

  • 32. 원글님이
    '20.2.15 9:20 AM (58.140.xxx.20)

    그 여자처럼 하고 싶은 마음이 무의식에 있는거에요.
    겉으로는 저런 건 안돼.,,하지만
    안 들킬수 있다면 저런 미남과 그럴수 있어....
    이러시고 있어요.지금
    초조,불안, 스릴을 되려 님이 고스란히 ...
    내 속에 있는게 내 눈에 자꾸 밟히는게 인생사에요.

  • 33. 이거
    '20.2.15 9:31 AM (116.41.xxx.18)

    왠지 층간소음같은데요 ㅋ
    당해봐야만 그 심정을 안다 .....
    원글님 심정은 모르지만요

    제가 보기엔 아무일없는듯 무시가 상책
    팩트는.... 아직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네요

  • 34. ㅇㅇ
    '20.2.15 9:34 AM (110.12.xxx.167)

    모르는채 눈치꽝인척 해야죠
    지금처럼
    원글님이 그두사람을 자꾸 의식하고 신경쓰고 보면
    그들도 의식하고 경계하죠
    그러다보면 원글님이 걱정하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지요

    난 아무것도 못봤다 그런 눈치는 못채는 둔한 사람인척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온 신경을 그두사람한테 쏟고있으니
    그사람들도 느끼는게 있는거죠

  • 35. ..
    '20.2.15 9:35 AM (49.170.xxx.24)

    본인 무의식부터 점검 하세요.
    저도 그 여직원에 대한 질투심을 억누르시는 것 같고 그 반동이 그 여직원이 미워하는 것으로 나올 것 같네요. 그걸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 여직원 나에게 이렇게 행동했었고 앞으로 나를 해꼬지 할 것 같다로 보입니다.

  • 36. ..
    '20.2.15 9:35 AM (1.53.xxx.77)

    이상하긴 하고..그 남자는 첨도 아닐거 같고..
    마누라만 불쌍

  • 37. ㅇㅇ
    '20.2.15 9:37 AM (125.142.xxx.145)

    과대망상에 피해망상처럼 느껴지지만
    저게 만약 사실이라도 원글님이 뭐 어쩌겠어요.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자기 할일이나 해야죠

  • 38. 저는
    '20.2.15 9:41 AM (219.249.xxx.146)

    제가 원글님과라 그런가 완전 이해가는데요
    뭐하나 얘기할때 결론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왜 이리 생각하는지
    일일이 다 얘기하는 스타일이라서요 ㅜ
    주저리주저리 썼다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기껏 쓴글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원글님 그냥 해맑게 손 흔드신것처럼 아무것도 아닌척 해맑게 행동 하실수밖에 없으실듯요..

  • 39. 원글
    '20.2.15 9:52 A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추가로 . .나는 팀장이지만 작년에 처음 왔어요.
    그들은 오래된 직원이구요. 아는 사람도 많아요.
    내가 나이 많고 직책이 위지만 신입 직원이에요

  • 40. 원글
    '20.2.15 9:54 A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추가로 . .나는 팀장이지만 작년에 처음 왔어요.
    그들은 오래된 직원이구요. 아는 사람도 많아요.
    내가 나이 많고 직책이 위지만 신입 직원이에요.
    둘 다 부부 사이 문제 없구요. 부부들도 같은 직업 계통이에요

  • 41. wisdomH
    '20.2.15 10:00 A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추가로 . .나는 팀장이지만 작년에 처음 왔어요.
    그들은 오래된 직원이구요. 아는 사람도 많아요.
    내가 나이 많고 직책이 위지만 신입 직원이에요.
    둘 다 부부 사이 문제 없구요. 부부들도 같은 직업 계통이에요.
    그런데 남자 부인이 올초 직장에서 보내 주는 1년 어학연수 떠났어요. 남자가 이 자랑을 공개석상에서 해서 다 알아요.

  • 42. w.
    '20.2.15 10:02 A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추가로 . .나는 팀장이지만 작년에 처음 왔어요.
    그들은 오래된 직원이구요. 아는 사람도 많아요.
    내가 나이 많고 직책이 위지만 신입 직원이에요.
    둘 다 부부 사이 문제 없구요. 부부들도 같은 직업 계통이에요.
    그런데 남자 부인이 올초 직장에서 보내 주는 1년 어학연수 떠났어요. 남자가 이 자랑을 공개석상에서 해서 다 알아요.

  • 43. 원글
    '20.2.15 10:03 AM (116.40.xxx.43)

    추가로 . .나는 팀장이지만 작년에 처음 왔어요.
    그들은 오래된 직원이구요. 아는 사람도 많아요.
    내가 나이 많고 직책이 위지만 신입 직원이에요.
    둘 다 부부 사이 문제 없구요. 부부들도 같은 직업 계통이에요.
    그런데 남자 부인이 올초 직장에서 보내 주는 1년 어학연수 떠났어요. 남자가 이 자랑을 공개석상에서 해서 다 알아요.

  • 44. 님이
    '20.2.15 10:05 AM (175.211.xxx.81)

    눈치챘으면 다른 팀원들도 눈치챘을 거에요.
    연애하면 둘만 아는줄 착각하는데 직원들 대부분 그런,쪽에 눈치 빨라요.다만 모른척 할뿐이지요.
    님도 모른척 하세요.

  • 45. .......
    '20.2.15 10:12 AM (211.187.xxx.196)

    님 생각이맞을겁니다
    님말고도 눈치챈 사람도 꽤 있을거고요
    근데.소문나면 님이 낸거라고 덮어씌우겠네요
    (이게 불안하실거고)
    하필 여직원이 본인팀.직원이니 미칠노릇.
    마인드컨트롤하시고 모른척하세요

  • 46. ....
    '20.2.15 10:17 AM (175.223.xxx.180)

    저는 미리 이 사실을 믿을만한 동료 한명에게는 말해놓을거에요.
    문자로도 남기고요

    나중에 그여자가 모함을 하게될 경우를 대비해서요

  • 47. 흠흠
    '20.2.15 10:20 AM (122.36.xxx.66)

    제 부서 옮기고 부서분들이랑 잘 지내는데 이전부서 남자직원이 꼭 원글님 같은 눈빛으로 봐서 정말 상당히 불쾌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너무 짜증나고 불쾌합니다

    남일 관심 많고 예의 바른듯 하지만 사적인 질문 많이하는 아줌마형 남직원. . 우리 부서에서 인물 괜찮은 분하고 웃으며 얘기하니 그분 쭉 스캔하고 저 쭉 스캔하고 진짜 뭐 알겠다는 표정 지금도 정말 속에서 욱하고 올라와요
    어디가서 자기 느낌 믿고 엄한 소리 할 인간인걸 알죠

    원글님도 자기 일 아니면 그냥 있으세요
    자기 느낌이 맞다는 착각 마시구요

    저는 반대 입장에서 충분히 불쾌합니다
    물론 전 아무 관계 아닙니다

  • 48. ..
    '20.2.15 10:29 AM (175.119.xxx.68)

    다른직원들도 눈치로 알겁니다
    부인도 국내에 없고 딱 좋네요

  • 49. ㅜㅜ
    '20.2.15 10:52 AM (119.192.xxx.51) - 삭제된댓글

    글이 너무 구구절절해서 읽는데 숨막힘.. 내비두세요. 둘이 수상쩍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모른척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나서서 뭐 할 것도 아니잖아요..

  • 50. ㅜㅜ
    '20.2.15 10:54 AM (119.192.xxx.51) - 삭제된댓글

    글이 너무 구구절절 늘여 써서 읽는데 숨막힘.. 내비두세요. 둘이 수상쩍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모른척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나서서 뭐 할 것도 아니잖아요..

  • 51. ㅜㅜ
    '20.2.15 10:55 AM (119.192.xxx.51)

    글을 너무 구구절절 늘여 써서 읽는데 숨막힘.. 내비두세요. 둘이 수상쩍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모른척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나서서 뭐 할 것도 아니잖아요..

  • 52. .....
    '20.2.15 10:58 AM (121.133.xxx.148)

    회사 생활해보시면
    같은 부서도 아니고 업무상 관련이 없는데
    사람없는 시간, 대부분의 사람이 출근 안하는 시간에
    회사 구석탱이에서 만날일이 얼마나 되나요?
    회의실이나 탕비실 앞에서나
    엘레베이터나 회사 정문 입구죠.

  • 53. ....
    '20.2.15 11:07 AM (110.47.xxx.93) - 삭제된댓글

    인생이 재미가 없으신가요. 보통 다른 사람 불륜 캐치해도 그냥
    넘어가는데... 너무나 세세하게 관찰한데다 글로도 옮길정도면 수도없이 생각했다는 반증...
    그들이 불륜이든 아니든 관음증이 있으신거 같아요...

  • 54. ..
    '20.2.15 11:07 AM (112.140.xxx.73)

    미남직장동료가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네요..
    둘이불륜도 맞는것같고
    본인이 미남이라서 ? ㅋ
    수치도 모르는 뻔뻔한 인간같네요..
    웃는거나 하품하는거나 맘만 먹으면 여자를 다꼬실수있다고 생각하는건지

  • 55. ㅡ.ㅡ
    '20.2.15 11:10 AM (49.196.xxx.183)

    별것도 아니구만.. 신경 끄세요

  • 56. ...
    '20.2.15 11:11 AM (119.64.xxx.92)

    그러니까..같이 있는걸 왜 혼자만 봤겠어요? 회사에서 그러구들 있는데.

  • 57. ...
    '20.2.15 11:19 AM (112.140.xxx.73)

    그넘 웃기는 넘일세 아내 어학연수갔다고 소문내네 ㅋㅋ
    미남도 깨끗하게 생긴미남도 있고
    느끼하게 생긴 안미남도 있겠져
    40넘어 미남은 대부분 느끼한 비호감 미남이 더많더라구요 ㅋ

  • 58. ...
    '20.2.15 11:39 AM (119.64.xxx.92)

    둘이 미묘한 관계가 아니라면, 원글님 험담하고 있었던거일수도 ㅋㅋ

  • 59.
    '20.2.15 11:43 AM (221.139.xxx.69)

    원글님은 직급은 높지만 신입인 상황이고 다른분들은 이미 다아는 친밀한 사이
    그리고 부부들도 어느정도 사이좋다는걸 다 아는 사이.
    그럼 뭐 원글님이 보신건 글쎄요
    서로 친해서 그냥 그런 상황이 있을수있는데 굳이 색안경쓰고 지켜보고계신거같은데요
    그리고 그둘이 원글님보다 직함이 더 아랜데 둘이 작당해봐야 원글님이 당할일이 많을까요 아니면 원글님 권한으로 그 둘 여자분은 정규직도 아니라는데 내보낼수있잖아요 뭐가 문제죠?

  • 60. .........
    '20.2.15 12:03 PM (180.71.xxx.169)

    님이 더 특이하네요.
    보통은 그들이 불안해해야하는데 왜 님이 불안해함?
    혹시 직장이 학교?

  • 61. 아마추어
    '20.2.15 12:51 PM (175.213.xxx.48)

    님...모쏠같은 느낌나요 나름 냉정하고 자세하걱 서술해놨는데 죄다 쓸데없는 것들 나열한 느낌이에요 님이 그 남자동료 많이의식하고 좋아하는거 티 납니다. 부디 행동에선 이러지않길...

  • 62. thvkf
    '20.2.15 2:51 PM (14.4.xxx.17)

    서술어는 존대로 하시면서 주어는 꼬박꼬박 '나는' 이라고 하는 어법은 어느나라 어법이예요? 글 읽는 내내 눈에 거슬렸는데 답글까지 그렇게 다시네요 너는.

  • 63.
    '20.2.15 4:29 PM (223.54.xxx.230)

    헐ᆢ셋다 기혼이라믄서요 무슨생각? ㅋ

  • 64. ㅇㅇ
    '20.2.15 4:32 PM (122.43.xxx.130)

    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 65. 뭘 혼자서
    '20.2.16 12:36 AM (222.110.xxx.248)

    나는 어쩌고 저쩌고 ...
    나는 어쩌고 저저고 ...

  • 66.
    '20.2.16 12:43 AM (106.102.xxx.185)

    결정적 증거 잡으실때까진 아닐수도 있으니 아니다 마인드컨트롤 하시구요. 그런 수준이면 회사사람들 많이들 눈치채고 있을거고 신경 끄고 계시다가 확실한 증거 잡으시면 그때 그냥 감사팀에 제보하거나 하세요. 팀장이랑 계약직 신입 바람 최악입니다.

  • 67. 아휴. .
    '20.2.16 12:58 AM (221.140.xxx.64)

    직장 안 다녀 본 사람들은 댓글 달지 마요! 좀!
    글쓴분이 저 남자를 의식하고 마음에 둔게 글에서 나타난게 보이긴 하는게 그건 이글에서 중요한건 아님.
    어느 직장에서 같은 층 근무도 아니고 같은 팀원도 아니며 더욱이 업무적 연관성이 없는데 저렇게 지내나요?
    사람 없는 한가로운 시간에 같은 공간에 둘만 있는거 자체가 의심 살 만하죠. 님 들 남편이라 생각해봐요? 이해가 되나요?
    휴가 시작 다 집에 가느라 바쁜데 업무 연관성 없는 두 기혼 남녀가 왜 한 공간에 있을까요?
    한적한 출근 시간대에 같은 층 근무자도 아닌데 같이 있는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둘이 영혼의 솔메이트라도 되는거 같아요?

  • 68. 아휴. .
    '20.2.16 1:00 AM (221.140.xxx.64)

    이분은 심적으로 약한 기질. 둘이 한패먹고 선공격으로 모함 할 수 있으니 불안한것.

  • 69. 과민하시네요
    '20.2.16 1:18 AM (124.56.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팀장이고 그 여자가 팀원이면 동료가 아니라 부하직원인데 말끝마다 여동료라고 쓴 것이 좀 이상하게 느껴져요. 굳이 여동료라고 칭한것은 그 여직원이랑 본인이랑 나이가 비슷하다는 뜻인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저는 원글님의 불안이 좀 유난스럽기도 하고 저라면 팀원이 그런 불미스러운 낌새가 있다면 팀장으로서 팀원 관리에 대한 고민도 해 볼만한데 오히려 공격당할까봐 걱정하는게 지금 회사에서 본인의 입지가 굉장히 약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직하신지 얼마 안되신건가요?

  • 70. 과민하시네요
    '20.2.16 1:29 AM (124.56.xxx.51)

    본인이 팀장이고 그 여자는 비정규직 팀원이면 부하직원인데 꼬박꼬박 여동료라고 칭하는게 저는 왜이렇게 이상하게 느껴질까요? 그 직원을 존중한다는 느낌보다는 무의식적으로 그 직원과 본인이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팀장이면 팀원이 그런 불륜에 얽힌다면 팀관리차원에서 업무적으로 걱정을 해야 할 것같은데 오히려 공격당할까봐 걱정을 하는게 너무 이상해 보이네요. 몸담고 있는 조직이 루머와 비방이 난무하고 이직률이 높은 곳인가요?

  • 71. 음...
    '20.2.16 1:37 AM (122.31.xxx.237) - 삭제된댓글

    미친개를 보고 자꾸 의식하면 달려들어요.

  • 72. 음...
    '20.2.16 1:38 AM (122.31.xxx.237) - 삭제된댓글

    미친 개를 보고 자꾸 의식하면 개가 달려듭니다.

  • 73. 글이
    '20.2.16 4:50 A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이상한게...
    휴가하다가 무슨 어법이예요? 두번이나 휴가하다라고 하고..

    그리고 엄마 허락받는 애들도 아니고 컴퓨터를 하는 건 또 뭐래요?

    사무직이면 모든게 다 컴퓨터 작업일텐데...컴퓨터한다? 인터넷을 본다 뭐 그런 것도 아니고?

  • 74. ㄹㄹ
    '20.2.16 4:58 AM (211.208.xxx.189)

    작년에 온 님이 알정도면 다른 직원은 벌써 알듯..걱정말고 모른척 신경 끄세요..

  • 75. ..,
    '20.2.16 5:57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너무 별거 아닌 것 확대해석 장황히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내 일에 몰두하세요 나 살기도 바쁜 세상

  • 76. 아이고
    '20.2.16 6:14 AM (118.235.xxx.162)

    글 읽다가 중단했네요..저는 이라고 쓰셔야합니다...
    너무 남직원한테 관심 많으시요..뭔 외모에 대한 묘사가 그리 많은지..
    왜곡에 피해망상 때문에 불안하신거 같아요. 일상생활도 피곤하실 것 같아요. 아니면 남직원을 좋아해서 지금 온 관심이 거기로 가있는듯요..

  • 77. ..
    '20.2.16 6:22 AM (124.50.xxx.42)

    아..숨막히네요.너무 과민해요.
    업무관련된거 아니면 관심 끄시는게

  • 78. ㅇㅇ
    '20.2.16 6:43 AM (1.222.xxx.79)

    휴 하도 비장하셔서 진짜 스킨쉽이라도 하는장면 목격하신줄요. 둘이있는게 너무 안정적인 분위기라 의심...ㅡ.ㅡ 물론 님의 촉이.맞을수도 있는데요 이런걸로 얘기하시면 님만 이상한.사람되니 가만히 계시고 머리속에서도 지우세요 지금 너무 사로잡혀계시네요... 님이 더 이상해보일지경

  • 79. ㅇㅇ
    '20.2.16 9:07 AM (175.207.xxx.116)

    전 원글님 이해가 되는데요
    그 둘이 님 의식해서 선제공격 할까봐 걱정되는 거잖아요

    둘이 그럴 수 있지 하고 마인드 콘트롤 하시면
    행동도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나오겠죠

  • 80. ..
    '20.2.16 11:15 AM (175.205.xxx.182)

    저는 원글님 생각이 맞을거 같아요.
    직장에서 그러고 있는거 둘만 모르지 다른 사람들은 눈치채죠.
    저도 그런거 꽤 봤거든요.
    그건 직접 보면 딱 눈에 보이는 거예요. 공기가 다르거든요.

    둘이서 최소한 썸 타거나 아니면 안정적 연인관계.
    뭔 짓을 하든지말든지 둘 사이의 문제고 원글님이 오너이거나 둘의 상관이 아닌 이상
    상관할 필요가 없어요.
    성인 둘이서 자기 인생 자기가 꼬든지 말든지.

    그나저나 원글님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둘 각자의 개인에 대한 언급도 하지 말고 지내시면 됩니다.
    둘은 그 따위로 살면서 망하든지 말든지.

  • 81. ...
    '20.2.16 3:12 P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

    첫번째 목격한 장면 그럴수 있는데
    두번째는 의심스럽지요
    원글님 불안 이해가요 전..
    절대 발설하면 안되고 누가 화제로 올려도 "그런가? 아닐수도 있고 암튼 난 잘 몰라 그나저나 저번에 프로젝트는.."급화제전환 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82. 원글 친구
    '20.5.29 1:31 AM (116.40.xxx.43) - 삭제된댓글

    학교 맞아요. 헉년 부장과 사서

  • 83. ㅇㅎㅊ 원글 친구
    '20.6.7 4:15 AM (116.40.xxx.43)

    학교 맞아요. 학년 부장과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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