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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해맑다는 소리 듣는 나

순수? | 조회수 : 5,034
작성일 : 2020-01-29 11:47:20
가끔 들어요.
나이는 앞에가 4달렸고요
근데 제가 겉보기가 그런거지 그닥 해맑은건 아니고요
그냥 평소엔 아주 편하게 살고싶고 쓰잘떼기에 에너지 쓰기 싫어서
앵간한건 그냥 넘기고 친절하게 살려고 하거든요
그니까 저를 그냥 겉보기로만 친한 부류들은 제가 쉽고 해맑아 보일거예요.

하지만 깊게 들어가보면
저나름 중요한곳에선 제이익 찾고 과감할때도 있고
아니다싶음 확 뒤집기도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아주 중요타고 생각할땐 말이죠.
그저 제 기준인걸까요

이나이에 해맑단소리 어쩌다들으면
어찌해얄지 모르겠네요
IP : 223.38.xxx.1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없단
    '20.1.29 11:49 AM (223.39.xxx.173)

    소리같은데요. 그 해맑음이 아니라 생각없다 돌려 말하는듯

  • 2. ...
    '20.1.29 11:49 AM (218.101.xxx.31)

    이렇게 고민하시는거 보니 해맑은 분이 아닌건 확실하네요.
    그냥 “그거 칭찬이야(세요)? 그렇담 고마워.” 하고 넘겨 버리세요.
    일일이 신경 쓸 필요 없어요.

  • 3. 욕이죠
    '20.1.29 11:50 AM (27.179.xxx.77)

    맑다, 아직 순수함이 있다도 아니고.

    나열한 건 성숙하다고 하지
    해맑다고 안해요.

  • 4. 철없어
    '20.1.29 11:52 AM (121.154.xxx.40)

    보인다 그런뜻은 아닐지

  • 5. 본인이
    '20.1.29 11:52 AM (116.40.xxx.49)

    해맑다소리 듣는다고 얘기하는사람있었는데요. 눈치없고 철없고 푼수같아서 이젠 안만나요.

  • 6. 욕이에요
    '20.1.29 11:53 AM (58.148.xxx.5)

    철없고 생각 짧고 이해범위 좁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저나이 먹고 어쩜 저리 해맑냐...진짜 순화해서 위의 말을 하는것임

  • 7. ..
    '20.1.29 11:56 AM (117.111.xxx.154)

    제목부터 해맑네요
    '저'라고 해야죠

  • 8. ...
    '20.1.29 11:58 AM (221.153.xxx.130)

    죄송하지만 '밝아 보인다' 와 '해맑아 보인다' 는 전혀 다른 뜻 같네요ㅠ

  • 9. ....
    '20.1.29 11:59 AM (223.62.xxx.10)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내가뭔데라는 브레이크를 걷어내셔야 해요.
    그러다보현
    나에 대해 뭘안다고 떠드냐고 욕이 퍼부어집니다.

  • 10. ㅋㅋㅋ
    '20.1.29 12:01 PM (223.62.xxx.34)

    전 50에 해맑다 순수하다 얘기 들어요.
    그런데 저는 이런 글 안 써요. 읽으면서 거부감 들고요.
    원글님 해맑은 거하고 저 해맑은 거하고 다른 것 같아요.
    저도 딱 이 댓글 쓰는만큼 해맑은 사람이겠죠^^

  • 11. ....
    '20.1.29 12:03 PM (221.157.xxx.127)

    분위기파악 못하고 철없단 뜻이에요. 웃을타이밍 아닌데 생글생글

  • 12. 나이
    '20.1.29 12:07 PM (103.6.xxx.177)

    오십대, 사십대 사람에게 해맑다는 소리 하는건 돌려까는거에요

  • 13. ㅡㅡㅡ
    '20.1.29 12:07 PM (39.7.xxx.243)

    님 해맑은거 맞네요
    눈치를 좀 키우시길

  • 14. 욕이니까
    '20.1.29 12:07 PM (112.169.xxx.189)

    그소리하면 바로 화내시면 됩니다
    진짜 해맑으신듯ㅋㅋㅋㅋ

  • 15. ㅇㅇ
    '20.1.29 12:07 PM (39.7.xxx.222)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남의 기분 못읽음

  • 16. ㆍㆍㆍ
    '20.1.29 12:08 PM (210.178.xxx.192)

    철딱서니없고 주책바가지를 순화해서 표현한거에요.

  • 17. ㅎㅎㅎ
    '20.1.29 12:09 PM (223.38.xxx.130)

    ㅎㅎㅎㅎㅎ

  • 18. ㅇㅇ
    '20.1.29 12:11 PM (121.130.xxx.111)

    원글님 승! 댓글 보시고 웃어넘기는 분이라면 이런분 좋은데요

  • 19. ㅡㅡ
    '20.1.29 12:14 PM (125.176.xxx.131)

    10~20대까지도 해맑다소리 듣고 칭찬인 줄 알았는데,
    30대에 결혼하고 처음 알았네요.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해맑은 건, 생각이 모자르고 철없는 거라고..
    네 나이엔 이젠 그러면 안된다고...ㅜㅜ
    지금 40대후반인데요. 이제 좀 고쳐졌어요.

  • 20. ㅎㅎ
    '20.1.29 12:15 PM (223.38.xxx.130)

    멀 이기기까지요
    사실 인터넷 댓글이 별거인기요
    잡스러운건 패스! 하고
    아주
    가끔 나오는 보석같은 댓글만 취하면되지요
    어차피내일이면 아무도보지 않을 철자들인걸....

  • 21. 비꼬아서
    '20.1.29 12:18 PM (115.140.xxx.66)

    쓰는 말이기도 하지만 정말 말 뜻 그대로
    좋게 쓰기도 하는 말입니다.
    저는 원글님이 사람들에게 좋은쪽으로
    이미지를 주었다고 생각해요.
    아마 원글님 자신이 더 잘 아실 듯
    여기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 22. ㅎㅎㅎ
    '20.1.29 12:20 PM (115.22.xxx.17)

    42살먹은 저도 그런소리 들어요
    저는 그럴때 제가 생긴게 좀 그래보이죠?ㅎㅎ하고 웃어요
    대놓고 그런소리 한다는게
    어찌보면 무시하는 소리죠 그런소리 해도 될것같은
    속으로 무례한 인간이네 하고 가까이하지 않지만
    겉으론 웃으며 제가 생긴게 좀 그렇죠?! 하고 웃고 넘겨요

  • 23. ㅎㅎ
    '20.1.29 12:21 PM (175.192.xxx.26)

    원글님 댓글까지 쭉 보고 나니
    세상 순진한 거 같아 이용해먹으려고 했는데 만만치 않으니
    돌려까기 하는 사람들로 보이네요, 주변의 겉핡기 지인들이.

  • 24. zzz
    '20.1.29 12:23 PM (119.70.xxx.175)

    속된 말로 뇌가 청순하다는 뜻이네요

  • 25. 음..
    '20.1.29 12:27 PM (14.34.xxx.144)

    저도 해맑다는 말 가끔들어요. 40대후반인데
    칭찬으로 하는말은 아니더라구요.

    제가 해맑다고 듣는 이유가
    모든걸 간단명료하게 생각을 정리해서 해결하거든요.

    즉 쓸데없이 고민을 안해요.
    고민을 해서 해결이 되는거면 고민을 하고 의견도 모을텐데
    고민만 하면서 에너지 낭비하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럴때는 고민을 걍 버립니다.

    고민한다고 10대 맞을꺼 5대로 주는것도 아니고 걍 10대 맞아야 한다면 고민끝~

    가야되나 안가야되나? 고민하는 시간에 그냥 간다
    먹어야되나 안먹여야 되나? 고민하는 시간에 그냥 안먹는다.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할때는 그냥 안산다
    돈을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할때는 준다.
    도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할때는 돕는다.

    이런식으로 선택의 기로에 설때는 기준을 딱~정해놓고 바로 결정하거든요.

    고민 에너지가 확~~줄고 고민할 시간에 다른거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얼굴이 좀 많이 밝아요.
    저런식으로 기본적으로 선택을 해야하는걸 간단하게 정리하고 살다보니
    결정도 빠르고 결정했으면 뒷말도 없고 끝이거든요.


    별로 화낼일도 없고 짜증나는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해맑다~밝다~이런말 종종 듣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단순명료하게 만들기 위해서
    오랫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그걸 정리해야했는데
    사람들은 그냥 단순하게만 생각하더라구요.

  • 26. ㅎㅎ
    '20.1.29 12:34 PM (223.38.xxx.130)

    우아 이제 좀 소통될 댓글들이 나오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좀 생각해보니.
    제가 그냥 해맑지가 않거든요.
    그랬다면 지금 이자리까지 못오죠 ㅎ

    남에게 에너지를 안써요.남신경 안쓰니 남보기엔 참 단순해보이죠.
    남에게 신경쓰는 에너지가 없고 나에게만 쓰는편이예요
    관심덜하니 질투도 그닥이고
    그게 뭐라고 나랑 무슨 상관이야?식의 대응이 많아요

    대신 제일엔 열정적이죠.
    그러니 이정도까지 사는듯 해요.

    이런면에 있어서 단순하고 해맑아 보일듯해요
    제경우엔.

  • 27. 등산
    '20.1.29 12:35 PM (1.241.xxx.36)

    동호회에.. 50다 되어가는 노처녀 여자하나 있는데
    철없다라고 표현되지가 않는 갸우뚱함이 있어요..
    남들 다 느끼는.. 과한 건 아닌데 쓸데없는 글이랑 굳시 안남겨될 될 댓글들을 남겨요. 저러니 남친도 없지 소리가 절로 ㅜ 해맑음의 류네요..

  • 28. ?
    '20.1.29 12:36 PM (121.160.xxx.4)

    ㅎㅎㅎ
    여기에 글 올리신 것만 봐도
    해맑으시네요.

  • 29. ...
    '20.1.29 12:41 PM (175.113.xxx.252)

    근데 원글님 같은경우는 해맑은거 보다는 긍정적인 사람 아닌가요..??? 원글님 같은 사람 보면서 사람 참 긍정적이야 라고 생각이 들지... 해맑다는 생각은 잘 안들던데요.. 해맑은건 말그대로 뇌가 청순한 사람이니까요

  • 30. ..
    '20.1.29 12:46 PM (116.40.xxx.49)

    40넘어 해맑다소리는 잘안쓰죠. 밝다 긍정적이다는 표현은 좋은거고 해맑다는 나쁜표현으로써요.

  • 31. ..
    '20.1.29 12:49 PM (175.113.xxx.252)

    1.241님이 예를든 그런 사람보고 정말 철없다 뇌가 청순하다 그런식으로 표현하지 원글님은 그런스타일이 전혀 아닌것 같아요 ...해맑음은 남한테 관심덜하고 질투심 덜하고 자기일에 열정적이고 생각하는게 긍정적인 스타일인 원글님에게는 안맞는 표현인것 같은데요

  • 32. 솔직히
    '20.1.29 12:52 PM (112.223.xxx.58)

    해맑다는 표현을 긍정적일때 사용하지 않아요
    생각이 없어보일때 해맑다는 표현을 쓰지요
    저희 회사에 직원 한명이 일을 진짜 더럽게 못하는데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도
    어떻게하면 잘할까 하는 고민도 없고 노력도 없고 그러면서 꾸미고 노는데에만 관심가지고 딴소리 하길래
    넌 참 해맑다....했던 기억이 나네요

  • 33. 원글님
    '20.1.29 1:10 PM (118.38.xxx.80)

    그 해맑음이 아니라 긍정적인분 같아요 댓글보니

  • 34. ㅋㅋ
    '20.1.29 1:11 PM (223.62.xxx.14)

    원글님 인기 많죠? 열폭하는 애들이 인기많고 성격좋은 사람한테 꼭 저소리를 하더라구요. 속이 너무 보여서 풉소리 나던데 한번 참았으니 담엔 쏴주세요. 내눈엔 니가 더 해맑아. 지금 이상황이 해맑다는 소리나 할때야? 요렇게요

  • 35. 아우진짜
    '20.1.29 1:23 PM (223.39.xxx.213)

    한국사람들 유난히 뚱하고 표정없고 눈마주치면 눈싸움하고 길에서 안비키고 이런성향있는데
    좀 친절하고 밝은사람 있으면 그보더라구요.
    젊을땐 생기있어좋은데 나이가 있으면 우아하게 밝아야지 붕뜨게 활발하게 밝으면 후려치기로 해맑단소리 합니다.

  • 36.
    '20.1.29 1:53 PM (210.99.xxx.244)

    그닥좋은소리같지 않은데요ㅠ 좋게말함 순진하고 나쁘게말함 아무생각없어보인다같아요ㅠ

  • 37.
    '20.1.29 2:05 PM (175.117.xxx.158)

    그래도 장점있어요 찌들려서 사는 부류보다 행복지수 높아서 좋은점도 있어요

  • 38.
    '20.1.29 2:07 PM (61.80.xxx.181)

    지나치게 예민하고 까탈스런 사람보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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