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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카페에서 노래 부르는 아가씨한테 빠졌습니다.

... 조회수 : 26,518
작성일 : 2020-01-04 21:44:17
아들 나이가 34살인데 장가도 안가고 매일 여자만 바꿔 만나는건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사업으로 부를 일궈 남들이 말하는 소위 부동산 재벌입니다.
남편도 저도 학식은 없지만 딸 셋에 막내로 하나 있는 아들 잘 가르쳐보려고 온힘 썼습니다.
모범생은 아니지만 유학 잘 다녀와서 회사도 잘 다니고 사생활은 관여안했습니다.
여자들 많이 만나는건 알았지만 장가들생각 없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두었어요.
그런데 요즘 빠져서 결혼하겠다는 아가씨가 카페에서 노래 부르는 아가씨예요.
나이는 26살
참하고 예쁘더군요.
그런데 고졸에 어머니 없고 몸쓰는일 하는 아버지만 있고 대학생 남동생만
머릿속에서 그려집니다 대충 어찌살았을지
아는 사람 통해서 뒤를 밟았고 서로 카톡도 봤습니다.
서로 어떤 관계인지 알았어요.
아들이 먼저 좋아했고 1년 넘게 만났다는데 아들이 자꾸 해외 여행 가자고 그래도 좋은 식당 가자고 해도 아가씨가
그렇게 살다가 헤어지면 자기는 일상으로 어떻게 돌아가느냐는 말을 한게 인상 깊었습니다. 아가씨가 책임질거냐고 하니
그랬더니 아들이 책임진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뜻대로 안될 아들래미인걸 알았어도 저런 아가씨를 며느리로 맞을거라고 꿈에도 생각 안했어요.
이여자 저여자 지겨워지면 저희가 맺어주는 아가씨와 결혼할줄 알았지요.
그 아가씨가 꼬시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가씨 성격이 엄청 당찼어요.
제멋대로 아들을 좌지우지 하고 애가 닳게 하네요.
아들이 결혼을 밀어부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같이 살집도 구하고 상대방 아버지한테 인사도 간 사실을 압니다.
마음이 지옥이네요.
딸들 모두 상대적으로 신경 안썼어도 저 누나들은 다 좋은학교 나와 스스로 좋은자리 찾아 시집들 갔는데
아들놈 하나가 끝까지 말썽이네요
순진한 20대면 잡아라도 두지만 이를 어쩌면 좋을지 답이 없네요
IP : 106.101.xxx.53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20.1.4 9:46 PM (121.165.xxx.46)

    반대하면 더 붙습니다. 그냥 내버려두시고 결혼 미루시면 저절로 헤어지고요.
    정말 인연이라면 어쩔수 없죠.
    아들의 인생은 아들이 하는거죠.
    카페에서 노래부르는게 꼭 더 나쁘게 해석하시는건 아니시죠?

    그 여자분 입장도 조금 헤아려서 글 수정하시면 좋겠어요.
    아니면 베스트갑니다.

  • 2. 김미경이
    '20.1.4 9:49 PM (61.253.xxx.184)

    한말이 있어요
    꼭 재벌집에 오토바이 타는 아이 하나 있다고....

    세상을 다 가질순 없죠
    주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고
    큰걸 잃으면 작은걸 얻기도 하고

    흠...아무리 당차고 어쩌고해도
    여자가 보면 이 남자 잡으면 고생 끝 싶겠죠. 계산하고 만날겁니다. 여자쪽에서도.

    근데 뭐라 말하긴 그렇고

    다 가질순 없다.....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나마 게이 아닌게 어디며, 트렌스젠더 안되고싶은게 어딘가요.

  • 3. ..
    '20.1.4 9:50 PM (211.108.xxx.185)

    글 읽으면서 끔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이 운이 나빠 사업도 안되고
    몸도 아팠고 그래서 상대쪽에서
    아는 사람 통해서 뒤밟아보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가씨가 안다면 결혼 안할거 같아요

  • 4. ...
    '20.1.4 9:50 PM (122.38.xxx.110)

    가수 지망생들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알바 많이합니다.
    실력있고 외모도 좀 되면 남자들 많이 꼬이기도 하죠.
    회사동료가 그런 여자한테 빠져서 별짓 다했지만 차였다는

  • 5. ....
    '20.1.4 9:50 PM (122.60.xxx.23)

    개인적으로 노래 잘하는 사람 부러워요.

  • 6. 그런데..
    '20.1.4 9:52 PM (121.6.xxx.221)

    카페에서 노래부르는게 안좋은건가요? 저는 좀 멋있어 보이는데... 아닌가...

  • 7. 님아들이문제
    '20.1.4 9:52 PM (183.78.xxx.136)

    님 아들이 문젠데 왜 아가씨탓을?
    처신을 바르게해도 밀당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여자 저신보다 못할 것 같은 여자한테 끌리는 님 아들 자존감이 문젠데요... 애꿎은 아가씨 탓 마시고요... 님이 맺어주고싶은 아가씨들은 뭔 죄라서 이여자 저여자 바꾸는 남자랑 연결되나요...

  • 8. 무섭네요
    '20.1.4 9: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뒤를 밟고
    카톡을 본다...

    이 아가씨가 이 내용 꼭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집이랑 얽히지 않게...

  • 9. 이제
    '20.1.4 9:53 PM (14.40.xxx.172)

    원글인 부부가 일궈놓은 백억대 재산은 모조리 그 카페서 노래부르는 여자한테 가겠네요
    돈이 결국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더라구요
    냉정하게 원글 부부는 먼저 죽을테고 아들이 더 오래살텐데 아들한테 재산안줄수도 없고
    결론적으로 원치않았던 며느리가 다 차지한다 이겁니다
    재산 문제 아니람 별로 개의치 않으시겠죠? 그게 이것저것 다 욕심내다봄 결론이 엉뚱하게 가더라니까요

  • 10. .....
    '20.1.4 9:53 PM (210.0.xxx.31)

    우리는 그 아가씨를 며느리로 인정할 생각이 없으니 니 마음대로 하라 하시고 동거를 하든 말든 그냥 무시하세요
    락밴드 멤버였던 남사친이 있어서 그런 쪽 사람들 얘기를 좀 들은 게 있습니다
    시가에서 관심도 경제적 도움도 없으면 여자 쪽에서 안달이 나고 안달이 나면 남자를 갈구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균열이 생깁니다
    아드님도 몇 년 그렇게 시달리다 보면 현실이 보이게 되고요
    억지로 말려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들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 11. ...
    '20.1.4 9:53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학벌이 문제면 시부모님이 대학공부 시켜주세요. 야무지다니 재산 잘 지키고 잘 살겠네요.

  • 12.
    '20.1.4 9:54 PM (1.225.xxx.117)

    아들이 고생을 안해봐서 그렇죠
    참하고 당찬 아가씨면 인사오면 찬찬히보세요
    내가 고르고고른 부잣집 딸네미가 세상물정 모르고 더허당일수도 있고
    살아보면 그렇잖아요

  • 13.
    '20.1.4 9:54 PM (223.62.xxx.82)

    아가씨는 학력만 빼고 빠질게없네요
    학력이 문제면 결혼후
    공부시키면 되겠어요
    인성도 헛바람 안들고 꽉찼고
    당차고 똑똑한듯
    안타깝네요

  • 14. ..
    '20.1.4 9:54 PM (211.36.xxx.245)

    인터넷 잉여 작가의 소설 주작에 한 표여!

  • 15. 저두..
    '20.1.4 9:55 PM (110.13.xxx.68)

    님 아들보다는 카페에서 노래하는 아가씨가 더 나은데요..
    예쁘고, 성격 당차고, 카페에서 노래 부를만큼 생활력있고.
    이여자 저여자 바꿔가며 유희에만 (물론 회사는 다닌다지만 그 회사에서 과연 성실히 일할지...) 신경쓴 아들에 위에 만만찮은 시누가 셋..

  • 16. .....
    '20.1.4 9:56 PM (210.0.xxx.31)

    아가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아가씨 부모보다 그 아가씨에 대해서 더 잘 알고 계시네요?
    배우자를 고를 때 괜히 집안 보고 직업 따지는 거 아닙니다

  • 17. ~~
    '20.1.4 9:5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먼저 좋아한 쪽이 애닳아 하는 게 보통인데 무슨 좌지우지한다고요

  • 18. ㅇㅇ
    '20.1.4 9:56 PM (121.173.xxx.241)

    돈은 있는데 멍청하고 허영심 있는 아가씨보다야
    저런 당찬 아가씨가 훨씬 나을 수도 있지요.
    미래는 모르는거니까요.
    따지고 보면 님네도 아들은 플레이보이에 님네 집안은 운이 좋아
    땅투기로 돈만 벌었다뿐이지 남의 집 후려치며 내세울 만한 건
    별로 없지 않나요? 돈이 최고 아니냐 한다면 뭐 할 말 없구요.

  • 19. ....
    '20.1.4 9:57 PM (211.246.xxx.98)

    저런경우 친정 동생까지 다 먹여살려야 되더라구요 친구가 고졸에 가난한데 시집 잘갔는데 자기오빠 사업자금까지 남편이 몇억씩 대줬어요 예쁜와이프가 친정땜에 슬퍼하니 막 해주고 싶어하더라구요. 여자하나만 들어와 공부시키면 되고 그런 그림이 아니에요 ㅠ

  • 20. ...
    '20.1.4 9:57 PM (59.15.xxx.61)

    아가씨가 나이 어려도 당차고
    아들한테 매달리는것 같지도 않고
    노래 잘하고 참하고 이쁜데...
    과거가 지저분할 것 같으세요?
    요즘은 연애하면 다 자고...그거 신경 안써요.
    좀 고리타분한 분이시네요.
    가난이 죄도 아니고
    장윤정처럼 될지 누가 아나요?

  • 21. 무슨
    '20.1.4 9:57 PM (223.62.xxx.218)

    아들은 부모에게 결혼허락은 커녕 결혼하겠다고 조차 안한것같은데
    결혼해서 살 집을 먼저 구하나요
    어머니는 무슨 바람난 남편 뒤를 밟는것도 아니고 아들 사귀는 여자 뒤를 밟고
    아가씨가 당차고 야무진것 같은데 막장집안 말고 다른 남지 만나라고 해주고싶네요

  • 22. 댓글 이상
    '20.1.4 10:00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 가난하면 다 뒤집어지듯 말리라고 난리면서ㅋ
    남의집 가장은 빼 오는거 아니라고 82에서 배움ㅋ
    가난한집 엄마도 없는집 장녀.... ㅋ 최악 아닌가욬

  • 23. 끔찍하네요
    '20.1.4 10:01 PM (112.166.xxx.65)

    결국 그런거죠뭐..
    고졸에 카페서 노래하는 아가씨가
    며느리 되고 애 엄마되고..

    어쩌겠어요.
    아들이 좋다는데

  • 24. ㅇㅇ
    '20.1.4 10:02 PM (110.12.xxx.167)

    아드님이 여자 외모만 보는군요
    여자가 자기 맘대로 안되니까 지금 몸달아하는거죠
    아가씨가 아드님보다 한수위라서
    결국 결혼할거 같아요
    말렸봤자 안될거에요
    며느리한테 인심만 잃게될걸요
    문제는 그결혼이 오래갈까이지요
    외모만 쫒는 남자들 싫증도 빨리 내니까요
    여자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까페에서 여자만나 사귈정도니

  • 25. ...
    '20.1.4 10:0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댓글 진짜 이상한것 같아요.... 이거 바꿔서 이원글님 아들이 아니라 딸이라면 이런 댓글 안달렸을듯 남의집 가장은 빼 오는거 아니라고 82에서 배움ㅋ가난한집 엄마도 없는집 장녀.... ㅋ 최악 아닌가욬222222

  • 26. 님아들이문제
    '20.1.4 10:02 PM (183.78.xxx.136)

    그리고 님이 고른 아가씨들 부모도 님 아들 미행붙여 조사할텐데여....

  • 27. ...
    '20.1.4 10:0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댓글 진짜 이상한것 같아요.... 이거 바꿔서 이원글님 아들이 아니라 딸이라면 이런 댓글 안달렸을듯 남의집 가장은 빼 오는거 아니라고 82에서 배움ㅋ가난한집 엄마도 없는집 장녀.... ㅋ 최악 아닌가욬222222
    근데 그아들 그렇게 싫증 잘느끼면 뭐 결혼까지 가겠어요 ..

  • 28. ~~
    '20.1.4 10:0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남친 어머니가 제 뒤를 밟았어요. 저 어떡하죠
    라고 여기다 글 올리면
    그게 힌트라고 도망가라고 할건디..

  • 29. 저같으면
    '20.1.4 10:04 PM (58.226.xxx.155)

    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여자이니
    대학공부 시킬 것 같은데요. 본인이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면요.
    부동산재벌까지 되셨는데 사돈집에 돈 좀 써도 되고요. 맘에 안차는 부분은 살아가면서 만들어주면 되죠.

  • 30. .....
    '20.1.4 10:04 PM (210.0.xxx.31)

    그렇게 유혹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일을 하던 여자들은 엉덩이 붙이고 가정주부로 살기 힘듭니다
    가슴에 바람이 들어가 있어서 그 자리에 뿌리 내리기 힘들어요
    그러니 그냥 두세요
    아드님과 그 아가씨가 서로 바람이 부는대로 서로를 불태우다가 재만 남으면 끝낼 겁니다
    괜히 결혼이니 뭐니 해서 서로 힘들 필요가 없는 관계입니다

  • 31. ..
    '20.1.4 10:04 PM (221.149.xxx.23)

    34살까지 결혼안하고 이여자 저여자 바꿔만나고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어린 아가씨한테 빠졌다면....뭐 아들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거니...재산 귀한아들이라고 몰빵하지 마시고 제 앞가림 잘하는 딸들에게도 공평히 나눠주시는게 엉뚱한데 돈 안새는 길이겠어요.

  • 32. ...
    '20.1.4 10:08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속물이고 뭐고 딱 까놓고 말해봅시다.
    결혼 반대해야죠.
    원글님댁처럼 돈만 있고 사회적으론 가진게 없는 분들은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상대와 결혼을 해야죠.
    괜히 부잣집에서 의사에 판검사 찾겠나요.
    최소 공무원이나 교육자 집안 정도는 돼야 돈만 많은집에서 가문 내지는 집안으로 바뀌는거 아니겠어요.

  • 33. 원글이여자탓을
    '20.1.4 10:08 PM (183.78.xxx.136)

    원글이 자기아들 허물은 모르고 여자탓만 하니 댓글이 그러죠~ 그 여자가 뭔 죄래요?

  • 34. 근데
    '20.1.4 10:09 PM (113.60.xxx.83)

    장가 안 가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조건은 않 좋지만 사람 하나는 당차 보이네요. 외려 사람만 보면 아드님보단 나을수도
    처가가 좀 많이 걸리네요.

    저 결혼해서 젤 덕볼 사람은 왠지 그 아가씨 동생일듯

  • 35. ...
    '20.1.4 10:09 PM (85.6.xxx.163)

    여자가 아까운데 ㅋㅋㅋ 한량같은 바람둥이가 차지하기엔 아까운 여자네요.

  • 36. 님네최악
    '20.1.4 10:09 PM (211.244.xxx.149)

    님 아들한테 아가씨가 아까운데요
    아들 가볍고 바람둥이에...
    조건 좋은 여자 붙여서 결혼 시켜도
    끝까지 잘 살지
    그리고 진짜 재벌이세요?
    드라마에서나 재벌들
    가난한 집 여자 뒤 캐고하는 줄 알았네용

  • 37. ..
    '20.1.4 10:11 PM (223.62.xxx.41)

    별 같잖은 것들이 돈 좀 있다고 남의 뒤를 캐고 지랄입니까? 그거 범죄에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지옥을 스스로 만드는데 거기서 나올 벙법 있겠어요? 천박하기가ㅉㅉ

  • 38. 이건
    '20.1.4 10:12 PM (223.62.xxx.218)

    아가씨가 돈많은집 아들이라고 매달리는 상황이 아닌데
    무슨 아가씨 집안상황이 어쩌고저쩌고
    그 아가씨가 들으면 황당하겠어요. 떡줄놈은 생각도 안하는데

  • 39. 퍽이나
    '20.1.4 10:1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교육자 집안에서 부동산졸부에게 사돈맺자고 하겠네요

  • 40. ??
    '20.1.4 10:13 PM (223.39.xxx.188)

    카페에서 노래부르고 고졸인게 그렇게까지 심각한
    하자인건가요?
    마음이 지옥일만큼?

  • 41. ...
    '20.1.4 10:13 PM (106.101.xxx.61)

    카페를 가봤어요 노래를 잘하지 않았습니다.
    가기 전에는 노래 잘하는 아가씨가 생계 이을려고 한다고 여겼지요.
    그런데 노래를 잘하지 않았어요. 그냥 보통 목소리에 보통 실력.
    고음은 잘 안올라가서 에코로 문지른 노래소리
    그런데 얼굴이 꼭 마츠다세이코를 닮았어요. 키도 컷어요 170넘겠던데요. 그래서 남자팬들은 그바닥에서 많더군요.
    저는 가기전에는 이런정도의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가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끼가 상당해 보였어요.
    남자 관중들 앞에 가서 윙크하고 웃고 그러니 아들도 미쳐서 일을 그만하라하는데 끝까지 한다고 버티더군요
    노래를 잘하는 아가씨면 열정이있나보군 여기겠지만 정말 아니었습니다. 그건 노래가 아니라 그냥 얼굴팔이 끼팔이밖에 안됐어요.
    그런 아이 며느리로 들일 생각하니 가슴이 끓습니다

  • 42. ㅇㅇ
    '20.1.4 10:15 PM (117.111.xxx.100)

    남의집 자식 마음에 안들어 뒤밟을 시간에
    아들이 빠질만한 여자를 차라리 소개하고 다니세요.
    돈많이 모은건 님네 사정인거지
    왜 남 뒤를 밟고다니는지 정말 이해안되네요.
    요즘세상에 자식이 만나는 사람 뒤를 밟고다닌다니..
    진짜 그 아가씨가 꼭 이글보았으면

  • 43. .....
    '20.1.4 10:16 PM (210.0.xxx.31)

    '아들이 자꾸 해외 여행 가자고 그래도 좋은 식당 가자고 해도 아가씨가 그렇게 살다가 헤어지면 자기는 일상으로 어떻게 돌아가느냐'

    이 말 때문에 당차고 좋아보입니까?
    이런 말 싸구려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캔디형 여주인공이 재벌 2세 실장님 꼬실 때 하는 필수대사인데요?
    가지고 놀다가 버릴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받으려는 말이잖아요
    밀당이 장난 아닌 닳고 닳은 아가씨로 보이는데다 아들 역시 바람둥이라서 그냥 선수끼리 만난 것에 불과합니다
    선수끼리 결혼시켜서 아이라도 낳으면 어쩌려고요?
    제발 그냥 무시하세요
    동거를 하든 뭘 하든 자기들끼리 즐길만큼 즐기다가 끝날테니까요

  • 44. ...
    '20.1.4 10:17 PM (59.15.xxx.61)

    자기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자부심 있나봐요.
    노래 못한다는건 님 생각이고
    요즘 양준일도 지 입으로 노래 못한다 해도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잖아요.

  • 45. ...
    '20.1.4 10:18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자식이 그런 존재인것 같아요. 애물단지.
    정 며느리감으로 맘에 안차면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시는 수밖에 없겠어요. ㅠㅠㅠㅠㅠ

  • 46. 댓글이 가관
    '20.1.4 10:19 PM (183.78.xxx.136)

    댓글이 본문보다 더 가관이네요. 님이 뭔데 그 아가씨 열정을 폄하해요? 재능없는 사람은 끼있으면 안되고 열정추구하면 안되요? 돈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재산 떼주고 떼내루형편은 아닌갑는데 사람 아래로 보는게 너무하네요. 참나.... 글쓴이를 보니 여자가 아깝네 여자가 아까워.

  • 47. .....
    '20.1.4 10:21 PM (210.0.xxx.31)

    나름 싸구려 연예인인 거죠
    노래는 못해도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을 파는 거잖아요
    문제는 카페에서 주는 출연료로는 그 아가씨 옷값도 안된다는 겁니다
    그런 일은 부잣집 아가씨의 취미생활 정도라면 이해받을 수 있는 일입니다
    가난한 집 아가씨가 그러고 다닌다면?
    뻔한 겁니다
    그 아가씨는 지금 역대 최고의 스폰을 물었을 거라고 보네요

  • 48. 마츠다세이코
    '20.1.4 10:24 PM (1.233.xxx.68)

    토닥 토닥 ㅠㅠ
    마츠다세이코를 검색해봤는데 제눈에는 안 예쁘네요.

    보통의 부모라면 ... 그 여자보다 형편이 나은 여자를 며느리로 얻기를 바라겠죠.
    나의 유산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며느리에게 주고 싶은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26살에 가수를 목표가 하는것이 아니라 ... 아닌 노래하는 알바로 한다면 평범하지는 않네요.
    내 손자손녀의 엄마가 평범한 사람을 대부분 원합니다.

    반대하지 마시고
    모든 금전적인 지원을 당장 끊으세요.
    자동차나 부동산 얻어줘서 독입 시킨거면 다 회수하세요.
    바로 당장 회수하세요.

    진짜 여우 만나신거 같네요.
    남자 가지고 놀줄 아는 ...

  • 49. ...
    '20.1.4 10:26 PM (121.160.xxx.19)

    아드님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상대 아가씨에게 간 거 같아요

    원글님 어쨌거나 상심이 크시겠어요
    아가씨가 작정하고 끼부리는건지 아닌지 모르겠구요
    어쩌면 아가씨의 그런 태도에 아드님이 더 안달나는 걸 수도 있겠어요

    속상하시겠지만
    정말 냅두세요
    그리고 자립은 경제적 독립에서 시작합니다

    감정적으로 복수하겠단 심정으로 일방적으로 지원 끊으라는 게 아닙니다

    아드님에게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말씀해보세요
    네 선택을 존중한다


    그리고 경제적 지원은 중단하세요
    이유를 물으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건 독립과 자립을 뜻하는 걸로 들린다 그건 경제적으로도 자립하겠다는 거니 이제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

    엄마빠의 재산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잘 쓰고 나머진 기부할 것이다 설마 이걸 네 몫이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아들아 ^^

    뭐라하든 다른 누굴 데려오든
    원글님 부부는 아드님이 한 사람의 성인으로 자립하길 원하면 원조부터 끊으세요 그리고 맘껏 실패하고 실수할 기회를 주세요

  • 50. ..
    '20.1.4 10:26 PM (39.7.xxx.72)

    부잣집 딸이 고졸에 밴드하는 남자한테 빠졌다고 하면 반대 댓글이 줄줄이 달릴 텐데... 참.

    원글님. 어쩌겠어요. 카페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 자체가 소위 끼가 있는 것이고 묘한 매력에 빠지면 당분간 답 없을 것 같은데요. 당분간 지켜보셔야 할 텐데, 여자가 말하는 것 보니 잠깐의 유희 상대는 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 임신까지도 염두하셔야 할 듯요.

  • 51. 표독이네
    '20.1.4 10:27 PM (125.185.xxx.158)

    여자 하나만 들이면 모르겠는데 이건 그 집안 전체를 떠안아야 하는거예요. 반대인 경우에 이런 결혼 쉽게 받아들일수 있나요.
    돈지원 다 막은채 그냥 지켜보세요
    3-5년안에 결판나겠죠.

  • 52. ...
    '20.1.4 10:28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 그런 여자한테 빠진 동료가 있었다니까요.
    진짜 주변에 남자가 득실득실
    여자한테 빠져서 돈 엄청쓰고도 사귀지도 못했다는
    원글님 아들은 돈이 많아서 사귀기라도 하나보네요.

  • 53. ...
    '20.1.4 10:28 PM (61.72.xxx.45)

    원글님 심정적으로 이해 갑니다
    그런데 지금 방법은 반대하면 절대 안되고
    결혼을 3-4년 후에 하라고 하세요
    오면 오나보다 가면 가나보다 하세요
    경제적으로 지원은 하지말고
    동거를 하던 뭘 하던 알아서 하라고만 하세요
    아들한테 몰빵할 생각 버리시고
    딸들한테 신경 쓰세요
    결과가 어찌 될지 알수가 없지만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 54. ㅇㅇ
    '20.1.4 10:29 PM (223.39.xxx.117)

    아들이 부모 잘 만난거외에 여자보다 나은거 있나요? 원글님 아들도 돈 없는 부모 만났으면 오토바이 타는 알바생이였을듯

  • 55. ...
    '20.1.4 10:30 PM (122.38.xxx.110)

    저 위에 댓글썼는데 그런 여자한테 빠진 동료가 있었다니까요.
    여자한테 빠져서 돈 엄청쓰고도 사귀지도 못했다는
    아드님이 달아오른 이유가 있어요
    진짜 주변에 남자가 득실득실 내가 손떼면 당장 자리 차지할 놈들이 줄을 섰으니 눈이 안돌아갈리가
    원글님 아들은 돈이 많아서 사귀기라도 하나보네요.

  • 56. ..
    '20.1.4 10:30 PM (125.177.xxx.43)

    나같이도 그런 사위나 며느리느싫죠
    부모라도 적당히 살면 다행인데 ...온 집안 책임 져야 하는거니 ..
    연애나 좀 오래 해보라고 해요

  • 57. ...
    '20.1.4 10:3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아들이 부모 잘 만난거외에 여자보다 나은거 있나요? 원글님 아들도 돈 없는 부모 만났으면 오토바이 타는 알바생이였을듯
    ---------------------------------------------
    돈이 쉬워요?

  • 58. ..
    '20.1.4 10:31 PM (49.142.xxx.5)

    딸 셋에 막내가 아들.
    꼭 이런 집 막내들이 속썩이지요.
    내비둬요.
    당차고 리버럴한 아가씨가 누울 자리보고 발뻗겠지요.
    며느리삼아도 뻘짓은 안하겠네요.
    근데 그쪽도 별로 이쪽 집 며느리될 욕심 없을거에요.

  • 59.
    '20.1.4 10:35 PM (223.54.xxx.172)

    댓글들이 드라마 쓰고 있네요 그것도
    유지인이 술집여자로 나왔던 70년대 드라마.
    아니면 고딩때 떡볶이집 디제이 좋아하던 시절이 그립나?
    절대로 가족으로 엮이기 싫은 상대네요.
    원글님 속 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억지로 떼어내려면 더 반발한다잖아요
    평소에 지지하자 못한다 정도의 반응 보이시고 받아주지 마시고
    만에 하나 아들이 결혼 추진하면
    단 한푼도 지원하지 않겠다 통보해야죠.
    그래도 숭고한 사랑하겠다면 얼마나 가는지 내버려 두고요
    재산 다 저 여자가 차지할거라니
    부자라고 질투하나 사람들 참 못됐네요.

  • 60. ㄴㅇ드
    '20.1.4 10:36 PM (220.120.xxx.235) - 삭제된댓글

    내아들이라고 생각하면 차마못할말을 댓글로 쓰는분들 ,,,, 원글님무시하세요 워낙 익명이 선함과 악함의 인간 본성을 드러내더라고요

    이론적으로 이미 아시겠지만 무관심한게 답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으셔야합니다

    좋다는 점집을 찾아가기도하고 굿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결과에 따라서 기다리기도하고 포기하기도하고

    기다리다가 딴사람과 연이닿으면 다행이고
    포기하는 결과라면 미리 학력세탁부터해주는 것도 방법일수 있고요

    아시겠지만 자식 내맘대로 안되더라고요

    전 관계단절보다는 받아들임으로 택했습니다
    전 무지했고 지혜롭지못해서 무조건 반대했다가 관계가 단절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제가 마음을 바꿔서 받아들이고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 61. .....
    '20.1.4 10:36 PM (210.0.xxx.31)

    풉~
    카페 알바 수준 아가씨를 무슨 당차고 리버럴?
    http://www.albamon.com/recruit/view/gi?AL_GI_No=67404271
    명동의 한류한식당에서 라이브 가수를 모집하는데 일당 5만원이라고 합니다
    카페에서 노래 부른다니까 무슨 고수입 연예인인 줄 착각들 하시나 봅니다

  • 62. ..
    '20.1.4 10:36 PM (175.223.xxx.144)

    솔직히 여기서 그 아가씨 편 드는 댓글단 사람들
    본인 며느리나 사윗감으로 저런 조건의 아가씨 오면 기쓰고 반대할 거면서 남일이라고 말 쉽게 하네요

  • 63. 댓글보니
    '20.1.4 10:37 PM (223.33.xxx.80)

    저라도 그런 며느리면 속상하겠어요
    고졸이고 카페 노래부르는건 괜찮은데
    행실이 그런건 싫어요
    그 외모 그끼가 자기 무기인거 너무 잘알거고
    결혼한다고해도 결혼생활에 맞을만한 처자가 아닌거같네요

  • 64. ㅇㅇ
    '20.1.4 10:37 PM (211.36.xxx.95)

    만나서 드라마찍으세요.
    너랑 결혼하면 유산 꿈도 꾸지 마라 누나들한테 다 증여하고 십원한장 안남겨준다.
    쥬스 촥

  • 65. ㅇㅇ
    '20.1.4 10:38 PM (110.12.xxx.167)

    재산 한푼도 안준다고 하면 들을까요 아드님이?
    물러터진 부모라 안믿고 제맘대로 할거같은데요

    억지로 다른 참한 여자랑 결혼 추진하면
    부모 속이고 몰래 만날거 같네요
    여자가 안놔줄거같아요
    대단한 스폰을 쉽게 놓아주겠어요
    예전에 결혼이란 드라마가 날라리 남자가
    내연녀 숨겨두고 참한집안딸 유호정이랑
    결혼하는 스토리였죠
    그꼴 날거 같아요

    일단은 모른채하고 무시하는 전략밖에 없을거같아요

  • 66. .....
    '20.1.4 10:40 PM (210.0.xxx.31)

    저 아가씨 편드는 댓글쓰는 분들 속셈이야 뻔하죠
    저 아가씨에게 자신을 투사하는 겁니다
    나는 그래도 저 아가씨보다는 나으니까 저보다는 나은 남자를 만날수도 있겠네~
    그런 개꿈을 꾸는거 아닌가요?

  • 67. 문제는
    '20.1.4 10:40 PM (125.179.xxx.89)

    문제는 아드님입니다.
    그간 여자 쉽게 생각하다 한번은 데일거고..상처받아도 이런여자 처음이야가 되버리겠죠.

    그간 투자했으니 너가 훌륭한 자산이니 재산은 물려주지않을거고
    너가 부모 유전자면 스스로 성공할거다. 못박고 기대를 못갖게 하세요.

    그리고 뒷배경없는 남자와 둘이 알아서 하게두면 둘다 성숙해지거나
    하나는 성숙해 지겠지요.
    결혼 하든 안하든간에요.

  • 68. ㅇㅇㅇ
    '20.1.4 10:41 PM (49.196.xxx.113)

    아들이 거기까지인 것을 어쩌겠어요
    그냥 관망만 하셔도 좋을 듯 한데요

  • 69. ...
    '20.1.4 10:44 PM (223.62.xxx.191)

    확실한 건 친정식구 모두 평생 먹여살리게 될 거에요

  • 70. .....
    '20.1.4 10:45 PM (210.0.xxx.31)

    그냥 두면 아들도 바람끼 때문에 오래 못갑니다
    괜히 건드리면 오히려 더 타오르는게 연애심리 거든요

  • 71.
    '20.1.4 10:51 PM (125.132.xxx.156)

    웹소설 지망생 주작에 한표 ㅎㅎ
    재밌게 잘쓰고 문장도 괜찮으니 희망있을 듯 합니다

  • 72. ㅡㅡㅡㅡ
    '20.1.4 10:55 PM (70.106.xxx.240)

    경제적 지원 끊어버리고 알몸으로 내보내세요.

  • 73. ..
    '20.1.4 10:57 PM (49.170.xxx.24)

    아들이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다닐 때는 안무섭고 실컷 여성편력 부리다 이제와서 멀쩡한 젊은 처자와 결혼 하겠다니 무섭다니. 난 원글이가 더 무섭소. 자기자식만 귀한줄 아는 심보.

  • 74. 아웅 아줌마
    '20.1.4 11:01 PM (112.187.xxx.170)

    게이나 트렌스젠더 아닌걸 다행히ㅜ생각하셔야해요ㅠㅠ 건너건너 있어요 ㅠㅠㅠ 정말 요새 많아요 연애든 결혼이든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랑 해서 행복하게 살아야죠 아줌마는 원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살았으면서 왜ㅜ아둘 좌지우지 할라고 해요?

  • 75. .....
    '20.1.4 11:07 PM (175.122.xxx.150)

    막장드라마 보는거 같아요
    게이랑 트레스젠더까지 나오다니....
    작가지망생분 원글과 댓글로 아침드라마 소재로 대박날듯

  • 76. 방법은
    '20.1.4 11:09 PM (222.110.xxx.248)

    이거죠.
    아들이 그 여자 선택하는 것을 님네가 말릴 수 없다면
    있는 재산을 어떻게 쓰는가도 아들이 말릴 수 없죠.

    둘이 결혼을 한다고 결정하고 오더라도 미리
    아들하고 그 여자한테 말하세요.
    우리 살아 생전에 너네에게 돈이 가는 일은 없다. 금전적 지원은 없다.
    그건 확고하다.
    죽고 나서야 돈이 어떻게 되든 알 수 없지만
    부모 뜻에 합하지 않는 결혼은
    역시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은 금전적 지원은 없다.
    그래도 결혼할테면 하고 아니면 아니고
    그걸 확실히 보여줘야 여자도 결정을 하겠죠. 돈인지 진짜 사랑인지.

  • 77.
    '20.1.4 11:11 PM (218.238.xxx.79)

    끼리끼리 코끼리구만
    그럼 설마 참하게 남자모르고 얌전히 공부만하던
    부유한집에서 곱게자란 고학력 직장좋은 처자가
    님 아들처럼 플레이보이 날라리랑 결혼해야옳아요?
    님 사위로 님아들처럼 놀아먹던 애면
    아이고 좋은경험많이했겠네 하고 흡족한가요?
    그럼 똑같이 학벌괜찮고 집에돈많고
    외국생활하면서 자유분방하게 남자경험많은
    며느리 보세요.

  • 78. .......
    '20.1.4 11:14 PM (223.39.xxx.117)

    공부는 별 못해도 집에 돈 많아 유학 다니며 여기저기 이 남자 저 남자 한국 남자 외국 남자 많이 만나본 며느리 보세요

  • 79.
    '20.1.4 11:15 PM (218.238.xxx.79)

    끼있는 며느리라야 차라리 휘어잡고살지
    이조건 맘에안들수는있는데
    차라리 돈많고 잘노는여자를 데려오라면 모를까
    어디서 부모욕심에 얌전히자란 숙맥처자 데려와서
    억지로 붙여놓지마세요
    결혼하고도 제버릇개못주면
    알고 결혼하고 선수대선수면 모를까
    모르고 그냥그냥 집안대집안결혼하면
    멀쩡한여자일수록 화병나서 정신이상 의부증생기고
    가정파탄나요.

  • 80. ..
    '20.1.4 11:26 PM (188.210.xxx.245)

    결혼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벌써부터 걱정 하세요
    그냥 만나라 하세요 동거를 하던 뭘 하던.
    그리고 아들은 경제적 독립 시키구요
    부모가 원하지 않는 결혼 할거면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부모한테 유산 바란다면 적어도 부모 말은 들어야죠

  • 81. ..
    '20.1.4 11:28 PM (174.112.xxx.100)

    원글 심정 충분히 이해가는구만..댓글들이 이상하네요. 본인 아들이 고졸에 카페이서 노래하는 여자랑 결혼한대도 아무렇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 82. ......
    '20.1.4 11:37 PM (39.113.xxx.64)

    여기선 좋은 소리 못들어요.
    원글보다 여자가 낫다는 소리나 할껄요

    놔두면 임신공격들어옵니다.
    아들은 설마 부모가 모른채하겠어, 지금 반대해도 나중에 재산 물려주겠지 이런 마음일꺼고요
    애초에 여자 문제에 좀 관여하지 그랬어요. 용돈으로 압박도 하고...
    맘대로 살아온 아들이라 맘가는대로 동거하고 애도낳고 그럴거 같네요

  • 83.
    '20.1.4 11:43 PM (221.163.xxx.218)

    아는분이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며느리
    어쩜 이리 상황이 같을수있는지 신기해하며 읽었어요
    남자네 집에서는 엄청나게 반대했는데
    정말 사랑해 죽고못사는거 같더니만
    너희둘이 알아서 살아라 아무것도 못해준다 내보내니
    서로 맨날 싸우고 난리도아님
    이혼얘기 오가고 있어요

  • 84. Ssks
    '20.1.4 11:47 PM (118.46.xxx.153)

    뭘 고민하세요. 그 여자분 찾아가서 울 집 망했다고 하세요 사기 당했다고
    아드님한테 우리집 망했다고 2룸 월세로 이사가세요 경제적 지원 끊고 빨간 딱지도 사다가 집에 붙이고
    이러고도 여자분이 결혼하면 인정하고 잘 사시면 되죠

  • 85. ...
    '20.1.4 11:58 PM (61.79.xxx.132)

    82는 정말 놀라운게요...
    이거 남녀 바뀌어서.
    여자가 부동산으로 자산 많은 집 딸이고, 반한 남자가 까페에서 노래부르는 끼많은 남자라고하면 반대 많을거같은데...

  • 86. 저렇게
    '20.1.5 12:02 AM (123.212.xxx.56)

    맘대로 놀아나던 ㄴ한테
    멀쩡한 남의 고명딸 역어서 결혼시키시려구요?
    뭐 이런...ㅉ
    진짜 졸부다운 생각이로세.

  • 87. 선 볼
    '20.1.5 12:16 AM (223.62.xxx.104)

    예쁜 여자 찾아 소개 시켜줘야지 모른체하고
    노력은 해야죠
    일단 모른체하는게 더 중요해요 ㅠ

  • 88. 저..
    '20.1.5 12:40 AM (123.214.xxx.172)

    뭘 고민하세요. 그 여자분 찾아가서 울 집 망했다고 하세요 사기 당했다고
    아드님한테 우리집 망했다고 2룸 월세로 이사가세요 경제적 지원 끊고 빨간 딱지도 사다가 집에 붙이고
    이러고도 여자분이 결혼하면 인정하고 잘 사시면 되죠
    ------------------------------------------
    저도 이거 추천해요.
    이러고도 여자분이 결혼하면 진짜 진국인거죠.

  • 89. Mmm
    '20.1.5 12:53 AM (122.45.xxx.20)

    노래불러주는 카페가 어디에 있어요? 넘 생소함

  • 90. 음.....
    '20.1.5 12:53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말리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양쪽 서로 불행해져요. 원글님 정신 바짝 차리세요. ㅠㅠ

  • 91. 음.....
    '20.1.5 12:59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만약에 결혼을 한다하면 경제적 지원 다 끊고 이민가시길 추천합니다. 울 아들 10년 못본다 하고 사세요. 지들끼리 지지고 볶다 헤어질겁니다.

  • 92. 무섭네요
    '20.1.5 1:00 AM (175.193.xxx.206)

    열심히 사는 여자를 일단 색안경끼고 보는군요.
    버는돈도 없이 멋만내고 사는 여자들도 많다보니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여자가 뭐가 어때서요?
    제 친구도 수년간 카페에서 악기연주로 돈벌고 그돈으로 유학도 가고 그랬어요. 부모님한테 의지안하고 음악 공부 하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사느라 결혼도 늦어졌죠.
    그친구가 생각나네요.

    그냥 헤어지게 하세요.
    어차피 받아들여도 무시당하고 맘고생 할바엔 결혼 안하거나 반겨주는 집에 시집가는게 나아요.

  • 93. 음...
    '20.1.5 1:06 AM (175.197.xxx.114)

    내 아들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답 나오실텐데... 입에 거품물고 난리날텐데 ...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내새끼라면 부잣집에 곱게 자란 참하고 영특한 아가씨가 좋지 않겠어요?

  • 94. ..
    '20.1.5 1:10 AM (175.197.xxx.12)

    절대 착하고 참한 며느리 볼생각은 마세요.
    김건모네 엄마생각나서 징그럽고 역겹네요.
    부모가 아들이 놀았다 할정도면 뒤로는 얼마나 놀았을지 뻔하고 나이도 열살가까이 많으니 그 여자보다 열배는 더 놀았을텐데 재산하나 많은거로 유세가 대단하네요.

  • 95. ..
    '20.1.5 1:11 A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님 아들 사생활은 어쩌고요? 그 많은 여자들과 건전하게 데이트만 했데요?

  • 96. ..
    '20.1.5 1:13 A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

    님 아들 사생활은 어쩌고요? 그 많은 여자들과 건전하게 데이트만 했데요? 돈이면 다에요?

  • 97. 음...
    '20.1.5 1:16 AM (175.197.xxx.114)

    절대 집안 환경 무시 못해요. 원글님 정신 단디 하세요 . 쓸데 없는 댓글은 스킵하세요. 돈이 중요해요. 암요. 중요하죠

  • 98. ..
    '20.1.5 1:18 AM (218.152.xxx.137)

    님 아들 사생활은 어쩌고요? 그 많은 여자들과 건전하게 데이트만 했데요?

  • 99. 역시82
    '20.1.5 1:18 AM (223.62.xxx.187)

    이거 남 녀버전 바꿔서 글 올리면 딸 아깝다고, 어디 카페가수남자가
    가당키나 하냐고 거품댓글 와다다 올라올거임.

  • 100. ....
    '20.1.5 1:22 AM (183.97.xxx.176)

    뒷조사에 카톡에... 아가씨.. 도망가!

    그집 아들 걸레구만... 돈만 많지.

    들러붙으면 꽃뱀이라고 욕할 거고, 거리두니 밀당한다고 뭐라그러고..
    목매는 거 님네 아들이잖아요? 왜요?? 존심상해요???

    원글 대처가 상식적이지 않아서 그것부터가 황당..
    사람 뒷조사하고 카톡캐고.. 이런 게 아무렇지 않은 거였어.

  • 101. ..
    '20.1.5 1:25 AM (218.152.xxx.137)

    이여자 저여자 지겨워지면? 글 올린 사람이 여자 부모였어도 저런 여자를 며느리로 반기나요? 이남자 저남자 지겨워지면 참한 남자 소개시킨다는 꼴인데..

  • 102.
    '20.1.5 1:45 AM (210.99.xxx.244)

    어렵게 자랐어도 바르게 자란거같은데오. 원글 아드님 이여자여자만나고 다닌것도 별로고 결혼을 하기로한것도 아닌데 뒤밟는 남자엄마 카톡도 뒤져보고 소름돋네요

  • 103. ㅋㅋ
    '20.1.5 1:54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기가차네요
    댁 아들이 34살 처먹고 여자한테 매달리는 상황이고.
    여자는 똑부러지게 할말하고 자기할일 하고있는데
    이 무슨 재벌집 사모님 행세에요?
    부모 돈 많은거 빼면 별볼일없는 아들인거같은데 왜 남의집 귀한딸 까페 노래하고 어쩌고...
    아이고.. 진짜 떡줄사람 생각도안하는데
    아들놈하나가 끝까지 말썽이네요
    에서 어떤 생각으로 자식을 키웠는지 뻔하네요.
    자식결혼이 본인의 과업을 달성하는거아니고요.
    지 인생 지가 선택해서 살아가는거죠.
    뒤밟고 카톡보고ㅡㅡ 34살 아들 한테 할 부모의 정상적인 행동입니까? 아무리 만나는 여자가 마음에 안들어도..
    진짜 소름돋네요
    그 여자보고 도망가라고 귀뜸해주고싶네요
    언제 부터 부모 돈 많은게 자식 스펙이 된건지.. 무식하고 천박해서 원.
    원글님 정상아니구요
    나이 헛드셨어요^^

  • 104. ㅋㅋ
    '20.1.5 1:56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여기 진짜 미친 시부모 & 미친 예비시부모 천지네요.

  • 105. ㅋㅋ
    '20.1.5 1:58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꼭.
    윗님들 말씀하신거처럼 나이대 비슷한 집에 돈많고 유학다녀왔고 이남자 저남자 경험많은 여자랑 눈맞아서 결혼하세요
    꼭이요~꼭

  • 106. ㅋㅋ
    '20.1.5 2:00 A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아들놈 하나가 끝까지 말썽이네요
    (그동안 얼마나 개망나니 짓 많이했을지 안봐도 비디오.
    이래서 입조심 해야 하거늘 ㅉㅉ)

  • 107. ㅇㅇ
    '20.1.5 2:13 AM (1.224.xxx.51)

    원글님이 보기에도 참하고 이쁘다면서요
    그런일 하면서 여자가 보기에도 참하고 이쁘다면
    아마 꽤 인기있을거에요
    돈있는데 여자 스펙 안따지는 남자 만날 확률이 큰 케이스
    물론 저라도 탐탁치 않은 며느리감인건 맞아요
    근데 방법 없는거 원글님도 아시잖아요
    인연이면 계속 살테고
    아니면 살다가 헤어지겠죠
    다 큰 아들 방법 있나요
    어느집이나 짐이되거나 근심이 되는 인물은 하나 있기 마련 아드님이 사고 나거나 큰병 갈린것보다 낫잖아요

  • 108. 보니
    '20.1.5 3:18 AM (124.50.xxx.65)

    원글님
    정말 학식이나 교양이 있어 보이지 않네요.
    돈은 많으시다니
    이런집 자식이 결혼하기 정말 까다로울듯
    님눈에 차면 그쪽집에서 님네 조건이 달갑지 않을테고
    지금 사귄다는 아가씨가 영 별로인것도 맞지만 원글에 놀만큼 놀다라는 표현이 반발심들게 하네요.
    아들가진 돈만 많은 학식짧은 시부모자리의 오만함이 느껴져서요.

  • 109. 보니
    '20.1.5 3:19 AM (124.50.xxx.65)

    님눈에 차는 어떤 아가씨가 어리숙하게 걸려서 결혼하게되면 속병생길듯요.

  • 110. ....
    '20.1.5 3:40 AM (116.238.xxx.125)

    지난 번 올라온 글이랑 99% 유사하네요.
    원글님 문체며 답글 다는거며 .
    아들이 의대 다니는데 엄청 차이나는 여자 좋아한다고..
    뭐하는 여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때도 댓글 엄청 달렸었더랬어요.

  • 111.
    '20.1.5 3:45 AM (123.215.xxx.182)

    무섭네요
    뒤를 밟았다니.....
    님같은 시엄니 후덜덜이네요

  • 112. mrs.valo
    '20.1.5 3:48 AM (223.38.xxx.64)

    라이브로 노래부르는 카페.. 통기타 라이브카페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그래도 30대 초반인데 그런덴 5-60대나 가는줄..
    카페도 스벅이나 투썸을 가지요?

  • 113. 댓글 왜이런지
    '20.1.5 4:01 AM (60.44.xxx.78)

    대체 저 아가씨가 잘못한게 뭐예요
    어려운 환경 극복하고 잘 살고 있구만 참 몇몇 댓글들
    돈많다고 바르게 사는 남 무시하면 단수높은 여우한테 당합니다
    바르게 사세요 댓글들도 원글님도

  • 114. 부동산재벌?
    '20.1.5 4:02 AM (116.39.xxx.162)

    ㅎㅎㅎ

    트럼프세요???

  • 115. ㄷㄷ
    '20.1.5 6:15 AM (221.149.xxx.124)

    솔직히 좋은 집 참한 아가씨한테 갖다 붙여 줄 순 없잖아요. 저희도 좀 산다는 집인데 아무리 끼리끼리라 해도 원글에서 묘사한 아드님 같은 신랑감은 피하고 싶.... 솔직히 그 카페 아가씨처럼 집안 스펙 볼것 없지만 인성은 괜찮은 (괜찮아 보이는) 여자가 적격이라고 봅니다. 아드님 역시 딱히 내세울 만한 스펙이나 직업이 없다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 116. 참나
    '20.1.5 7:24 AM (125.238.xxx.238) - 삭제된댓글

    사람들 자기네 일 아니라고 말은 쉽지
    결혼이 자선사업도 아니고 가난한집 가장 역할하는 딸내미를 며느리 삼고 싶은 부자도 있답니까?
    게다가 하는 일도 평범한 직업이 아닌데..
    연예인 끼 있는 게 며느리로 좋은 거 절대 아니죠.
    내가 백억 자산가인데 저런 며느리 또는 사위 보고 싶은 사람 단 한명도 없을 텐데 다들 가난한 여자 입장이라 거품 물고 편드는가 봄.
    원글 아들은 자유분방한데 그 여잔 조신하다는 증거도 없고만 그런 일 하면 대부분 자유분방한 것도 사실이고..
    원글님 결혼 결사반대 하세요.
    아들이 그 여자 아님 평생 혼자 살겠다고 해도 차라리 혼자 살라 하세요.
    그리고 그래도 결혼하겠다면 너한텐 십원 한푼 안주겠다고 못 박으시고요, 실제로도 십원 한푼 주지 마세요.
    아들한테 돈 넘기면 그돈 결국 처갓집에 다 넘어갑니다.
    글고 위에 원글 부자니 못사는 처가 돕고 살라는 덧글 쓰신 분은 꼭 그런 집안 사위나 며느리 맞아 사돈댁 먹여 살리시고요.

  • 117. 냅둬요~
    '20.1.5 7:42 AM (183.96.xxx.55)

    그여자랑 아들능력대로 살라고 경제적지원 끊으면 되지 뭐가 고민이세요?
    잠깐 눈돌아간 사랑은 길어야 2-3년이면 돌아오구요.
    풍족하게 살던사람은 돈없으면 불행시작입니다.
    아들이 여자랑 같이 둘이 버는 돈만큼만 살라고 냅두세요.

    여자가 매달리는 상황도 아니구먼 뭔 걱정을 ?

  • 118. ...
    '20.1.5 8:04 AM (123.108.xxx.93)

    제가 주작소리 안하는데요 이거 주작같아요
    글 쓰는 말투가 젊어요 그리고 보통 신상 털릴까봐 개인 신상 덜쓰는데 네이트판 냄새 나고 이거에 낚이지마세요

  • 119. ...
    '20.1.5 8:05 AM (123.108.xxx.93)

    누가 고민상담글에
    딸 여럿 있고 막둥이 아들 곱게 키웠다고 털어놓나요?
    본인 부부는 학견 짧다고 말하나요?
    글 처음부터 논리도 안맞고 자극적이기만하니까 글 공부 다시 해오세요

  • 120. ㅁㅁㅁㅁ
    '20.1.5 9:00 AM (119.70.xxx.213)

    부모님이 부자이시니 재산걱정은 없겠네요
    당찬 성격의 며느리가 복을 가져다줄수도 있는건데
    자연스럽게 헤어지면 몰라도
    억지로 떼어놓으려다 결혼골인하면 그때부터
    아들은 없어진거나 마찬가지 됩니다
    손주들 얼굴보기도 힘들걸요

  • 121. 어휴
    '20.1.5 9:25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매일 여자 바꿔 만나는 내딸보다 8살이나 많은 남자.
    뒷조사까지 시키는 시어마시에 시누가 셋!
    저 결혼 적령기 딸있는데, 저런 집이랑 절대 인연맺지 않습니다.

  • 122. 그렇게
    '20.1.5 9:59 A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이쁘고 끼많은 여자니까 바람둥이 아들이 혼자 안달난거죠.
    제눈에 안경이지 어쩌겠어요.
    부모가 결혼 지원 안해준다하면 오래 못갈텐데....
    그 여자가 받아줄지도 의문이지만.

  • 123. 에고
    '20.1.5 10:02 AM (121.160.xxx.214)

    소설에 한 표 던져요

  • 124. 일단
    '20.1.5 10:47 AM (14.52.xxx.225)

    시간을 좀 주세요.
    그리고 허심탄회하게 아들하고 얘기하시구요,
    결혼은 안된다고 못박으세요.
    만약 감행하면 정말 10원도 주지 않는다고 하시구요.
    그리고 절대로 돈 주지 마세요.
    그 돈 어찌 될지 다 아시잖아요.

  • 125. ㅋㅋㅋ
    '20.1.5 10:56 AM (124.50.xxx.114)

    저런 케이스는 부모가 남자한테 경제적 지원 끊는다는 순간 다 정리되요.
    그냥 투자한게 잘못되서 집이 망했다고 재건축직전 집으로 온가족이 이사가면 아드님이
    정신좀 차릴듯.

  • 126. 주작에
    '20.1.5 11:03 AM (116.39.xxx.162)

    원글이 지금 댓글들 비웃고
    혼자 키득 거리고 있음.
    원글이 부동산 재벌......놀고 있네.
    흠....이런 글이 베스트로 가는 구나.
    다음에 또 써 봐야지!!!!
    그러고 놀고 있는 원글 고시원 같은 좁은 방에
    사는 모지리임.
    꿈이 부동산 재벌인가베.

  • 127. ..
    '20.1.5 11:45 AM (211.108.xxx.185)

    제가 그런 아들 둔 집 아는데요
    엄마가 해준거 집몇채 다 말아먹고
    그집 엄마 맨날 난리치고
    결혼했다가 그 바람끼 어디가나요?
    며느리가 쌍둥이 낳고 이혼했어요.
    아들이 아이들 키우며 조신히 살까요?
    그 집 엄마가 쌍둥이 데려다 키우고
    지금 70 넘었는데 치매 왔는데도
    아이들 안데려가고 방치하고 있어서
    아이들도 스트레스로 여자아이들이
    머리가 하얗게 새버려서 염색안하면
    아이들이 놀려서 못다녀요
    그런 바람끼 있는 아들땜에 몇사람이
    고통 받을지 생각해보세요.
    지금도 그 아들 노래하는 까페 술집 같은데
    다니면서 돈 많은척 아가씨들 꼬셔서
    동거하고 다녀요
    누가 돈많고 조신한딸가진 집에서 님 같은 바람끼 있는
    아들에게 보내서 인생 망치게 하고 싶나요?
    아들 천성은 못버려요
    저는 차라리 본인 이상형이고 그런 매려가진
    아가씨들 쫓아다니는 팔자가진 아들이면
    그 아가씨 여기 님들 말처럼
    대학공부도 시키고 아들 꽉 잡고 살게 하는게
    여러사람 불행 피하는 거 같아요.
    그 집 아들 50인데도 이혼남에 그러고 다녀요
    뭐가 더 좋을지 생각해 보세요

  • 128.
    '20.1.5 12:16 PM (175.116.xxx.158)

    저도 윗분에 공감
    아드님은 오히려 조신하고 참한 범생같은 여자랑 안맞아요. 책임감 강한 여자 혼자 개고생하겠죠

  • 129. 뭐가 문제
    '20.1.5 12:25 PM (1.246.xxx.87)

    원글네도 학식없이 노력으로 운으로 부동산으로 이뤄 현재상태고 돈이 있어 자녀들 유학도 보내고 대학도 보냈는데
    아가씨 아버님이 몸쓰는 읠을 한다니 열심히 사는 분이고
    남동생이 대학생이니 미래 잠재력을 알 수 없는거고
    어가씨가 당차고 똘똘하고 노래하는 재능이 있어 어찌 풀릴 지 모르는데요.
    20대 노래하고 꿈꾸는 여성이면
    30대 중반 경제적 안정만 바라보고 결혼하고 싶지 않울 수도 있는데.....
    이런 글 너무 내자식만 아깝다 생각하는 것 같네요.

  • 130.
    '20.1.5 1:41 PM (211.179.xxx.4)

    원글 욕하는 사람들은 딸가지고 돈없는집 가능성이 크네요.
    저라면 켁 숨넘어가요 결사반대 ㅡㅡ

  • 131. 완전 주작
    '20.1.5 3:44 PM (112.149.xxx.67)

    주작 맞네요ㅋㅋㅋ

  • 132. ..
    '20.1.5 3:51 PM (112.186.xxx.45)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아드님의 성정이 그런 여자에게 넘어가는 사람인건데요,
    아무리 아드님이 그래도 최소한 손주들은 진득하니 봐주고 사랑하는 며느리 들이고 싶은 마음
    백번 이해 갑니다.
    지금 뭐라고 하면 더 불붙을것이고
    그 여자는 남자 가지고 후려치고 노는 방법 아주 훤히 꿰뚫었을듯.

    그 여자가 노래 불러서 얼마를 벌거 같나요?
    아마도 식당에서 주는 돈은 하루에 5만원에서 10만원.
    나머지는 아가씨가 홀리는 남자들에게서 나오는 돈이죠.

    아드님도 여자 바꿔치는 전력 있고
    그 여자도 마찬가지.
    결국 선수와 선수가 만난거니까 원글님 부부 같은 사람이 당해내기 어렵습니다.

    여기 원글님네게 부동산 재벌이라는 거 가지고 악플 써대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
    아들이 못난거 맞다 해도 최소한 가정을 지켜주는 며느리 맞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그러자면 결국 아드님에게 가던 돈줄을 모두 끊는 것 외엔 방법이 없어요.
    좀 시간이 걸리고 원글님 부부가 마음이 아프더라도
    그것이 아드님이 더 이상 여성편력에 에너지 낭비하지 않고
    남자 후리는 선수를 데리고 살지 않게 하는 정도라고 봐요.

    로맨틱한 감정은 유효기간이라는게 있어요.
    보통 사람은 그 유효기간 후에도 정으로 살아가지만
    선수들은 그 유효기간 끝나면 심드렁해져서 저절로 끝나요.
    그 아가씨는 아드님 돈줄 끊어진 거 실감하면 아무리 애원해도 다른 스폰 찾아나설 거구요.

  • 133. 딱 봐도
    '20.1.5 4:20 PM (39.17.xxx.196)

    주작이구만. 미사리 라이브 카페 갔다가 모티브 얻어나보네ㅎ

  • 134. ...
    '20.1.5 5:26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남자는 자고로 돈줄 없으면 끝입니다..
    회사다니니....알아서 독립해서 살라고 뻥차시고...
    로미오와 줄리엣만들지 마시고...
    걍 냅두세요..
    사랑도 유효기간은 3년이라쟌아요...

  • 135. ...
    '20.1.5 5:28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남자가 미사리 가수에 고졸에 홀시아버지에 동생....
    여자집 잘삼.... 여자 엄마가 글올리면...
    댓글은 반대임...
    원글님 가려들으세요...
    걍 냅두시고 헤어지길 기다리세요...
    아드님 돈줄은 끊으시고요.

  • 136. ..주작스
    '20.1.5 6:12 PM (58.234.xxx.27)

    아들이 34세에 누나가 셋...아무리 터울 적게 잡아도 맨 위가 마흔살 됐겠네요.
    그럼 원글님 부부도 일흔 가까이 됐을 테고 배움도 짧다고 스스로 그러셨는데....

    에코로 문지른 소리...마츠다 세이코에서 웃으면 됩니까?

    거기 넘어가 진지 댓글 다는 님들아....하이고..

  • 137. 주작
    '20.1.5 6:35 PM (119.192.xxx.226)

    주작도 좀...
    주작 아님 그냥 따님들한테나 잘하세요.

  • 138. ㅇㅇ
    '20.1.5 8:02 PM (218.156.xxx.10) - 삭제된댓글

    머리좋은 남자는

    머리좋은 여자 찾게 돼있어요

    머가 문제??

  • 139. ..
    '20.1.5 8:17 PM (223.33.xxx.109)

    마츠다세이코 찾아보니 이쁜데요
    이런 여자 자기처럼 끼있고 연예인관상 남자 좋아할텐데...게다가 아직 어리니...음
    아드님 안좋아할수도 있어요
    아드님이 혼자 안달복달하는걸수도

  • 140. ....
    '20.1.5 9: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고졸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여자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고졸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남자도 괜찮다고 할려나

    부동산으로 손쉽게 돈벌어 아들 집 사준건데 뭐가 그리 유세냐던 미친느리인지 미친 여자도 있었는데
    여자들이 그렇게나 좋아하고 원하는 아들 집 마련해주는 집은 자식용으로 미리 사두거나 부동산이 많이 올라서 마련해주는거에요
    부모가 순전히 돈벌어 사줄수 있는 집이 어딨다고

  • 141. ...
    '20.1.5 9: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고졸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여자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고졸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남자도 괜찮다고 할려나

    부동산으로 손쉽게 돈벌어 아들 집 사준건데 뭐가 그리 유세냐던 미친느리인지 미친 여자도 있었는데
    원래 여자들이 그렇게나 좋아하고 원하는 아들 집 마련해주는 집은 자식용으로 미리 사두거나 부동산이 많이 올라서 마련해주는거에요
    부모가 순전히 돈벌어 사줄수 있는 집이 어딨다고

  • 142. ㅠㅠㅜ
    '20.1.5 9:13 PM (49.164.xxx.197)

    돈 있다고
    뒷조사나 하는 저런 집 하고는
    결혼 안하는게 낫겠네요

  • 143. ....
    '20.1.5 9:14 PM (1.237.xxx.189)

    고졸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여자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고졸 카페에서 노래부르는 남자도 괜찮다고 할려나

    부동산으로 손쉽게 돈벌어 아들 집 사준건데 뭐가 그리 유세냐던 미친느리인지 미친 여자도 있었는데
    원래 여자들이 그렇게나 좋아하고 원하는 아들 집 마련해주는 집은 자식용으로 미리 사두거나 부동산이 많이 올라서 마련해주는거에요
    부모가 순전히 돈벌어 사줄수 있는 집이 얼마나된다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투기는 나쁘다고 하면안된다고 외쳐됨
    한쪽 뒷구녕으로는 보태주는 시집이 좋은 속물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 144. 주작
    '20.1.5 9:35 PM (182.215.xxx.37)

    원글님 70~80세 이실 것 같은데
    맞춤법 띄어쓰기 거의 안 틀리고
    "마츠다세이코
    에코로 무지른 소리" 등의 표현은 나이 드신 분 표현법이 아닌 듯~~~ 지어낸 이야기 같네요

  • 145.
    '20.1.5 9:41 PM (118.222.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도 짐작하건데 배움은 짧아도 지혜가 있으신 분입니다. 부동산 재벌은 운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결혼 승낙 여부에 상관없이 아들이 사귀는 여자로 인정하고 가까이에서 좀 더 지켜보시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 현재는 얼마나 헉(?) 스러울지 짐작만 되구요.

  • 146.
    '20.1.5 9:43 PM (118.222.xxx.169)

    원글님 글도 짐작하건데 배움은 짧아도 혜안이 있으신 분입니다. 부동산 재벌은 운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결혼 승낙 여부에 상관없이 아들이 사귀는 여자로 인정하고 가까이에서 좀 더 지켜보시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 현재는 얼마나 헉(?) 스러울지 짐작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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