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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틀리면 카드압수하는 남편

생활비 조회수 : 7,247
작성일 : 2020-01-03 11:17:28
부부싸움하면
생활비카드를 가져가는데
참 진심 어이가 없어요
현금50주고 카드 로 생활하는데 어쩌란거지
애들은 중고딩있고요
저도 일이있지만
용돈벌이하는거거든요

풀타임해서 독립해야겠네요 애들도컷고
새해정초부터 ...이게무슨 갑질인지
IP : 223.39.xxx.8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3 11:20 AM (1.237.xxx.90)

    그럼 님도 밥 주지 말고, 빨래 쌓아놓고, 암것도 해주지 마세요.
    아이 키우고 살림 하는 주부에게 생활비로 갑질하는 종자들은 똑같이 해줘야죠. 저러다 지 아쉬운 명절 다가오거나 시모 시부 생일 돌아오면 몸이 달아 친한척 하겠죠.

  • 2. 올리브
    '20.1.3 11:20 AM (59.3.xxx.174)

    유치찬란하고 기본도 안됐네요.
    기분 정말 나쁘실듯 ㅠㅠ

  • 3. 이런사람
    '20.1.3 11:21 AM (223.38.xxx.191)

    제 지인보니 카드압수물론이고 이유식하는 아이때문에 한살림이용하는데. 거기까지 회원탈퇴 했더라고요 ㅠ
    먹는걸가지고 치사하게 구니 오만정이 떨어진다고. 왜들 그러죠 ㅠ

  • 4. 댓글 풍년
    '20.1.3 11:22 AM (47.136.xxx.252)

    날것겉으니 꼭 남편한테 댓글 보여주셔요.

    드럽게 못나고 치사한 넘이네요.

  • 5. ..
    '20.1.3 11:2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람같지도 않아요.
    제 친구도 그런 남편인데
    친구 바람났어요.
    인간적인 매력이 ....

  • 6. ....
    '20.1.3 11:24 AM (175.223.xxx.251)

    어후 찌질해
    유치하고 치사스러워서 정말...
    있지도 않은 정이 떨어지는 기분이네요

  • 7. ufghjk
    '20.1.3 11:25 AM (114.206.xxx.93)

    ㅎㅎㅎㅎ
    어이가 없고 유치하고 비열하네요.
    정말 내가 모욕을 당한 것 같습니다.

  • 8. 하루8컵
    '20.1.3 11:25 AM (112.140.xxx.48)

    열받아서 로그인했음.
    저런놈들은 지 잘나서 잘 사는지 알죠.
    저런놈은 결혼도 못하고 홀애비로 평생 몸 축나봐야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지.
    지몸땡이 하나밖에 모르는 비겁한 남자놈.

  • 9. 남자
    '20.1.3 11:27 AM (39.7.xxx.245)

    입장에서는 확실한것이 돈이지요

  • 10. 저도
    '20.1.3 11:27 AM (222.233.xxx.226)

    결혼해서 수시로싸웠는데 딱한번
    저러더군요.
    너 추접스럽게 그딴짓할래.
    어디서 통장카드가지고 협박을해하며
    난리난리쳤더니
    담부턴싸워도 저런짓안하더군요.
    아..진짜 남편 못나고 추접스럽네요

  • 11. ////////
    '20.1.3 11:27 AM (211.250.xxx.45)

    진짜 찌찔한 ㅅㄲ

  • 12. ...
    '20.1.3 11:30 AM (124.60.xxx.145)

    안주면요??

    주지 마요!?!

  • 13. ㅡㅡ
    '20.1.3 11:31 AM (116.37.xxx.94)

    사이좋을때 온갖말로 눌러버리세요
    쫌생이 짓거리하지마라

  • 14. ㅇㅇ
    '20.1.3 11:35 AM (223.33.xxx.215)

    저런남자들은 결혼을 왜 했을까...

  • 15. 자식이
    '20.1.3 11:40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다 보는데 애처럼 카드뺏고 생활비 가지고 갑질해대는거 지켜보는 애들에게는 어린시절 잊지못할 큰 상처에요.
    더는 못해줄 망정 어떻게 먹고쓰고 집유지하는 비용을 가지고 사람을 학대하죠?
    저런짓이 가장 나뿐짓이에요. 남편분 니밥은 굶어도 처자식 위해 일하는건데 왜 결혼해서 3명을 힘들게 하노.
    못나서 돈도 못버는데 집구석에선 약자한테 갑질 하는 인간이 99% 에요.
    속상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왜그러는지 알고 싶지 않다면 그인간에게 다 하라고 님이 하던거 잊지않게 노트에 적어서 인수인계해 주시고 다른 좋은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애들 챙기기 해야하는 애엄마한테 너무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16. 우리집
    '20.1.3 11:40 AM (220.78.xxx.226)

    에도 있어요
    싸우고 삐지면 생활비 안주고
    치사하고 더러워서 ㅠㅠ
    자기먹을것만 사다 냉장고 넣어두고 그래요
    창피해서 어디다 이야기도 못하겠어요
    생활비 안주고 버티다 제가 화내니까
    도저히 못살겠다며
    집을 나가더니
    일년만에 왔는데
    간경화로
    오자마자 간성혼수로 입원
    3개월 병원수발들었는데도
    여전히 돈돈해요

  • 17. 푸른바다
    '20.1.3 11:42 AM (223.39.xxx.56)

    이혼하세요.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 18. ..
    '20.1.3 11:44 AM (180.66.xxx.164)

    진짜 밴댕이속보다 작다고 전해주세요. 그누구보다 더 찌질하다고도요. 늙어서 한번보자 한마디해주세요

  • 19. ..
    '20.1.3 11:4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헐..어떻게 그럴수가! 치졸하고 비열한 놈이네요.

  • 20. ㅇㅇㅇ
    '20.1.3 11:48 AM (211.196.xxx.207)

    나쁜 짓이다 추접하다, 찌질하다 등등
    여자들 입장에서 그렇다는 거죠.
    제일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제재 방식인걸요.
    자식이 속 썩이고 어쩐다는 글에는 왜 용돈 끊으란 댓글이 제일 많은 거죠?
    남편이 끊으면 찌질하고 엄마가 끊으면 뭐?
    전자는 찌질하고 후자는 훈육인가, 수단과 목적이 동일한걸.

  • 21. ㅇㅇ
    '20.1.3 11:49 AM (218.156.xxx.10)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를 당하면

    반대로 저는 남편을 아작내요

    저는 남편과 말싸움으로 진적이 없어요

    책 안잡혀야 해요

  • 22. 울남편
    '20.1.3 11:51 AM (39.7.xxx.222)

    미운짓 골라서 해도 돈은 탈탈 털어 줬던게 평생에 걸쳐 좋게 느껴져서 늘그막에 제가 책임지고 살아요ㅋ
    그러려고 다 털어준듯ㅋ

  • 23. 카드를
    '20.1.3 12:05 PM (120.142.xxx.209)

    현금 빼는 걸로 바꿀 수 없나요?

    밥도 주지말고 아무것도 안해줌 되죠

  • 24. 찌질이남여기두
    '20.1.3 12:18 PM (124.61.xxx.152)

    그.찌질남하고 살았어요. 지금은 이혼했지만..부부싸움때 지 자존심상하면 다음날 통장.현금카드 등 비번모두바꿔 천원한장못쓰게했어요. 그렇게 한번바꾸면 일년이상갔구요..이혼할때에도 재산한푼 안주려고ㅠ온갖협박에 온갖계략에..나쁜년으로 몰아가면서 비열한짓하고 이혼했어요. 찌질이짓...그거 고쳐질병 아닙니다.

  • 25. ?
    '20.1.3 12:25 PM (180.134.xxx.151) - 삭제된댓글

    한번 그런적 있어요.
    싸우고 나서 카드정지 시켰더라구요.
    진짜 기분 더럽더군요.
    가끔 생각날때마다 치밀어 올라요.
    한번만 더 그러면 이혼각오하라 했어요.
    언제 이혼해도 아쉽지않게 준비했고요.
    한번만 더 그래 봐라.

  • 26. 님도
    '20.1.3 12:32 PM (223.62.xxx.98)

    돈벌어 남편 카드주고 싸우면 빼앗으세요

  • 27. ㅇㅇ
    '20.1.3 12:37 PM (110.70.xxx.210)

    이 글 읽기만 하는 저도 기분 더럽네요. 세상 둘도 없는 찌질인생입니다.

  • 28. ...
    '20.1.3 12:41 PM (211.216.xxx.138) - 삭제된댓글

    223.62 이분도 똑같은 사람이네요

  • 29. 와 ~뛰,,
    '20.1.3 1:41 PM (175.223.xxx.51)

    유치하고 비열하기가...
    님은 그 분과 계속 살려면 경제적 능력,독립이 필요하겠어요.

  • 30. ..
    '20.1.3 2:22 PM (116.39.xxx.162)

    가족은 왜 만들었을까...
    미친놈
    나중에 늙으면 애들에게 구박 받고 살 놈이네요.
    애들 잘 키우세요.

  • 31. 211.216
    '20.1.3 2:50 PM (112.154.xxx.39)

    뭐가 똑같나요?
    경제력을 키우라는 이야기인데요
    경제력 키워서 본인도 생활비 교육비 내놓으면 되잖아요
    치사하다 어쩐다 그딴말 하지말고 나도 돈벌어 당당히 쓰면 됩니다
    돈 안주면 가족 아닌가요?
    그럼 돈안벌고 생활비 안내놓는 여자도 가족 아니네요

  • 32. 열받아서..
    '20.1.3 2:56 PM (14.33.xxx.174)

    아.. 읽는데 열받네요. 감정이입되서..
    정말 넘 쪼잔하단 생각밖에...

    저희남편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좀 비슷한 과라..
    자기뜻대로 안되면 돈 안벌어오고 졸혼한다고..

    저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서, 취직해서 돈벌어요.
    남편월급에 비하면 넘 작지만.. 그래도 혼자먹고 살수 있을정도는 벌어서..
    정말 수틀리면.. 그냥 애들하고 밥만먹고 살려구요 ㅠㅠ

  • 33. 됐다고
    '20.1.3 3:51 PM (175.208.xxx.235)

    됐다고 하세요.
    어디 혼자 잘 먹고 잘 살라고, 전 뒤도 안돌아보고 애들 데리고 나옵니다.
    나중에 이혼서류에 싸인하라는 연락이나 할겁니다. 저 전업주부예요.
    어디서 와이프를 거지 취급하나요? 늦었어도 내 인생에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죠.
    전 가난하게는 살아도 비굴하게는 못사는 인성이라서요.
    신혼때 비슷하게 한번 크게 싸우고 이혼준비한 경험이 있어서, 전 언제든지 이혼 각오가 되있는 결혼생활이네요.
    그래서인지 남편이 갑질 못하고 평등한 관계네요.

  • 34. 저위에도
    '20.1.3 5:2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머저리 댓글있네요
    여자가 훈육대상이예요?
    애랑 결혼했대요?
    어디 비교를 해도...저런 머저리뇌로 나오는 발상들은 밴댕이같은 생각뿐이겠죠
    도처에 병신같은 놈들이 널려있다니 기분이 참으로 안좋네요
    내남편이 새삼 존경스러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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