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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라인에 남편 회사 여직원이 살아요

남편 조회수 : 31,856
작성일 : 2019-12-18 20:30:09
남편 회사 여직원이 같은 라인에 살아요
그 여직원 남편이 한6년전인가 갑자기 병으로 죽게 되서
혼자 중학생1학년 초등 저학년 딸 둘을 키우는데
남편왈 여직원 얼굴이 반반하니 유부남 윗상사들이 그 여직원에게 잘한다고 하더군요
원래 그 여직원이 윗사람 비위를 잘 맞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회사가 코앞인데 남자 윗상사와 (상사 유부남이 이여직원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어요 ) 카풀하고 다닌다기에
공과사는 구분해야지
차로 5분거리인데 자기차가 없는 것도 아니고
무슨 카풀이냐 단 둘이만 타는 건 이해 안간다고
남편은 다들 윗 상사 욕한다
회사생활에서 거절하기 힘들다고 여직원 편을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기 아파트에 회사사람이 이렇게 많이 사는데
그리고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
유부남과 단둘이 카풀은....
여자 아이 키우는 솔로일수록 나같으면 애들 생각해서 거절하겠다고 ...
남편은 저보고 회사생활 안해봐서 너는 모른다고 말해서
그말에 기분이 상해서 괜한 이야기에 다퉜죠


엘레베이터에서 남편과 저 그 여직원이 함께 타면 늘 고개를 숙이거나 사람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해서 저는 엘레베이터 탈 때
목례만 하고 지냈어요 ( 얼굴 트고 싶어하지 않은 느낌이기에 존중했어요 )
그런데 엘레베이터에서 만날 때 마다
남편하고만 이야기 하고 둘이 서로 어디가냐 어딘간다 등등 서로 이야기 주고 받고 인사도 없이 나가버리는데
이 일이 반복되다보니 내가 꼭 투명인간 된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묘하더군요. 아 어느 순간부터 여직원이 남편 말에 반말로 대답하고 서로 반말로 대화를 시작했죠

저는 어디까지나 처음 그 여자 사별 이야기를 듣고 같이 가슴아파했고
그 여자에 대한 적개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남편에게 들은 상사와의 카풀 이야기와
그 여자에게 풍기는 나이답지 않은
가끔 들리는 혀짧은 소리에 조금 민감해지기는 했습니다만....


아무튼

나를 인사를 정확히 시키던지 아님 그 사람도 내가 뻔히 아내인 줄 아는데 인사를 잘 하지도 않고 같이 엘레베이터에 있을 때마다 둘이 이야기하고 있으니 내가 투명인간이 된 거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남편에게말했죠
그런데 어느날은 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 그집 애들 맡길 때 없으면 우리집에 맡기라는말도 해버려서


나에게 허락도 없이 무슨 말이냐 그랬더니
어색해서 한말이라고.

어색하면 말을 말아야지 왜
그런말은 왜 하냐고 그랬더니 안타깝다나

그 여자 당신이랑 같은 돈 벌어서 더 잘먹고 잘산다고
누굴 불쌍하게 보는 마음이 더 나뿐 마음이다
안타깝지만 남편 이 세상 떠난지도 얼마된것도 아니고 오래됐는데
그런 마음 버려라
매번 불쌍하다 불쌍하다.... 듣기 안좋다

또 엘레베이터에서 우리 아들과 그집 아이들과 다같이 봤는데
남편이 묻지도 않았는데 “우리 캠핑가요”
라고 고 말하더니
남편은 부드러운 말투로 잘 다녀와
하는데 처음 듣는 목소리라 내려서
아들이 그 사람들 내리자마자
아빠 저 아줌마 좋아해?
잘가라~계속 따라하면서 엄마한테나 부드럽게 해
하더군요


아고 그런데 오늘 저녁 7시에 밥을 먹고 있는데 그 회사 여직원이 남편과친하지도 않은데 남편에게 전화해서 울먹이며 얘들이 전화 안받는다고
애들 있는지 자기집에 가서 확인해달라고
남편은 그맘때 애들 전화 안받는다고 침착하라고


아 ..... 울 아들이 ‘이 아줌마 웃긴다’
그러기에
얘들이 걱정되어서 그런거겠지

그렇게 말했지만
아니 중학1년에 초등3학년 애들 전화 안받기도 하지
그렇지 늦은 시간도 아니고 저녁 7시에 울먹이며 전화할 일인가요?

다녀온 남편에게 다시 또 이런 전화 오지 않게 하라고
집 앞에 그 큰 회사에 다니며
여직원을 아는 사람도 없는지 이해가 안된다
당신 찾아줘서 좋은 일 한 거 같아
기분이 좋을 지 모르겠지만
이건 선을 넘을 거다
.....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IP : 117.111.xxx.172
1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8 8:34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그여자 진짜 신경쓰이게 하네요

  • 2. 사실인가요?
    '19.12.18 8:36 PM (112.187.xxx.170)

    남편 너무 하네요 선을 넘고 있어요

  • 3. 에고...
    '19.12.18 8:36 PM (61.79.xxx.197) - 삭제된댓글

    난감하긴 하겠어요.
    울면서 전화한 그 여자도 일면 이해도 가고..ㅠㅠ
    님 입장도 이해가고..ㅠㅠ

  • 4. ..
    '19.12.18 8:37 PM (125.182.xxx.69) - 삭제된댓글

    남편 꼴갑떨고 있네요.
    그럴시간에 자기 가족 더 신경쓰라하세요.
    엘레베이터 타면
    원글님이 왜 그림자마냥 있나요?
    대화를 주도해서
    남편분과 그 여직원이 이야기 못하게 하세요.

  • 5.
    '19.12.18 8:37 PM (211.204.xxx.195)

    남편이 문제네요
    인사 시키고 친하게 지내도록 해야죠

  • 6. ..
    '19.12.18 8:37 PM (119.64.xxx.178)

    헐 저녁7시에 남직원한테 회사일로 급한것도 아니고
    사적인 전화라니
    님이 얼마나 만만하면 님가정이 얼마나 우스우면
    님남편이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
    저같음 가만 안있어요

  • 7. 이상
    '19.12.18 8:37 PM (118.221.xxx.124)

    해요 동정연민 무섭다고 vip 에서 자꾸 그래요 차라리 님ㅇ 나서서 친한척 하면서 남편과의 접촉 차단하세요 남자들 진짜 무디고 둔하면서 잘 넘어가요

  • 8. ggg
    '19.12.18 8:38 PM (1.240.xxx.145) - 삭제된댓글

    영화 는 정말 명작인 것 같아요.

  • 9. hhh
    '19.12.18 8:39 PM (1.240.xxx.145)

    영화 말레나 명작이죠.

  • 10. ..
    '19.12.18 8:39 PM (183.101.xxx.115)

    미친년이 여러가정 파탄 내겠네요.
    얼굴반반하다니 맘만먹으면 헉.
    남편단도리 잘하세요.
    그리고 그여자 나쁜맘 못먹게
    차분히 타이르시구요.
    별꼴이네..

  • 11. ....
    '19.12.18 8:39 PM (114.200.xxx.117)

    남편이 더 확실하게 선 그어야죠 .
    남편이나 그 여자나 두 사람 다
    원들님에 대한 예의가 없는듯 합니다.

  • 12. ..
    '19.12.18 8:40 PM (183.101.xxx.115)

    그여자가 제정신이면 사모님 바꿔달라고
    님 한테 부탁해야죠.

  • 13. 그리고
    '19.12.18 8:40 PM (118.221.xxx.124)

    님 아들이 이상하다고 했다면서요 애들이 봐도 이상한거죠 티안나게 차단하세요 님이 먼저 나서세요. 그리고 적당히 선 그으세요 이번일도 님이 연락해서 알아봤다니 어쨌다고 말해주시고요

  • 14. ..
    '19.12.18 8:41 PM (125.182.xxx.69) - 삭제된댓글

    그 여자분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요.관심 살려고
    남편분한테 고만해라 그러다 니 가정도 파탄난다 경고해야죠.

  • 15. 이혼시킬라고
    '19.12.18 8:4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수 쓰나 보지.
    아님 남편이랑 이미 썸 시작했나 본데요.

  • 16. 어휴
    '19.12.18 8:46 PM (203.243.xxx.203)

    그여자 적은나이도 아닌데
    눈치코치 없는거 절대 아닐테고
    차라리 똑바른 생각 가진사람이면
    님과 더 친해지려고 했겠져

  • 17. ...
    '19.12.18 8:47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이 변해야 하겠다
    정신들이 변태 수준

  • 18. 그여자
    '19.12.18 8:52 PM (211.215.xxx.96)

    님이 부인인거 모르나요??? 셋이 같이 타면 부인인거 알게 해주세요
    모르진않을텐데 무례하고 하는짓보면 어이없네요 아이들 걱정되면 집에 홈cctv달던가 누구한테 집을 가보래

  • 19. ㅇㅇㅇ
    '19.12.18 8:55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자기부탁이 통할걸 알고, 회사에서도 그걸 십분이용하고
    사니 익숙해서 그런거죠. 퇴근후에도 저녁7시에 상사한테
    전화해 어이없는 부탁을 할 정도면요.
    벌써부터 남편분이 진하게 감정이입해서 공감하는데..
    60대 박색의 여성직원이었다면 마음이 그렇게까지 동했을까 싶어요.
    확실히 입장표명하고 여직원한테도 제동은 걸어놔야하겠어요.

  • 20. ㅇㅇ
    '19.12.18 8:55 PM (113.131.xxx.93) - 삭제된댓글

    님 기분 나쁜건 이해되지만
    원글님과 별개로 남편없이 사는 여자들은 한국에서 상상이상으로 참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분이 남편만 있었어도 얼굴이 반반하니 윗 상사들이 잘 대해준다
    이런 말 뒤에서라도 안듣고 살았을거거든요.
    엘리베이터에서 직장동료와이프와 마주쳐서 인사안하는것도
    늘 엘베에서보면 고개숙이거나 눈피한다는것보니
    성격상 처음보는 사람과 말트는거 어려운사람도 많아요.
    이런성격이라면 같은 아파트 사는 직장동료 부인면 완전 모르는사람도 아니고 대화해본 아는 사람도 아니고 말트기 더 어려워요.
    저녁7시에 애들이 연락안받는다 좀 확인해달라
    그아줌마가 오버한것도 맞지만 자식 키우는 입장되보면 한편 그입장도 이해는 되구요.
    아빠엄마 둘 다 있는 환경에서 애들지키는것과
    엄마혼자인데 직장에있어 가보지는 못하는 상황이면 불안이 배가 되겠죠.
    요새 저녁7시면 겨울이라 깜깜해요. 애들 전화안받고 그러면 그 아줌마는 철렁할수도 있을것같아요.게다가 딸들이면 요즘 급한마음 더 들수도 있구요.
    그냥 저라면 사람사는게 이런거지하고 넘기고
    남편과 그분에 대한 이야기자체를 안하고 살것같아요.

  • 21. ㅇㅇㅇ
    '19.12.18 8:56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자기부탁이 통할걸 알고, 회사에서도 미모의 여자인걸
    십분이용하고 사니 익숙해서 그런거죠.
    퇴근후에도 저녁7시에 상사한테 전화해 어이없는 부탁을 할 정도면요.
    벌써부터 남편분이 진하게 감정이입해서 공감하는데...불쾌할만한데요?
    60대 박색의 여성직원이었다면 마음이 그렇게까지 동했을까 싶어요.
    확실히 입장표명하고 여직원한테도 제동은 걸어놔야하겠어

  • 22. 근데
    '19.12.18 8:57 PM (61.253.xxx.184)

    원글님 마음 너무 이해돼요.
    근데....세상의 다른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한국남자들은 대부분 그럴거 같아요.
    저희남편은 절대 저런 스타일은 아니지만,,,또 모르죠....
    예전에.....저도 좀 느낀바가 있어서.

    그 여자...정말 웃기고있고
    남편도 웃기고
    유부남 상사들도 웃긴데

    남자들 심리 그럴거 같아요
    그냥.....말하긴 그렇지만,,그 여자의 현재 상태가...음..

    어쨋건 단속하세요
    애들 핑계를 대서라도

    일은 발생하면 500배 힘들어요.
    발생안되도록 미리 조치를 취하세요...그것이 뭣이든간에

    아예 생 지랄을 하든지...

  • 23. 어휴
    '19.12.18 8:57 PM (218.48.xxx.98)

    상황이 너무 신경쓰이네요
    남편도 그여자 불쌍한거넘어 관심ㅇ넘 대단해요
    혼자사는여자 이혼녀든 사별녀든 조심해서 나쁠거없어요

  • 24. ㅇㅇ
    '19.12.18 8:57 PM (175.223.xxx.116)

    자기부탁이 통할걸 알고, 회사에서도 미모의 여자인걸 
    십분이용하고 사니 익숙해서 그런거죠. 
    퇴근후에도 저녁7시에 상사한테 전화해 어이없는 부탁을 할 정도면요.
    벌써부터 남편분이 진하게 감정이입해서 공감하는데...불쾌할만한데요?
    60대 박색의 여성직원이었다면 마음이 그렇게까지 동했을까 싶어요.
    확실히 입장표명하고 여직원한테도 제동은 걸어놔야하겠어요.

  • 25. ㅇㅇㅇ
    '19.12.18 9:00 PM (175.223.xxx.116)

    어디서 글ㅇㄷ니 남자들은 의지할데 없는여자나,
    불리한 입장에 처한 여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그렇게 잘 캐치한다고 합니다.
    양아치의 경우 콤플렉스나 결핍있는 여자의 심리도 캐치해 접근하구요.
    저도 비슷한경우 겪어봤는데..일 커지기전에 미리 조심시키고
    남편분에게도 경고를 줘 주시하고 있다고 긴장시키는 편이 좋겠어요

  • 26. ㅇㅇ
    '19.12.18 9:06 PM (125.180.xxx.185)

    그 여자가 죄가 있다면 얼굴이 반반하고 남편이 없는 죄.

  • 27. 비호감이긴하지만
    '19.12.18 9:06 PM (110.70.xxx.71)

    원글에 이 적개심...적대감...
    무슨 큰 일 난줄 알았어요
    얼굴 반반하니 뭐니 비하로 시작해서 못 잡아먹어 안달나 있는데요..님 남편 뭐 그렇게 대단해서요..그 여자 죽이지못해 분하고 원통해하나요 뒤집어씌우는 것도 대단하고요
    그 여자도 별로지만 님 인성도 교양이나 품위, 이런 거랑은 별개네요...질투로 먼 눈과 머리 식히고 차분하게 객관적인 시선 좀 갖추세요

  • 28. . . .
    '19.12.18 9:11 PM (112.169.xxx.241)

    저같으면 난리 납니다
    저녁시간에 남의 남편한테 울면서 전화라
    집안 물건 두가지는 부서졌어야할 상황인데요
    전 못참아요 절대로
    아 남의 일인데도 열이 받네요
    정말 경우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 29. ㅇㅇ
    '19.12.18 9:12 PM (211.36.xxx.46)

    파탄은요. 그냥 호구잡혀 이리저리 이용좀 당하겠죠.

  • 30. ..
    '19.12.18 9:12 PM (112.140.xxx.136)

    여우네요.. 왜울면서전화한대요..
    차라리 속알이하지말고
    그여자한테 다시는 남편한테전화하지 마라고 말하세요..
    담에그러면 회사찿아가겠다고 하세요..
    여기저기 끼부리나보네요..
    원글님남편도 그여자편드는것도 어이가 없네요..
    제경우 10년전에 동네 1층사는 동갑아줌마가 제남편 퇴근시간 마다 인사를 하더래요..ㅋㅋ 이런정신 나간 여자들도 있더라고요 ㅋ

  • 31. 근깐요
    '19.12.18 9:14 PM (39.7.xxx.124)

    님한테 먼저 인사 안해서 기분나쁜 죄가 덧씌워진 거죠?
    상사부인에게 인사 안하면 괘씸죄죠? 당연히 님은 입도 없고 말도 못하고?

  • 32.
    '19.12.18 9:14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그여자 정상 아니네요
    왜 자기애들 일을 회사직원한테요?????

  • 33. 미친년일세
    '19.12.18 9:15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와 c 대박..
    미친년아녜요? 미혼인데 진짜 짜증난다..
    머리에 총 맞았나..

    반반해서싸잡는 단 댓글들 닥쳐요.

  • 34. 미친년일세
    '19.12.18 9:15 PM (223.38.xxx.70)

    와 c 대박..
    미친년아녜요? 미혼인데 진짜 짜증난다..
    머리에 총 맞았나..
    원글님! 공과사 구분하라고 일침놓으세요!

    반반해서 싸잡는 단 댓글들 닥쳐요.

  • 35.
    '19.12.18 9:16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자기애들 때문에 회사 상사한테
    7시에 전화를요?????
    엘베에서 만나면 일부러 여봊여보
    하세요

  • 36.
    '19.12.18 9:19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자기애들 때문에 회사 상사한테
    7시에 전화를요?????
    엘베에서 만나면 일부러 여봊여보
    하세요
    낭편한테도 퇴근 후에 한번만 전화오면
    뒤집어 놓는다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하세요
    그집가서 애들 있는데서
    가만히 안둔다고 하세요
    회사까지 쳐들어간다고

  • 37. ㅡㅡ
    '19.12.18 9:19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엘베서 마주치면 사이다 주세요
    7시 넘어 남의 남편한테 지 애새끼 찾는 거는
    무슨 개념이냐고.

  • 38. ㅡㅡ
    '19.12.18 9:20 PM (223.38.xxx.70)

    엘베서 같이 마주치면 남편보고서 말해주세요.
    7시 넘어 남의 남편한테 지 애새끼 찾는 거는
    무슨 개념이냐고

  • 39. ㅡㅡ
    '19.12.18 9:21 PM (211.36.xxx.46)

    회사 내에서는 도와주고 끌어주고 땡겨주고 그런긴해요.
    그 여자가 남자후배라면 더 많이 도와줬을거예요.
    근데...애 맡길데 없으면 우리집에 처럼 아내노동력 하잖게보는 발언은 좀 그래요.
    그리고 회사가 그렇게 공평무사한곳 아녀요.

    외국에서 대기업 상사주재원들 보면 부장부인이
    아래직원 와이프들동원해 통역해주고 이사님 제사까지 챙기더라구요. 근데 이사부인은 어려서 과장부인의 대학 후배.이래저래 더러운꼴 많이봐요.

  • 40. 0000
    '19.12.18 9:21 PM (118.139.xxx.63)

    그 ㄴ 완전 눈에 뵈는게 없네요.
    왜 인사를 안 한대요.??
    상사 부인인데?
    남편님은 상ㄷㅅ.....죄송.
    남편분 휘어잡으세요...

  • 41. 대놓고
    '19.12.18 9:25 PM (114.204.xxx.131)

    인사하시고 약간 막 촐랑이면서 누구와이프에요 하지마시고
    대놓고 우아하게인사하세요
    니깟게넘볼게아니다 이런태도로요

    조심하세요진짜

    아들이알정도면..... 부끄럽지도않나
    남자들마음 휘어잡는거별거없어요
    지켜주고싶은여자에 뿅가거든요

  • 42.
    '19.12.18 9:26 PM (223.237.xxx.210)

    자신의 처지와 미모를 이용해서 끼부리네요. 어째요! 남자들은 내와이프만 제외하고 다 여자로 느낀대요

  • 43. 대놓고
    '19.12.18 9:26 PM (114.204.xxx.131)

    그리고왜와이프한텐안해? 어이없는여자네

    그래도남편있을때 대놓고적대하지마시고
    기로누르세요

    왕비처럼

  • 44. ....
    '19.12.18 9:27 PM (221.164.xxx.72)

    남편은 왜 그 여자에게 와이프 소개를 안한데요?
    그 여자는 와이프인거 뻔히 알텐데도 왜 인사도 없이 내려요?
    원글님도 목례만 한다고 했는데 먼저 말이라도 해보면 그 여자가 어떤지 알텐데, 님도 왜 목례만 해놓고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그래요?
    이 부분은 세명 다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45.
    '19.12.18 9:29 PM (114.204.xxx.131)

    사실정상적인여자면 남의남편에게 전화도안하죠

    사별녀 나 이혼녀한테
    얼마나더러운제안 많이오는데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끼부리는거네요
    그여자 지가알아서조심해야지

    여적여라도 상관없어요
    여적여가아니라 내가정 지키고싶은거니까

    대신 악다구니하며 ㅂ품위없게하지마시고
    내가 니상사와이프인걸 인지시키세요

    근데 좀 위험하네요 님남편

  • 46. 아뇨
    '19.12.18 9:30 PM (124.53.xxx.149)

    속 좁은거 아녜요
    진짜 짜증나는 상황이겠어요.
    미친년 반반한 얼굴로 나이든 남자들에게 동정심 유발시키며 잘도 살겠네요.
    그나저나 원금님 위험물이 지척이 있어 워쩐대요.

  • 47. ㅇㅇ
    '19.12.18 9:33 PM (175.223.xxx.116)

    여자도 회사에서 생존하려고 상사한테 믿고 기대기도
    하고, 수쓰는 모양이네요.
    여자혼자 능력의 한계도 있고, 애데리고 살아남기는 힘드니
    남자의 힘도 빌리고 싶다는건 이해하지만..
    남의집 가장을 두고 제 남자인거 마냥, 인사도 없이 기싸움은 좀 그러네요.

    저도 악다구니보다는 매서운 경고를추천합니다.
    윗님 의견이 품위있고 일리있다고봐요.

  • 48. wii
    '19.12.18 9:39 P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안쓰럽다 불쌍하다 완전 위험싸인이고요.
    그 여자도 남편이나 울타리 없으니 치대고 싶어하는 거죠. 여기 많이 등장하는 이혼한 시누가 내남편 자꾸 부른다. 그런 삘.
    거기에 원글님 없는 날이라는지 어떤 계기가 주어지면 다음 단계로 알마든지 갈 수 있는 스탠바이 상태인 겁니다.
    아이들도 지적하고 신경써하니 가족들이 일사불란하게 냉정하고 드라이하게 강력경고하세요.

  • 49. 원글님
    '19.12.18 9:44 PM (116.44.xxx.59)

    없을 때, 물건 부숴졌다 못 박아달라하면요?
    진짜 끔찍합니다.
    너무 위험해요 같은 라인이라니!

    진짜 남편분 주의시키시고
    전화건 거 선을 넘은거예요. 진짜 경고하세요!

  • 50. ㅁㅁㅁ
    '19.12.18 10:00 PM (39.7.xxx.42)

    와 여기 아줌마들 질투와 적개심 장난 아니네요
    그여자가 유부남 꼬셔서 사는것도 아니고 얼굴반반하다고 시작해 곳곳에 뭍어나는 이유없는 적개심과 한수 아래로 깔보는 뉘앙스.
    여보세요들. 그여자가 이쁘다고 그거 이용해먹으며 산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들 못생긴 아줌마들 추측과 넘겨짚기죠. 그러고 살지 맙시다. 그리고 한라인에 살고 애들 연락이 안되면 설령 원수네일 지라도 찾아가서 애들 있나 살펴보는게 인지상정이에요.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벌받습니다.

  • 51. 글쎄요
    '19.12.18 10:08 PM (59.6.xxx.151)

    댓글들 이상하지 않습니다
    군대 빼고 남자들 속에서만 살았습니다만
    상사와 상사 부인과 마주치면 상삭적으로 인사하죠
    상사 마누라가 상사냐 가 아니라
    한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보는 타부서 혹은 타회사 사람도 눈인사 정도는 합니다
    예의 없는 여자
    하기엔 사회 생활도 하고 회사 동료 가족이죠
    거기에 애 문제로 상사에게 전화한다구요?
    저게 정상이라 보는 분들은 처신들 신경 쓰셔야 할 거 같은데요.

  • 52. 정확히
    '19.12.18 10:20 PM (120.142.xxx.209)

    한마디 하긴 해야겠네요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내가 니 남편과 커플하고 다니고 밤에 전화해 ㄷ면 니 기분은 어떻겠냐. 너라면 어떻게 할거냐

  • 53. 밥밥
    '19.12.18 10:32 PM (180.229.xxx.17)

    아이 입에서 좋아하냐는 말이 나올정도인데 아버지라는 사람이 정신을 못차리면 한번 날잡아서 잡아야죠 세상은 넓고 똘아이는 많다라는데 이치네요

  • 54. 전..
    '19.12.18 10:33 PM (61.79.xxx.197)

    원글님 남편이 제일 이상하네요.
    엘리베이터 에서 여러번 함께 동승했다면 당연히 정식으로 내 아내다..라고 소개시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내를 사이에 두고 회사여직원과 잡담도 이해가 안가고..
    그 여자의 행동이 다 이해되는건 아니지만 직장생활 하느라 동네에 마땅한 지인도 없는데 외부에서 집에 있어야할 딸들과 연락이 안되면 너무 걱정되고 당황스런 마음에 상사지만 자식이 먼저니..
    님에대한 배려가 미처 생각나지 않았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물론 이런일이 반복 된다면 그때 정말 엎어야 할 일이지만..
    암튼 남편 단도리가 우선인거 같아요.

  • 55. ㅎㅎ
    '19.12.18 10:35 PM (1.240.xxx.145)

    원글보다 더 광분하는 한목소리의 댓글들.
    남편의 오피스와이프가 남편과 전재산을 들고 튀었는가.
    별 잘난 남편도 안 둔 여자들이
    일어나지도 않은 그것도 남의 일에 온갖 상상 다 집어넣고
    모르는 여자 하나 잡아 족치는 거 일도 아님.

  • 56. 그리고
    '19.12.18 10:39 PM (1.240.xxx.145)

    남편이 이 딴 소리 지껄이니까

    ‘ 어느날은 남편이 엘리베이터에서 그집 애들 맡길 때 없으면 우리집에 맡기라는말도 해버려서’

    급해서 전화한 거잖아요.
    부디 같은 라인 그 여자가 이 글 봤으면 좋겠어요.

    친구 중에 아파트 살고 애 혼자 둘 키우는 과부 있으면
    이글 링크 보내주세요.

    회사 동료 마누라가 이러고 있다고
    인사 똑바로 하고 못생겨지고
    어디 그지 남자라도 주워다가 재혼하고 살라고.

  • 57. ㅡㅡ
    '19.12.18 10:41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39.7.xxx.42


    그여자가 이쁘다고 그거 이용해먹으며 산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들 못생긴 아줌마들 추측과 넘겨짚기죠. 그러고 살지 맙시다. 그리고 한라인에 살고 애들 연락이 안되면 설령 원수네일 지라도 찾아가서 애들 있나 살펴보는게 인지상정이에요.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벌받습니다.


    지랄을 해요..
    살면서 기본 상식머리가 없으니
    엘베에서 인사도 없고 남의 가정에 전화하는 년
    두둔하고 원수라도 남의 자식챙겨야한다는 개오지랖이지.

    저 위에 댓글보이지? 저게 안이상한 거면
    처신잘해야하는거라고.

  • 58. ㅡㅡ
    '19.12.18 10:42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39.7.xxx.42


    그여자가 이쁘다고 그거 이용해먹으며 산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들 못생긴 아줌마들 추측과 넘겨짚기죠. 그러고 살지 맙시다. 그리고 한라인에 살고 애들 연락이 안되면 설령 원수네일 지라도 찾아가서 애들 있나 살펴보는게 인지상정이에요.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벌받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랄을 해요..
    살면서 기본 상식머리가 없으니
    엘베에서 인사도 없고 남의 가정에 전화하는 년
    두둔하고 원수라도 남의 자식챙겨야한다는 개오지랖이지.

    저 위에 댓글보이니? 저게 안이상한 거면
    처신잘해야하는거라고.

  • 59. ㅡㅡ
    '19.12.18 10:45 PM (223.38.xxx.192)

    39.7.xxx.42


    그여자가 이쁘다고 그거 이용해먹으며 산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들 못생긴 아줌마들 추측과 넘겨짚기죠. 그러고 살지 맙시다. 그리고 한라인에 살고 애들 연락이 안되면 설령 원수네일 지라도 찾아가서 애들 있나 살펴보는게 인지상정이에요.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벌받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랄을 해요..
    살면서 기본 상식머리가 없으니
    엘베에서 인사도 없고 남의 가정에 전화하는 년
    두둔하고 원수라도 남의 자식챙겨야한다는 개오지랖이지.

    저 위에 댓글보이니? 저게 안이상한 거면
    처신잘해야하는거라고.

    여자라고 생각하고 썼지만 못생긴아줌마 거리는거
    보니 누구처럼 꼬추작은 찌질이 놈인가보네.

  • 60. 원글님의
    '19.12.18 10:47 PM (218.235.xxx.157)

    비호감 적개심 경계심 등등의 감정.. 생각보다 잘 전달되요.

  • 61. ㅇㅇ
    '19.12.18 10:4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퇴근 시간이후 지 사적인 일로 회사사람한테 전화한거 자체가 이상해요

    여자가 흘리는 거 맞는데요?
    저 결혼 안한 미혼여자인데 회사 사람들과 퇴근 이후 급한 업무 외에는 사적인 연락 전혀 안합니다

  • 62.
    '19.12.18 10:49 PM (221.140.xxx.96)

    퇴근 시간이후 지 사적인 일로 회사사람한테 전화한거 자체가 이상해요

    여자가 흘리는 거 맞는데요?
    저 미혼인데 회사 사람들과 퇴근 이후 급한 업무 외에는 사적인 연락 전혀 안합니다

    원글이 비호감 적개심 경계심 보이게 그 여자가 행동하네요

  • 63. ㅁㅁㅁ
    '19.12.18 10:52 PM (39.7.xxx.42)

    엘베에서 인사도 없었다고 까는 아줌마들아.
    분명 목례를 했다고 써있고. 더이상 소개 안하는 남편놈이 이상한거지. 그럼 그 상황에 어머 사모님?하며 매번 나서면 또 친한척 한다고 블편하다고 거품물고 지랄들 허겠죠. 하여간 이 적개심의 원천은 그 여자가 원글이가 보기에도 임브다는것 그거에요.

  • 64. ㅁㅁㅁ
    '19.12.18 10:53 PM (39.7.xxx.42)

    오징어 지킴이들 대거 납셨네 ㅋㅋㅋㅋㅋ

  • 65. ㅡㅡ
    '19.12.18 10:54 PM (223.38.xxx.192)

    39.7.xxx.42

    꼬추가 오징어도 아니고 꼴뚜기인 새끼
    남자인 거 들켰네 ㅋㅋ

  • 66. .....
    '19.12.18 11:00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그여자도 자기 상황 이용?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
    암튼 남자들이 챙겨주는걸 당연한듯 받는걸로 보이고
    남편분도 처신 완전 잘못하고 있네요.
    분명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 67. 두사람 다 이상
    '19.12.18 11:03 PM (14.39.xxx.189)

    어디서 투명인간 취급하고 둘이 이야기 합니까?
    남편분하고 이야기 하고 말이 안된다하시면 남편분께 그럼 "여자끼리 이야기 해볼께"라고 하세요.

    어디 유부남에게 전화해서 울먹입니까.
    저 직장생활 오래한 여자고 저런건 이상한 겁니다.

    남편이 속좁은 여자 취급하시면 그 여자랑 1대1로 말하겠다하세요.
    남편분 입장 바꿔서 남편 세워두고 투명인간 취급당하면서 다른 남자랑 대화하면 어쩔껀지...

  • 68. ....
    '19.12.18 11:09 PM (39.7.xxx.134)

    유부남, 유부녀가 한 직장 내에서 바람 날 때 싸인이 그 유부녀 직원이 이유없이 유부남 아내를 무시하며 차갑게 굴 때(본능적으로 여자들끼리 경쟁심, 질투, 적대감이 은연중에 표현되기 때문), 아내가 그 유부녀 직원 욕할 때 남편이 무조건 편드는 거에요.

    아이들까지 아빠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본능적으로 감지한 거라면 꽤 심각해 보이는데요?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 69. 마녀사냥
    '19.12.18 11:09 PM (175.223.xxx.48)

    그 여직원이 이 글 봤으면 좋겠다
    별 잘못 없이 얼굴 반반하다는 비하와 부적절한 행실이네 뭐네 저주 들어가며 공개게시판에서 돌 맞아가며 조리돌림 상간녀 취급 당하는 현실을..아무리봐도 정상 아니야
    느낌적인 느낌으로 누군가를 명예훼손하고 모욕하고 돌 맞는 거 즐기는 거봐...글에서 패악이 뚝뚝 묻어나고 ..

  • 70. ㅠㅠ
    '19.12.18 11:14 PM (112.152.xxx.162)

    이사 고려해 보세요

    원글님 속 많이 상하시겠어오
    이게.참...멀쩡한 사람 이상하게 만드네요

  • 71. .....
    '19.12.18 11:19 PM (223.62.xxx.241)

    저 집 남편 혼자 난리인거 같은데 몬생긴 아주머니들 반반한 죄로 저 여자 물고 뜯고 난리남. 본인들 남편들이 그리 대단하지 않아요. 오히려 저 직장 할저씨들이 반반한 돌싱 아줌마 어찌 해볼라고 난리인듯 하구만

  • 72. 나옹
    '19.12.18 11:27 PM (39.117.xxx.119)

    저 남초에서 일하는 여성이지만 아무리 같은 라인 살아도 사적인 일로 연락하는 건 도를 넘는 행동이에요.

    돌싱 아줌마 어떻게 해 보려는 남자들도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저 여자는 그걸 이용하는데 도가 텄네요. 원글님 긴장 하셔야 해요. 아들이 그럴 정도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고 이사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 73. 나옹
    '19.12.18 11:29 PM (39.117.xxx.119)

    여기 그여자 편드는 사람들은 잘 보니 남자들이네요. 남자들은 그런 여자들에게 되게 관대하죠.

    보통 가정있는 여자들은 절대 사적으로 남의 남자에게 연락 안 합니다. 왜 자기 애들일로 남의 남자에게 전화를 해요. 눈에 쌍심지 켤 일 맞아요.

  • 74. 누구냐
    '19.12.18 11:37 PM (221.140.xxx.139)

    이래서 한국에서 여자혼자 살기 힘들다고 하는구나...

  • 75. 뭘보고
    '19.12.18 11:37 PM (110.70.xxx.214)

    남자라고요? ㅋ
    댁이 남자이고 싶으면 내가 남자가 되어줘야해요?
    그 느낌적 느낌ㅋ 게시판 척 보면 다 보이는 그 신통력ㅋ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정상 아니야

  • 76. 뭐래
    '19.12.18 11:43 PM (1.238.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이미 설레발치고있고요
    오지랍이 태평양급
    아들이 놀리는데도 부끄러움인지를 못하다니 ..
    직장에서 그런남자분들 많이봅니다
    이쁘고약한여직원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유부남아저씨들

    근데 아줌마도 울면서 전화한다?
    심지어 중1 초3 없다고? ㅋㅋㅋ
    유딩이면이해 조금갑니다만
    되게 이상하네요

  • 77.
    '19.12.18 11:45 PM (218.155.xxx.211)

    원글님이 곁을 안준거 같은데요.
    전 남편이 젤 이상하고
    그담 원글님 같아요.

    남편 사별 한 여자는 이쁘면 안됨..

  • 78. 아들이
    '19.12.18 11:50 PM (115.143.xxx.140)

    다 알아보잖아요. 아빠가 그런 목소리 낸적 없다고.

  • 79.
    '19.12.18 11:59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딱 동백이한테 게장골목 여자들이 손가락질 하던 시선이네요.
    얼굴 반반에 남자들이 호의 베풀어주니
    악다구니 쓰고 모함하고 왕따시키고 헤픈여자 취급하며 모욕하던 주변 여자들.
    남편이 이상하면 이상하네요. 아들이 이상하게 볼 정도로 행동한다면.

  • 80. 거울보라
    '19.12.19 12:12 AM (125.184.xxx.4)

    원글이나 댓글이나..
    얼굴 반반에 남자가 어쩌고..

    글 내용이 전부 신빙성도 없고, 그냥 질투와 멸시가 뒤섞인 글에
    그에 동조하는 댓글들..

    정말 저질스럽네.

  • 81. 같은 라인
    '19.12.19 12:15 AM (61.73.xxx.133)

    그러면 동네 이웃 아닌가요?

    셋이타서 투명인간 된것같으면 님이 먼저 나서서 인사하면 안될까요?

    혼자서 애키우며 돈버는것도 힘든데 같은 여자가 더 적인것 같네요

    만약에 그런상황이면 님이 먼저 내가 가볼께 하고 님이나서주면

    남편분도 중간에서 덜 불편할텐데요..

    애엄마가 가봤는데 애들 잘 있더라 라구 하면 그 분도 님을 의식하게 될텐데요

    님은 가만히 있는 성격같아요

    남편 잡아봐야 사이만 나빠집니다...

    담부턴 엘베에서도 적극적으로 아는척 하시고 그러세요

  • 82. 근깐
    '19.12.19 12:18 AM (175.223.xxx.141)

    이 글은 기분이 나빠서 욕하듯 쓴 거고
    그 당사자가 알면 빼박 고소당할 일
    감히 니가 날 고소하겠어?같은 못된 심보는 깔고있겠지만 큰 잘못된 사건없이 느낌적 느낌으로 개인을 마치 불륜의 상대처럼 도덕적으로 비방하고 파괴하는 건 자제되어야 하지 않나?

  • 83. ......
    '19.12.19 12:26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빠 저여자 좋아해? 라고 물었다자나요 저라면 그소리들으면 가만 안있을듯 한데요...아이도 그 미묘한 기류를 느낌거자나요

  • 84. 원글님
    '19.12.19 12:34 AM (14.39.xxx.7)

    읫님 원글 아드님 말을 보세요 아빠 저 아줌마 좋아해 저 말을 왜 했겠어요 원글님 아드님도 아빠의 저런 말투와 친절함을 처음 보고 짜증난 거죠 그리고 아이들이 전화 안 받아서 걱정되서 부탁할때 우는 것은 오바예요 조심스레 정말 죄송한데 너무 걱정되서 그러니 한번만 확인헤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렇게 했으면 원글님은 욕도 안 하셨을 듯 히네요 저 여직원이 남자들이 자기에게 호감인 것 알고 적극 활용하는 거 같아요 원글님 아드님 반응 보고 전 원글님이 오바하는 거 아닌거 같아료

  • 85. ...
    '19.12.19 12:40 AM (121.191.xxx.79)

    남 욕할 건 없는 것 같아요. 제일 문제는 원글님 남편입니다.
    아들이 한 이야기 그냥 넘기지 마시고요. 남편을 단도리하세요.

  • 86. 이글은
    '19.12.19 12:4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남편분이 이상해요.
    그여직원이 혼자 사는게,
    게다가 얼굴이 반반한게(표현도 저렴함)
    잘못이네요.
    사별하고 혼자 애둘 열심히 키우는 여직원
    이유없이 헐뜯지 말고,
    남편분이나 잘 관리하고 사세요.
    원글님 열폭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저 남자 아닙니다.

  • 87. 인사안함 싸인임
    '19.12.19 12:50 AM (218.43.xxx.79)

    저런 유형의.여자 조심하셔요
    인사 안하는거 기싸움 맞고 넌 내 밑이다 은근히 누르는 거예요
    저런 유형이 큰 일 냅니다
    어디서 상사한테 울고 ㅈㄹ입니까
    여성성 빌미로 일부러 저런 유형 봤어요
    가까이하면 피해볼걸요 두고 보세요
    내가 순수하게 생각하는게 여우들은 멍청하다 생각하고 밟더라고요
    저런 경우 제대로 된 여자면 차라리 까놓고 님한테 부탁하죠
    님 무시하고 계속 선 넘는 거예요

  • 88. 근데
    '19.12.19 12:52 AM (202.166.xxx.154)

    저도 제 남편 동료들 만나면 인사 안하고 멀리 서 있는데요. 그리고 혹시나 같은 동네 산다면 더 불편해서 아는 척 안 하고 다닐것 같아요.

  • 89. ㅇㅇ
    '19.12.19 12:52 AM (180.230.xxx.96)

    전 싱글이지만 님마음 알거 같아요
    그여자 이해하라는 댓글들도 있지만
    저라면 당연 자기가 남의남편한테 전화하면 그런오해 할수도
    있다는걸 왜 생각못하나요
    저같으면 전화 절대 안해요
    다른 방도를 알아보지
    진짜 그여자는 몸속에 약간 그런 피가 흐르는듯요ㅎ

  • 90.
    '19.12.19 1:16 AM (223.62.xxx.48)

    댓글중 그 여자의 죄는 얼굴반반한거랑 남편없는 죄라 하신분.. 웃기고 있네요 그여자가 맘대로 남의 남편한테 기댄 죄입니다 그럴수록 더 단속잘하고 친한 여직원들을 만들고 그렇게 애들 사로 도움받으면 모를까..
    전 원글님 갈수 있음 이사가시길 권해요 엘베에서 마주치는 회시동료라니 게다가 싱글맘에 남편하고만 얘기하는 남편동료 끔찍합니다

  • 91. 열폭?
    '19.12.19 1:17 AM (61.101.xxx.195)

    혼자살기 힘들어?

    혼자살기 힘들면 더욱더 처신을 잘해야죠
    이게 뭐하는거임?
    직장 동료 와이프는 투명인간 취급하고 저녁시간에 전화질?
    유부남 상사하고 카풀?

    미친년 아이가 어딜 가정있는 남자한테 지 애가 전화 안받는다고 울며 쳐 전화질을 해쌓노

  • 92. .....
    '19.12.19 1:23 AM (1.225.xxx.49)

    남편이 회사 상사 아닌가요??? 그런데 엘베에서 봐도 모른척이요? 남편을 잡으셔야 할듯요.
    그여자가 미친x이던 아니던 그것과 관계없이 남편만 제정신이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 93. 하....
    '19.12.19 1:27 A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맘고생 시작이네요. 남편 들떠 있는게 여기까지 느껴져요.
    어떤 말이나 액션은 다 질투로 봅니다. 여자가 울면서 전화 할 정도면 원글님 무시하는거고 둘이 아주 친하다는 거네요. 원글님이 맞설 상대가 아닙니다. 짤려서 다른데로 가든지 해야지 어쩐답니까?

  • 94.
    '19.12.19 1:27 AM (61.84.xxx.134)

    속은 상하겠지만 이해는 돼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먼먼 이국땅에서 살때 남편이 제시간에 돌아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않아서 거의 초죽음 상태의 심리상태가 된적이 있거든요.
    인간의 불안기제가 가끔 그렇게 오작동 날때도 있어요.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충분히 그런 불안감에 휩싸일수 있을거 같아요.

    그분이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과부를 좀 불쌍히 여겨주면 안될까요?

  • 95. ㅇㅇ
    '19.12.19 1:36 AM (218.238.xxx.34)

    ㅁㅁㅁ
    '19.12.18 10:00 PM (39.7.xxx.42)
    와 여기 아줌마들 질투와 적개심 장난 아니네요
    그여자가 유부남 꼬셔서 사는것도 아니고 얼굴반반하다고 시작해 곳곳에 뭍어나는 이유없는 적개심과 한수 아래로 깔보는 뉘앙스.
    여보세요들. 그여자가 이쁘다고 그거 이용해먹으며 산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들 못생긴 아줌마들 추측과 넘겨짚기죠. 그러고 살지 맙시다. 그리고 한라인에 살고 애들 연락이 안되면 설령 원수네일 지라도 찾아가서 애들 있나 살펴보는게 인지상정이에요. 자식키우는 사람들이 벌받습니다.

    여직원 등장???????

  • 96. . . .
    '19.12.19 1:38 AM (125.177.xxx.207)

    댓글들 왜이렇죠?
    다들 남편 뺏길까 난리난 사람들처럼ㅜㅜ
    원글님께서 엘베에서 남편회사여직원 만나시면 먼저 인사좀 하시면 안될까요?
    그전에 남편이 인사시켰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여자 혼자살면 이렇게 의심의 눈총을 받아야하는걸까요?
    밤 7시면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닌거 같은데요. 밤10시에 전화한건 아니닌까요
    글고 한국남자들 대부분 원글님 남편처럼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 특별한 감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안된마음에 뻘쭘하고 낯가리고 표현잘못해서 .
    마음 상하시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셔보면 또 어떨까합니다 ㅜㅜ

  • 97. ㅇㅇ
    '19.12.19 1:40 AM (218.238.xxx.34)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질질 흘리고 다니는 여자들이 있죠.
    남편의 죽음이 아니었으면 분명 또 다른걸로요.
    이건 나이 불문이구요.
    이런 여자 장애물을 어찌 대하느냐는 남자든 여자든 다 문제인데 남자들이 좀더 약한게 사실이고
    여자 장애물들이 더 많은 비법들을 가지고 있긴하죠.
    그런데 보통 사람은 부인 인사도 안시키고 장애물녀랑 속닥거리지는 않아요.
    이게 기본이죠.
    그런 기본을 안지키면 장애물녀들은 그담부터 일사천리죠.

  • 98. ....
    '19.12.19 1:49 AM (223.62.xxx.241)

    딱 동백이한테 게장골목 여자들이 손가락질 하던 시선이네요.
    얼굴 반반에 남자들이 호의 베풀어주니
    악다구니 쓰고 모함하고 왕따시키고 헤픈여자 취급하며 모욕하던 주변 여자들.
    남편이 이상하면 이상하네요. 아들이 이상하게 볼 정도로 행동한다면.2222222

    원글님은 혼자 산다는 이유로 그 여자가 우스운 거예요. 엘베 안에서 마주쳤을 때 그 여자를 대하는 표정 태도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못났네요.

  • 99. 저러다
    '19.12.19 1:54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전에 도와주신거 감사하다고 집근처에서 술한잔 아니 회식으로 치면 뭐 깸 오버죠. 출근하다 차가 삐긋 카플 한번 하다보면 더 친해지죠. 구실은 많아요. 애 없어질때마다 그럼 전화하고 뭐 고장났다 전화하고 그러다 보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 사촌되죠. 저런 여자들은 심각성을 모르는지 알아도 모른척 하는건지 와이프는 내 동료도 아닌데 내가 왜 신경써 이런 마인드죠. 당하는 사람만 속터지죠. 남자들은 부인 안중에 없는 건 더 할걸요. 동네 머슴 부리듯 남의 남편 막 갖다 써요. 칠푼이 남잔 좋다고 헬렐레

  • 100. 저라면
    '19.12.19 2:00 AM (70.106.xxx.240)

    일부러 더 붙잡고 인사하고 아는척 해요.

    “저번에 많이 놀라셨나봐요. 애들 걱정되시면 저한테 얘기하시지. 담부턴 저한테 전화하세요”

  • 101. ...
    '19.12.19 2:17 AM (112.140.xxx.136)

    남편이 그이혼녀한테 좋아하는티를 많이보이나보네요..
    이혼녀가 그걸알고 전화 했네.
    무튼 미친년이네

  • 102. ㅇㅇ
    '19.12.19 2:19 AM (218.238.xxx.34)

    저기유
    동백이는 남자 손님한테 필구가 전화 안받는다고 어쩌고 그런거 한적 없습니다.
    친아빠한테도 맡기기 조심스러울정도로 깔끔했어요.
    동백이 지못미.ㅠ
    그리고 게장 골목 사장님 비유도 전혀 와닿지를 않네요.
    빌미제공하는 그여자는 참 그렇고요, 남편도 똥오줌 못가리네요.

  • 103. ..
    '19.12.19 2:20 AM (223.38.xxx.29)

    다른건 모르겠고 회사가 차로 5분거리면 본인이 빨리 퇴근해서 확인하면 되는 문제 아닌지... 그 여자 잘못을 떠나서 원글님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은 맞죠.

  • 104. 딱 미친년
    '19.12.19 2:37 AM (203.254.xxx.226)

    일단..
    애들이 7시에 전화 안 받는다고
    왜 울어요? 40은 된 늙은 년이?

    울던지 말던지 지가 알아서 할 일이지.
    감히, 남의 남편에게 전화질?

    얼굴이 얼마나 이쁜지는 모르겠지만
    이 남자 저 남자 여지를 주며 즐기네요.
    카풀도 웃기고, 전화는 더더 웃기네요.

    저런 여자는
    단칼에 무안을 주어야 해요.
    뻔히 알면서도..전혀 의도없었는 척 하는 거니까
    널 다 꿰고있다. 는 걸 콕 집어서
    쪽 팔리게 해 주세요! 한번에 강한 거로!!

    동백이를 빗대시는 분. 똥 오줌 못 가리시네.
    동박이와 전혀 결이 다른 여자임.
    딱 보면 모르나..

  • 105. 넝쿨
    '19.12.19 2:37 AM (182.214.xxx.38)

    여기서 웃긴건...

    원글 남편이 상사라는 얘기는 없어요.
    서로 반말한다거나 그 여자는 당신과 같은돈을 벌어... 이런거 보면 직급은 같아 보여요;;

    상사는 카풀하는 다른 유부남이고요.

  • 106. 님 남편의 처신
    '19.12.19 2:38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아주 이상합니다.
    소개를 먼저 하는게 일반적이죠.
    우리 직원 누구야 그리고 이쪽은 우리 애들 엄마야 혹은 안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켜요.
    왜냐! 이 여자는 내 직장 부하직원이라는 선을 님께도 그어주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게 하기 위해서라도요.
    근데 좁아터진 엘베 안에서 와이프 깡그리 무시하고 지들끼리 지껄이다니...
    인사도 안 시키고 지들끼리 지껄지껄의 의미는, 내 옆에 있는 이 여자는 지금처럼 무시하고 지내도 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주는거죠.
    더군다나 상사의 와이프가 있는 자리에서 상사에게 반말요??? ㅎㅎㅎㅎㅎㅎ
    아무리 친해도 그 가족 앞에서는 존대말로 예의를 지키는게 기본이죠.
    님 남편의 처신이 님을 깔봐도 된다는 메세지를 줬고, 급기야 님 앞에서 지 상사에게 반말하고 님을 투명인간 취급으로 개무시하는 상황까지 간거예요.

    님 남편에게 말 하세요
    부하직원에게 지 마누라 소개도 못 시키는 위인이면서 왜 반말짓거리는 용납하냐고요
    부하직원으로, 상사 와이프로 공공연하게 관계설정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기에 그녀는 그저
    내게 건방 떠는 과부 일 뿐이니
    업무 외 사적인 일로 전화하는 일 없도록 하라고요.
    업무는 직장에서 끝내는 것으로 하고, 전화해 사적으로 엉켜붙는 일 만들지 말라고요.
    언제 인사하며 지내는 살가운 관계라도 되는 것처럼 쳐울면서 도움을 왜 구한답니까 것도 남의 남편에게??
    한 가정의 가장이예요. 와이프의 암묵적인 동의 없이는 사적으로 도움을 구하는 짓은 삼가해야 하는거죠.

    인사를 시켰어봐요. 부하직원이 되는거고, 부하직원이라고 하면 상사 부인 앞에서 상사랑 둘이서만 지껄여대는 일도 없었을거고, 대가리 숙이는 것으로 적당히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없었을 겁니다.
    처신을 어찌 하느냐에 따라 복이 들어오기도 하고 미움을 사기도 합니다.
    과부면 쓸데없는 오해 사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지 뭐하자는 건가요?
    젤 골 때리는건 계 타는 순번 기다리는 것 마냥 모양새가 꼴사나운 님 남편임은 말 할것도 없네요

  • 107. 넝쿨
    '19.12.19 2:38 AM (182.214.xxx.38)

    모든 댓글에서

    어디서 상사에게 라든지 어머 사모님 이라든지 갑자기 원글 남편의 상사화가 되는게 잼나네요

  • 108. 님 남편의 처신
    '19.12.19 2:45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아주 이상합니다.
    소개를 먼저 하는게 일반적이죠.
    우리 직원 누구야 그리고 이쪽은 우리 애들 엄마야 혹은 안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켜요.
    왜냐! 이 여자는 내 직장 부하직원이라는 선을 님께도 그어주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게 하기 위해서라도요.
    근데 좁아터진 엘베 안에서 와이프 깡그리 무시하고 지들끼리 지껄이다니...
    인사도 안 시키고 지들끼리 지껄지껄의 의미는, 내 옆에 있는 이 여자는 지금처럼 무시하고 지내도 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주는거죠.
    더군다나 상사의 와이프가 있는 자리에서 상사에게 반말요??? ㅎㅎㅎㅎㅎㅎ
    아무리 친해도 그 가족 앞에서는 존대말로 예의를 지키는게 기본이죠.
    님 남편의 처신이 님을 깔봐도 된다는 메세지를 줬고, 급기야 님 앞에서 지 상사에게 반말하고 님을 투명인간 취급으로 개무시하는 상황까지 간거예요.

    님 남편에게 말 하세요
    부하직원으로, 상사 와이프로 공공연하게 관계설정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기에 그녀는 그저
    내게 건방 떠는 과부 일 뿐이니
    업무 외 사적인 일로 전화하는 일 없도록 하라고요.
    언제 인사하며 지내는 살가운 관계라도 되는 것처럼 쳐울면서 도움을 왜 구한답니까 것도 남의 남편에게??
    한 가정의 가장이예요. 와이프의 암묵적인 동의 없이는 사적으로 도움을 구하는 짓은 삼가해야 하는거죠.

    인사를 시켰어봐요. 부하직원이 되는거고, 부하직원이라고 하면 상사 부인 앞에서 상사랑 둘이서만 지껄여대는 일도 없었을거고, 대가리 숙이는 것으로 적당히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없었을 겁니다.

    과부면 과부니까, 쓸데없는 오해 사지 않도록 해야지 뭐하자는 건가요?
    젤 골 때리는건 계 타는 순번 기다리는 것 마냥 모양새가 꼴사나운 님 남편임은 말 할것도 없네요

  • 109. 요즈음
    '19.12.19 3:31 AM (114.203.xxx.61)

    경우없는 여자들
    참많아요~~~;;;;;;

  • 110. wii
    '19.12.19 4:52 A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그녀가 아이키우다 보니 누군가의 도움이 아쉬운 상태인 거고요.
    그녀가 아닌 남자후배라도 저렇게 하면 비호감일 걸요.
    같은 라인에 살고 이웃으로 도움받고 싶다면 최소한 아내를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자신에게 없는 남편 대용으로 쓰면 안되죠. 직장상사가 별건 아니어도. 몇번 마주져 얼굴 안다면 기본적인 인사라고 하고 살면서 부탁해야죠.
    내가 왜 상사부인까지 아는척해 할거면 아예 사적인 부탁은 하지 말고 오피셜하게 지내야죠.
    남자후배여도 애가 연락안된다 전화했다면 코웃음칠겁니다. 나한테 그따위로 대하는 사람의 사정이 내 알바 아니죠.
    기본적으로 인간이 안 됐고 지 생각만 하잖아요.

  • 111. ??
    '19.12.19 5:06 AM (58.120.xxx.107)

    저 둔녀 스탈인데 많이 이상해 보여요.
    조금 있으면 집에 뭐 고장났다고 부를 듯.

    아이가 연락 안되면 형제 자매나 조부모. 이혼한 아빠에게 연락하는게 정상인 아닌가요?
    그것도 7시라니.

  • 112. ...
    '19.12.19 5:35 AM (211.203.xxx.161)

    영화 말레나 명작이죠.22222

  • 113. ...
    '19.12.19 5:38 AM (211.203.xxx.161)

    원글 남편이 상사라는 얘기는 없어요.22222

    모든 댓글에서

    어디서 상사에게 라든지 어머 사모님 이라든지 갑자기 원글 남편의 상사화가 되는게 잼나네요.222222

  • 114. 사랑과 전쟁
    '19.12.19 5:38 AM (59.7.xxx.52)

    남편이라는 작자가 제일 등신이네요. 회사 동료 아줌마도 사리 분별 못하고.

  • 115. ??
    '19.12.19 5:57 AM (58.120.xxx.107)

    맞아요. 그 여자가 풍기는 것 같긴 하지만
    원글님 남편도 떨어지는 떡고물이라도 먹으려고 입맛 다시는게 보인달까?

  • 116. ㅇ__ㅇ
    '19.12.19 6:26 AM (116.40.xxx.34)

    남편이 그 여자랑 어떻게 좀 해보고 싶다는 게 팍팍 느껴지네요.

  • 117. ㅇ__ㅇ
    '19.12.19 6:29 AM (116.40.xxx.34)

    조만간 차도 태워줄 삘. 말 하는 게 밑밥 까는 모양새.
    지금은 상사에게 밀려서 태워주지도 못하고 있지만.

  • 118. . .
    '19.12.19 6:51 AM (116.40.xxx.91) - 삭제된댓글

    전 남자사람친구가 정말갑자기 죽은걸본적이있고
    그 부인되는사람, 아이들도 몇년챙기며 1년에한번정도
    술도마시다보니 이런류의 이야기 많이들었어요
    이혼과 사별은 다르게보긴한다
    하지만 경계는 똑같더라
    그애는 얼굴은 고만고만한데 40대의 아이둘엄마론 믿을수없게 날씬하거든요
    바지안에 상의넣어입어요ㅋ


    원글쭉보니 남편은 상사가아니라 비슷한직급
    대기업이겠고
    수원, 동탄 이런류의 동네같은데
    차로5분이면 솔직히 걸어가기엔 먼거아닌가요?
    걸어서5분이 아닌데
    경계하는 시선으로보니 다 이상한거죠

    신경쓰이는것도 이해하지만
    남편분단도리만 잘하시면되지
    그 여자분을 이상하게 몰지는마세요

    친구가 갈때는 아이가없어 그젊은나이가 안타까울뿐이었는데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그때의 마음이 어땠을까
    감히 상상조차안되거든요

  • 119. 윗님
    '19.12.19 8:11 AM (58.127.xxx.156)

    ㄴ 회사 생활 안해봤어요?

    제가 회사 여직원이면 그런 차 안얻어 탑니다
    말나올거 뻔히 알면서 뻔뻔하든가 멍청하든가 배째라든가 성미인거고
    다 빤히 보여요

    뭘 경계하니 원글이 잘못인것처럼 말하죠?

    회사 생활 일년만 해봐도 저런 캐릭터에 상황 파악 다되는구만

    일단 회사 생활하면서 만난 인간들은 특히 성별이 다를 경우 사생활에서 볼 일도 없고
    보게되면 단체로 봐야하며
    단체로 보면서 친목이다 뭐다 하는것도 웃기는 일이에요
    회사란 곳이 이익과 돈을 취득하기 위해 가는 곳이고 그렇게 얽힌 인간들입니다

    공과 사 구분해야하는 건 당연 원글 남편이 일차적이지만

    내가 저 글의 혼자남은 싱글맘이면 더러워서라도 그런 차 안얻어타고 다니겠어요
    뭣때문에 추접스럽게 저런 상황 뻔히 욕먹을 거 알면서 배째라로 뭉개고 들이대는거죠?
    게다가 자기 애 상황 전화질이라니.. 사회 생활 하는 여자 맞아요? ㅋㅋ
    무슨 불쌍한 미망인 코스프레 삘은 자기 남친한테 하는거지
    회사 동료에게 하는게 아닙니다

  • 120. 시간속에
    '19.12.19 8:16 AM (121.180.xxx.214)

    참 더럽게 역이겠네요.
    이사가세요.

  • 121. ㅎㅎ주작
    '19.12.19 8:23 AM (223.62.xxx.233)

    아직까지 안 지운 거 보니
    주작 혹은 각색이 확실하고
    낚시질은 대풍일세.

  • 122. 저질들
    '19.12.19 9:10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을 잡아요.
    이래서 이혼하거나 사별한 여자들 주변 사람 몰라야 된다고 하죠.
    오죽 남편이 봄바람처럼 나긋나긋 평소답지 않게 굴었으면
    아들이 그런 소릴 하겠어요.
    최대한 혼자 사는 여자 나쁘게 글 썼을 텐데
    모조리 전부 남편이 설레발치는구만요.
    여자야 애도 맡겨라 이ㅈㄹ하니까 걱정되는 상황에
    전화했겠죠. 7시니까. 밤늦게는 못했을 수도 있죠.
    진짜 아줌마들 ㅉㅉ!!
    동백이 시장통 아줌마들은
    드라마니까 인정머리라도 있지.

  • 123. 아니
    '19.12.19 9:18 AM (125.177.xxx.106)

    같이 있는데 인사도 안시키는 원글 남편이나 부인인 줄 뻔히 보이는데
    인사 안하는 여자나 둘다 진짜 병맛이네요. 투명인간 취급하면
    "둘 다 예의라곤 배운 적이 없나봐요? 사람 안보여요?" 라고 일갈해 버려요.

  • 124. ;;;;;
    '19.12.19 9:22 AM (203.226.xxx.223)

    이거 왜 이래요? 82 회원가입 열린 적 있나봐요?
    꼬추에 털 달린 생물들 덧글 요즘 많이 보여요.
    머리라도 좋으면 모를까 꼭 이렇게 베스트글마다 티내고 다니네요. 속 끓어 천불 나는 사람한테 염장질 하는 재미로 사는...
    여자 한량보다 남자 한량이 오조오억배는 쓸모 없는 거 아시죠???

  • 125. 저라면
    '19.12.19 9:23 AM (175.223.xxx.145)

    직접 이야기 해요.
    엘베에서 마주쳤을때 불쾌하니깐 연락하지 마라
    우리 집 애들은 눈치가 빤해서 그 쪽이 우리 남편한테 찝쩍대는 것 같이 느낀다고 하는데 그 집 애들은 안그러냐?
    오다가다 마주쳐도 가벼운 인사만 하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고 남편한테도 그 여자한테고 직접 말했으니 더 이상 사적인 연락이나 대화 나누지 말라고 이야기 하겠어요.

  • 126. 요물이네요
    '19.12.19 9:35 AM (223.62.xxx.213)

    조심하세요
    울면서 전화라니
    가족들 같이 있는거 뻔히 알면서

  • 127.
    '19.12.19 9:44 AM (59.27.xxx.10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카풀한다는 남자 상사를 의식하네요.(질투)
    일단, 카풀이 못마땅하다고 아내에게 이야기 했잖아요.
    그러면서 동료 여직원이 안쓰럽고 본인은 그 상사만큼은 못해도 그 여직원에게 인간적으로 잘해주며 가깝게 지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런 친절과 다정함이 본인도 모르게 표현되고 그 여직원에게 당당하게 좋은 남자로 (동료) 인정받고 싶어하는 눈치에요.
    카풀하는 상사는 도덕적으로 나쁜사람이라고 깍아내리고 본인은 인정이 넘치며 자상하고 자기 가정도 잘 지키는 나이스하누사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픈 느낌..

    결국 바람도 뭣도 아니고, 혼자 좋은 사람 코스프레 하시는듯;;

  • 128. .....
    '19.12.19 9:44 AM (58.238.xxx.221)

    저도 주작느낌이...
    애가 아빠보고 좋아하냐고 말했다는것도 억지스럽고.. 암튼 군데군데....

  • 129.
    '19.12.19 9:44 AM (59.27.xxx.107)

    남편이 카풀한다는 남자 상사를 의식하네요.(질투)
    일단, 카풀이 못마땅하다고 아내에게 이야기 했잖아요.
    그러면서 동료 여직원이 안쓰럽고 본인은 그 상사만큼은 못해도 그 여직원에게 인간적으로 잘해주며 가깝게 지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런 친절과 다정함이 본인도 모르게 표현되고 그 여직원에게 당당하게 좋은 남자로 (동료) 인정받고 싶어하는 눈치에요.
    카풀하는 상사는 도덕적으로 나쁜사람이라고 깍아내리고 본인은 인정이 넘치며 자상하고 자기 가정도 잘 지키는 나이스한 사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픈 느낌..

    결국 바람도 뭣도 아니고, 혼자 좋은 사람 코스프레 하시는듯;;

  • 130. 제생각에ㅐ
    '19.12.19 10:02 AM (210.222.xxx.147)

    제생각엔 이글에는 팩트 소설이 섞여 있는거 같습니다.

  • 131. 특히
    '19.12.19 10:05 AM (1.240.xxx.145)

    7시에 전화왔다는 것과
    아들의 멘트는 개주작

  • 132. 희이
    '19.12.19 10:19 A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꼬추에 털 달린 생물들이래 ㅋㅋㅋㅋㅋ
    옳소! 얼마나 할짓없으면
    여기들어와 저런여자 편들고 소설이라고.. 한심하기가.. ㅜ.ㅜ
    먹는 꼬추는 맵기라도 하지.. 쯧쯧 ㅜ

  • 133. 푸하하
    '19.12.19 10:19 A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꼬추에 털 달린 생물들이래 ㅋㅋㅋㅋㅋ
    옳소! 얼마나 할짓없으면.. 여기들어와
    저런여자 편들고 소설이라고.. 한심하기가.. ㅜ.ㅜ
    먹는 꼬추는 맵기라도 하지.. 쯧쯧 ㅜ

  • 134. 푸하하
    '19.12.19 10:21 AM (223.38.xxx.72)

    꼬추에 털 달린 생물들이래 ㅋㅋㅋㅋㅋ
    옳소! 얼마나 할짓없으면.. 여기들어와
    저런여자 편들고 소설이라고.. 한심하기가.. ㅜ.ㅜ
    먹는 꼬추는 맵기라도 하지.. 쯧쯧 ㅜ

    나가서 운동이라도 해라 병신들아.. ㅜ

  • 135. 그눔의
    '19.12.19 10:29 AM (115.21.xxx.43) - 삭제된댓글

    여직원 여직원 여직원

  • 136. 네..좀
    '19.12.19 10:43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여유로운 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더라면..

    모든게 아쉬운 그녀로서는
    님에게 숙이고 들어올수 밖에 없었을텐데..

    혼자서 애 둘을 키우느라 오직 애들걱정 출퇴근 걱정
    먹고 살 걱정에 꽉 차있을텐데

    님이 오바를 하니까 애들도 엄마눈치 살피는행동을 하는거같은데
    정작 그 여자는 그러든지 말든지 아무생각 없을것 같네요.

  • 137. 나옹
    '19.12.19 10:57 AM (223.62.xxx.3)

    헐.. 어딜 동백이를 갖다 대요.

    동백이가 필구 없어졌다고 남의 남편한테 전화해서 징징댄다구요? 드라마를 뭘 본 거랍니까.

  • 138. ...
    '19.12.19 11:14 AM (211.203.xxx.161)

    동백이도 딸이 7시까지 연락이 안되면 직장동료 아니라 사장님이라도 도움 청할 겁니다.
    지난주 그것이 알고 싶다 때문에 베스트글 몇 개가 올라갔는데 자는 딸도 다시 봐야 한다고 난리가 아닐 땐 언제고..
    엄마 혼자 키우면 혹시나 싶은 불안도 더 클텐데.. 원래 남말이 젤 쉬운 거죠.

  • 139. ..
    '19.12.19 11:20 AM (58.236.xxx.31)

    남편이 카풀한다는 남자 상사를 의식하네요.(질투)
    일단, 카풀이 못마땅하다고 아내에게 이야기 했잖아요. 2222
    남편이 그여자랑 잘해보고 싶은듯. 그여자는 활용중이구요
    그여자가 꼬시는게 아니라 원글님 남편이 집적이는 중 같아요
    아드님이 똑똑해요. 핵심을 간파했네요.
    아들이 이렇게 놀리면 애 생각해서라도 민망해하며 그만두는데 남편분은 그래도 여자가 기회만 준다면 가까워지고 싶은듯.
    유부남 상사와 카풀은 지가 해주고 싶었는데 안되니까 질투나서 씹은 거고.
    여자가 카풀해달라 하면 바로 해주겠네요
    이혼녀에게 추잡한 제의 많이 들어오는데 여자는 알고 활용도 잘 하는 거 같구요.

    우리도 직장 다녀봐서 알지만 상사 부인 엘베에서 만나면 누가 저렇게 생까고 상사랑만 이야기합니까. 잘보이려고 하거나 대화를 해도 서로서로 덕담하며 선을 지키죠. 사회성 없는 찐따도 아니고. 일부러 따시키는거 맞죠.
    누군 직장생활 안하나요.
    남편분과 그 여자는 선을 한참 넘은 것들 맞고. 직장에서 있을 수 없는 관계죠. 근데 여자가 적극적이기 보다는 남편분이 몸 달아있고 여자는 받아만 주는듯.
    아들이 무안주는데도 그만두지도 않고 참 남편 웃기네요

  • 140. 저건
    '19.12.19 11:24 AM (112.152.xxx.40)

    여자라는 것,외모가 어떻다는 것,혼자라는 것
    그런거 다 빼고,
    아니 반대로 남자동료직원이 저런대도 무례하고 기분 나쁜 문제예요..
    사적인 자리에서의 인간관계를
    그렇게나 냉정하고 무례할 정도로 선을 그을 거면
    남편분과도 눈인사정도로 끝내야하고
    카풀은 더더욱 말되 안되고..
    게다가 울며 전화해서 들여봐달라고 사적인 부탁까지 하는 것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이고 매우 이기심 쩌는 모순투성이에다 직장동료의 가족에 대한 예의조차 못배워먹은 행동이예요.
    진짜 그런식으로 선을 그으려면 그 동료가 애초에 같은 아파트에 안산다 여기고 경비원분께라도 부탁했어야지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남편분!!!
    부인을 그렇게 개무시하는건 자기도 무시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하고 연민을 뿌려대는 바ㅂ멍ㅊ이..(원글님껜 죄송;;;)

  • 141. ㅎㅎ 웟님.
    '19.12.19 11:28 AM (203.254.xxx.226)

    눈치가 참 없으시네요.ㅎㅎ

    애 키우며 살기 고달프다고
    이 남자 저 남자 건들어보나요?
    뭐가 아쉽고, 뭘 원글님에게 고개를 숙인데..ㅎㅎㅎㅎㅎㅎ

    같은 직장 다니는 여자가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애들 전화 안 받는다고
    같은 직장동료 유부남에게 그것도 울면서 전화를 하는 게
    그게 안 이상하다니...사회성 많이 떨어지시네.ㅎㅎ

    애 전화 안받는게 그렇게 울 정도로 걱정되면
    지가 달려가지. 왜 엄한 남의 남자에게 징징대나요?
    그 정도면 정말 걱정이 된 건지..아닌 지도 의뭉스러운데.

  • 142. 헤이
    '19.12.19 11:31 AM (58.121.xxx.69)

    아니
    평상시 상사 부인 생까는 둥 그런 여자한테서
    갖은 부탁이 들어오는데
    이게 무슨 질투심에 의한 거라 해요?

    상간녀들이 답글다나?

    나같아도 난리쳐요
    회사업무도 아니고 남의 유부남한테
    그렇게 전화하는 거 아닙니다

  • 143. 아니
    '19.12.19 11:35 AM (124.56.xxx.202)

    중1,초등 저학년 딸둘이면 세상이 험악하니 연락안되면 불안하죠. 이 나이때 딸들 키워본분들은 알아요.
    계속 연락이 안되니 많이 망설이다가 같은 라인 직장선배한테 어렵게 전화해서 아이들 집에 있는지만 확인해달란거겠죠.근데 울컥하다보니 울먹일수도 있는데 참나 댓글이 무슨 마녀사냥.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불편한 진실을 인정해야하는지.
    얼굴 반반하다는 말을 원글이한테 누가쓰면기분이 어떻겠수??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저 여자가 아니라 님 남편을 잡아야하죠.아닌가요? 저 여자 사별해서 혼자 두 딸 키우고 직장 다니며 어렵게 사는데 같은 라인에 산다고, 남편이랑 말좀 섞는다고 이렇게 공개적인데 글 올려서 완전 나쁜ㄴ만드는 원글님. 님도 똑같이 당하게 되어있어요. 어떤식이든.

  • 144. 211.203
    '19.12.19 11:39 AM (203.254.xxx.226)

    똥 오줌은 가리며 삽시다. 좀.

    여기서.
    "자는 딸도 다시보자!"
    이 말이 왜 나와. 미쳐미쳐.ㅎㅎㅎㅎ

  • 145. ㅡㅡ
    '19.12.19 11:51 AM (112.150.xxx.194)

    남편. 정신 차리라 하세요.

  • 146.
    '19.12.19 11:51 AM (218.155.xxx.211)

    울며 불면지 울컥 인지..
    양쪽 얘기 들어 봐야 함.
    진짜 넘나 답답한 사람들.. 혼자 애 키우는데 반반한 게 죄임.
    글고
    원글이 그 직원을 너~ 무 싫어하는 게 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드러남
    반반하단 표현이 뭐임?
    그렇게 자신 없음 원글도 나가 돈 버세요.
    진짜 사람하나 등신만들기 쉽네 그려.

  • 147. 윗님
    '19.12.19 11:58 AM (203.254.xxx.226)

    울며불면지 뭔지가 뭐가 중요?ㅎㅎ
    그렇게 울 정도로 지 새끼 걱정되는 엄마면
    뛰어갑니다. 회사도 5분 거리라면서
    그 시간에 왜 회사유부남에게 징징댑니까?

    나 사회생활 수십년 하지만
    저렇게 행동하는 거는
    예의도 개념도 없고, 그 남자에게 나 좀 돌봐달라는 징징댐일 뿐이죠.

    자신없음 원글도 돈 벌라니..
    ㅎㅎㅎ
    그렇게 개념도 이해력도 딸리면서, 자신은 굉장히 인간적이라고 착각하고 사나 본데
    제발 책이라도 읽으면서 균형된 사고를 해 보시길.

  • 148.
    '19.12.19 12:07 PM (218.155.xxx.211)

    윗님.. 책 많이 읽으셔서 균형된 사고 하고 계셨쎼요?

  • 149. ...
    '19.12.19 12:08 P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되돌려 주고 싶은 말을 본인이 하는군요.
    원글 아니 오징어 지킴이 전지적 시점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세요.
    원글에 나온 팩트는 서로 인사 안한 거, 연락 안되는 아이 집에 있는지 확인 부탁한 거.. 두가지가 전부예요.
    나머진 다 원글 주관적 판단에 댓글에서 살 붙인 거죠.
    애교 섞인 목소리인지 아닌지 확인해봤어요?
    왜 인사 안하는지 오히려 저쪽에선 원글이 자기 개무시한다고 느끼진 않는지 확인해봤어요?
    아이가 언제부터 연락이 안되고 있는지 지금 어떤 상황이라 집에 갈 수 없는지 확인해봤어요?
    덮어놓고 나쁜 년 만들고 싶은 분들.. 본인들이나 똥이나 된장 구분해서 사세요.
    제일 압권은 당연히 원글님 남편이 상사라고 생각하는 그 잠재의식이에요.
    이건 갑질 더하기 우월감이에요.
    그런 눈으로 보면 저 여자가 얼마나 아니꼬울지 이해가 가긴 해요.
    뻑하면 외모타령하는 이 곳에세 얼굴 예쁘고 상사들이 알아서 챙겨주고 남편 없어도 불쌍하게 사는 게 아니라 자기 일 가지고 남자들과 똑같은 월급 챙기는 여자니까요.
    젤 똥,된장 못가리는 분은 대놓고 연락하지 말라는 분.. 그러다가 상사들이 챙겨주는 저 여자가 먼저 승진하면 어쩔.. 본인 남편 똥단속이나 잘하고 사시길..

  • 150. ...
    '19.12.19 12:11 PM (211.203.xxx.161)

    되돌려 주고 싶은 말을 본인이 하는군요.
    원글 아니 오징어 지킴이 전지적 시점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세요.
    원글에 나온 팩트는 서로 인사 안한 거, 연락 안되는 아이 집에 있는지 확인 부탁한 거.. 두가지가 전부예요.
    나머진 다 원글 주관적 판단에 댓글에서 살 붙인 거죠.
    애교 섞인 목소리인지 아닌지 확인해봤어요?
    왜 인사 안하는지 오히려 저쪽에선 원글이 자기 개무시한다고 느끼진 않는지 확인해봤어요?
    아이가 언제부터 연락이 안되고 있는지 지금 어떤 상황이라 집에 갈 수 없는지 확인해봤어요?
    덮어놓고 나쁜 년 만들고 싶은 분들.. 본인들이나 똥이나 된장 구분해서 사세요.
    제일 압권은 당연히 원글님 남편이 상사라고 생각하는 그 잠재의식이에요.
    이건 갑질 더하기 우월감이에요.
    그런 눈으로 보면 저 여자가 얼마나 아니꼬울지 이해가 가긴 해요.
    뻑하면 외모타령하는 이 곳에세 얼굴 예쁘고 상사들이 알아서 챙겨주고 남편 없어도 불쌍하게 사는 게 아니라 자기 일 가지고 남자들과 똑같은 월급 챙기는 여자니까요.
    젤 똥,된장 못가리는 분은 대놓고 연락하지 말라고 한다는 분.. 그러다가 상사들이 챙겨주는 저 여자가 먼저 승진하면 어쩔.. 본인 남편 똥단속이나 잘하고 사시길..

  • 151. 평소
    '19.12.19 12:15 PM (112.152.xxx.40)

    남편한테만 인사하고 사담 나누고
    원글님은 투명인간 취급했다는데
    그 사람 안싫어하면 진정한 보살님이시지요..
    그나마 반반하다고 사실은 인정하시는게 슬프리만치 정직해서 웃픈ㅎ

  • 152. ^^
    '19.12.19 12:47 PM (218.144.xxx.248)

    다른건 몰겠고
    저도 중학생 아이가 집에 있을시간에
    핸드폰만 스무번 가까이 해도 연락이 안되서
    운전중 완전 정신나간 상태가 되서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나는 일이 있어서
    울먹일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상황이 그러면 순간적으로 별의별
    안좋은 생각이 다들긴 하더군요

  • 153. 218.155
    '19.12.19 12:48 PM (203.254.xxx.226) - 삭제된댓글

    ㅎㅎㅎ
    댁보다야 다들 낫수.

    여중생사고에서 좀 벗어나세요.

  • 154. ㅇㅇ ㅇ
    '19.12.19 12:48 PM (175.223.xxx.116)

    누가뭐래도 그 여자가 잘못한게 맞잖아요??
    더 필요한건지.. 트집은..
    평소 저 애딸린 여자처럼 직장생활 하는 분들이
    찔려서 떼거지로 들고 일어나나봅니다..ㅎ

  • 155. 211.203
    '19.12.19 12:52 PM (203.254.xxx.226) - 삭제된댓글

    댁도
    남들을 오버하고 자신은 객관적 판단한다는
    그 어설픈 착각도 좀 그만 하슈.

    지 아이 걱정된다고
    퇴근한 남의 유부남 직장 동료에게 전화해요?
    어느 누가???
    댁은 그럴건 가 보네.ㅎㅎ

    그렇게 걱정되면 지가 뛰어오지...
    일반적으로 그런 짓은 안하죠.

  • 156. 211.203
    '19.12.19 12:59 PM (203.254.xxx.226)

    남들을 오버하고 자신은 객관적 판단한다는
    그 어설픈 착각도 좀 그만 하슈. 우스워서 원.

    아이 둘 키우는 엄마가
    동네 아는 애들 엄마가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울 정도로 걱정되면, 동네엄마들에게
    들여봐 달라는 게 정!상! 입니다.
    하다 못해 경비실에라도 연락하죠.

    지 아이 걱정된다고
    퇴근한 남의 유부남 직장 동료에게 전화해요?
    어느 누가???
    댁은 그럴건 가 보네.ㅎㅎ

  • 157. 원글이 쓴글 보면
    '19.12.19 1:00 PM (222.120.xxx.234)

    그여자가 잘 못한것처럼 보이겠죠.
    상대편 여자가 쓴다면?
    같은 라인 사는 같은 직장 상사가
    마누라 있는데서도 추근거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누라한테 일러야할까요?
    뭐 이런글 올라올듯...

  • 158. 진짜
    '19.12.19 1:05 PM (222.106.xxx.125)

    짜증나네요 그여자..
    같은 아파트 주민을 사겨놔서 급한 상황시에 같은 여자이웃에게 전화해야지 회사 남자동료한테 왜 합니까???
    그 정도 사교성도 안되니 동료부인에게 인사도 안하고 이남자 저남자 누구나 한명 걸려라 이거 아니에요?
    조심하세요. 여자 혼자서 애키우고 하면 남자들이 아주 불쌍히 여기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짜증케이스 있었어요.
    이혼할뻔 했네요

  • 159. ㅇㅇ
    '19.12.19 1:32 PM (223.32.xxx.135)

    남편이 제일 이상해요, 무슨 애를 봐줘
    남편부터 잡으세요.

  • 160. ㅇㅇ
    '19.12.19 1:32 PM (1.243.xxx.254)

    왜 남편과 그여자는 반말을 하는거죠 그렇게 친한사이?!!!!
    정말 신경계속 쓰일 상황이네요
    누구라도 이런경우 신경쓰일거예요

  • 161. ㅇㅇ
    '19.12.19 1:32 PM (73.83.xxx.104)

    그 사람이 막 상냥하고 싹싹하게 원글님을 사모님 대접 해줬어야 하는지.
    그게 댓글님들 생각하는 여자의 덕목인가요.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 전화 안받는다고 연락 받았으면 저라면 먼저 가서 확인해 줬을듯.
    싱글맘 일상이 힘들텐데 돕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으신가봐요.

  • 162. 다들..이해력부족
    '19.12.19 1:52 PM (203.254.xxx.226)

    애들 전화 안받는데
    왜 유부남 직장동료에게 전화하냐고요.
    그건 아주아주 기본적인 예의이고, 개념이죠.
    동네 아는 엄마 제끼고 왜요?
    가까워서? 촌각 다투는 것도 아닌데 동네 엄마한테 해도 충분할 일이죠.
    거기다 집 비번까지 공개해야 하는 건데..

    싱글맘 일상 힘들다고
    남의 남편에게 징징대는 것도 받아줘야 해요?
    싱글맘 힘들다고
    멀지도 않은데 유부남과 카풀에
    또 다른 유부남에게는 도와달라 전화요?

    저도 싱글맘에 직장 다니는 사람인데
    아무리 힘든 일 생겨도
    직장 동료 유부남에게 연락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특히나 퇴근 후에요? 미친년 맞아요.

    딱 봐도
    여린 척, 힘든 척
    이 남자 저 남자 건드는 여자인데
    편들 걸 드세요. 들!

  • 163. 203.254
    '19.12.19 2:03 PM (211.203.xxx.161)

    네. 전 없는데요.
    학부모총회 가서 얌전히 인사하면 그걸로 끝이고(간혹 연락 주시는 분들 있지만 모든 사달은 엄마들이 몰려 다니면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인 만남은 경계) 지금은 아파트 안 살아서 경비실 없지만 아파트 살 때도 경비실에 그런 부탁 해본 적 없어요.
    난 한 사람이지만 경비하시는 분은 한,두 사람 상대해요?
    그거 갑질이니까 이해 안가면 외우세요.
    그런 부탁 할 사람은 결국 친지, 친구, 직장동료 순인데 동생이나 친구가 근처에 없다면 직장동료에게 부탁하렵니다.

    그리고 여긴 유부남은 불가촉천민 대하듯 하라고 하는데 그건 전지적 전업주부 시점이구요, 여자들 그렇게 사회생활하면 남자위주 조직에서 밀려나기 딱 좋습니다.
    각자 개인 플레이 하는 조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팀플에선 정보에서 소외되고 핵심 프로젝트에서 밀려나기 딱 좋아요.
    당연히 원글 남편이 상사일 거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머리에서 나올 게 뭐가 있겠어요.
    위로 올라갈수록 업무능력은 비슷해지고 사내정치가 없을 수가 없는데 인간적인 친분 중요합니다.
    유부남지상주의자들이야 다른 여자 승진하든 밀려나든 내 남편만 잘되면 상관 없으니까 그런 소리 하는 거예요.
    모든 인간관계를 남녀로만 규정해서 온갖 추잡한 말 만드는 사랑들.. 애 학교 반 모임에서도 삼자대면까지 했다던데 비싼 밥 먹고 할 일이 그렇게 없나.. 저도 지금은 전업이지만 그렇게 남편 어깨 너머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심이는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에 또 다짐을 합니다.

  • 164. 흠..
    '19.12.19 2:11 PM (125.178.xxx.37)

    젤 좋은건..동백이처럼 서로돕고 다 잘 지내는게
    제일좋죠..같은회사 같은 아파트라인
    피할수 없잖아요.서로가...
    그 여자분이 좀 싹싹했으면 좋으련만...
    세 분이 한번 식사나 한잔이나 하면서
    제대로 인사하고 관계 리셋했슴 좋겠네요...
    터놓고 인사하고 적정선 지키면서 서로 편의봐주고
    그리사는게 해답인듯요...
    어휴 근데 댓글들보니 혼자사는 여자들 서럽겠어요.
    무섭네요...

  • 165. ...
    '19.12.19 2:17 PM (211.203.xxx.161)

    혹시 제 글이 전업주부 까는 글로 보일까봐 첨언하는데 독자적인 삶도 없고 여성으로서 연대감도 전혀 없는 한심한 가정지상주의자 전업주부들을 까는 겁니다.
    가정지상주의자라고 하니까 그게 왜 나쁜 건지 의아하실 분도 계실텐데 가정이라고 쓰고 밥줄이라고 읽어야 맞겠죠.
    내 가정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줄 착각하는 가족이기주의.. 그렇다고 가정에 헌신적이냐, 그건 또 아니고 가정이 경쟁력 없는 자신의 유일한 직장이고 혹시라도 구조조정 당할까 같은 여성 싱글이나 돌싱은 잠재적 경쟁자나 루저로 생각하는 가정이기주의요.
    프로 전업은 저렇게 안달복달 하지 않아도 남편쯤은 부처님 손바닥의 손오공 아닌가요?

  • 166. 80
    '19.12.19 2:20 PM (106.102.xxx.30)

    나도 동네 친한 엄마 없어요. 그냥 인사만하는 정도죠. 전업도 친한엄마 없는 사람 숱한데 직장맘이면 그럴 시간이 어디있나요?
    글고 백번 양보해서 여직원이 이사 온지 오래 안돼서 그렇다면요?
    경비실이요? 경비아저씨가 사람 찾아주는 사람인줄 아세요? 택배에 경비 업무에 순찰 등등 무지 일 많은 사람이니 윗님 말씀처럼 경비 아저씨한테 갑질 하는 사람은 이 기회에 반성좀 하세요.

    그리고 그여직원이 남편이 있었어도 이런 억측으로 사람 하나 조리돌림시킬까요? 결국 여자들이 앞장서서 혼자 애 키우는 여자들 예비 불륜녀 만드는 썪어빠진 정신상태부터 반성하시길.

  • 167. 211.203
    '19.12.19 2:22 PM (203.254.xxx.226)

    ㅎㅎㅎ
    경비실에 애 둘이 있으니 잠시 가봐주세요.
    는 대단한 갑질이고
    직장동료에 불과한 퇴근한 유부남에게 울며 전화해서 자기 집 가 봐 달라는 건 이웃이니 서로 돕는 거고?
    거기다 애 둘 키우며 연락하는 엄마가 하나도 없을 거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신박한 반박이네.

    나도 직장 계속 다니고 학교모임 전혀 못 나갔어도 같은 아파트에 연락할 엄마들은 있었죠.
    더군다나 애 둘을 키우는데 아는 학부형이 없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

    그리고..아무리 힘들던 말던
    직장 동료에 불과한 유부남에게는 특히나 퇴근후 연락하지 마세요.
    외우세요!!
    개념 밥 말아 먹었나..ㅎ

    애들 걱정에 잠시 가봐 주세요..라는
    경비 아저씨 부탁은
    갑질 축에도 못 끼니
    이것도 외우시고.

    세상을 보는 감각이
    어찌 이리 미성숙인지..ㅉㅉ

  • 168. 근데
    '19.12.19 2:32 PM (106.102.xxx.11)

    경비실에 다이렉트 전화가 있어요??? 결국 관리사무일에 연락해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비실에 따로 연락해야하고,그것도 경비실에 아저씨가 있다는 가정하에나 가능할지도 모르죠.
    근데 그 사람들이 만사저쳐두고 그런 일 하라고있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개인적인, 사적인 일이라 아파트 경비 직원한테 부탁할일 아니라고요.개념 좀 진짜;;;;
    차라리 그런일은 경찰한테 전화하는게 맞지않나요??

  • 169.
    '19.12.19 2:32 PM (110.15.xxx.87)

    댓글들 가관이네요

  • 170. ...
    '19.12.19 2:41 P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그 아파트 경비 지못미..
    저런 개념없는 엄마들 때문에 맘충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아는 분이 펜션하는데 젤 힘든 손님이 30대 엄마라던데 설마 30대 엄마들이 다 그러겠어요?
    님같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흐리는 거겠죠.

    그리고 겨우 직장 동료요?
    게다가 직장동료를 유부남 비유부남으로 나누는 그 사회생활 자세 퍽도 바람직하겠습니다.
    직장 생활을 얼마나 널널하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월급도둑 아니면 직장생활 전쟁이에요.
    동료는 전우라구요.
    그런데 한다리 건너 인간관계인 애들 친구 엄마 관계에 방점을 찍고 사는 거 전혀 바람직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친구엄마 경계하는 이유는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인한 사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간관계 또한 왜곡되기가 쉬워요.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며 친분 쌓아서 아이들 관계까지 좌지우지 하는 거 아이들 사회생활 첫 발걸음을 엄마가 대신 옮겨 주는 거예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몇 발걸음 내딛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기 이전에 말이에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 가는 것 하나가 아이 친구 만들어 준다 줘야 한다는 거)
    남편 직장 인간관계까지 좌지우지하는 것도 다 그 연장선상이구요.
    전 그렇게 내가 다 쥐고 흔드는 거 원하지도 않고 남편이 나에게 그러는 것도 허용할 수 없어요.
    그게 바로 성숙하고 독립적인 인간관계입니다.

  • 171. 203.254
    '19.12.19 2:43 P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그 아파트 경비 지못미..
    저런 개념없는 엄마들 때문에 맘충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아는 분이 펜션하는데 젤 힘든 손님이 30대 엄마라던데 설마 30대 엄마들이 다 그러겠어요?
    님같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흐리는 거겠죠.

    그리고 겨우 직장 동료요?
    게다가 직장동료를 유부남 비유부남으로 나누는 그 사회생활 자세 퍽도 바람직하겠습니다.
    직장 생활을 얼마나 널널하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월급도둑 아니면 직장생활 전쟁이에요.
    동료는 전우라구요.
    그런데 한다리 건너 인간관계인 애들 친구 엄마 관계에 방점을 찍고 사는 거 전혀 바람직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친구엄마 경계하는 이유는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인한 사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간관계 또한 왜곡되기가 쉬워요.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며 친분 쌓아서 아이들 관계까지 좌지우지 하는 거 아이들 사회생활 첫 발걸음을 엄마가 대신 옮겨 주는 거예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몇 발걸음 내딛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기 이전에 말이에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 가는 것 하나가 아이 친구 만들어 준다 줘야 한다는 거)
    남편 직장 인간관계까지 좌지우지하는 것도 다 그 연장선상이구요.
    전 그렇게 내가 다 쥐고 흔드는 거 원하지도 않고 남편이 나에게 그러는 것도 허용할 수 없어요.
    그게 바로 성숙하고 독립적인 인간관계입니다.

  • 172. 203.254
    '19.12.19 2:44 PM (211.203.xxx.161)

    그 아파트 경비 지못미..
    저런 개념없는 엄마들 때문에 맘충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아는 분이 펜션하는데 젤 힘든 손님이 30대 엄마라던데 설마 30대 엄마들이 다 그러겠어요?
    님같은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흐리는 거겠죠.

    그리고 겨우 직장 동료요?
    게다가 직장동료를 유부남 비유부남으로 나누는 그 사회생활 자세 퍽도 바람직하겠습니다.
    직장 생활을 얼마나 널널하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월급도둑 아니면 직장생활 전쟁이에요.
    동료는 전우라구요.
    그런데 한다리 건너 인간관계인 애들 친구 엄마 관계에 방점을 찍고 사는 거 전혀 바람직하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친구엄마 경계하는 이유는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인한 사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간관계 또한 왜곡되기가 쉬워요.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며 친분 쌓아서 아이들 관계까지 좌지우지 하는 거 아이들 사회생활 첫 발걸음을 엄마가 대신 옮겨 주는 거예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몇 발걸음 내딛어야 할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기 이전에 말이에요. (82에서 제일 이해가 안 가는 것 하나가 아이 친구 만들어줘야 한다는 거)
    남편 직장 인간관계까지 좌지우지하는 것도 다 그 연장선상이구요.
    전 그렇게 내가 다 쥐고 흔드는 거 원하지도 않고 남편이 나에게 그러는 것도 허용할 수 없어요.
    그게 바로 성숙하고 독립적인 인간관계입니다.

  • 173. 윗님 의견에
    '19.12.19 2:45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동감해요.
    자기 남편 관리나 잘하지 왜 애먼 여직원을 불륜녀 만드나요?
    여직원 반반한거갖고 질투하는거 보니 원글님 외모에 무척 자신이 없나봐요.

  • 174. 남매엄마
    '19.12.19 2:53 PM (61.96.xxx.235)

    어떻게 계속 그리사세요?
    그냥 이사하세요~
    돈은 들겠지만 그래도 이사안해서
    생길수있는 문제에 비하면 돈도 아니예요

  • 175. 님 남편
    '19.12.19 3:01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자기도 해보고 싶은거예요.
    부러운거죠.
    다른 놈들이...
    아들이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아들이 똑똑하네요.
    신경쓰게 하는 여자 있는건데 여태 별 일 없이 지나가다 이제 일이 좀 생기는군요.
    단도리 잘 하시는데 질투로 발끈하시면 님만 억울하게 돼요.
    조용히 단도리 잘 하시길요.
    님도 여우같이 해야 해요.
    남편한테 티내지 말고.

    "남편이 카풀한다는 남자 상사를 의식하네요.(질투)
    일단, 카풀이 못마땅하다고 아내에게 이야기 했잖아요. 2222
    남편이 그여자랑 잘해보고 싶은듯. 그여자는 활용중이구요
    그여자가 꼬시는게 아니라 원글님 남편이 집적이는 중 같아요
    아드님이 똑똑해요. 핵심을 간파했네요.
    아들이 이렇게 놀리면 애 생각해서라도 민망해하며 그만두는데 남편분은 그래도 여자가 기회만 준다면 가까워지고 싶은듯.
    유부남 상사와 카풀은 지가 해주고 싶었는데 안되니까 질투나서 씹은 거고.
    여자가 카풀해달라 하면 바로 해주겠네요
    이혼녀에게 추잡한 제의 많이 들어오는데 여자는 알고 활용도 잘 하는 거 같구요."

  • 176. ㅇㅇㅇ
    '19.12.19 3:02 PM (175.223.xxx.116)

    이 글이 논란거리가 된다는 자체가 이상해요
    누가봐도 답이 나오는데 여성의 연대감이니
    오징어지킴이라고 반박하는 분들 심리가 뭔지요?

    전 직장 동료란 여자가 자기 여성성 십분 발휘해
    조직생활과 사생활에서 잇속차리고 있다에 백만표 던져요.
    거기에 놀아나는 남편도 문제구요.

  • 177. 그리고
    '19.12.19 3:23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님은 평소에 들어보지도 못한 그런 다정한 소리로 그 여자한테 말했다는 거 - 아들이 그 아줌마 좋아하냐고 할 정도- 저같으면 바로 그 때 눈치 챘을 거 같은데요.
    저 위 어느 댓글처럼, 그 여자한테 직접 차분하게 말하시면 좋겠어요.
    말로 못할 거 같으면 글로. 간단하게.

    "저라면
    직접 이야기 해요.
    엘베에서 마주쳤을때 불쾌하니깐 연락하지 마라
    우리 집 애들은 눈치가 빤해서 그 쪽이 우리 남편한테 찝쩍대는 것 같이 느낀다고 하는데 그 집 애들은 안그러냐?
    오다가다 마주쳐도 가벼운 인사만 하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고 남편한테도 그 여자한테고 직접 말했으니 더 이상 사적인 연락이나 대화 나누지 말라고 이야기 하겠어요."

    애초에 끊어내는게 맞습니다.
    님 남편 마음 속이야 님이 거기까지는 관여할 수 없으니 내 놓으시는게 님의 정신 건강상 좋을것이고...

    All men are dogs. You are the dog trainer.

  • 178. 참 댓글들
    '19.12.19 3:26 PM (223.62.xxx.48)

    재밌네.. 그여자 처신 잘못하는 것도 맞고 남편이 이상한 짓 하는 것도 맞아요 그런 년넘들땜에 엉뚱하게 정상적인 원글님만 맘고생하는데 뭔 불륜녀를 만드네마네 이러고 자빠졌어요

  • 179. ...
    '19.12.19 3:56 PM (211.203.xxx.161)

    이 글이 논란거리가 된다는 자체가 이상해요
    누가봐도 답이 나오는데 여성의 연대감이니 
    오징어지킴이라고 반박하는 분들 심리가 뭔지요?

    =>누가 봐도 답이 나온다고요.
    대단한 자신감이네요.
    인터넷에서 아 다르고 어 다른 반전을 원데이,투데이 겪어 본 게 아닐 텐데 인터넷 오늘 처음 연결하신 분인지..
    제 심리가 굳이 궁금하시다면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겁니다.
    대학 때 내숭10단인 친구가 과에 있었어요.
    그런데 그 애를 죽일듯이 미워하는 애들은 너도 만만치 않거든 싶은 애들이었어요.
    걔들이 내숭 10단만 씹은 것도 아니고 털털해서 인기 많은 애도 안주거리이긴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러니까 이 글만 봐서는 그 여자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런데 불문곡직 원글님 남편이 상사라고 생각하거나 어디 유부남을.. 하는 사람들 심리는 오징어 지킴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제가 어릴 때부터 제일 싫어 했던 말이 여자 팔자는 두레박 팔자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남편 상사 위세 떠는 사람들, 유부남에 펄펄 뛰는 사람들.. 사회적 신분이든 관계를 보는 시각이든 심하게 남성 종속적이거든요.
    그래서 많이 역겹습니다.

  • 180. 댓글많아읽다포기
    '19.12.19 4:12 PM (175.223.xxx.104)

    음.. 뭐 개인사정이니 연락안되어 그럴순있는데
    싸가진없어요. 엘베에서 목럐라도해야죠.
    남편붐 측은지심 있으신분이고..
    아들이 괜한말했겠어요 애둘눈치빨라요.
    이사가세요

  • 181. 175.223
    '19.12.19 4:15 PM (203.254.xxx.226)

    제 말이요.

    자기 여성성 이용해서 살아가는 게 뻔히 보이는데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오징어 지킴이래..ㅎㅎㅎㅎ

    어디서 부인앞에서 반말 찍찍에 울며 전화를!

    뻔한 상황에 이해력 부족인 사람들이 역겹다
    나는.

  • 182. ,,,,,,
    '19.12.19 4:42 PM (61.75.xxx.94)

    고 망할놈의 측은지심이 가정을 아작 냅니다.여자의 촉이 딱 오면 벌써 남편분은
    저 만큼 먼저 달려가 있다 입니다.상황이 비슷해서 안타깝네요.저절러 지면 나머지
    인생은 지옥으로 다시 예전의 나의 가정과 나의 맘의 평화는 물건너 갔다 입니다.
    조심 조심하시고 모든걸 이단계에서 선 긋기 해야 후회하지 않아요.같이 안됐다 등
    봐주기 해주시다가 망합니다.^^

  • 183.
    '19.12.19 4:51 PM (121.137.xxx.94)

    211.203.xxx.161)

    쉿! 이남자 저남자한테 끼부리고 이혼당한 년은 조용히 해.



    원글님 후기 꼭 남겨주세요!
    그년은 그렇게 행동하고 다녀서 이혼당한 걸걸요?
    미혼이 봐도 답 나오는데.. 미친 ㄴ

  • 184. ..
    '19.12.19 5:04 PM (175.119.xxx.68)

    얼마나 다정하게 했음

    님네 애들이 저런말을 할까요

    바람이 달리 나는줄 아세요
    저렇게 측은지심으로 시작하는 거죠

    여자분 막 흘리는 스탈인가보다

  • 185. 다음에
    '19.12.19 5:12 PM (203.246.xxx.74)

    그 여자 보면 아는 척 좀 하자고 해요
    그리고 개인적인 용무로 남편 부르지 말아달라고하고요
    나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지만
    남들 눈에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을꺼라고요

  • 186.
    '19.12.19 5:13 PM (110.13.xxx.243)

    여자나 남자를 전우나 동료로 생각하지
    남자는 그렇지 않아요.
    매력적이거나 예쁜 여직원은 은근히 여자로 대합니다.

  • 187. 글안읽고쓰지들
    '19.12.19 5:17 PM (110.70.xxx.197)

    사별했다고 써놨는데..그런 표현도 아니고 '병으로 죽었다'고까지 참 남의 비극이나 불행한 신상을 자세히도 원글에 다 밝혀놨는데 이년저년 하면서 이혼당했다고 글도 안 읽고 욕댓글 쓰는 부류들...이게 마녀사냥이지 뭐냐
    대단들해 대단들

  • 188. ...
    '19.12.19 5:24 PM (211.203.xxx.161) - 삭제된댓글

    윗 분말 인정해요.
    아직은 남자 위주의 사회이고 그래서 여자 동료로 생각 못하는 인간 많아요.
    직장의 꽃 취급 당해서 재무나 기획파트는 여자들은 열외인 곳도 많구요.
    그런 거 알면서도 여자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며 오징어지킴이 하고 싶어요?
    저 추한 댓글들을 좀 보세요.
    불륜만 안하면 깨끗한 삶이에요?
    한번뿐인 인생 정갈하고 따뜻하게 살자구요.

  • 189. ...
    '19.12.19 5:26 PM (211.203.xxx.161)

    윗윗분말 인정해요.
    아직은 남자 위주의 사회이고 그래서 여자 동료로 생각 못하는 인간 많아요.
    직장의 꽃 취급 당해서 재무나 기획파트는 여자들은 열외인 곳도 많구요.
    그런 거 알면서도 여자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며 오징어지킴이 하고 싶어요?
    저 추한 댓글들을 좀 보세요.
    불륜만 안하면 깨끗한 삶이에요?
    한번뿐인 인생 정갈하고 따뜻하게 살자구요.

  • 190. ...
    '19.12.19 5:28 PM (70.79.xxx.203)

    죄송한데 남편이 제일 등신같고요
    그 여자도 생각이 있으면 가정이 있는 가장한테 처울면서 전화안했겠죠.
    저 많이 둔한 편인데 제가 봐도 이상.
    오죽했으면 애가 다 이상하다고 눈치 챘을까요.
    "아빠 저 아줌마 좋아해?" "이 아줌마 웃긴다?" 애가 보기에도 남편도 그 여자도 이상한거에요.

  • 191. ㄹㅎㄷ
    '19.12.19 6:17 PM (175.114.xxx.153)

    님 남편이 제일 문제입니다

    님 남편은 측은지심이 아니라 설레임입니다
    이사가세요

  • 192. ...
    '19.12.19 6:19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남초직장 16년 근무자입니다.

    원글이 표현한 그 여자에 대한 묘사들은 다 남편으로부터 들은 것이죠?
    70먹은 노인네도 아니고 여자더러 반반하다, 라고 표현하는 건 원글 표현인가요 남편의 워딩인가요?

    댓글보고 착각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그 여직원은 님 남편한테 마음 없습니다.
    어떻게 해보고 싶지도 않은 부류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혼자된 여직원 신상에 지나치게 관심많고 여기저기 얘기 물어다 나르다 집에까지 흘리는 그런 류의 남자
    밖에서는 티가 안날 것 같나요? 더할걸요.

    반말한다는거 보니 님 남편이 상사도 아니고 동기거나 같은 직급의 또래일텐데
    그렇다면 그러냐 정도지 님에게도 님 남편에게도 관심없습니다. 그 여자.

    무슨 우아하게 내가 저 남자 아내입네 드러내는 거 행여나 하지 마세요. 제가 다 부끄럽네요.
    아침드라마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저걸 조언이랍시고 하는 건지..
    그럼 그 여자가 어머 내가 실수했네 하고 반성할 것 같아요?
    찌질한 게 집에 가서 뭘 어떻게 얘길했길래 인사도 안 나눈 그 집 여자가 나한테 이런 소릴 하더라.
    직장에 소문 퍼질 겁니다.

    아무리 봐도 님 남편 혼자 그 여자한테 껄떡대는 상황이에요.
    님 남편은 그 여자한테 왜그렇게 관심이 많아요? 그 생각은 안해봤나요?
    그 여자가 님 남편한테 엉엉 울면서 애좀 찾아달라고 애걸복걸을 했는지
    말하다 울먹인건지 그것도 님 남편 통해서 들은 거잖아요.

    그리고 직장에서 동기이거나 동갑에 같은 직급이면 반말 합니다.
    무슨 밖에서 십원 한 장 안 벌어 본 분들같이 헛소리들을 하세요?

    댓글 보다보니 무슨 정신병자 아줌마들 모임도 아니고..어이없어서 씁니다.

  • 193.
    '19.12.19 7:02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왜 남의 남편한테 울든 웃든
    자기 애들을 물어보나요????

  • 194. 참나
    '19.12.19 7:06 PM (110.70.xxx.146)

    얻어타던 차도 안타겠네요.~~
    행동을 더 조심하게 될 것 같은데요.
    칠푼이처럼 선 못 긋고 행동하는 인간들은 답이 없어요.
    그런인간들 특징을 나쁜아내 질투심에 불타는 아내로 매도하죠.~~
    남편분도 인사시키고,
    글고 그 직원은 남편이랑 대화를 할게 아니라 아내분이랑 인사해야죠.
    여직원 남편 두분다 감정선이 떳떳하지 못한가봐요.
    저도 회사 다니지만,
    남녀 단둘 점심약속도 지앙합니다.
    한참어린 대리정도면 몰라두요.
    댓글 남편한테 보여주세요.
    이상한 여자들이라고 82를 매도할지도 몰라요.~~^^

  • 195. 어휴
    '19.12.19 7:50 PM (112.152.xxx.33)

    애가 보기에도 아빠가 이상한거면 말 다했죠
    여기서 제일 이상한건 남편.
    무슨 지맘대로 애를 맡겨라 소리를 해요 ㅎㅎ 허세도 적당해야지 그 여자한테 그렇게 허세부리며 잘 보일 일이 뭐있나요
    이성적 관심이든 인간적 동정이든 남편이 그러는거 이상해요

  • 196. ..
    '19.12.19 7:58 PM (223.38.xxx.36)

    싱글녀가 같은 직장 유부남에게
    이것 저것 도와달라며 접근하면서 불륜난 커플 있어요.
    불륜현장이 들통나서도 자신들은 그런 관계 아니라며 잘 다니고 있어요~
    회사에서도 엄청 티나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었는데..ㅋㅋ

  • 197. ㄹㄹ
    '19.12.19 8:06 PM (211.208.xxx.189)

    남편이젤 이상...왜 인사를안시켜요? 글구 그정도로 자주 부딪히면 전혀 모르는 이웃과도 인사하겠네요...하여간 그여자 이상한건 둘째치고 남편이 젤 ㅂㅅ

  • 198. 댓글 중
    '19.12.19 11:56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긴다.
    아니 지가 혼자 살면서 애키운다고
    몰상식한 짓을 해도
    안쓰러운 마음으로 봐줘야 한다고요?
    말이야 뭐야
    내 참 어이가 없어서 ..
    그런여잔 미친년 소리 들어도 싸요.
    그건 지사정이고 어디 부탁할데가 없어 야심한 밤에 처울면서
    일끝내고 가정에 돌아간 남자에게 전화질 해대는
    그런 일은 초 위급 상황이라 해도
    안주인에게 양해부터 구해야 될거 아닌가요?
    하날 보면 열을 안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님,
    사회생활도 하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여자가
    더더구나 혼자산다면 오해의 소지라도 남지않게
    마주칠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잠시 아는척 하는게 그리도 힘들었을까요?
    어떤 가정에서 성장하면 저리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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