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처럼 독과점으로 인한 배달 수수료 인상, 결국 소비자에 전가
"마치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을 위한 스타트업처럼 외부에 보였는데 결국엔 외국계 기업에게 먹힌다고요. 과연 지금까지의 포장이 결국 회사를 부풀려서 소수가 이득을 보는 것이었나요?"(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독일 기업이) 5조 가까이 투자했다는데 그 금액 어디서 회수하겠나? 무조건 수수료 올리겠죠."(일본식 술집 운영하는 30대 자영업자 심모씨)
"배달 라이더 지각하면 욕먹는 건 결국 점주고요, 수수료만 떼는 게 아니라 배달비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 다 합치면 지금도 배민으로 얻는 가게 매출 중에 거의 30% 가량이 배민에게 돌아가는데 배민이랑 요기요가 합친다고요?"(백반가게 운영하는 40대 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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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5조 투자를 했는데 그걸 어디서 회수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