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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대입때 슬픈 기억,,,

기억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9-12-10 01:27:13
27년전,,,,,고2때,,미대에 너무가고 싶었어요
미술에 재능이 많았거든요
그러나 미대는 돈이 많이든다고 안된다고,,,
그래서 학교 미술부에서 고2때 기초배우고
고3때 욕을 욕을 먹으며 1년 미술학원 다녔어요
그것도 학원비 주다 안주다 ㅠ 안주시면 못가고
그래도 학원에선 늘 탑에 드는 그림솜씨였어요
그당시에 그림도 연합실기시험이 있었는데
실기시험 1등을 해서 학원광고로도 그림을 올렸으니요..
늦게 시작한만큼 정말 죽어라 노력했어요
그렇게 미대입시를 치루고
발표때쯤,,,,
집에갔는데....
부모님이 다짜고짜 무릎꿇고 빌래요,,,
너 조회해보니 떨어졌다고
전..울며 죄송하다 무릎꿇고 빌었어요,,
바보같이,,,

놀다 떨어진 것도 아닌 정말 노력했는데
그래서 떨어진게 그 누구보다 상처고 가슴아픈데
부모란 사람은 떨어진 자식한테 무릎꿇고빌라니....
전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나요
그날이 12월24일이였어요
그해 크리스마스이브는 참 잔인했던 기억이,,,,

왜부모한테 떨어진 내가 더 가슴아프다
한마디....따지지도 못했는지,,,

후기로 미대에 갔는데
실기시험이 오전 오후라 도시락도 필요했는데
저한테 도시락을 싸줄리가요...
힐겨울 김밥한줄사서 추운날씨에 꽁꽁 얼어버린 김밥먹고
시험봤네요,,,

후기로갔던 대학은 마음에 안들어
재수를 선택했는데 오전엔 알바해서 벌었던 돈으로
재수준비를 해서 수능준비 종합학원은
전혀 다니지 못했고
저녁에 실기준비 미술학원만 다닐수 있었네요
그래도 죽을만큼의 노력으로 원하는 미술대학에
진학했었어요,,,

근데...
남동생은 삼수했는데
재수하는 종합학원 멀다며(40분거리)
학원앞에 자취방도 얻주더라고요,,,그러더니 삼수...
원하는 대학도 못가구요

제가 팔자가 좋았는지 전문직남자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있는데 친정부모는 제일 차별하며 키웠던
저한테 본인들 노후를 얘기합니다

전 절대 기본도리 외엔 해드릴 생각 1도 없습니다



IP : 1.235.xxx.7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12.10 1:31 AM (222.109.xxx.38)

    저도 엄마에게 맺힌게 참 많은데.. 님들 글 읽다보면.. 양호했다고 생각해야하나.. 싶어요.
    부모라고... 다 부모답진 않은 것 같아요.

  • 2.
    '19.12.10 1:31 AM (175.119.xxx.6)

    저랑 동년배 같은데. 그때 아들딸 차별있긴 했지만, 진짜심하네요. 저같음 부모 안봐요.

  • 3. 재수없음
    '19.12.10 1:37 AM (221.145.xxx.131)

    진짜 재수없는 부모네요

  • 4. .........
    '19.12.10 1:45 AM (121.132.xxx.187) - 삭제된댓글

    그 당시 서울지역 연합 실기 시험은 등수없이 a뿔 a 채점이었는데 지방은 그랬나봐요.
    서울은 실기나 공부 둘 중 하나가 넘사벽 탑이면 학원비 많이 탕감해주는 대형학원도 많았는데 원글님 넘 고생하셨네요.
    나이들면서 부모님이 더 이해 안되서 힘드실텐데 그냥 마음 가는대로 상관치 말고 사세요. 그래야 그나마 원글님 마음이 좀 편해져요.

  • 5. ..........
    '19.12.10 1:46 AM (121.132.xxx.187)

    그 당시 서울지역 연합 실기 시험은 등수없이 a뿔 a 이런식 채점이었는데 지방은 그랬나봐요.
    서울은 실기나 공부 둘 중 하나가 넘사벽 탑이면 학원비 많이 탕감해주는 대형학원도 많았는데 원글님 넘 고생하셨네요.
    나이들면서 부모님이 더 이해 안되서 힘드실텐데 그냥 마음 가는대로 상관치 말고 사세요. 그래야 그나마 원글님 마음이 좀 편해져요.

  • 6. 어휴
    '19.12.10 1:49 AM (211.244.xxx.149)

    82는 친정부모한테 한맺힌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비난이 아니라
    아래 글도 그렇고
    딸 아들 차별이 이리도 심한지
    이해가 안돼요
    별 볼일도 없는 아들 가지고...

  • 7.
    '19.12.10 1:54 AM (1.235.xxx.76) - 삭제된댓글

    제 기억에 전공은 1등작을 뽑았었어요
    그때 홍대교수님 초청해서 채점을 하셨는데
    극찬을 힌셨다고,,, 미술학원 선생님이 말해주셨어요
    그때 연합시험때 그림으로 1등작이란 문구로 광고했던 광고지 아직도 간직하고 있네요 ㅎ

  • 8.
    '19.12.10 1:55 AM (1.235.xxx.76)

    기억에 전공은 1등작을 뽑았었어요
    그때 홍대교수님 초청해서 채점을 하셨는데
    극찬을 하셨다고,,, 미술학원 선생님이 말해주셨어요
    그때 연합시험때 그림으로 1등작이란 문구로 광고했던 광고지 아직도 간직하고 있네요 ㅎ

  • 9. 저희 엄마
    '19.12.10 2:11 AM (223.62.xxx.59)

    재수할 때 제가 너무너무 미웠다고..
    학원 다녀와도 밥도 안 차려주셨어요.
    배 고파도 굶었어요.
    눈치보여서..

    근데 대입후부터 형제중 제가 제일 잘 됐는데
    (장학생-> 대기업 한번에 취직)
    그래도 미워했어요.
    결혼도 내 쫒기다시피 했죠.
    신혼때도 반찬한번 해 준적 없고
    조리같은 것도 해 줄 생각도 없으셨구요.
    그냥 제 존재 자체가 미웠던것 같아요.

  • 10. 저희 엄마
    '19.12.10 2:14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참 초등학교때부터 상을 받아도
    학교에 합격하고
    취직을 하고
    애를 가져도
    내 집 마련을 해도
    칭찬한번 해 준적 없어요.

    늘 하셨던 말은 " 잘난 척 하지마라! " ㅎㅎ
    다른 형제들한테는 안 그러셨어요.

  • 11. ㅇㅈ
    '19.12.10 2:59 AM (125.178.xxx.37)

    에휴..윗님들 토닥토닥...
    저도 비스무리...
    하지만 엄마도 힘드셨던때라 나이들어서
    이해하기로 했어요.
    저는 저 혼자라 차별문제는 아니고요...

    그리고
    82는 친정엄마에 한맺힌 어쩌고...쓰신 윗댓글님
    저처럼
    원글님 내용 관련있으신 분들이 댓글달아서
    그렇지요...
    회원수도 많고 연륜도 있고
    우리나라 사회가 예전엔 그런분들 많았잖아요..
    지금도 물론 있구요..
    아들 우쭈쭈

  • 12. 꼭 치유되시길
    '19.12.10 4:25 AM (211.200.xxx.115)

    꼭 위로받으시길. ~~ 왜 그러셨을까요ㅠㅠ

  • 13. ...
    '19.12.10 4:49 AM (122.60.xxx.23)

    며칠전 20년만에 통화한 사촌이 그래요.
    4학년때부터 밥해먹으면서 학교다니고
    동생들 도시락싸주고.챙기고
    부모님 밉다고...지금도 친정 새집 지어드리고
    동생들 뒷치닥거리해주고 있다네요.

  • 14. 하지만
    '19.12.10 6:41 AM (58.127.xxx.156)

    제일 중요한건
    원글님 그 재능 자체를 타고날 수 있었던걸로
    부모님은 제일 중요한 걸 해주긴 했네요

    재능도 머리도 경제력도 아무것도 없이 덜렁 나오는 아이들이 훨씬 많잖아요
    그런데 그림 실력 일등할 정도의 재능 어쨌건 갖고 태어난게 어딘가요

  • 15. 원글님
    '19.12.10 6:42 AM (153.133.xxx.6)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본문이랑 다른이야기인데
    지금 전공 살려서 계속 그림그리시나요??

    저는 정말 힘들게 들어간 미대인데
    (삼수해서) 졸업후 전혀 다른생활해요
    그냥 회사원

    전 화가가 미치도록 되고싶었는데
    역시 재능이 없어서일까...

  • 16. 그래도
    '19.12.10 8:48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님은 미술학원 등록이라도 해주셨네요.
    저는 말해도 안시켜줘서 미술하는 애들 부러워 따라다니며 화실구경만 하곤했어요.
    언니오빠는 유명선생에게 뒷돈까지 줘가며 실어나르며 과외시키고
    재수에 별짓을 다했는데 넌 그냥 빨리 시집이나 가라 했다는.
    친구들과 스키여행에 별짓을 다했는데 저는 언니공부해야한다고 집에 친구도 못데리고 갔어요.
    그냥 방치되어 친구집을 전전. 덕분에 친구많고 사회성은 발달했겠죠 ㅎㅎ
    공부를 꽤 했는데 담임이 수학만 좀 봐주면 될거 같다고 직접 전화했는데 그것도 거절.
    수포자로 원하는 대학 못가 재수하고싶었는데 재수는 꿈도꾸지말라고 아무데나 가라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행복하해요.
    그 공들여 키운 언니오빠 저보다 힘들게 살아요. 인생 아이러니하죠.
    어렸을땐 똑같은 자식인데 왜 그랬을까 원망도 했는데
    그시절은 엄연히 남여차별이 있던 시대였고 자식을 여럿 낳으니
    원하는걸 다해줄순 없었다고 이해하고
    지금은 나 편한만큼만 하고 적당히 신경끊고 살아요.
    나이 들면서 부모가 나한테 이것도 안해줬지 저것도 안해줬지
    곱씹는것 무의미해요. 내가 일구는 앞으로의 삶이 더 중요하다 생각되거든요.

  • 17. 그래도
    '19.12.10 8:48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님은 미술학원 등록이라도 해주셨네요.
    저는 말해도 안시켜줘서 미술하는 애들 부러워 따라다니며 화실구경만 하곤했어요.
    언니오빠는 유명선생에게 뒷돈까지 줘가며 실어나르며 과외시키고
    재수에 별짓을 다했는데 넌 그냥 빨리 시집이나 가라 했다는.
    언니는 친구들과 스키여행에 별거별거 다했는데 저는 언니공부해야한다고 집에 친구도 못데리고 갔어요.
    그냥 방치되어 친구집을 전전. 덕분에 친구많고 사회성은 발달했겠죠 ㅎㅎ
    공부를 꽤 했는데 담임이 수학만 좀 봐주면 될거 같다고 직접 전화했는데 그것도 거절.
    수포자로 원하는 대학 못가 재수하고싶었는데 재수는 꿈도꾸지말라고 아무데나 가라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행복하해요.
    그 공들여 키운 언니오빠 저보다 힘들게 살아요. 인생 아이러니하죠.
    어렸을땐 똑같은 자식인데 왜 그랬을까 원망도 했는데
    그시절은 엄연히 남여차별이 있던 시대였고 자식을 여럿 낳으니
    원하는걸 다해줄순 없었다고 이해하고
    지금은 나 편한만큼만 하고 적당히 신경끊고 살아요.
    나이 들면서 부모가 나한테 이것도 안해줬지 저것도 안해줬지
    곱씹는것 무의미해요. 내가 일구는 앞으로의 삶이 더 중요하다 생각되거든

  • 18. 뭐라고
    '19.12.10 8:50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님은 미술학원 등록이라도 해주셨네요.
    저는 말해도 안시켜줘서 미술하는 애들 부러워 따라다니며 화실구경만 하곤했어요.
    언니오빠는 유명선생에게 뒷돈까지 줘가며 실어나르며 과외시키고
    재수에 별짓을 다했는데 넌 그냥 빨리 시집이나 가라 했다는.
    언니는 친구들과 스키여행에 별거별거 다했는데 저는 언니공부해야한다고 집에 친구도 못데리고 갔어요.
    그냥 방치되어 친구집을 전전. 덕분에 친구많고 사회성은 발달했겠죠 ㅎㅎ
    공부를 꽤 했는데 담임이 수학만 좀 봐주면 될거 같다고 직접 전화했는데 그것도 거절.
    수포자로 원하는 대학 못가 재수하고싶었는데 재수는 꿈도꾸지말라고 아무데나 가라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어느때보다 행복해요.
    그 공들여 키운 언니오빠 저보다 힘들게 살아요. 인생 아이러니하죠.
    어렸을땐 똑같은 자식인데 왜 그랬을까 원망도 했는데
    그시절은 엄연히 남여차별이 있던 시대였고 자식을 여럿 낳으니
    원하는걸 다해줄순 없었다고 이해하고
    지금은 나 편한만큼만 하고 적당히 신경끊고 살아요.
    나이 들면서 부모가 나한테 이것도 안해줬지 저것도 안해줬지
    곱씹는것 무의미하고 내가 일구는 앞으로의 삶이 더 중요하겠죠.

  • 19. 그래도
    '19.12.10 8:51 A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님은 미술학원 등록이라도 해주셨네요.
    저는 말해도 안시켜줘서 미술하는 애들 부러워 따라다니며 화실구경만 하곤했어요.
    언니오빠는 유명선생에게 뒷돈까지 줘가며 실어나르며 과외시키고
    재수에 별짓을 다했는데 넌 그냥 빨리 시집이나 가라 했다는.
    언니는 친구들과 스키여행에 별거별거 다했는데 저는 언니공부해야한다고 집에 친구도 못데리고 갔어요.
    그냥 방치되어 친구집을 전전. 덕분에 친구많고 사회성은 발달했겠죠 ㅎㅎ
    공부를 꽤 했는데 담임이 수학만 좀 봐주면 될거 같다고 직접 전화했는데 그것도 거절.
    수포자로 원하는 대학 못가 재수하고싶었는데 재수는 꿈도꾸지말라고 아무데나 가라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어느때보다 행복해요.
    그 공들여 키운 언니오빠 저보다 힘들게 살아요. 인생 아이러니하죠.
    어렸을땐 똑같은 자식인데 왜 그랬을까 원망도 했는데
    그시절은 엄연히 남여차별이 있던 시대였고 자식을 여럿 낳으니
    원하는걸 다해줄순 없었다고 이해하고
    지금은 나 편한만큼만 하고 적당히 신경끊고 살아요.
    나이 들면서 부모가 나한테 이것도 안해줬지 저것도 안해줬지
    곱씹는것 무의미하고 내가 일구는 앞으로의 삶이 더 중요하겠죠.

  • 20. 그래도
    '19.12.10 8:59 AM (211.214.xxx.62)

    님은 미술학원 등록이라도 해주셨네요.
    저는 말해도 안시켜줘서 미술하는 애들 부러워 따라다니며 화실구경만 하곤했어요.
    언니오빠는 유명선생에게 뒷돈까지 주고 과외시키고
    재수학원도 실어나르고 별짓을 다했는데 넌 그냥 빨리 시집이나 가라 했다는.
    언니는 친구들과 스키여행에 별거별거 다했는데 저는 언니공부해야한다고 집에 친구도 못데리고 갔어요.
    그냥 방치되어 친구집을 전전. 덕분에 친구많고 사회성은 발달했겠죠 ㅎㅎ
    공부를 꽤 잘했는데 담임이 수학만 좀 봐주면 될거 같다고 직접 전화했는데 그것도 거절.
    수포자로 원하는 대학 못가 재수하고싶었는데 재수는 꿈도꾸지말라고 아무데나 가라고.
    대학도 안가면 안되냐고 하는걸 울고불고해서 갔어요.
    등록금 낼때마다 뭐라하는게 빚쟁이가 이런건가 싶을정도로 들었구요.
    짐덩어리 애물단지 이런 말은 늘 듣고살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지금은 어느때보다 행복해요.
    그 공들여 키운 언니오빠 저보다 힘들게 살아요. 인생 아이러니하죠.
    어렸을땐 똑같은 자식인데 왜 그랬을까 원망도 했는데
    그시절은 남여차별 심했고 감당못할 자식을 여럿낳아 원하는걸 다해줄순 없었다고 이해하고
    지금은 나 편한만큼만 하고 적당히 신경끊고 살아요.
    한때는 억울하고 원망스럽기도했는데 이제 많이 정리가 됐어요.
    부모가 나한테 이것도 안해줬지 저것도 안해줬지 계속 곱씹는것 무의미하고
    내가 일구는 앞으로의 삶이 더 중요하겠죠.

  • 21. ㆍㆍㆍ
    '19.12.10 9:33 AM (210.178.xxx.192)

    자애로운 부모는 진짜 몇 안되는거 같아요. 모성이 넘치고 따뜻한 엄마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미지같다는. 실제로는 엄마들도 그냥 보통 인간일뿐이지요. 동네 엄마들만봐도 진짜 이상한 여자들 많잖아요. 그 여자들도 집에선 죄다 엄마들임.

  • 22. ?
    '19.12.10 1:52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저럴 수가 있나요.
    노후에 노자도 못 꺼내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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