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식은 어떤질환인가요?
하고 그러나봐요?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중환자실도
갔다 왔단 말에 놀랐네요..암튼, 건강한거 큰축복 이에요...
1. ㅇㅇ
'19.12.6 4:26 PM (49.142.xxx.116)알러지 질환이죠. 항원항체반응인데, 겨울에 심해지고,
기관지 부풀어 오를수도 있어서 기도를 막아 위험해질수도 있긴 합니다.
면역력 떨어지거나 알러지가 평소 심한 체질이면 천식 심해지기도 해요.
호흡하고 관련이 되어서 다른 알러지 질환보다 급하게 응급상황이 있을수도 있어요.2. ㄷㅅㅇ
'19.12.6 4:38 PM (222.119.xxx.160)천식으로 죽기도 합니다
재발이 많고 몸 컨디션에 따라 달라져요3. 신나랑랑
'19.12.6 4:43 PM (222.96.xxx.22)울아이 어릴 적에 천식으로 응급실 간적있어요.
곁에서 보면 아슬아슬하고 정말 무서웠어요.
여차하면 응급실 가려고 가방 싸놓고
쇼파에 상반신 세우듯이 비스듬히 재우고 저는 아래서 자면서
아이를 살폈어요.
지금은 천식은 없는데 비염이 심하네요.
아토피 천식 비염이 한뿌리인듯 싶은데..차라리 비염이 천식보다 수월한거 같아요.4. 겨울
'19.12.6 4:57 PM (210.95.xxx.56)좋아했던 사람인데 천식생기곤 가을되면서부턴 긴장하며 살아요.
발작적인 기침이 특성인데 기침 한번 시작하면 1시간 넘게 진짜 미쳐요.
기관지 부어올라 호흡도 힘들고 목도 배도 너무 아프고...눕지도 못하고..
이러다 죽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따뜻한 차 마셔가며 기침가라앉는 사탕 물고 잔 적도 많아요.
대학병원도 정기적으로 다니고 저는 따뜻한 욕조에 자주 몸 담궈요.
몸이 따뜻해지니까 면역력이 올라가서 그런지 그후로 조금 나아졌어요. 완치는 불가능이지만요.5. 이번주
'19.12.6 6:19 PM (223.62.xxx.137)생로병사의 비밀 꼭 보세요.
6. 너무 고생했어요
'19.12.6 6:30 PM (163.239.xxx.175)아이가 4살때부터 중등까지 천식으로 고생많았어요
입원도몇번 하고요. 숨을 잘 못쉬니
옆에서 보면 애가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