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윗집
왜 불길한예감은 벗어나질 못하는지 ㅠ 새로 이사온 윗집,
첫날부터 드르륵 쿵쿠쿵 발망치소리에.. 그것도 꼭 11시 12시..
미스테리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일단 개가 짖은다음 드르륵거리는 소리 나고
또 개가짖고 누군가 오는거같고. 참 묘해요. 원래 집식구에겐 안짖잖아요.
손님이 그시간에 오는건가 싶기도하고.
문제는 오늘 새벽 , 12~2시까지 우딩탕쿵탕 던지는소리 비명소리..
첨엔 아줌마가 악을쓰고 아들인듯한 목소리가 변성기 돌고래 비명을 질러요
그러면서 할 말은 다 하는거같고.
한동안 잠잠하기에 끝났나 싶더니 다시 아저씨가 고함치고 애는
문 걸어잠그고 소리지르고 우당탕쿵탕.. 딸인듯한 목소리는 악쓰고
너무 무섭게 울어서..
누굴 때려도 뭘 던지는 소리가 날까요? 일단 애가 우는 소리 들으니
가슴이 쿵쾅대서 진정이 안됐어요.
신고를해야하나 싶다가도 해꼬지를 할까싶어 무섭고 때마침 남편도
출장간 상태라 ㅠ
밤늦게 꼭 이러니 돌겠네요.
오늘 아침에도 한 번 우당탕, 고함소리 한 번 났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끔찍해요 .
1. ㅁㅁ
'19.10.19 9:45 PM (49.196.xxx.239)윗집에 올라가서 나 여자경찰인데 아줌마한테 혹시라도 가정폭력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 그러시면 안될까요?
2. ㅠ
'19.10.19 9:47 PM (210.99.xxx.244)사춘기애가 있나보네요 저희도 가끔 싸우는데 ㅠㅠ 조심 해도 순간 욱해서 ㅠㅠ 누가봄 부부싸움인줄 알꺼같아요 그리고 개는 문소리가나면 일단 찢어요
3. ㅇㅇ
'19.10.19 9:53 PM (180.69.xxx.231)저희 윗집도 비슷해요. 1주일에 4-5일 정도 그러는데 아주 미치겠어요.
그런데 우당탕 거리긴 하는데 직접 때리는 건 아닌것 같아 경찰 신고하기도 애매해요.
참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언제까지 참아야 할지 답답하네요.4. 헐
'19.10.19 10:00 PM (223.62.xxx.249)사춘기아이있으면 그럴 수 있다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
저도 대딩 고딩 아들 둘인데 그렇게 잡도리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날 밝으면 혼내던가 새벽까지 애를 그렇게 잡을 일이 뭘까요
부부싸움이면 그런가 해도 애들 혼나고 무섭게 울면
진정이 안돼요ㅠ 잠이 안오네요...
답글 감사합니다.5. 제 윗집은
'19.10.20 5:20 AM (90.91.xxx.169)정신병이 있는 어린 아이가 있어요. 정말 정신병이 아니고서는 이해가 안 가는..
그 아이가 갓난아기때부터 한 두돌 정도까지는 아주 조용 했었어요. 무슨 애기가 생전 울지도 않나 싶게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밤마다 악을 악을 쓰며 울기 시작하더니 (한번 시작하면 한 두시간은 기본)
지금까지도 그러네요. 한 4년 됐나봐요.
부모가 절대 구박하거나 구타하는 것 같진 않구요 (만약 그런것 같았으면 진작 신고했죠)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조곤조곤 얘기하는 게 들려요. 그런데도 애는 자지러지게 악을 쓰고요.
그 부모가 안됐어서 제가 소음에 대하여 불평도 못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