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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성폭행이겠죠?

.. 조회수 : 5,054
작성일 : 2019-10-02 12:28:15
친아버지가 어릴 때 제게 했던 행동이 잊혀지지가 않아서요.

저는 지금 서른 후반이고 제가 6.7세 쯤 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한 방에서 온 식구가 잠을 자던 시절이였고 겨울이였어요.
아버지랑 자리에 누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이불 속으로 손을 넣어 제 음부를 주물럭주물럭
거렸던 기억이 나요.

그냥 그 상태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제가 쉬 마렵다고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아버지가 더는 만지지 않으셨는데

그냥 어릴 때는 아무 생각이 없다가 나이가 들어서
이 장면이 너무 생생히 떠오르니 아버지에게 분노가
치밀어 미치겠어요.

그냥 시대적 특성 감안해서 그 시대에 딸 귀엽다고
음부를 만지는 게 정상적이였나요?

사회적으로 어느청도 통용되던 시절인가요?
궁금합니다.
IP : 118.35.xxx.2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 12:32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성폭행은 아니고 성추행이요. 그런 기억은 아무리 어렸어도 절대 안 잊히죠.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거 절대 아닙니다.

  • 2. 분노
    '19.10.2 12:32 PM (58.226.xxx.81)

    제가 어릴 적부터 잘 때 누가 몸에 손만 대면 난리를 치며 일어났어요. 그냥 까칠한 정도라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술 취한 아빠에게 원글님과 같은 일을 당한거였어요
    방어기제로. 남편도 나 좋다는 스펙 좋은 이보다 훨 떨어지는
    만만한 이랑 결혼했지만 다행히 착한 사람만나 아이 낳고 살아요
    지금도 분노와 우울의 심원의 원인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 눈을 못 봐요

    가장 믿고 보호해줘야 할 대상에게 당한 배신과 상처는
    내 삶을 모조리 바꿔놨고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아마 평생 이 상처 갖고 갈거예요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전 걸었어요. 미친듯이.

  • 3. ㅡㅡ
    '19.10.2 12:33 PM (175.223.xxx.24)

    어린시절 성추행은 어찌 그장면만 그렇게 생생하게 어제일처럼 감각이 살아나니....참....

  • 4. ..
    '19.10.2 12:38 PM (220.127.xxx.159) - 삭제된댓글

    그런게 통용되다니요 그럴리가 있나요.
    성추행당하신거에요.
    거꾸로 아들이 이쁘고 귀엽다고 고추를 주물럭주물럭거리는 엄마 상상해보세요.
    오랫동안 사회적으로 통용되던 것이라면 할머니들이 어린 남아들 고추 좀 보자 하고 만져보고 하던 정도였는데 그것도 바지에 손넣어 그러지 않았어요.
    이야기하는 동안 이불 속으로 손넣어 주물럭거릴정도면.. 그나마 그 뒤에 더 심한 행동으로 이어지지않은 게 다행이네요.

  • 5. ...
    '19.10.2 12:40 PM (39.117.xxx.59)

    저도 초딩 고학년때 아빠가 가슴 한번 만지신 것도
    이해할 수 없고 기억에 남는데
    원글님 일은 정말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6. ...
    '19.10.2 12:44 PM (210.97.xxx.179)

    그런 게 통용될 리가요.
    명백한 성추행이죠.

  • 7. ...
    '19.10.2 12: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성추행이요.
    성폭행은 성기가 삽입되어야 해요.

    그리고 그런게 통용되던 시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없었습니다.

  • 8. 힘드네요
    '19.10.2 12:56 PM (118.35.xxx.245)

    어릴 때라 가장 강렬한 기억만 이렇게 기억날 뿐
    아버지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수시로 이뻐해준다며 누워 있음 저런 행동을 하셨던 것
    같은데 저 상황만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평소와 다름없던 상황이였는데

    제가 화장실을 다녀와서 손도 안대는 아버지를 보고
    그 어린 나이에 내가 쉬를 해서 더러워서 그러나?
    쉬가 묻어 그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부엌에 있던 어머니가 들어와서
    저를 보던 눈빛도 잊히지 않구요.

    어머니가 자식 셋 중에 저를 제일 구박하시긴 했어요.
    다 남형제고 여자아이는 저 하나였구요.


    가뜩이나 미운 아버지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상황이 사진처럼 각인되어 아버지 얼굴을
    보기조차 싫어요

  • 9. ///
    '19.10.2 1:04 PM (58.234.xxx.57)

    어우...욕 나오네요
    미친것들

  • 10. 다이상
    '19.10.2 1:08 PM (175.223.xxx.151)

    고작 30대라면서 5, 60년대 아니 70년대도 아니고
    6, 7살에 가족 모두 한방에 잤다는 것도 이상하고
    그 나이에 무슨 부부도 아니고 아버지하고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는 나누며
    거기다 친부가 자기딸 '음부' 주물럭거린게
    통용이 됐냐니 그걸 물어 봐야만
    일반적인지 아닌지 알겠는지
    물어보는 원글도 이상하고
    정상인건 하나도 없는 다 이상한 이야기.

  • 11. 151님
    '19.10.2 1:16 PM (118.35.xxx.245)

    전 80년대 초반 생이고 그 시절 3층짜리 아파트 제일 끝 집
    방 1칸짜리에 네 식구 살았었고 저 일 있고 1.2년 후 쯤에 막내남동생 태어났습니다.

    제가 이렇게 게시판에 익명으로 물어보는 이유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남자 아이를 키움에도 아이 성기를 장난으로라도
    만져 본 적이 없는데 우리 아빠는 왜 그랬던 걸까?


    그 시대에도 어른들이 장난처럼 남자 아이들에게
    고추 좀 보자 고추 좀 만져보다 하던 상황이 흔하던
    시대였기에 아빠도 그냥 그렇게 귀여움을 표현했던 건가
    하고 애써 아무렇지 않게 지내왔는데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도저히 아버지가 이해가 안되고
    그 시절 내 모습이 수치스럽고 자꾸 분노감이 일어
    시대적 특성 감안해서 당시 어른이 자식들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행동을 하던 경우가
    많았는지 그게 궁금해서 글 썼습니다.


    그리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눴던 거 맞구요
    당시에도 아버지랑 이야기는 늘 많이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 12. aa
    '19.10.2 1:20 PM (39.112.xxx.97)

    위에 이상한 이야기라고 하신 분은 운 좋게도 좋은 환경,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서 이해가 어려우신 가보네요
    정상적인 모습을 표방하면서도 교묘한 수법으로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이들도 있어요
    오히려 보호자, 친인척 성폭행 유형 중 저련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놓고 칼들고 폭행하고 협박하면서 강제로 성폭행 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지요

    저도 가끔 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당한 성추행 기억이 저를 분노에 휩싸이게 해요
    정말 너무 가슴아프고 분노가 치밀지만
    원글님을 위해서 그 기억들을 놓고 더이상 그 분노의 물살에 휩쓸리지 말기를 바래요...
    다시 원글님 마음에 평온이 깃들기를 기도해요..

  • 13. 논점
    '19.10.2 1:24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흐리지 말기 윗분.
    누가 저 원글이 마음의 평화를 갖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있어요 여기? 없어요.
    그러니 그런 말보다
    원글은 저 사람 아버지 행동이 통용되는 거였냐잖아요.
    그래서 지금조차도 그걸 물어봐야 할겠는지 뭔지
    물어보는 원글이나 그 애비나 다 비정상이라고
    원글 묻는 거에 답했습니다.

  • 14. 151님
    '19.10.2 1:30 PM (118.35.xxx.245)

    지금의 제 상식으로는 당연히 비정상이죠.
    지금 시대에 저런 행동했다간 쇠고랑 차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판단능력도 없는 6.7세에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당한 일이고 기억에는 늘 남아있었지만 애써 별일 아니라
    치부하고 묻어왔던 기억들이 자식을 낳고 키워보면서
    계속 곱씹고 곱씹고 생채기가 나


    그 때의 나는 아버지가 이런 의도였을리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돼서 생각해보니
    그런 의도였을리도 있다고 생각해 조언얻고 싶어
    글 올렸는데 꼭 그렇게 저까지 싸잡아 비정상이라고 하셔야 속이 시원하시나요?


    비정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런가봐요.
    속 시원하세요?

  • 15. ㅁㅁ
    '19.10.2 1:53 PM (39.112.xxx.97)

    논점은 151님이 더 모르시는 것 같아요..
    이해 못하시는 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몰이해는 상처받은 사람에게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니
    그만하셨음 좋겠어요

    제가 원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평소에 어떤 아버지였건 간에 그 행동은 분명한 성폭행이고
    원글님 잘못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원글님과 비슷한 경험을 갖고 똑같은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는 이들도 있으니
    너무 자책하고 외로워하지 마시기를 바래요..
    저도 한때 그런 감정으로 자기연민에 심하게 빠져있고 고통스러웠을 때가 있었는데
    제가 얻은 답은 지난 일은 지난 일로 남겨두는 거였어요.
    지난 일은 지난 일일 뿐 내가 붙잡고 괴로워하지 않는다면 나를 절대 괴롭힐 수 없는 아무 힘도 없는 존재예요
    그런 기억들이 못 다가오기 할 수는 없지만 다가올 때마다 또 흘러가게 내버려 두었어요
    제일 소중한 건 지금의 나 잖아요..
    잘 될 거예요 원글님 응원할게요!

  • 16. 정확한
    '19.10.2 2:08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사실은 정확하게 말해야죠.
    윗님 원글님이 쓴 내용의 아버지 행동이 무슨 성폭행이에요? 성추행이죠.
    감정적 동조나 지지도 좋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하고 원글이
    사실대로 볼 수 있게 하는게 도움이 되지
    사실보다 과하게 말해서 아버지를 더 나쁜 사람
    만드는 건 원글이 지금보다 더
    비정상적으로 생각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곧 내 댓글 지워요.
    남 일에 그것도 내 시간 써가며 벽창호
    비정상적인 사고자한테 글쓰나 몰라 싶네요.
    별로 답글이 안 달리는 거 보면 비슷한 생각이겠죠.
    저걸 물어봐야 알다니 싶은
    말해봐야 별로 말 안 통하겠다 싶은 그런 거겠죠.

  • 17. 원글댓글은
    '19.10.2 2:09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자기 맘에 안드는 댓글에 분노를 표출할거면
    차라리 의사한테 가봐요.

  • 18. 자꾸
    '19.10.2 2:33 PM (110.9.xxx.145)

    곱씹게 되겠지만요 어떤 일이 있어도 이해하기 힘든 일을 아버지가 하신겁니다. 왜? 왜? 라고 되물어도 당사자한테서도 진실된그때 마음을 듣기란 어렵지요. 그러니 어느정도는 묻어두시고 흘려보내셔야합니다. 저도 비슷한일 친척오빠에게 당한 적 있어요. 지금은 그 친척 멀쩡하게 딸 둘이나 키우고 잘 살아요.
    너무너무 자꾸 되새기고 곱씹으면 정신적으로 너무 해로워요. 그냥 지나가다 개에게 물린것 처럼 사고였다 생각하세요. 어떤일로도 합리화 할수 없는 일을 '당한' 것 입니다. 아버지를 이해할수 없는 일이예요.

  • 19. ..
    '19.10.2 2:33 PM (220.127.xxx.159)

    175.223.....151
    댓글 지우려면 원글에게 상처주는 모든 댓글 다 지워요. 비정상적인 일을 겪은 사람은 방어기제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력이 흐려지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에요.

  • 20. 저기!
    '19.10.2 2:34 PM (223.38.xxx.28)

    175.223.xxx.151은 쌈닭이 상처입은 원글에게 공격적인 어투를 써서 두번 죽이는군요. 당사자가 이해가 안되면 입을 닫고 가던길 가세요. 천하에 쓸모없는 댓글달지 말고.

  • 21. 자꾸
    '19.10.2 2:34 PM (110.9.xxx.145)

    다른면에선 좋은 아빠였을지 몰라도 무튼 그때의 아버지는 그냥 교통사고같은 순간적 재앙이었으니 그를 자꾸 이해하고 들여다보려고 하지마세요. 괴물을 들여다보고 이해해서 남는거 없습니다.

  • 22. ..
    '19.10.2 2:35 PM (220.127.xxx.159)

    그리고 성폭행과 성추행, 성희롱 모두 통틀어 성폭력이라고 하는데 성폭력을 성폭행으로 혼용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잘난척은...

  • 23. 175.223.....151
    '19.10.2 2:39 PM (211.36.xxx.176)

    글 다 지우길 어디서 뺨 맞고 왔는지 엄하게 분노에 버럭질이네 ㅉㅉ

  • 24. ㆍㆍㆍ
    '19.10.2 3:15 PM (61.78.xxx.228)

    대상자만 다를뿐이지 저랑 너무 똑같아서 가슴이 쿵내려앉네요.
    저는 외사촌오빠가 그러셨어요
    제기억으론 꽤~오랫동안 그러셨던거 같....
    외갓집은 저희집보다 시골이었고
    저희집은 시내쪽이어서 일보러왔다가 버스가 끊겨서 자고 갔고,
    자다보면 몸속으로 손이 들어오면 깼고,
    가끔은 낮에도 집에 놀러오면 낮잠을 자는 제몸에도 손을..
    지금도 왜 부모님은 오빠를 저랑같이 재웠는지,
    이해가 안가요.자는 저를 깨워서 안방에다 재우지..
    그오빠와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요
    오빠큰애와 저희 큰애랑 한살차이가 나는데,
    지금도 만나면 소름이 돋고,
    얼마전 집에서 술한잔하다가
    티비에서 삼촌이 조카를 성추했다는 얘기가 나온걸보고
    얼마나 통곡을 했는지..
    아마..죽을때까지 이사실은 아무도 모를거에요
    제생전,익명이란 게시판 첨으로 올려봅니다.

  • 25. 외사촌오빠
    '19.10.2 3:21 PM (223.38.xxx.65)

    개xx네요. 존댓말도 필요없어요.

  • 26. 151 응
    '19.10.2 3:39 PM (115.41.xxx.88)

    151은 진짜 모르네요.
    친인척 성추행 성폭행이 얼마나 많은지.
    어린 나이에 뭔지도 모르고 당하는 여자애들에게 너무 가혹하네요..
    그렇다고 안 보고 살수도 없고.

  • 27. 마른여자
    '19.10.2 4:35 PM (106.102.xxx.135)

    아진짜 모든남자들이 그렇지는않겠지만
    어케딸한테까지 소름끼쳐
    짜증나 이씨~~~

  • 28. 저도요
    '19.10.2 10:02 PM (112.155.xxx.161)

    저는 삼촌이요
    아빠가 큰형이고 막내삼촌 대학 서울에 다니면서 저희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똑같아요ㅠ
    저의 분노의 근원지도 같을까요
    똑같이 80년생이고 아이 둘 엄마. 분노조절로 현재 부부상담 개인상담 받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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