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과 대선 정국 거치며
얘네들 속성을 확실히 보았어요,
처음 시작점에서는 온갖 허위 부풀리기로
마구 기사내고 방송 패널들 데려다
박근혜 편들고 감싸고 가관도 아니더니
촛불시민 점점 늘어나고 판이 기우는게 보이니
스리슬쩍 갈아타기 시작 하더군요,
방송패널도 진보쪽 인사들로 바뀌기 시작하고
나중엔 한술 더떠 박근혜 욕하구요.
대선때도 그랬어요,
문재인 후보 까기로 일색을 이루더니
거의 당선 확실시 되니 패널들 좀 바꾸고
박근혜 때만큼은 아니지만 문 후보 좀 덜 까고
대통령되시니 많이 바뀌더군요.
지금은 본색을 맘껏 드러내고 있지만
힘이 기울기 시작하면
하나 둘씩 언제 그랬냐는 듯 바꿉니다.
신념이 있길 하나요, 창피함을 알길 하나요,
임계점까지가 힘들어요.
지치지말고 조금 더 힘내고 뭉쳐 임계점까지 가면
알아서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