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무조건 20대 어린여자만 좋아하는거 정신병자 같지 않나요?

[그렇다]

남자들중에 무조건 20대 여자 나이 어린 여자만 좋아하는 사람 있잖아요

진심으로 정신병자 같지 않나요?

분명 뇌구조 어디선가 잘못 돌아가는 사람임이 분명한데

사회에선 너무 멀쩡한 사람 취급해주거나 웃음으로 받아주고 그런 풍토 없어져야해요

정상인으로 대해주면 안될것 같아요

[덜떨어져서]

그래요

[흠]

제눈에도 20대가 싱그럽고 이쁘긴해요.
다른 남자들은 티를 안내 그렇지 비슷할 듯.

[‥]

저도 나이 먹을수록
같은 나잇대 개저씨는 싫고 (개저씨 아닌 사람은 천연기념물 급)
티비 나오는 풋풋한 젊은 청년들이 좋던데요?

[정신병]

개인의 정신병인 동시에 사회분위기도 하잖아요. 나이많은 남자가 열 몇 살 어린여자와 사귀면 능력자라 그러고 부러워하잖아요. 여자가 20대, 남자가 30대 그러면 그런가보다 싶은데, 2,30대 남자가 중고등학생한테 연애감정 느끼는걸 보면 그 또래 딸이 있어서인지 그런 놈들은 죽여버리고 싶어요. 짐승,악마 그보다 더한 말도 해주고 싶어요.

[ㅇㅇ]

나도 20대 남성이 풋풋하고 좋아요

[그냥]

좋은거하고
이성으로 만나고 사귀는건 다르죠
열살차이만 나도 대화가 겉돌아요
한쪽이 노력해서 비슷하게 맞춰줘야하는데
힘들고 피곤한 일이죠
제 시동생이 사십대까지도 이십대 넘으면
여자같지가 않다고 주접 떨며 젊은 애들만
만나고 다니더니
오십 가까이되면서는 지 나이또래
만나더군요
어차피 체력(ㅅㅅ)은 떨어지는데
문화생활이나 대화를 같이 하자니
세대차이가 너무 나는거죠
지금은 동갑이랑 살아요 -..-

[흠]

단지 얼굴 몸때문은 아니고요,
20대 여자 남자애들 티없이 순수함에 감동받고
냉소적인 나를 반성할 때가 있어요.
40대,50대되면 조금 탁하고 드세지잖아요. 일부는
눈쌀 찌푸려지게 가족 이기주의 쩔고.

50대 아저씨들이 싫은 게
몸이나 망가진 얼굴이 싫은게 아니거든요.
일부의 뻔뻔함이나 개꼰대짓이 싫은거지.

[뭐...]

원글님이 그런 의도 아닌건 알지만
20대 남자애들이 싱그럽고 이쁜건 사실이죠
남자나 여자나 매력있는 이성을 바라보고 좋아하는거 같은 맥락이죠
다만. 남자든 여자든 40대가 20대에게 추근대는건 더럽게 느껴지죠

[아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여자나이 20대 어린여자 겉모습만 보고 좋아하는 남자요
자기 나이가 50이든,70이든간에 무조건 여자는 나이 어린 20대만 좋아하고 이러는 남자요
정상 아닌거죠

인간은 인간과 소통을 하고 정신적인 피드백이 되야하잖아요
그런데 이런거 전혀없고 무조건 20대 어린여자만 좋고 자기 자신을 눈꼽만치도 생각못하고
그저 겉모습에 환장하고 이러는 남자요 정말 희한할정도로 비정상인겁니다

[으]

유흥업소에 3.40대 많습니다.
대화나 요령때문에 3.40대 고용해요.

[wisdomH]

남편 왈..나이 든 여자는 아무리 이뻐도 여자 느낌이 안 난다고 말하더군요. 나에게도 다른 나이 든 여자 한 번 보라고.
여자 느낌 있냐고.
김희애 김성령 예를 들어 50대라도 이쁘다고 했더니
실제로 보면 그 기운이 화면과는 다르게 ..늙은 느낌 올 거라고..
듣던 내가 눈에 눈물이 고이더이다..꾸며도 여자로 갔구나..이제 애들 중고등되어 시간 여유로와 살 빼고 꾸미는데..
아 내 청춘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 남자나 여자나 정신적으로 깊어져야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단 말이죠
서로 정신적으로 깊으면 의사소통이 될텐데 남자들은 거의 이게 되는 경우가 드물어요
그만큼 희귀하단뜻
너무 방송이나 미디어에서 나이어린 여자에 대한 환상과 기쁨의 주입을 과다하게 시키고
겉모습을 중시하며 나이어린 여자랑 결혼하면 세상 둘도 없는 능력남자인것처럼 포장해주고
이런것들이 남자들의 왜곡된 의식에 분명 일조했어요

남자들중에 깊이 있는 사람과 소통해본적 있으세요?
거~~~의 없을겁니다

[ㅁㅁ]

일부의 남자들은 나이 들어도 연상선호하는 사람 있어요.
의존성 높은 남자들이요.
그리고 남자도 40대 중반되면 파트너로서 선호도가 떨어져요.
성능력의 감퇴와 더불어 남자들도 눈높이 낮춰서 여자 만나더라구요.

[ㅁㅁ]

여자도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 싶은 여자들 있어요.
남자도 몇프로는 그냥 동물이다 생각하세요.
그 사람들이 고객인가요?
시댁식구나 고객아님 내가피할수 있고 나에게 직접 피해는 안 주잖아요. 지나가는 불독이 단지 사납게생겼단이유로
오늘 내하루 망치긴 싫어요.

[ㅇㅇ]

어린애도 아니고 20대면 성인인데 소통을 못할 이유가 있나요?
원글님이 “나이를 먹어가면 남자나 여자나 정신적으로 깊어져야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다” 고 한 게 답이예요.
20대면 이미 정신적으로 충분히 성숙하고 지적 능력도 가장 좋을 때인 데다가 기성 사회의 때가 덜 묻어 순수하고 외모도 뛰어나죠.
그런 리즈를 10대부터 늙은이까지 다 우러러 좋아하는 건 당연해요.

다만 20대들이 늙은이들을 쳐다봐주지 않는 게 현실의 함정이죠.

[73.83]

소통의 소자도 모르시는 님
무슨 소통을 말하는건지, 나이듦이 주는 어떤 이해력에 대해 전혀 인지를 못하는 사람
님같은 사람이 20대 겉외모만 치중해서 보고 20대도 충분히 성숙하다 이런소리하는 모자란 사람이죠

[ㅇㅇㅇㅇ]

풋
방송이나 미디어에서는 젊음을 찬양하지 나이 어린 여자만 찬양하지 않아요.
방송이나 미디어 뿐 아니라 문화예술적으로도 마찬가지고요.
어린 여자 찬양이 많아보이는 건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생산품의 원작자가 남자가 다수이고
남자라 여성 대상으로 상상하고 추구하는 본인 심미관을 내보이기 때문이에요.
남자들이, 난 이런 여자가 좋다 말하는 건 남자들 자유이고
거기에 호응하냐 마냐는 여자들 자유에요.
남자들이 난 이런 여자가 좋아, 하는 건 취향의 영역이고
니가 어린 여자 좋아하니 인간 취급 하면 안되겠다, 하는 건 폭력의 영역이에요.
좋아하는 건 자유라는 말 뒤에 붙는 게
언제부터 니 나이 아래 위 5살까지만이야! 였나요?

[ㄷㅇ]

전 님말씀 이해가요 딸뻘 아들뻘 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거구역질나요 정상인같으면 범죄처럼 느껴질듯..가족이 아무리 예쁘고 멋져도 이성으로 안보이는것처럼 되어야죠

[211.196]

어린 여자 찬양이 많아보이는 건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생산품의 원작자가 남자가 다수이고
남자라 여성 대상으로 상상하고 추구하는 본인 심미관을 내보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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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나본데 댓글 안달면 30원 줄게요

[...]

소통보다는 본능입니다
지구에 잠깐 머물렀다가는 덧없는 인생
그러니 내 자손을 남길 수 있는
생식력 있는 여자에게 끌리는 본성
옛날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변하지 않을 남자들의 본성
물론 감각기관이 모두 밖으로 향해 있으니
자기는 못보지요
젊은 여자 부르짖어봐야
돈이나 능력이 출중하면 모를까
젊은 여자가 뭣하러 나이든 남자를 좋아하겠어요?
추접스런 늙은이 되어가는거죠
원래 그런걸 어떻하겠어요
침팬치 개구리도 메추라기도 유성생식하는
수컷의 운명인데^^;;

[사회화]

사회화가 덜 되어서 그래요

정서적 충족감이라는 걸 모른 채 동물처럼 살아온 거죠 한마디로.

요즘 말로 치자면 문명화가 덜 된 거예요.

먹고 자고 싸는 걸로만 만족을 느끼는 부류...

[116.41님]

본능이 그대로 용인되는 사회는 문명사회가 아니라 원시부락민사회 정도 되겠죠

내 본능이야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회적으로 이런저런 제도하에 살아가는 문명시민이기 때문에
범죄를 야기할수도 있는 이런 문제에 대해 냉혹하게 봐야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ㄷㄷ]

참 이상하네. 님이 보기에
그렇게 남자들이 수준낮고 혐오스러운데,
그들이 누굴 좋아하는 게 님에게 대체 뭔 상관인가요?
남자에게 관심 끄면 되지요.
자의식 과잉에, 세상 진리 나만 알고 있다는 식의
강팍한 여자는 20대라도 싫어해요.

[.....]

시각이 발달한 남자는 여자외모가 백퍼 중하니 젊고 예쁜거 좋아하는거야 어쩔수 없는데
여자쪽에서 교제해준다는데 마다할 이유 있나요
실제로 가능하니 더 탐하는거죠
여자도 외모가 다가 아니니 돈 몇푼이라도 굴러들어오면 늙은 남자도 만나는거고
열몇살 어린 남자가 교제하고싶다고 나오면 만날 여자들 많을걸요

[....]

20대를 좋아하든 말든 그건 그들 몫이예요

[댁이]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 걸 타인이 미쳤다 제정신아니다 다들 몰려들어 욕해주자 하면 좋아요??

[...]

문명화 된게 몇백년 됐나요?
겨우 몇십년이예요
우리가 사는게 지옥이라 말해도
인간역사이래
지금이 그나마 여성과 아이의 인권이 보장되고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제일 좋은 시대예요
나머지 인류가 살아온 세월
몇배만년 몇십만년 몇만년의
본성은 그대로 유전자속에 저장되어 있어요
동물도 식물도 인간도
다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는 방향으로 진화했죠
남자는 성욕 여자는 물욕
그래야 자손을 남기고 보존하니까
님은 약하고 능력없는 남자 좋으세요?
여자의 몸과 사고방식으로 남자를 성토해봐야
뭐할꺼예요
절대 변하지 않을 진리같은 건데
점심시간에 백화점 가보세요
식당이고 카페고 전부 여자들이고
이야기하면서 시끌시끌하죠
이건 또 여자들만의 생활방식인거고
차라리 공부를 하면서
남자가 왜 그러는지 이해하는 편이 낫지
그래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본능은 본능이고
어쩌다 주책맞은 소리 해도
성실하게 잘 살아가지 않나요?^^

[변태남]

정신병 가까운 건 맞아요. 롤리타 컴플렉스처럼 특정 연령대만 찾는 것 비슷하게.

나쁜 놈들이 문제 많아서 또래 여자들이 상대 안 해주는 것들이 순진하고 뭐 모르는 애기들 밝히는 것 맞아요. 자기 말 잘 듣고 압박하면 말 들어야 하는 줄 아는 어린애나 젊은 여자들.

그리고 어린 여자 밝히는 놈들은 정신연령이 딱 그 정도 밖에 안 되서 그럽니다. 아니면 서열이 남자들 사이에서 낮거나 남성성이 아주 부족하다든가... 멀쩡한 남자들은 어린 여자들 말 안 통하고 세대 차이 때문에 상대 안 하고 자기 좋다고 해도 정신 차려라 하지 홀랑 좋다고 사귀는 짓 안 하죠 말 통하고 코드 맞는 거 의외로 중요하잖아요.

평 좋은 유명인들도 어린 여자애들이 고백해도 냉정하게 차버리는 케이스 많구요. 그런데 어린애 젊은 여자만 만나려는 놈들은 어린 여자 만나면 또 그 어린애들을 말로 구워삶아 빨아먹으려 들죠. 어리고 뭘 모르니까 나이 앞세워 내리누르면 자기 말 잘 듣는 것도 그런 여자 내세워 자기 트로피처럼 삼는 심리적 만족감 등등

이런 남자들이 어쩌다 어리고 말 잘 듣고 반반한 여자 만나서 좋다고 결혼하곤 부인 이상하다고 상담 끌고 오는 경우 많다는데 알고 보면 부인이 경계성 지능 장애거나 어디 문제 있는 경우 많다고 하네요. 어리고 이쁜 여자가 말 잘 듣고 네네하고 야단 치면 주눅 이런 거 좋다고 이상하다 생각 못해서 결혼했는데 자녀를 너무 못 돌보거나 살아보니 이상해서 검사해보면 그런 문제 있어서 취합하면 부부 나이차 많고 예쁘장한 젊은 여자, 순종적이거나 그렇다고. 특히 남성성이 부족하거나 능력이 부족한 남자일수록 어린 여자를 밝힌다는데 최근 아이돌들도 점점 나이 어려지고 섹시 컨셉 강요 받는 것도 그런 문제라는데요. 그 픽미 부른 여자 그룹 프랑스 가서 픽미 부를 때 현지인들이 황당해했던 것도 애 가지고 뭐하냐 저런 애기들 좋아하는 거 정신적 문제 있냐고 의심받은 거라고;

젊은 여자 찾는 남자들이나 나이 많은 남자 찾는 여자들이나 정서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일 가능성 무시 못함.

[wisdomH]

바로 윗님 말에 공감요.
내 남편 말과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