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낼 수련회가는대 서울역서 모이기로 했대요.
지하철티고가야해서 친구랑 같이가라했더니 걍 혼자가는게 편타고..
친구랑가면 괜히 친구 신경쓰이고 불편하다고 혼자 음악들으며 가는게 낫다고..
순간 나도 모르게 “엄마도 그런데..”했더니
옆에있던 남편도 “나도..”이러네요@@
이런 성격도 유전인가봐요;;
다들 나름 사회생활잘하고 절친도 있는데 말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성격도 유전인듯..
gh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9-09-15 22:32:16
IP : 1.248.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게
'19.9.15 10:38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혼자있을때 충전해야 사회적 가면을 쓸때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거죠.
저도 인간관계 잘하는 편인데 되도록 약속은 두시간 내로, 하루 하나만 합니다.
집에와서 멍때리며 충전해야해요.2. 당연히
'19.9.15 10:41 PM (121.133.xxx.137)닮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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