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茶禮牀)은 말 그대로 다과상"
1년에 한 번 광복절에 제사 지내는 종가
중인들이 돈을 벌어 양반을 돈으로 사서 양반에 편입되면서 제사상 차례상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화려하고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사대부는 검소함이 모토였죠. 고려의 화려함을 배척하듯
역시 성리학자 집안 답네요.
차례 제사상 링크 기사 감사합니다.
정성이 필요할 뿐!!^^
게다가 제사 준비는
전부 남자가 했지요.
우리 전통 명절 풍습을 되찾고
남여노소 다 즐거운
날이 되어음 좋갰어요.
저렇게 간소하면 매달 지낼수도 있겠어요.
저런 차례 제사상 본받고 싶으나 일안하는 남자들이 ㅈㄹㅈㄹ
지역에서 유명한 학자 집안 이었던 제 외가가 차례를 저런식으로 간소하게 지냈어요. TV에서 요란하게 차린것 나오면 할아버지나 어르신들이 방송국 PD들, 교수란 사람들이 본데가 없어 방송에서 전 국민들에게 근본없는 상차림을 전파한다고 싫어하셨어요.
그 요란하게 차린 집이 우리 시가인데요.
상이 모자라서 두개 붙여서 차리고요.
제일 큰 아들은 절도 안합니다. 촬영하시느라..
시부모 안 계시면 안 가고 싶어요.
본인은 꼰대로 사느라 남의 말을 안 듣는데 남편한테 자기 형은 내 가족이 아니라고 말하니 뒤비지더군요.
그럼 시숙이 내 가족인가요?
본인한테나 형이지 나는 도장찍으면 남인 관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