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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릴때가, 어른되고 나이든 지금보다 행복하신 편인가요?

다른분들은?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19-09-13 00:42:46
어릴때 아주 힘든 일이 있지 않고서는,

대체적으로 어릴때가 지금보다 더 행복들하신지.

아님 지금이 더 좋으신가요?

전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그래도 엄마가 밥해주고,

아빠도 같이 계실 때가 든든하고 좋았네요..

초중딩대딩이나. 직딩이나 지금이나, 해아할 것 많고

고민많은 건 똑같지만요..


IP : 223.38.xxx.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재가
    '19.9.13 12:44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좋아요.
    내맘대로 사니..
    제가 원래 간섭받는거 싫어해서요 ^^

  • 2. ..
    '19.9.13 12:45 AM (222.237.xxx.88)

    지금도 내 가족과 좋지만
    어릴때가 백배는 더 좋았어요.

  • 3. 근데
    '19.9.13 12:45 AM (39.7.xxx.144)

    나이들어보니
    생각보다 세상이 엉망진창이라
    너무 심난해요

    어릴땐 내가 정직하고 부지런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 4. 엄마아빠
    '19.9.13 12:45 A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

    살아계시고
    젊으시고 건강하시던 시절이
    그립기는 합니다만
    행복한 가정이 아니였어요.
    불우한 어린시절은 보냈는데
    반전은
    현재도 불우해요.....

    82보면
    어린시절은 힘들게 살았지만
    야무지게 공부해서 성공하고
    인품좋은 남편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예나지금이나 불우하네요.....^^

  • 5. 엄마아빠
    '19.9.13 12:47 AM (110.70.xxx.164)

    살아계시고 
    젊으시고 건강하시던 시절이
    그립기는 합니다만
    행복한 가정이 아니였어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반전은
    현재도 불우해요.....

    82보면
    어린시절은 힘들게 살았지만
    야무지게 공부해서 성공하고
    인품좋은 남편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예나지금이나 불우하네요.....^^

  • 6. 결혼전이
    '19.9.13 12:52 AM (121.183.xxx.6)

    좋았어요..나 혼자만 걱정하면 되었던 그 시절..지금은 자식. 경제. 남편...걱정할게 많아서 싫어요

  • 7. 네트백
    '19.9.13 12:55 AM (219.254.xxx.109)

    전 딱 결혼전까지..정말 아무 생각없이 자리에 누우면 내일은 어떤 재미난 일이 펼쳐질까? 항상 전 그런 생각하면서 살았어요.하루하루가 너무 재미있고.걱정도 별로 없었고..전 결혼을 안했어야만 했던 팔자같아요...근데 그러면 진정한 어른은 또 안되었을꺼 같아요..지금 딱 하나 좋은건..세상이 보인다는점..어릴때 항상 물음표? 왜 저럴까 ? 그리고 아 몰라 난 나야 이런 사고가 지배적이라서..걍 재미있었어요..근데 지금은 다 보이니깐..사람간 유기적인 관계와 그 관계성에 대한 고찰? 그리고 그 관계가 인간개개인에게 어떤영향? 그리고 인간개개인은 왜 그렇게 형성되어야만 했는가? 이런걸 지금은 어느정도 보이니 그 보는재미로 사는부분은 있어요..삶에 좀 떨어져서 산다고 해야할까?

  • 8. 지금이 베스트
    '19.9.13 1:02 AM (223.62.xxx.245)

    38인생통틀어 지금 제일 좋아요
    어릴때 많이 우울한 유년시절을 지나와서요
    하루하루 베스트로 갱신되는듯해요
    시작점이 워낙 별로였어서요 ㅠㅠ

  • 9.
    '19.9.13 1:06 AM (175.223.xxx.232)

    결혼전 결혼전 5년전이
    딱 행복해요 ... ㅠㅠ 어릴때 불우했지만 부모님이 재기 성공해서 성년되선 행복했는데 더 행복해지고 싶어 결혼했다가 불행하네요...

  • 10. ..
    '19.9.13 1:19 AM (183.98.xxx.186) - 삭제된댓글

    지금도 좋지만 어른이 된다는건 책임감도 생기는 거니깐요. 한번씩 어릴때가 그립죠. 아빠, 엄마, 동생 한집에 살고 학교갔다오면 엄마가 맛있는거 해주고 할아버지, 할머니 살아계시구요. 공부걱정, 친구걱정만 했지요. 명절에도 집에 사람도 북적이고 좋았어요.

  • 11. 그때나지금이나
    '19.9.13 1:53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어릴때 가난과 주사심한 아버지로 힘들었고
    지금도 가난은 벗어나지 못하고..
    아픈 남편과 함께 일생이 고달프네요.

  • 12. 어릴땐 천국
    '19.9.13 1:57 AM (124.53.xxx.131)

    알아주는 공주였어요.
    물론 전 그리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남들이 그렇게 보았고
    앞으로도 평생 그럴일은 없겠지요.
    아무 노력도 안해도 존재 자체가 귀녀, 공주..
    그러나 인생은 공평한거 같아요.
    지금의 내모습은 안팎으로 그 흔적조차 남지 않았어요.
    이젠 두분도 안계시고 만나지도 않는 동창들 기억속에나 있겠지요.

  • 13. 지금이 좋아요
    '19.9.13 2:04 AM (121.175.xxx.228)

    그냥 서민이었어요
    신도시아파트 전세
    허름한 차
    생활고 때문에 자식들한테
    스트레스풀던 엄마
    그래도교육시켜 주신덕에
    좋은직업갖고
    착한의사남편
    좋은집 좋은차
    돈에 구애받지않고
    자식한테 해줄수있어서 좋아요
    어렷을때가 불행햇던건아니엇지만요
    부모님께도 감사하구요
    그래도 지금이좋아요
    부모보다 남편이 더 든든해요

  • 14.
    '19.9.13 2:05 AM (223.62.xxx.22)

    어릴 때 엄마아빠랑 살던 때가 좋아요
    그립고 지금보다 나은

  • 15. ...
    '19.9.13 2:18 AM (220.70.xxx.239)

    어릴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아요.
    친구들이랑 떡볶이를 사먹으며 노는것자체가 행복했고
    예쁜옷이나 악세사리 사는 즐거움도 있었어요.

    이젠 스테이크를 먹어도 행복한지 모르겠고
    명품백을 사도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 16. ....
    '19.9.13 2:28 AM (218.147.xxx.96)

    마음은 지금이 제일 편하긴 해요.
    어릴 적에는 부유하게 컸지만 유지하지 못할 모래성같은 느낌...
    지금은 자식 키우느라 미래를 위해 알뜰살뜰 살아요.
    평생을 백화점만 다닌 엄마랑은 또 다른 인생이지만
    미래가 보여요.
    제 자식한테는 구김없는 정서와 똘똘한 집 한채 물려주고 싶어요.

  • 17. ..
    '19.9.13 2:38 AM (70.79.xxx.88)

    아동학대 받으며 자라서 지금이 훨씬 좋아요.
    일단 집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요.
    어릴 땐 살얼음위에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것 처럼 불안했으니.

  • 18. 성격이
    '19.9.13 4:46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사납고 이기적인 엄마때문에 어린시절이 너무 불안했어요.
    휘둘리지 않을수 있는 지금이 100배는 좋아요.

  • 19. ㄱ778
    '19.9.13 5:47 AM (116.33.xxx.68)

    결혼후가 더 좋아요
    절 힘들게 하는사람이 없고 마냥저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어서요
    어 근데 어릴때 생긴 불안증은 안없어지네요

  • 20. wisdomH
    '19.9.13 6:53 AM (116.40.xxx.43)

    아니오. 10대 20대 30대 초반 불행했어요
    30대 40대도 그닥..맞벌이로 힘들었고..
    나이 들어가니 조금 편안.
    그렇지만 외모가 늙은 거 아쉬워서 얼굴에 돈 들이고 있어요

  • 21. ㅇㅇ
    '19.9.13 8:05 AM (117.111.xxx.123)

    어릴때가 행복하고 부유했는데
    소심 내성적 노심초사성격이 힘들었어요.
    그게 경험과 경륜으로 거의 옅어져 지금이 평온해요.

  • 22.
    '19.9.13 8:36 AM (117.111.xxx.153)

    전 어린 시절이 불우해서..ㅠㅠ
    이혼만 안했지 매일 싸우던 부모
    형제들도 자기중심적이고
    그 와중에 도덕적이지 못했던 형제 하나를 끝까지 감싸돌던 엄마.
    남편. 아이들과 온전한 가정 꾸리고 사는 지금이 과거와 비교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 23. ㅁㅁ
    '19.9.13 9:41 AM (58.234.xxx.57)

    엄마 아내로서 신경쓸거 많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많지만 지금이 더 낫네요
    가난때문에 매일 싸우던 부모님
    신경질적인 엄마
    지금도 친정에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 24. ㅡㅡ
    '19.9.13 9:49 AM (124.62.xxx.59)

    저도 지금이요
    어릴땐 행복하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음....
    지금 행복해요 남편도 잘 만났고 아이도 배려심깊은 딸아이하나에...
    하고싶은거 하고있고

  • 25. 사춘기이전
    '19.9.13 12:59 PM (175.223.xxx.43)

    부모님 자주 싸우고 했어도 사춘기 이전일때가
    지금보다 행복했던거 같아요
    그때는 동네친구들과 참 많이도 돌아다니면서
    놀았거든요
    놀고 먹고 공부 스트레스도 없던 그때가 행복했죠
    결혼해서 자상한 남편 만나서 남매 둘 키우고
    그런대로 살고는 있지만 이상하게 행복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자식들도 아직 자리잡지 못했고 전 아직까지 돈벌고 있는데
    쉬고 싶어도 못쉬는 생활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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