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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입시전문가 김호창 페북 — 당신들이 인간입니까.

공감합니다 | 조회수 : 5,637
작성일 : 2019-09-12 23:40:49

이언주씨 보세요
제가 어제 세어보니, 조국 후보 자녀의 대학입학 의혹 종류만 17가지가 되더군요. 이 17가지 의혹 중 사실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열일곱가지의 의혹에 대해서 제가 하나하나 반박을 할 때마다 기사는 슬며시 사라졌습니다. 그 어떤 정정보도나 사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한 인격체는 17개의 칼에 꽂히고, 난도질 당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당신들은 그렇게 난도질하고도 모자라 조국 후보자의 딸에게 “너가 정유라와 다르다는 것을 입증해라. 너가 황제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라”라고 하면서, 후보자의 딸이 증인으로 나오지 않으면 보이콧하겠다고까지 했지요. 만약 제 딸이 성실하게 공부해서 대학을 입학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입증하라고 청문회에 앉히겠다고 했다면, 저는 국회에 불을 질러버렸을 겁니다.
그것도 모자라 아이의 사생활을 훔쳐내 그걸 들고 “영어도 못하네”라고 낄낄거렸죠. 그것도 제가 반박을 하니 그 다음 날 기사는 사라졌더군요. 그것도 모자라 훔친 생기부를 들고, 전국민이 바라보는 생중계에서 또 버젓이 생기부 이야기들을 했죠. 당신들이 인간입니까?

그리고나서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삭발을 했죠. 그 삭발할 시간에 외고 학생들 합격한 아이들 데이터나 보시지 그랬어요. 단 두시간이면 당신들이 인격적 살해를 했던 그 아이가 부정입학이 아니라는 증거를 충분히 찾아낼 수 있었을 겁니다.

당신들은 즐겼잖아요. 의혹을 해결할 간단한 방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했잖아요. 단 두시간이면, 두시간만 조사하면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도 안했잖아요. 그래서 그 아이가 벗겨지고 벗겨지고 살갖까지 벗겨질 때, 그때도 그냥 즐겼잖아요. 도둑질한 생기부를 들고 낄낄거렸잖아요.
그러고나서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삭발을 하나요? 삭발 한번 더 하세요. 머리 가죽을 벗기세요. 그리고 더 벗기세요. 당신들이 그렇게 벗기고 벗겼으니 당신들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내가 인권을 죽였다’라고 말하세요. 당신이 죽인 것이 바로 민주주의였습니다.

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408094422573485&id=10000118852391...
IP : 114.111.xxx.15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분
    '19.9.12 11:41 PM (114.111.xxx.155)

    국문학과 출신이시네요.

  • 2. ,,
    '19.9.12 11:43 PM (125.142.xxx.93)

    동감입니다

  • 3. ㅡㅡ
    '19.9.12 11:43 PM (49.172.xxx.114)

    김호창 대표님 감사합니다
    ...
    저도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ㅠㅠ

  • 4.
    '19.9.12 11:43 PM (211.36.xxx.93)

    이분 첫 인터뷰할때 얼굴 모자이크 했다던데. 와우!! 사이다!!!

  • 5. 저도요
    '19.9.12 11:44 PM (223.38.xxx.88)

    아이가 불쌍했어요.
    참 열심히 산거 같은데.
    저리 난도질 당해야하나 싶어서요.

  • 6. 와~~~
    '19.9.12 11:45 PM (106.102.xxx.26)

    절절이 옳은 말

  • 7. 이분
    '19.9.12 11:45 PM (116.39.xxx.172)

    정말 지지합니다!

  • 8. ---
    '19.9.12 11:45 PM (14.40.xxx.115)

    말씀 잘하시고 조민양 의혹에 대해 입시전문가로서 사실확인 많이 해줬는데
    언론에 보도된 건 없었죠

    대치동 입시전문가들이 아무리 사실을 떠들어도 기자들이 원하는 답을 안해주면 기사에 안나온다네요
    울 애 학원 쌤도 어이없다고...
    지금 당장 특기자 학원 가서 물어봐도 알 수 있는걸
    국민선동하려고 입 다무는 기자들의 행태는 천벌받기 바랍니다

  • 9. ...
    '19.9.12 11:46 PM (61.72.xxx.45)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10. ...
    '19.9.12 11:47 PM (122.36.xxx.170)

    같은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많이 미안합니다

  • 11. 그래요 정말
    '19.9.12 11:47 PM (106.102.xxx.26)

    대치동 입시전문가들이 아무리 사실을 떠들어도 기자들이 원하는 답을 안해주면 기사에 안나온다네요
    울 애 학원 쌤도 어이없다고...
    지금 당장 특기자 학원 가서 물어봐도 알 수 있는걸
    국민선동하려고 입 다무는 기자들의 행태는 천벌받기 바랍니다2222222

  • 12. ....
    '19.9.12 11:48 PM (1.226.xxx.16)

    이게 본질이죠.
    만행도 만행도 이런 만행이 있을까요,
    너희가 사람이냐?
    삭발 한번 더 하세요. 머리 가죽을 벗기세요. 그리고 더 벗기세요.

  • 13. 이런게
    '19.9.12 11:51 PM (117.111.xxx.123)

    지식인의 용기.
    가슴 아파할일에 가슴 아파하고
    미친걸 미쳤다고 말 하는 용기.

  • 14. ...
    '19.9.12 11:52 PM (116.36.xxx.130)

    그들은 이런 식으로
    이땅의 독립군들을 궁지에 몰아넣었고
    노대통령에게 논두렁프레임을 씌웠습니다.
    이명박이 OECD진입이란 허울을 씌우고
    그후 언론이나 검찰은 계속 후진국수준이 되고 있어요.
    촛불시위이후 국민은 선진국이 되었는데 말이죠.

  • 15. 이분
    '19.9.12 11:52 PM (117.111.xxx.123)

    대학교 4학년때 이미 자기 소설 출간하신
    재능있는 분이예요.

  • 16. ...
    '19.9.12 11:54 PM (175.192.xxx.178)

    미안해요.
    열심히 공부한 아이를 그렇게 상처주고...
    정말 미안합니다.ㅠ

  • 17. 나경원
    '19.9.12 11:54 PM (58.239.xxx.115)

    끝까지 파야죠....

  • 18.
    '19.9.12 11:55 PM (1.230.xxx.9)

    대한민국에는 인권이 없어요
    주광덕이 민주당에서 공천 받으려다 두번 실패하고 자한당 간거래요
    김진태도 민주당 들어가려도 문 두드리다 한 번 실패하고요
    이념도 신념도 없고 뺏지만 달면 되는 사람들이에요
    이언주는 여러가지 직업을 비하하고 무시했었죠?
    그런 사람들 머릿속에 인권에 대한 개념이 있을리가 없죠

  • 19. 저도
    '19.9.12 11:56 PM (211.210.xxx.202)

    선생님말씀 지지합니다.
    언론은 언론도 아니고 기자도 기자도 아닙니다.

  • 20. 기레기아웃
    '19.9.12 11:58 PM (183.96.xxx.241)

    언주랑 자한당토왜들한테 보내줘야겠네 기레기들이 보도 안할테니

  • 21. lsr60
    '19.9.13 12:04 AM (221.150.xxx.179)

    선생님 감사해요
    조양 매도하고 그걸 즐긴 모든 사람들
    그 말로 다 못할 억울함 100배로 본인가정에
    꼭 되돌려받기 바랍니다
    조양 위로해주시고 힘주시고 축복하시기를 기도해요

  • 22. 선생이라면서
    '19.9.13 12:06 AM (220.72.xxx.117)

    저런 말 하는게 참...

  • 23. ...
    '19.9.13 12:12 AM (1.226.xxx.16)

    열심히 공부한 기특한 딸아이 그토록 난도질 당하는 거
    지켜보는 아버지 심정이 어땠을 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명백한 죄 저지른 아들 인격 운운 하며 발악하는 장제원 보세요,
    나경원은 어떻고요... 그만큼 악인들 한테도 자식은 끔찍하죠...
    미안하고 감사할 뿐 입니다.

  • 24. 미네르바
    '19.9.13 12:12 AM (115.22.xxx.132)

    쇠는 달굴수록 벼려집니다
    이 고통이 틀림없이 훌륭한 아버님밑에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했을겁니다

    조민양의 앞날 축복합니다

  • 25. ...
    '19.9.13 12:14 AM (1.252.xxx.101)

    이분 말씀 동의합니다.
    처음부터 그당시 입시전문가로서 현상황과 다른 입시제도와
    대학전형 말씀해주셨는데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죠

  • 26. 진짜
    '19.9.13 12:15 AM (119.198.xxx.212)

    며칠전 원서넣은 수험생엄마로써 종교는 없지만 하루하루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지냅니다.행여나 말실수로 다른사람에게 상처주지나 않을까 반대로 좋은일 하거나 부탁받은거있음 그래 뭐라도 내자식한테 좋은 기운이 가겠지하고 정성을 다해 임합니다..주위 고3엄마들 다 그래요.
    뭐라도 조심스럽고 그래요..내 자식한테 해될까봐요.

    그런데 멀쩡한 남의딸을 진실을 알면서도 저렇게 난도질하는 저들은 사람도 아니예요..그 업이 다 어디로 갈지알고.

    조국따님,힘들겠지만 씩씩하게 버텨주길 바래요.미안해요..너무 미안합니다

  • 27. 나경원꼴
    '19.9.13 12:18 AM (117.111.xxx.123)

    보고도 구업짓는거죠. 다 지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갈 것임.

  • 28. 이런시기
    '19.9.13 12:18 AM (86.13.xxx.143)

    용감하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게 정의가 실현되는 것이겠지요.
    기본적으로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 같아 보여요.
    박수를 보냅니다

  • 29. ㅇㅇ
    '19.9.13 12:19 AM (218.238.xxx.34)

    다 모인 가족들앞에서 크게 읽었습니다.
    성향이 7대 3인데
    다들 암말 못하네요.

  • 30. AA
    '19.9.13 12:22 AM (218.55.xxx.217)

    다들 자식키우면서 어쩜 이럴까요?
    악마들 맞아요
    똑같이 당하길 바랍니다
    조민양 힘내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제실력으로
    대학간거 다알아요
    사람이 젤 무섭죠?
    그것도 아는사람들이요ㅜ

  • 31. 이언주
    '19.9.13 12:28 AM (125.132.xxx.123)

    자식 검색 함 들가볼까....

  • 32. ...
    '19.9.13 12:28 AM (14.39.xxx.161)

    당신이 죽인 것이 바로 민주주의였습니다.

    분노의 절규와도 같은 말씀에 울컥하네요.
    언론과 야당의 광기로 한달을 보내고
    이제 2라운드예요.
    노무현 대통령의 검찰개혁 실패를 딛고
    우리 함께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더이상 지지 말아야죠.

  • 33. 1.......
    '19.9.13 12:34 AM (211.187.xxx.196)

    너무잘쓰셔서 저장해갑니다 부모님읽어드리게요 ㅜㅜ감사합니다

  • 34. Pianiste
    '19.9.13 12:47 AM (125.187.xxx.216)

    구구절절 너무너무 잘 쓰셨네요.
    이 분하고 뉴공에 나와주신 장경욱 교수님,
    이렇게 두 분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저것들은 인간이 아니에요 정말.
    이렇게 뼈를 때리시는데 아마 못알아먹을거에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5. ...
    '19.9.13 12:57 AM (112.166.xxx.102)

    속이 다 시원하네요

  • 36. 들었다
    '19.9.13 1:07 AM (58.230.xxx.161)

    사실을 말하는데도
    얼마나 용기를
    내셨을까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이다.
    답답한 마음이 시원해졌다.

  • 37. 추천!
    '19.9.13 1:09 AM (172.119.xxx.155)

    추천 버튼....어디있나요 드리번 두리번

  • 38. 이언주 의원
    '19.9.13 1:13 AM (172.119.xxx.155)

    남편은 미국 전처 아이들 양육비 요즘은 잘 보내주고 있나요?

  • 39. 아휴
    '19.9.13 1:22 AM (14.47.xxx.140)

    열심히 공부한딸..
    하긴 했겠죠. 그런데 고대 생명공학부 문과에서 이과로갈려면
    거의 불가능할 수준으로 잘했어야 가는거라 생각되고
    그시절 입시제도를 잘은 모르지만
    가능은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본인들이 긁어오고 자기들끼리 감동의 도가니.
    아주 웃기다 못해 안쓰럽네요

  • 40. ...
    '19.9.13 1:38 AM (124.50.xxx.61)

    위에 아직도 천벌받을 소리 하는 인간있네요. 계속 구업 쌓아라

  • 41. 니가더안쓰럽다
    '19.9.13 1:45 AM (218.50.xxx.174)

    당시 입시 제도가 어땠다고 저리 친절히 가르쳐 주는데
    대체 왜?
    눈까리 장똘마니나 언년이는 이익이라도 걸려있어
    ㅈㄹ육갑들이지만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도 읊는다는데 이런데 들락거리면
    그래도 모르려나??
    하긴 알고도 이리 써야겠네 티끌모아 태산이니.

  • 42. 용기있는 분
    '19.9.13 1:58 AM (116.126.xxx.128)

    감사합니다~

  • 43. 구구절절
    '19.9.13 2:07 AM (211.214.xxx.39)

    동감합니다.
    용기있게 나서주어 감사하네요.

  • 44. 가짜뉴스
    '19.9.13 3:59 AM (175.223.xxx.43)

    보고 듣고 딸 논문 비리라고 조국장관 반대한다는
    20대 아이들 보여 줘야 겠네요.

  • 45. 사이다
    '19.9.13 4:30 AM (104.162.xxx.237)

    발언에 속이 후련합니다.

  • 46. 14.47.
    '19.9.13 4:44 AM (85.203.xxx.119)

    뭔 문과에서 이과로 가................
    당시엔 한영외고에 이과 있었다고. 오조오억번 말해야 알아처먹냐.
    귓구녕을 뚫던가, 아니다, 눈깔을 세척해야하나... 손꾸락을 꺾던가 암튼 뭐 좀 하나는 해라.

  • 47. 레이디
    '19.9.13 8:17 AM (211.178.xxx.151)

    그들은 이런 식으로
    이땅의 독립군들을 궁지에 몰아넣었고
    노대통령에게 논두렁프레임을 씌웠습니다.
    이명박이 OECD진입이란 허울을 씌우고
    그후 언론이나 검찰은 계속 후진국수준이 되고 있어요.
    촛불시위이후 국민은 선진국이 되었는데 말이죠.22222

  • 48. ..
    '19.9.13 8:29 AM (58.182.xxx.200)

    우린 저 쓰레기언론과 적폐 카르텔과 끝까지 싸웁니다!!
    우린 문통을 지키려고, 조국을 지키랴고 이러는게 아니라 우리의 신념과 우리의 권리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문통과 조국을 앞세웠을 뿐입니다. 그들을 지키는게 아니라 우리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앞에 내세운게 미안하고 죄송해서,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문통과 조국, 우리가 끝까지 지킵시다!!!!

  • 49. 이렇게
    '19.9.13 11:20 AM (221.151.xxx.106)

    목소리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속상한 요즘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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