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아버님 존함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홍자 동자 길자 되십니다 라고 높여 말하잖아요
그런데 아까 제가 쇼핑몰에 제 이름을 말할 상황에 이름이 어려워 못알아 들어서
김자 순자 희자 라고 말했어요
옆에서 듣던 남편이 자기를 높이냐며..
그래서 높인게 아니라 못알아 들어 한자씩 끊어 말하느라 그랬다! 했더니 그럴땐 김!순!희! 라고 하는거다..
십만원 내기 했습니다
제가 저를 높인건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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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임말 궁금해요
땅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9-07-31 11:55:13
IP : 211.36.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7.31 11:59 AM (175.192.xxx.178)어른-홍은 성이니 그냥 홍 길자 동자 되십니다.
나의 경우 높이면 안 됨
그냥 홍순이입니다.2. ..
'19.7.31 12:00 PM (175.192.xxx.178)남편께 10만원 드리세요.ㅎㅎ
3. 네
'19.7.31 12:03 PM (121.174.xxx.27) - 삭제된댓글성은 자 라는 말 안 붙여도 됩니다.
아버님 성함은 홍 길자 동자 쓰십니다.
하시면 되고 김순자님은 남편에게 내기 지셨네요 ㅋㅋㅋㅋㅋ
김!순!(순이 할때 순이요~)자(자녀할때 자요 뭐 이런식?)
본인 이름에는 '자'라고 붙이지 않습니다. ㅋㅋㅋ 우째여~4. ㅋㅋ
'19.7.31 12:04 PM (121.174.xxx.27)성은 자 라는 말 안 붙여도 됩니다.
아버님 성함은 홍 길자 동자 쓰십니다.
하시면 되고 김순희님은 남편에게 내기 지셨네요 ㅋㅋㅋㅋㅋ
김!순!(순이 할때 순이요~뭐 이런식?)희!
본인 이름에는 '자'라고 붙이지 않습니다. ㅋㅋㅋ 우째여~5. 헤라
'19.7.31 12:04 PM (119.204.xxx.174) - 삭제된댓글못알아들으면 님 남편처럼 김!순!희!라고 하지 김자 순자 희자 라고 하지는 않아요 남편승
6. ..
'19.7.31 12:07 PM (222.237.xxx.88)10만원 주고 그만큼 뜯어먹어요. ㅎㅎ
7. dlfjs
'19.7.31 12:10 PM (125.177.xxx.43)네 남편 승
8. ...
'19.7.31 12:41 PM (125.128.xxx.242)원글님 심정은 알겠는데 그럴때 자자자 보통은 쓰지는 않죠. 존칭에 쓰는 말이니까...
차라리 김밥할 때 김, 순대할 때 순, 희망할 때 희, 저는 보통 그러는 편이예요.9. 어휴
'19.7.31 1:13 PM (59.28.xxx.92)원글님처럼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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