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거미 있어요
1. 아무도
'19.7.13 12:36 PM (14.32.xxx.192)안궁금하시겠지만 ㅎㅎ
내보냈어요
아직 자는 시간이었는지 애가 어리버리하더라구요 종이에 앉게 한 다음에
창문열고 털었어요. (바로 앞이 화단이에요)
좋은하루되세요^^2. ㅎㅎ
'19.7.13 12:40 PM (110.70.xxx.167)저도 가끔 빗자루에 태워 내보내요.
손안대고 내보내기 좋아요3. ㅇㅇㅇ
'19.7.13 12:49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어제 집안에 있는 배굵은 왕거미
긴 지팡이에 태워 밖으로 보냈어요 ㅎㅎ
차마 죽이지는 못하겠어서요~4. ㅇㅁ
'19.7.13 12:50 PM (110.70.xxx.160)잘하셨어요~ 저도 어제 집안에 있는 배굵은 왕거미
긴 지팡이에 태워 밖으로 보냈어요 ㅎㅎ
차마 죽이지는 못하겠어서요5. 빗자루
'19.7.13 12:51 PM (14.32.xxx.192)아이디어 좋네요^^
비가 또 오려나봐요. 밖에 새들도 안보이고.. 다 대피했나봐요
거미도 비 피해서 들어온 걸텐데.. 나가서 다른 곳에서 비 잘 피하고 잘살았음 좋겠어요ㅎ6. 긴지팡이에
'19.7.13 12:54 PM (14.32.xxx.192)태워ㅎㅎ
아이디어 좋네요 빗자루 없으면 이제 우산에 태워서 보내면 되겠어요ㅎㅎ7. 방
'19.7.13 12:55 P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ㅋ ㅋ 그 마음은 알아요.
우리 집은 30층인데, 창 밖으로 내 놓으면 죽을까봐
20대 아들이 휴지로 살포시 집어서 1층까지 직접 갑니다.
저도 거미 볼 때마다, 샬롯의 거미줄 생각합니다.8. 나의 샬롯일지도
'19.7.13 12:56 PM (183.99.xxx.199)거미는 익충이래요.살려서 내보내주신거 감사해요.^^
9. ㅇㅇ
'19.7.13 12:59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칭찬받으니 좋네요 ㅎㅎ
태워 라는 표현도 재밌구요
우산으로 실어보내는 아이디어도 굿입니다~10. ㅇㅇ
'19.7.13 1:01 PM (110.70.xxx.160)생명은 소중한 것이죠~
저도 칭찬받으니 좋네요.
태워 라는 표현도 재밌구요 ㅎㅎ
우산으로 실어보내는 아이디어도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