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you call it love를 들으며 드는 생각.

이밤에 |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9-06-13 02:54:16

식구들은 다 자고.

저 혼자....좀전에 인요한씨가 고향에 내려가 어렸을때 친구를 찾는 프로그램을 봤어요.

그후 채널을 돌렸는데, Mtv에서 엘튼존이 피아노치며 노래부르는 걸 봤어요. 저도 같이 아는 부분만 흥얼거렸네요.

TV를 끄고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않와서 문득 엊그제 길가지나다가 들었던, You vall iy love 가 생각나서

유튜브에서 찾아, 이어폰 끼고 거실에 앉아 혼자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영화가 제가 고등학생때 개봉했던 거 같아요.

근데 갑자기,,,,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절실히.

그럴 수만 있다면 다시 가고 싶은데,, 불가능하겠죠?

저 사춘기인가요?

봄도 아닌데,, 봄바람도 아니고..

IP : 14.48.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시절
    '19.6.13 3:02 AM (116.36.xxx.198)

    리어카에 영화음악, cf음악, 팝송 테이프 많이 팔았죠
    대한항공 굉고음악도 떠오르네요

  • 2. 소피마르소
    '19.6.13 3:05 AM (116.122.xxx.28)

    그 노래가 유독 그래요 ㅎ
    저 중3때 89년이었는데 영화포스터도 기억나고
    학교끝나면 버스정류장 앞 레코드가게에서 흘러나오곤 했어요. 토요일이라 나른하고 홀가분했던 기분도 기억나고요. 대단한 이벤트도 아닌데 인생의 몇안되는 손꼽히는 순간이었네요
    가고 싶어요 1989년

  • 3. 제가
    '19.6.13 3:16 AM (69.165.xxx.176)

    어제 갑자기 그노래랑 소피마르소 영화보던 시절이 생각나서 진짜 오랜만에 라붐을 봤어요.
    희한하게 저도 you call it love랑 reality 노래들으면 막 옛날 생각이 나면서 아련해요.

  • 4. 그노래가
    '19.6.13 4:56 AM (58.235.xxx.76)

    아련아련하게 애처롭게 뭔가 안타깝게 마음을 자극하는 멜로디죠
    근데 그노래때 고딩 이시면 지금 연세가 있으신가봐요
    추억의 팝송으로 기억하는데

  • 5. ㅇㅇㅇ
    '19.6.13 6:53 AM (110.70.xxx.237)

    80년대에 철부지 꼬맹이였는데도
    그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설레고 또 개운해져요.
    그 시기에 청춘이나 사춘기를 보낸 세대가 아닌데도..
    유콜잇 러브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는 ..청순청순한 느낌^^

  • 6. 비슷한
    '19.6.13 7:05 AM (211.245.xxx.178)

    나이겠네요.
    가끔 유튭에서 노래들어요.
    참 그 노래는 바로 나를 여고 시절로 데려가요.정작 당시에는 영화도 안봤는데말이예요.
    전 어제 뜬금없이 심수봉에 꽂혀서 유튭 틀어놓고 흥얼거렸지뭐유.내가 심수봉언니 노래를 흥얼거릴줄이야...ㅎㅎ

  • 7.
    '19.6.13 9:26 AM (116.124.xxx.148)

    제가 다녔던 중학교에서는 시험을 치고 나면 단체로 영화를 보러갔어요.
    다른 학교 강당을 대여해서 단체로 가서 쿼바디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같은 고전들을 보여줬어요.
    그런데 어느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늘 발목까지 오는 한복을 입고 다녔던, 여중생들에게 늘 '시찌부'를 입으라고 하시던, 학교 곳곳을 늘 다니시며 어디 미진한게 없나 살피시던 깐깐한 이사도라 교감샘이 있는 여중학교에서
    바로 이 영화 '유 콜잇 러브'를 보러 간거죠.
    그런데 이 영화 중간에 좀 야한 장면이 있나봐요.
    갑자기 영사기를 막아서 화면은 깜깜해지고(교감 선생님이 손으로 영사기 앞을 막았다고 ㅎ) 애들은 소리 지르고~ 소동이 일어났어요^^
    그렇게 중간중간 영화는 잘리고 뭔 내용인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이 노래는 기억이 나요.
    이 노래를 들으면 개성적이고 젊은 선생님들이 많았던, 추억이 많은 내 중학교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역시 노래는 사람을 추억속으로 끌고 가는 힘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020 포도 살찌나요? 으미 15:52:02 0
1509019 영국 BBC "한국 정치인들은 왜 머리를 미는가?&qu.. .... 15:51:41 21
1509018 행복한 추억은 저 혼자만의 것일까요? .. 15:51:35 7
1509017 정경심이 구속이면 나경원도 구속해야 될 것 같은데요 ㅇㅇ 15:50:54 31
1509016 조선일보 "정경심 '네가 왜 이러냐' " .. 1 금호마을 15:50:31 60
1509015 앞머리 붙임머리 해보신분 계실까요? 앞머리 15:45:40 39
1509014 국제선 예약할때 여권번호 있어야 하나요 3 국제선예약 15:45:05 86
1509013 jtbc 새로운 프로까지 만들어 꼴값이네요... 8 ... 15:44:37 412
1509012 '일요일 학원 닫아라' 공론화 9 ㅁㅇㅇㅁ 15:42:50 188
1509011 악기 배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6 uip 15:40:05 139
1509010 쌀을 선물로 받았는데 밥을 하면 너무 질어요 16 누룽지향 15:39:44 379
1509009 예금 이율 진짜 낮네요 5 15:35:50 551
1509008 안심 전환대출요 3 담보설정금액.. 15:34:58 314
1509007 a형간염 항체요. 10 ㆍㆍ 15:34:29 168
1509006 침 부작용 4 자주 15:31:28 257
1509005 ㅋㅋㅋㅋㅋㅋ명단비밀 조국반대 교수시국선언서 웃음거리 10 니들이그렇지.. 15:30:32 764
1509004 수영 강습 듣는데 의견 구할 것이 있습니다. 11 나나 15:30:12 321
1509003 檢, 조국 딸 이어 나경원 딸 특혜 입학 의혹 수사 착수 19 뉴스 15:27:41 1,058
1509002 동양대 왜이리 구려요??? 15 .. 15:24:57 1,046
1509001 여행가서 1 15:24:18 152
1509000 지금 sbs 뉴스 20 SsiBan.. 15:24:02 1,321
1508999 골프 필드는 회원권 없으면 절대 나갈 수 없는건가요? 4 tyty 15:23:50 323
1508998 인생 살아보니 돈이 전부고 돈이 최고네요. 16 iy 15:23:11 1,640
1508997 초등 1학년수학 단원평가는 어떤식으로 보는건가요? 2 궁금 15:22:05 137
1508996 자한당만큼은 꼭 몰락했으면 좋겠어요 13 ㅇㅇ 15:21:39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