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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아이가 대상포진인지 여쭤봤었어요

엄마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9-06-03 11:51:29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피곤한 아이가 얼굴이 가렵고
한쪽 팔만 스치면 아프다고 해서 혹시 대상포진일까
글을 올렸는데 댓글다신 분들께서 맞는 거 같다 하셔서
밤을 뜬눈으로 보내고 아침에 20년 경력이라는,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피부과에 다녀왔어요.
너무 걱정하며 갔는데 다행히 아니라고 하네요.
피부염이라고 땀 흘리지 말고, 햇빛 보지말라고 하세요.
진료받고, 약 먹고 아이는 학교에 갔는데요... 맞겠죠?
저희가 아이의 온갖 증상을 다 설명했는데, 연세가 많은
의사선생님이 대상포진은 택도 아니라 하셨거든요.
아니라니 너무 다행인데, 혹시 중요한 시간을 놓치나
싶어서 불안하네요. 경력많은 의사께서 그렇게 진단을
내리셨으면 맞겠죠? 정말 너무 걱정했어요.. ㅠ.ㅠ
IP : 223.38.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9.6.3 11:52 AM (223.38.xxx.23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8395&page=6

    어젯밤에 너무 경황이 없었는데 댓글주신 분들
    늦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 2. 몸살
    '19.6.3 12:3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어릴때부터 컨디션 나빠지면 그래요.
    쉬게 해주삼

  • 3. 저는.
    '19.6.3 1:00 PM (112.150.xxx.194)

    컨티션이 안좋아지면 살갗이 그렇게 시려요.주로 왼쪽팔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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