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싸이트 지금 아주난리가났네요
보배싸이트에 감성팔이도움글을요청했나봐요
3
필력이대단해서 보배드림아저씨들이 글솜씨에홀딱빠져
심지어울었다는사람도많음
후원을이사람저사람많이해주었는데 이틀사이에
무려2천만원이나
제가봐도글솜씨가기각맥히네요
것도능력 어쩜저리잘쓸까?
결론은 사기이냐아니냐 지금장난아니게 뉴스에나올각이네요
제2의이영학이란말까지
제가요약을해주고싶은데 너무졸려서리
궁금하신분은놀러가봐요
전주두아빠라는사람한테뒷통수맞더니
이번엔지능적인사기꾼한테걸린듯 제생각은그래요
돌아가는상황보고도
힘내라고믿는다고 아직쉴드쳐주는사람있는거보면
아이고고구마도그런고구마도없네요ㅜ
대단한필력으로 사람혼을쏙빼네요
1. ..
'19.6.3 1:54 AM (175.119.xxx.68)쓰레기택배받았다는 그분인가요
후속도 있나보네요
자기 월세집에 들어와살라는 사람도 있던데2. ..
'19.6.3 2:00 AM (1.231.xxx.77)아이쿠 말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무슨 문제인지 모르지만 순리대로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3. 마른여자
'19.6.3 2:00 AM (211.36.xxx.152)네맞어요
제눈엔사기꾼같아요100%4. ....
'19.6.3 2:01 AM (14.168.xxx.59)어젠가 그 사건 요약한거 읽어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5. 음
'19.6.3 2:24 AM (180.224.xxx.210)82는 더 취약한 곳이에요.
인정에 호소하면 바로 먹히는 곳.
특히 익명방이라 사연이야 가공해내면 그 뿐이잖아요.
그런데도 그냥 정에 이끌려 조마조마할 때가 있어요.6. 맞아요
'19.6.3 2:36 AM (5.252.xxx.17) - 삭제된댓글180님 말씀에 동의해요
지난 번 아들 방송 사연 올리신 분같은 경으에도 지속적으로 홍보글 올리셔도 그대로들 두시더라고요
그게 정말 어머니일 수도 있겠지만 관계자들이 돌아가면서 올리는지 익명게시판에서 어떻게 알겠어요?
어머니가 다른 회원인 척 계속 글 올리는 걸 수도 있고요
혼자서 계속 댓글 다는 패턴이며 비슷하던데 그 어머니 아니고 그냥 엄마 마음에서 올린다는 글들 솔직히 좀 이상했어요
다른 사이트같으면 강퇴될만한 일인데 너무 안일헤요7. 맞아요
'19.6.3 2:37 AM (5.252.xxx.17)180님 말씀에 동의해요
지난 번 아들 방송 사연 올리신 분같은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홍보글 올리셔도 그대로들 두시더라고요
그게 정말 어머니일 수도 있겠지만 관계자들이 돌아가면서 올리는지 익명게시판에서 어떻게 알겠어요?
어머니가 다른 회원인 척 계속 글 올리는 걸 수도 있고요
혼자서 계속 댓글 다는 패턴이며 비슷하던데 그 어머니 아니고 그냥 엄마 마음에서 올린다는 글들 솔직히 좀 이상했어요
다른 사이트같으면 강퇴될만한 일인데 너무 안일헤요8. ..
'19.6.3 4:09 AM (175.119.xxx.68)저 사이트는 오지랖이 디기 많은거 같아요
맨날 몰려다니면서 뭘 우르르9. ㅇㅇ
'19.6.3 8:49 A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여기보단 나은 곳입니다.
맨날 연예인 씹으며 살진 않고요
좋은 오지랖이 많은 곳10. ....
'19.6.3 9:04 AM (112.220.xxx.102)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붕어의질주님의 작성 글을 확인한 끝에 후원금 부분에서 법적 문제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현행법상 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품을 모집하려면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택배를 보내고 방문해 가족을 조롱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작성한 계정의 접속 아이피와 피해를 당했다는 계정의 접속 아이피가 일치한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액수가 크니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금 주의를 요청드립니다.
보배드림 커뮤니티 규정상 계좌번호를 공개하는 게시글은 삭제 및 회원제재가 됩니다. 지난주 회원들의 제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쪽지로 계좌번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쪽지로 계좌번호를 받을 시 쪽지신고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자가 글 올렸네요11. 보배
'19.6.3 9:07 AM (218.38.xxx.206)거기가 사업하거나 자영업자들이 많아서 현금, 시간이 있는 나이있는 남자회원들이 다수라 행동력이 대단하더라구요. 말하자면 불의에 인실좆 시전하는 것도 장난아니고 도울 일에는 십시일반도 잘 하고. 그러니 회원들 심금을 울리는 눈물겨운 사연 아재말투로 올린 붕어의질주를 의심도 안하고 100만원 남게 송금한 회원도 있더라구요. 사기 가능성 100프로예요.
12. 저도
'19.6.3 10:44 AM (188.166.xxx.52)원글 읽고 지난 번 아들 홍보한 엄마 생각났어요.
예전에 장터나 자게에서 당해보시고서는 뭘 믿고요. ㅜㅜ
아들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이십대후반 성인이던데 술방도 한다 하고 익명 사연만 듣고 몰려가셔서 경쟁적으로 별풍선 쏘고 그러더만요.
오천원 만원 소액은 돈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도 다 올려도 되겠네요?
뭐 한 번은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눈치없는 건지 없는 척 하는 건지 그 엄마는 일주일정도만 올릴거라 사정하고 다른 님들도 동조하고 말이죠
나중에는 다른 사람이 안타까워서 올려주는 거라던데 자작극 스멜도 나고 아무튼 우리도 조심합시다.13. dd
'19.6.3 11:43 AM (61.74.xxx.243)와 삼십얼마 받았다고 그것도 미안해서 못쓰고 아껴쓰고 있다더니..
이천만원이요??14. 마른여자
'19.6.3 12:25 PM (183.99.xxx.60)으악~소름 역시제촉이맞았네요
사기꾼이였어 것도필력을이용한 지능적인사기꾼
글을너무잘써도 문제
한참후원의분위기일때
제가붕어믿을만한사람이냐고댓글달았는데
믿고안믿고는 본인마음이라며 구더기무서워서장못담그는거
아니지아냐고어떤분이 저한테댓글달더라고요
보배아저씨들이 전주두아빠라는사람한테도 제대로
뒷통수 맞을일이있거든요 자기가무척힘들다고
일단일자리좀구해주십사
아이들하고열심히살겠다해서
일도주고 차도주고 반찬들이며 귀저기들이며 옷도주고생필물품들
아이들하고잘사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고아원에 결론은
아이들을앞세운도박토토쟁이로밝혀졌거든요
후원금을토토로다날리고
세상에무려일년동안이나후원해준사람도있더만
일은하기싫고 감성팔이잘하면꽁돈이팍팍들어오고
결론은사기로밝혀져서다행이지만
에휴보배드림아저씨들실망이이만저만아니겠네요이번엔
붕어란사람만큼은 믿고있는사람들많았는데
또또또당했으니 정작도움을받아야할사람한테저런사기꾼들때문에 아이고 ~~~15. 읏샤
'19.6.3 1:14 PM (1.237.xxx.164)링크라도 좀 걸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6. ..
'19.6.3 1:42 PM (180.64.xxx.209)저런건 사기로 신고하면 안되나요?
사기죄에 해당되지 않나?17. ...
'19.6.3 2:30 PM (112.220.xxx.102)궁금한이야기에도 제보하고
인터넷뉴스에도 기사나고ㅋ
지금 붕어사기꾼은 받은돈 돌려준다고 난리고
아직도 정신못차린 대변인(?)들은 형님형님거리며 사기꾼 옹호중이고
암튼 대박사건이에요
돈 돌려준다고 끝이 아닌걸 알려나?
저런인간은 쳐넣어야되요18. -_-
'19.6.3 3:11 PM (211.104.xxx.120)저도 첨부터 다 읽었던 사람인데
필력도 그다지 대단하지않고
뭔가 굉장히 구걸?답지않게 구걸한다 싶었는데
구구절절한 말들에 아저씨들이 홀딱 넘어가드라구요.
하나가 후원했다하니 하나가 또 후원했대고.19. 음
'19.6.3 3:14 PM (180.224.xxx.210)처음 후원시작이 자작극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저 사건을 알지는 못하지만요.20. 마른여자
'19.6.3 3:29 PM (106.102.xxx.246)1237.님죄송요ㅜ
링크거는법을...21. 요약링크
'19.6.3 3:47 PM (123.214.xxx.150)22. ...
'19.6.3 4:10 PM (59.15.xxx.61)그래도 설마설마 했는데...결국...ㅠㅠ
23. ㅇㅇ
'19.6.3 6:09 PM (121.168.xxx.236)붕어의 질주 원문을 일부라도 볼 수는 없나요?
얼마나 명문이기에 단체로 속죠?24. ...
'19.6.3 7:22 PM (203.234.xxx.186)불행했던 어린시절 극복하고 잘 자라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잡았는데 사업실패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 와중에 나쁜 회원 하나가 자신을 조롱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뭐 이런글이었고
계좌는 다른 아이디가 오픈.
형편 어려운사람까지 십시일반.
누군가 혹시 이거 돈 벌려는 빅픽처 아니야 했는데
그게 맞았던거죠.
이영학이 연상되는 사건입니다.
보배는 집단 호구되고 통수 맞음.
아재들 인실좆 준비.
보배가 호구도 잘 되고 오지랍도 넓지만
응징도 엄청 잘하니 잘 해결할거에요.25. ..
'19.6.3 8:42 PM (223.62.xxx.119)지금 알려진 금액만 5천이 됐어요
그 와중에 3천은 빚갚는데 사용하고 없다네요ㅎㅎ
빼돌린거겠죠
그리고 응징 제대로 되지 않을듯 싶어요
이전 사기꾼들도 응징한다 어쩐다 하다가
눈물로 읍소하고 키우는 애들있으니
애들 봐서라도 용서해주자 는 분위기로 흘러가버렸죠
이번에도 눈물.콧물 짜고 무릎꿇고 쇼하면
봐주자는 분위기로 흘러갈거에요
보배 구걸 사기 사건에 휘말리는 분들 보면
일정한 특징이 있더라구요 대놓고 말하긴 뭐한 ..
이번 사기꾼은 각종 소재를 다 끌어다 구걸글을 썼어요
어려웠던 어린시절, 열심히 살았지만 사업망함,
부인 남편 둘다 투병중,
아이들, 밀린월세 , 강아지 ...
누구도 하나쯤은 자기일처럼 느낄 소재가 다 들어간거죠
처음 구걸글보고 에휴 또 싶었고
쓰레기 자작글 보고는 어휴 사짜다 싶었는데
월세 밀려 쫓겨나게 되면 기르는 강아지는
사람보다 더 오갈데가 없어지는데 임보 부탁한단글에
이전까지의 의심은 잊어버리고
어머 어째 내가 맡아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을정도.
제 가슴을 울리는 단어는 강아지였던거죠
그러니 아이들 기르는 중년가장들이 많은 보배에선
호응이 폭발적일수밖에 없도록 잔머리 엄청 굴린글이에요
잘 쓴 글은 아니구요26. ㅇ
'19.6.3 9:33 PM (118.40.xxx.144)사기꾼들이 넘 많네요
27. ....
'19.6.3 11:57 PM (124.49.xxx.7)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는 그 어느곳보다 사기꾼이 많은데 처벌은 정말 미약함..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