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서요 (스포 대량)
술판 벌일때
간이 쫄렸어요
저정도 비가 오는데 캠핑 못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더라고요
캠핑이 안해봐서 그런걸까요???
1. ᆢ
'19.6.1 12:30 AM (223.62.xxx.254)술을 넘 많이 마시고 있기도 했고ㅎ
2. 저도요.
'19.6.1 12:30 AM (175.223.xxx.92)갑자기 들이닥칠까봐 조마조마.
저거 언제 다 치우나 조마조마.
근데 수석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3. 전
'19.6.1 12:32 AM (49.165.xxx.219)송강호가 계획없이 산다는말이요
그게 가난한사람들 디스하는거로
봉테일은 다 계획해서 자기가 콘티로 그리고
다 계획하면서 주당 근무시간까지 지키면서 사는데
송강호는 계획없이 살면 된다고 하는장면에서
그러니 가난하지
이영화는 가난을 철저히 디스하네요4. 출발전에
'19.6.1 12:34 AM (218.237.xxx.199)아이 우비 챙기라는 대사가 있었어요. 비오면 아이가 더 좋아한다고..
그땀시 웬만한 비는 맞으면서 캠핑하겠거니 ..했을거같아요. 봉감독 참 친절하네 했어요 ㅋㅋ5. 계획없이 산다는거
'19.6.1 12:41 AM (115.140.xxx.190)전 계획해도 너무 좌절을 많이했던터라 계획도 희망도 없이사는 절망적인 가난을 표현한것같아요
카스테라집 등등 무언가를 계획했었지만 늘 뜻대로 안됐으니 계획이란걸 안하게되는 희망없는 서민이요6. 알바
'19.6.1 12:41 AM (59.17.xxx.217)는 부지런하다.
7. 음
'19.6.1 1:37 AM (1.230.xxx.9)영화가 현실적이기만 하면 재미있는 스토리는 안나오죠
송강호는 치킨집도 했고 대왕카스테라집도 하고 발렛파킹도 했었으니 지금의 무계획은 연속된 실패경험과 가난때문에 생긴거죠8. 그러네요
'19.6.1 3:00 AM (124.54.xxx.52)계획없이 막 사는 걸 말하나봐요
저도 쫄렸었어요9. sstt
'19.6.1 10:30 AM (182.210.xxx.191)술마시는것까진 괜찮은데 너무 어질러서 쫄렸어요. 유리조각이 완전 널부러져있는데 조여정이 유리조각 밟을까봐 ㅋㅋ
10. 뻔뻔한
'19.6.1 11:37 AM (61.82.xxx.207)가난하면서 뻔뻔한 사람들을 그리느라 그랬갔죠.
도우미가 냉장고 음식 가져가는일 너무 흔하잖아요? 급식반찬 싸가는 교사들, 법인카드로 가족 외식하는 인간들
주인집에서 남편 불러다 밥 차려주는 도우미도 흔하게 있고요.
좀 과장은 됐지만 솔직히 저런 인간들이 존재해요.
부자니까 내가 이 정도 가져가는거야 저 사람은 큰 피해 아니야 이런 뻔뻔함이요.
영화는 이미 시간이 늦었으니 되돌아 오지는 않겠지 했겠죠.
그 아들 생일이라 온 가족이 출동한 특별한 캠피이고, 윗님말대로 우비까지 챙겨 갔으니까요 .11. 헐
'19.6.1 1:23 PM (211.36.xxx.48)급식반찬을 교사들이 싸가요??
왜요??
돈도 잘벌면서..
사실이라면 너무 추하군요12. 어이가없어서요
'19.6.2 12:16 AM (116.41.xxx.149)급식반찬을 교사들이 왜 싸갑니까?
알고 하는 소리인지 ㅡ
급식반찬 있는데 교사들이 들어갈수도 없을뿐더러 거지 취급당하며 그걸 누가 들고갈 생각하나요? ㅡ 들고간다면 급식반찬만드는 사람들이 남은거 싸가겠죠 ㅡ 너무어이가없어서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