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차려놓고 먹자는데 방에서 안나오길래 열어보니 컴하고 있더라구요.
부르는데 왜 안나오냐 그래 먹지마 하고 싸늘한 기운으로 문을 닫고 돌아서는데 옷이 확 당겨요
스커트가 방문에 끼인거죠.
방금 문 닫았는데 당겨도 빠지지도 않고 다시 열기가 참
한숨 한번 쉬고 살짝 열었어요.
그랬더니 미안해 이러면서 나오는거있죠.
내가 열고싶어서 다시 연게 아닌데 밥 좀 먹어달라고 두번 손내민게 아닌데
오해가 너무 심한거죠.
결론은 스커트입었을땐 집에서도 차 타고 내릴때도 조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