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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참 파리목숨같지않나요

ㅅㄴ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19-05-31 19:41:25
언제어디서 사고당할지도 모르고. .
건강잘관리했다고 생각하는데 느닷없이 암걸리고
의료사고도 너무 잦고. .
우울증자살소식도 많고. .

다들 조금더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누렸음좋겠어요.



IP : 175.21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31 7:48 PM (222.107.xxx.148)

    파리목숨은 남에게, 타인에 의해 목숨이 쉽게 좌지우지된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예를 들어 임원은 파리목숨이다 정도?

    님이 쓰신 글하곤 어울리진 않아요

  • 2. 반대로
    '19.5.31 7:49 PM (211.36.xxx.184)

    언제 불시에 죽을지 모르니
    기쁘고 행복하고 충만하게 오늘을 보내야지 싶네요.

  • 3. ...
    '19.5.31 7:54 PM (1.231.xxx.157)

    최근 주변에 아픈사함. 갑자기 가는 사람이 많아지니
    하루가 더 소중해집니다
    얼른 더 많은 걸 해야할텐데 싶구요

  • 4. .....
    '19.5.31 7:54 PM (121.173.xxx.76)

    너무 멀리 볼 필요 없이 당장 오늘을 행복합시다.

  • 5. 원글
    '19.5.31 8:01 PM (175.214.xxx.205)

    사람 목숨=파리목숨처럼 한없이 가볍다. . .

  • 6. 맞아요
    '19.5.31 8:19 PM (125.134.xxx.29)

    언제 내가 당할지ᆢ걸릴지 모르니까요 ㅜ

  • 7. ㅁㅁ
    '19.5.31 8:27 PM (121.148.xxx.109)

    그러니 인생사 덧없다 하죠.
    아무리 부귀영화 무병장수를 누리고 살아도 길어야 백년.
    이 우주, 아니 그냥 지구와만 비교해도 티끌도 안 되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전 오늘 이 순간을 늘 누리려고 합니다.
    별것 아닌 이 작은 행복을요.
    오늘은 창문을 여니 바람이 시원하고, 급했던 불(돈!)도 일단 꺼서 조금 홀가분하네요.

  • 8. 공감...
    '19.5.31 8:34 PM (65.189.xxx.173)

    그러게요 언제 갈지 모르는데 아끼다 똥되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요.

  • 9. 생명은
    '19.5.31 8:49 PM (118.218.xxx.190)

    언제나 사라질 수 있음 다시 기억하며...

  • 10. ㅇㅇ
    '19.5.31 9:15 PM (180.228.xxx.172)

    저도 파리목숨이라는 뵤현은 좀 아닌것같고 인생이 덧없구나 정도 요새 느껴요

  • 11. 좋은죽음이지만
    '19.5.31 9:46 PM (218.154.xxx.140)

    하루살이죠.. 다들
    하루를 잘 살아내고 행복하게 잠에 들지만
    잠자는 중에 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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